수원 삼성이 2023 K리그 퀸컵((K-WIN CUP)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수원은 아마추어 여자 축구팀인 ‘팀 레모나’가 지난 15일 충북 제천시 제천축구센터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대전 하나시티즌을 3-0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수원은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패권을 안았다. 팀 레모나는 수원 삼성이 주최한 블루시스컵 2023의 우승팀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하고 블레이드크리에이티브, 제천시, 링티, 동원샘물이 후원,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 지원한 이번 대회는 지난 해 12개 팀에서 올해 25개 팀 420여명이 참가하며 규모가 확대됐다. 대회 첫날인 지난 14일에는 5팀씩 총 5개 조로 나뉘어 조별 예선을 치렀고, 15일에는 각 조 동 순위끼리 만나는 그룹별 결선 토너먼트를 치렀다. 1위 그룹 토너먼트에는 서울 이랜드, 충남아산FC, 수원 삼성, 제주 유나이티드, 대전 하나시티즌이 진출했으며 수원이 충남아산과 서울이랜드를 각각 4-1, 2-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결승에서 만난 두 팀은 팽팽한 경기 끝에 수원 김현선이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을 우승으로
“여름방학 기간 거의 매일 오전에 수원 광교산에서 18㎞씩 뛰고 오후에는 인터벌 연습을 하는 등 혹독하게 훈련했는데 그 보상을 받은 것같아 기뻐요. 남은 10㎞에서도 반드시 우승해 2관왕에 오르겠습니다.” 15일 전남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18세 이하부 5000m 결승에서 15분00초37로 개인 최고기록을 세우며 박주용(15분11초43)과 이상윤(15분13초02·이상 강원체고)을 꺾고 정상에 오른 손현준(경기체고)의 소감이다. 군포 양정초 3학년 때 육상을 시작해 여러 종목을 경험했던 손현준은 경기체중에 입학하면서 본격적인 중장거리 선수로 입문했다. 중학교 시절 전국대회에서 이렇다할 성적을 올리지 못했던 손현준은 경기체고에 진학하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지난 해 열린 제53회 대통령기 전국통일구간 마라톤대회에서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손현준은 올해 다른 대회보다도 전국체전 중장거리 금메달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했고 그 결과 개인 최고기록으로 전국체전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무더위에도 함께 훈련해주신 이기송 감독님, 전휘성 코치님,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으신 김호철 교장선생님과 부모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경기도체육회는 14일 수원 화성행궁 일대에서 열린 ‘2023 경기도 런데이투어 이벤트달리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의 날(10월 15일)을 기념해 열렸다. 매년 진행되는 경기도 런데이투어 중 1회만 운영되는 이벤트달리기는 지난해 ‘여주 영릉’에 이어 올해는 ‘수원 화성행궁’ 일대에서 개최됐다. 비가 오락가락하는 궂은 날씨에 참가자의 안전에 유의하며 진행된 행사는 달리기보다는 완만한 코스를 걸으며 화성행궁의 전경을 감상했고 화홍문 부근에서는 미션게임을 하며 문화적 가치를 지닌 장소를 직접 찾아보기도 했다. 야외 문화체험(국궁 및 연날리기)은 실내 문화체험(수원역사박물관)으로 대체 운영돼 참가자의 아쉬움을 달랬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참가모집 시작 5분 만에 예비 참가자까지 마감될 정도로 많은 도민께서 관심을 보여주셨고, 이에 부응하고자 더 많은 준비를 했다”며 “가족부터 연인, 남녀노소 다양한 참가자께서 즐겨주시는 모습을 보며, 도민을 위한 체육회라는 사명감을 다시 한번 새겼다. 앞으로도 더 많은 참여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하 월드컵재단)이 14일 경기도수원월드컵스포츠센터에서 ‘가을맞이 작은음악회’를 열고 올해 마지막 나눔문화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월드컵재단은 이날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에서 의류·육아용품·서적 등을 나누는 중고장터존, 직접 만든 수공예품을 판매·교환하는 핸드메이드존에 다양한 문화공연, 체험프로그램이 결합된 나눔문화행사인 ‘2023 빅버드 그라운드 마켓 파이널’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우천 예보로 인해 실내 스포츠센터로 장소를 변경해 작은 음악회와 성악가 폴포츠 팬 사인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민선8기 공약인 ‘문화 향유 기회 확대’ 실천을 위해 기획된 가을맞이 작은 음악회는 300여명의 도·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이승희 아나운서의 사회로 영국의 쇼 프로그램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서 우승, 세계적인 성악가가 된 폴포츠의 재능기부 공연과 소프라노 박다미, 경희대 문무 태권도 시범단, K-POP 보컬 김수빈의 재능기부 공연이 펼쳐지며 관람객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지난 2017년 10월 수원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진행된 K리그 수원 삼성 홈경기에도 재능기부 공연을 펼친 폴 포츠는 이번 2023 나눔문화행사 작은음악회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전남을 방문, 경기도선수단을 격려했다. 이영봉(민주·의정부시2)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 위원들은 지난 13일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뒤 선수단 격려 만찬에도 자리를 같이 했다. 이영봉 위원장과 윤성근(국힘·평택시4), 윤재영(국힘·용인시10) 의원은 14일 레슬링 경기가 열리고 있는 함평문화체육센터와 검도 경기가 진행중인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를 찾아 현장에서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남궁웅 도 체육진흥과장과 김택수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도 함께 했다. 