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19일 사무처 회의실에서 2011년 제1차 우수지도자 및 우수선수 심의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한성섭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위원장으로한 위원회는 이날 지난 한해동안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비롯한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경기도 장애인체육발전에 기여한 우수지도자 16명, 우수선수 37명 등 총 53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지도자와 선수에게는 매달 30만원의 경기력 향상 지원금이 주어진다. 한성섭 위원장은 “이번에 선정된 우수 지도자와 선수들이 올해 경남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 6연패 달성과 종목별 전국대회에서 경기도 장애인체육의 선봉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우수선수 지원규모를 확대하고 실업팀 창단 등 중장기적으로 장애인 엘리트체육 육성에 심혈을 기울여 장애체육인의 복지향상과 도 위상제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태영 사무처장 취임 이후 많은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경기도체육회가 전임 사무처장들을 한자리에 모아놓고 간담회를 가져 눈길을 끌고 있다. 도체육회는 19일 도체육회관 사무처장실에서 심무섭, 함홍규, 정승우, 김부회 씨 등 전임 사무처장 4명과 전직원이 참석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4일 정기철, 김규완, 이정남, 한영구, 홍광표 씨 등 역대 사무처장 5명과 가졌던 1차 간담회에 이어 두번째로 마련된 자리다. 도체육회는 당초 9명의 전임 사무처장을 한꺼번에 모아놓고 간담회를 할 예정이었지만 일정이 맞지 않아 2차례로 나눠 실시했다. 도체육회 직원들은 역대 사무처장들에게 세배로 새해인사를 드리는 것을 시작으로 서로 덕담을 나눈 뒤 올해 경기도에서 열리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다짐했다. 이같은 자리는 이태영 사무처장이 역대 사무처장들과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전임 사무처장들의 노하우를 전수받아 보다 발전된 체육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태영 사무처장은 “역대 사무처장들이 가지고 있는 장점과 노하우를 전수받아 앞으로 체육회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이같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전임 사무처장들과 자주 만나 좋
구리 KDB생명의 이경은이 올 시즌 여자프로농구 최고의 별로 뽑혔다. 이경은은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팬(50%)과 기자단(50%) 투표를 합산해 19일 발표한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투표 결과 91.60점으로 용인 삼성생명의 명품 포워드 박정은(89.98점)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경은과 박정은은 올스타전에 나설 핑크스타와 블루스타의 주장으로 각각 선정됐다. 선두 안산 신한은행에서 김단비, 이연화, 김연주, 최윤아, 강영숙, 정선민, 하은주 등 가장 많은 7명의 올스타로 뽑혔고 삼성생명이 이미선, 이종애, 킴벌리로벌슨 등 4명, KDB생명이 신정자, 한채진, 김보미 등 4명을 배출했다. 투표를 통해 선발된 선수 24명 중 1, 2위인 이경은과 박정은을 제외한 22명은 올스타전 당일 현장 드래프트를 통해 팀이 결정된다. 핑크스타의 사령탑은 이호근 삼성생명 감독이 맡고, 블루스타는 임달식 신한은행 감독이 이끈다.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은 30일 용인시 체육관에서 열린다.
