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8년 동계올림픽이 평창에서 개최되길 기원하며 그때 중재배를 통해 배출된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길 바랍니다.” 23일 강원도 원주시 한솔 오크밸리에서 열린 중재배 제4회 전국초등학교 스키대회 개회식 겸 리셉션에 참석한 중재(中齋) 장충식(79) 단국대 명예총장의 소망은 동계스포츠 불모지였던 한국에서 동계올림픽이 열리고 그 대회에서 중재배를 통해 성장한 유망주가 금메달을 목에 거는 것이다. 동계종목 중에서도 스키의 불모지였던 한국에 1960년대부터 일본에서 스키장비를 들어와 전국의 어린 꿈나무들을 키워온 장 명예총장은 “그동안 빙상종목은 국민적 관심과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투자로 김연아, 이승훈, 이정수 등 피겨스케이팅과 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에서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배출했다”며 “이제는 스키종목에도 많은 투자를 해 김연아 같은 스타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단국대 총장을 지내면서 한국의 동계종목 강화에 누구보다도 많은 열정을 쏟았던 장 명예총장은 “단국대 임직원 중 스키인이 많다”고 밝힌 뒤 “이제 이들이 스키에서 올림픽 금메달이 나올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장 명예총장은 이어 “내가 비록 나이가 들었지만 중
수원 현대건설이 역대 최다 서브 에이스(7개)를 기록한 ‘꽃사슴’황연주의 활약을 앞세워 서울 GS칼텍스를 꺾고 시즌 11승째를 기록했다. 현대건설은 22일 수원종합체육관에서 벌어진 NH농협 2010~2011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GS칼텍스를 세트스코어 3-1(25-16 22-25 25-20 25-19)로 제압했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시즌 11승 3패를 기록,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현대건설은 1세트 11점을 합작한 케니와 황연주의 활약으로 GS칼텍스를 25-13으로 세트를 가져갔다. 그러나 2세트들어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끌려갔고 세트 중반 12-16에서 케니의 오픈 공격과 양효진의 시간 차 공격을 앞세워 한점차까지 따라붙었지만 막판 수비가 흔들리면서 22-25로 세트를 내줬다. 외국인 선수가 빠진 3세트에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던 현대건설은 15-15에서 상대 김민지의 공격 범실로 균형을 깬 뒤 김수지의 이동 공격과 양효진의 서브 에이스로 점수 차를 벌렸고 이후 김수지의 시간차 공격과 양효진의 오픈 공격으로 25-20으로 세트를 마무리 했다. 승기를 잡은 현대건설은 4세트초반 GS칼텍스의 거센 반격에 밀리는 듯 했지만 황연주와 케니, 양효진의 공격이
인천 전자랜드가 ‘해결사’ 문태종의 활약을 앞세워 전주 KCC를 꺾고 연패의 수렁에서 탈출했다. 전자랜드는 23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현대모비스 2010~2011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더블더블’을 기록한 문태종(25점·11리바운드)과 허버트 힐(19점·11리바운드)을 앞세워 KCC를 78-65로 제압했다. 이로써 전자랜드는 최근 3연패에서 벗어나면서 23승11패로 선두 부산 KT(26승9패)와 2.5경기차를 유지하며 2위 자리를 지켰다. 전자랜드는 올시즌 상대전적에서 3승1패로 KCC에 앞섰다. 1쿼터에 하승진(13점·10리바운드)을 막지 못해 10-23까지 뒤지다 18-26으로 쿼터를 마치며 불안한 출발을 보인 전자랜드는 2쿼터 중반 이후 서장훈의 공격이 살아나며 32-32 동점으로 후반을 맞았다. 3쿼터 초반 무리한 3점슛 난발로 득점을 올리지 못하는 사이 추승균과 크리스 다니엘스(12점·10리바운드), 전태풍(16점) 등의 미들슛으로 착실히 점수를 보탠 KCC에 끌겨가던 전자랜드는 쿼터 막판 박성진(10점)의 과감한 골밑 돌파로 주도권을 빼앗으며 50-47로 마지막 쿼터를 맞았다. 승기를 잡은 전자랜드는 서장훈(10점·5리바운드), 신기성의 연