이영봉 위원장은 “전남까지 멀리 내려와 경기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고생하고 있는 선수들과 지도자들, 종목단체 임원들께 도민을 대표해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한다”며 “성적도 중요하지만 대회가 끝날 때까지 부상없이 안전하게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지난 시즌 프로농구 통합 챔피언에 오른 안양 정관장이 챔피언 반지 전달식을 연다. ‘디펜딩 챔피언’ 정관장은 오는 21일 열리는 2023~2024시즌 홈 개막전에서 통합 챔피언 반지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2022~2023시즌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을 휩쓴 정관장은 21일 오후 2시 경기도 안양체육관에서 서울 SK와 2023~2024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정관장은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통합 챔피언 반지 전달식을 열고, 입장하는 관중 선착순 3000명에게 홍삼정 에브리타임 필름과 찐생을 선물한다. 홈 개막전 입장권 예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KBL 통합 홈페이지와 구단 공식 소셜 미디어에 나와 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프로야구 kt 위기가 왼손 투수 백선기(25) 등 4명의 선수를 방출한다. kt는 12일 백선기와 오른손 투수 백현수(23), 내야수 이동관(24), 포수 한지용(22)을 웨이버 공시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들 네 선수는 모두 1군 출전 기록이 없으며 주로 퓨처스리그에서 뛰었다. 포수 한지용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 4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6의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뒀으나 1군 진출 기회를 잡지 못하고 짐을 싸게 됐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김포FC가 오는 14일 김포솔터축구장 인조구장에서 ‘제1회 김포FC 축제’를 개최한다. 김포FC를 사랑하고 응원하는 사전 축제 신청자 1000명이 오후 1시부터 인조경기장에 모여 선수단과 함께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게임 등을 하며 선수와 팬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제1회 김포FC 축제’는 ▲ 빙고게임 ▲ O,X퀴즈 ▲ 레크리에이션 ▲ 선수단 퇴장 하이파이브 등이 준비돼 있으며, 참여자 전원에게 제공되는 ‘24시즌 유니폼 할인권’을 비롯해 다양한 게임을 통해 다채로운 경품이 준비돼 있다. 홍경호 김포FC 대표이사는 “김포 시민들이 김포FC의 팬임을 자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새로운 시도를 할 예정”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김포FC 팬들이 함께 즐기며 호흡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또 “지금 K리그2 3위로 순항 중인 김포FC가 K리그1 승격을 위해 힘을 낼 수 있도록 선수단에게 김포시민들을 비롯한 김포FC 팬분들이 힘을 모아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한국 남자 태권도 경량급 기대주’ 진호준(수원특례시청)이 월드태권도 그랑프리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의 아쉬움을 달랬다. ‘포스트 이대훈’으로 불리는 진호준은 지난 11일 중국 타이위안 샨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타이위안 2023 세계태권도연맹(WT)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3차 시리즈 남자 68㎏급 결승에서 술레이만 알레필립(프랑스)을 라운드 점수 2-0(10-6 7-6)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를 10-6으로 승리한 진호준은 2라운드 초반 기습적인 몸통 공격을 허용하며 끌려갔지만 상대 선수의 빈틈을 뚫고 몸통 공격을 성공해 7-6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진호준은 이날 준결승에서 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우즈베키스탄의 울루그벡 라시토프를 라운드 점수 2-0(8-6 4-2)으로 꺾는 등 최고의 기량을 펼쳤다. 진호준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준결승에서 울루그벡에게 패해 아쉽게 결승 진출에 실패하며 동메달에 만족했지만 이번 대회에서 설욕에 성공하며 아쉬움을 씻어냈다. 2002년생인 진호준은 한국 태권도의 차세대 에이스로 지난해 맨체스터 그랑프리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린 뒤 올해 5월 생애 처음 출전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
수원 태장고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하키 여자 19세 이하부 4강에 진출했다. 태장고는 11일 전남 목포시 목포하키장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하키 여자 18세 이하부 준준결승전에서 인천 부평여고를 5-0으로 대파하고 준결승에 올랐다. 선수 수급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등록 선수가 11명 뿐인 태장고는 올 시즌 선수 부족의 어려움 속에서도 각종 대회에 출전해 지난 6월 제66회 전국종별하키선수권대회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이번 전국체전에도 11명 만으로 출전한 태장고는 이날 열린 8강전 경기 초반부터 부평여고를 거세게 몰아붙였다. 1피리어드 시작 6분 39초 만에 페널티 스트로크로 선제골을 뽑은 태장고는 2피리어드를 득점없이 마치며 전반을 1-0으로 앞섰다. 3피리어드 시작 47초 만에 얻은 페널티코너 기회에서 추가골을 뽑아낸 태장고는 4분여 만에 페널티코너로 1골을 더 추가했고 피리어드 종료 6분 40여초를 남기고 페널티코너로 또다시 득점에 성공하며 4-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은 태장고는 마지막 4피리어드 종료 2분 30여초를 남기고 필드골을 추가해 5-0 대승을 완성했다. 태장고는 13일 오전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준결승전에서 충북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