51년 만에 아시아 정상 탈환을 노리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연장까지 가는 혈투 끝에 윤빛가람이 뽑아낸 천금같은 결승골에 힘입어 난적 이란을 꺾고 2011 아시안컵 축구대회 4강에 올랐다.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3일 카타르 도하의 카타르 스포츠클럽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8강 경기에서 연장 전반 15분 윤빛가람(경남)이 천금 같은 결승골을 터뜨려 이란을 1-0으로 꺾었다. 한국은 값진 승리로 4강 대열에 합류해 1960년 이후 51년 만이자 통산 세 번째 대회 우승 꿈을 이어갔다. 한국은 개최국 카타르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4강에 오른 영원한 맞수 일본과 25일 오후 10시25분 알 가라파 스타디움에서 결승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또 다른 4강전에서는 호주-우즈베키스탄이 맞붙는다. 한국은 4-2-3-1 포메이션에서 지동원(전남)을 최전방에 세우고 처진 스트라이커에 구자철(제주), 좌·우측면 미드필더에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이청용(볼턴)을 배치했다. 중앙 미드필더는 기성용(셀틱)과 이용래(수원)가 호흡을 맞췄고, 포백 수비진은 이영표(알힐랄)-이정수(알사드)-황재원(수원)-차두리(셀틱)로 꾸렸고 골문은 정성룡(성남)이 지켰다. 한국은
□ 문광부장관기 전국대회 신병국(포천시청)이 제2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바이애슬론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신병국은 20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바이애슬론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자일반부 22.5㎞ 계주에서 전제억, 최춘기(이상 포천시청)과 팀을 이뤄 1시간15분35초8로 상무(1시간17분40초0)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신병국은 대회 첫날 10㎞ 스프린트와 20㎞ 개인경기 우승에 이어 세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고부 18㎞ 계주에서는 장지연, 길가현, 정유림이 팀을 이룬 포천 일동고가 1시간25분20초2로 부산 알로이시오고(1시간37분16초4)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남녀중등부 18㎞계주에서는 포천 일동중(1시간07분16초0)과 포천 이동중(1시간28분43초3)이 나란히 2위에 올랐고 여초부 9㎞ 계주에서는 포천 운담초(1시간33분01초8)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경기도생활체육회 한규택 사무처장이 20일 조억동 광주시장을 만나 생활체육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지원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 처장은 이날 김영숙 경기도생활체조연합회장, 이원용 광주시생활체육회장 등 생활체육 관계자들과 함께 시청을 방문, 조억동 시장을 만나 광주시의 생활체육과 생활체조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규택 처장은 또 이 자리에서 조억동 시장에서 지난해말 열린 경기도생활체육회 ‘동호인의 밤’ 행사에 참석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 시장은 “생활체육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힌 뒤 “앞으로 문화스포츠센터와 종합운동장이 완공되면 더욱더 활성화가 될 것”이라며 생활체육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경기도생활체육회 한규택 사무처장 등 생활체육 관계자들이 20일 광주시청을 방문, 조억동 시장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경기도체육회는 20일 제주도에서 동계전지훈련 중인 경기도청 및 도체육회 소속 직장운동경기부를 격려했다. 도체육회는 이날 이태영 사무처장과 장평수 운영부장이 제주도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도청 소속 육상, 근대5종 팀과 도체육회 소속 수중 팀 등 3개 종목 팀 선수와 지도자, 50여명을 찾아 격려하고 올 시즌에도 체육웅도의 명예를 걸고 전국체전은 물론 각종 대회에서 선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제92회 전국체육대회가 경기도에서 개최되는 만큼 어느 해보다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착실히 동계훈련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도청 육상팀은 지난 7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제주시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근대5종팀은 오는 31일까지 역시 제주시에서 훈련한다. 또 도체육회 소속 수중팀은 서귀포시에서 오는 25일까지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한편 도청 및 도체육회 소속 직장운동부는 이번 동계훈련을 통해 강신력을 강화하고 취약부문을 집중훈련해 선수들의 사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18일 수원시가족여성회관 3층 대강당에서 도내 31개 시·군 체육담당부서와 시·군 장애인체육회, 가맹경기단체, 도내 특수학교(특수학급) 담당자, 복지관, 공공체육시설, 장애인생활체육 동호인클럽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2011년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도 장애인체육회는 이날 설명회에서 ▲장애청소년 체육활동 지원 ▲생활체육교실운영 및 전통종목 육성 ▲생활체육동호인 지원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운영 ▲어울림생활체육대회 지원 ▲생활체육동호인대회 지원 ▲종목별 생활체육축제 지원 ▲생활체육지도자 교육 및 배치 등 주요 사업내용과 기본방침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사업 신청은 단위사업별 계획서를 도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www.ggsad.co.kr) 공지사항에 있는 소정 양식에 맞춰 작성한 뒤 오는 25일 오후 4시까지 웹하드(ID:ggsad, PW:1120) 올리기전용 폴더에 업로드해 신청을 완료하면 된다. 사업계획서의 평가 및 조정은 1월말 본회 생활체육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결정되며 최종 선정은 2월말 발표된다. 한성섭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장애인 관련단체와의 효율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생활체육 관련
안양 인삼공사가 대구 오리온스를 꺾고 탈꼴찌에 성공했다. 인삼공사는 19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0~201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오리온스와 원정경기에서 골밑을 장악한 데이비드 사이먼(29점·9리바운드)로 골밑을 장악한 데이비드 사이먼을 앞세워 73-57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10승(24패) 고지를 밟은 인삼공사는 오리온스를 최하위로 끌어내리고 꼴찌에서 벗어났다. 인삼공사는 1쿼터부터 사이먼이 힘과 높이를 앞세워 골밑을 장악하고 박상률(8점)이 3점슛 2개로 힘을 보태 27-17, 10점차로 여유있게 앞서갔다. 그러나 2쿼터들어 이동준(22점)을 앞세운 오리온스의 반격에 주춤한 인삼공사는 제프 바렘(6점)의 골밑공격으로 간신히 리드를 지켜 41-36으로 전반을 마쳤다. 3쿼터에 사이먼의 고공농구가 다시 살아난 인삼공사는 김성철(11점)의 외곽포까지 가세하며 외국인 용병들의 활약이 주춤했던 오리온스에 다시 점수차를 벌리며 58-47, 11점차로 달아났다. 기세가 오른 인삼공사는 이동준에게 공격이 집중된 오리온스의 추격을 사이먼의 시원한 덩크슛과 박찬희(8점)의 3점슛으로 뿌리치고 13점차 대승을 거뒀다. 한편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모비스와 인
이태영 사무처장 취임 이후 많은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경기도체육회가 전임 사무처장들을 한자리에 모아놓고 간담회를 가져 눈길을 끌고 있다. 도체육회는 19일 도체육회관 사무처장실에서 심무섭, 함홍규, 정승우, 김부회 씨 등 전임 사무처장 4명과 전직원이 참석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4일 정기철, 김규완, 이정남, 한영구, 홍광표 씨 등 역대 사무처장 5명과 가졌던 1차 간담회에 이어 두번째로 마련된 자리다. 도체육회는 당초 9명의 전임 사무처장을 한꺼번에 모아놓고 간담회를 할 예정이었지만 일정이 맞지 않아 2차례로 나눠 실시했다. 도체육회 직원들은 역대 사무처장들에게 세배로 새해인사를 드리는 것을 시작으로 서로 덕담을 나눈 뒤 올해 경기도에서 열리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다짐했다. 이같은 자리는 이태영 사무처장이 역대 사무처장들과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전임 사무처장들의 노하우를 전수받아 보다 발전된 체육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태영 사무처장은 “역대 사무처장들이 가지고 있는 장점과 노하우를 전수받아 앞으로 체육회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이같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전임 사무처장들과 자주 만나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