51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가 2011 아시안컵 8강전에서 ‘난적’ 이란을 만나게 됐다.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8일 오후 카타르 도하의 알 가라파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인도와 대회 C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2골을 터트린 지동원(전남)과 1골 2도움의 활약을 펼친 구자철(제주), A매치 데뷔골을 터트린 손흥민의 연속골에 힘입어 4-1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2승1무(승점 7·골 득실+4)로 이날 바레인을 1-0으로 꺾은 호주(승점 7·골득실+5)와 동률을 이뤘지만 골 득실에서 뒤지며 조 2위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이에 따라 한국은 일찌감치 D조 1위를 확정한 이란과 오는 23일 오전 1시15분 카타르 스포츠클럽 스타디움에서 8강전을 치른다. 지동원(전남)을 원톱 스트라이커로 세우고 구자철(제주)이 뒤를 받친 한국은 좌우 날개에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이청용(볼턴), 중앙 미드필더에 기성용(셀틱)-이용래(수원) 듀오를 배치했다. 또 포백(4-back)은 이영표(알 힐랄)-황재원(수원)-곽태휘(교토)-차두리(셀틱) 조합이, 골키퍼는 정성룡(성남)이 나섰다. 전반 시작과 함께 일방적으
“8강 상대가 누구든 상관없다. 인도 전에서 다득점을 노리기 보다는 플레이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겠다.” 18일 오후 10시15분 카타르 도하 알가라파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1 아시안컵 축구대회 C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약체 인도를 상대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조광래 감독은 조 1위보다는 플레이의 완성도에 무게를 뒀다. 조 감독은 17일 카타르 도하 소재 칼리프스타디움 내 메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인도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51년 만에 아시아 정상의 자리로 가는 길에 ‘난적’인 이란과 일본 등을 피하기 보다는 전술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조 감독은 “우리가 내일 상대할 팀은 인도가 아니라 자만심이라는 이야기를 선수들에게 지속적으로 들려주고 있다”며 “우리 선수들은 경기를 지배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고 인도전에서 준비한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전에서도 베스트11을 예정대로 기용할 계획이라고 밝힌 조 감독은 “8강 이후 경기를 대비하기 위해 후반에는 선수 교체로 다양한 전술을 실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인도와 비기기만 해도 8강에 오르는 한국은 지동원, 박지성, 구자철, 이청용,
수원 현대건설이 7연승을 내달리며 여자부 5개 팀 중 가장 먼저 10승 고지에 올랐다. 현대건설은 17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0~2011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주포 황연주와 김수지(이상 19점)에 외국인 선수 케니 모레노(19점)가 공격을 주도하며 몬타뇨 마델라이네(25점)의 공격에만 의존한 대전 인삼공사를 세트스코어 3-1(23-25 25-23 25-16 25-21)로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달 27일 성남 도로공사와 경기부터 내리 7연승을 거둔 현대건설은 10승(2패)째를 수확하며 2위 도로공사(5승5패)를 멀찌감치 따돌리고 선두를 독주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인삼공사에 무릎을 꿇었던 현대건설은 이번 시즌에서는 상대전적에서 3승1패로 앞서며 설욕에 성공했다. 현대건설은 1세트에 몬타뇨를 앞세운 인삼공사의 기세에 눌려 기선을 빼앗겼다. 몬타뇨가 고비마다 타점 높은 스파이크와 백어택으로 10점이나 몰아 때리며 세트를 가져간 것. 그러나 현대건설은 2세트 들어 황연주의 공격이 살아나고 케니와 센터 김수지가 결정적인 순간마다 오픈 강타와 이동공격, 시간차공격으로 득점에 가세하며 25-23으로 승리,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리틀 마라도나’ 최성국이 리빌딩 작업을 통해 젊고 강한 팀으로 거듭나고 있는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의 주장으로 선임됐다. 윤성효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지난 주말 괌 전지훈련지에서 팀 미팅을 갖고 2011 시즌 주장으로 최성국을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최성국은 지난 10일 성남에서 이적한 최성국은 수원의 푸른 유니폼을 입은 지 일주일만에 파격적으로 주장 완장까지 차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지난 2007년 이관우가 대전에서 이적한 지 6개월 만에 주장을 맡은 적은 있지만 역대 수원의 주장 중 이적하고 곧바로 주장완장을 찬 것은 최성국이 처음이다. 이러한 파격적인 주장 발탁 배경에는 윤성효 감독의 ‘눈높이 리더쉽’이 작용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최성국은 최근 윤성효 감독과 미팅에서 “어떤 배번을 원하느냐”는 질문에 “솔직히 팀의 상징인 10번이 욕심난다. 10번만 주면 무엇이든 하겠다. 주장도 할 용의가 있다”고 답했다는 것. 이에 윤 감독이 “갓 새로 온 선수가 어떻게 주장을 하냐”고 묻자 “시켜만 주면 잘 할 자신이 있다. 가족과 같이 화기애애한 정이 넘치면서 끈끈한 정신력이 살아 있는 선수단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대답했다는 후문이다
고양시체육회와 고양시생활체육회 사무국장 겸 대한하키협회 부회장으로 재직중인 신정희(사진) 씨가 아시아하키연맹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하키협회는 지난 1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아시아하키연맹 총회에서 대한하키협회 홍문표 회장과 신정희 부회장을 각각 아시아하키연맹 부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 부회장은 이날 아시아하키연맹 심판위원장으로도 뽑혔다. 이밖에 김명성 대한하키협회 이사가 아시아하키연맹 이사로 선출됐고 한진수 이사도 아시아연맹 이사로 선정될 예정이어서 국내 하키인들이 아시아하키연맹에 대거 진출, 한국 하키의 위상을 높이게 됐다. 평택 출신인 신정희 부회장은 한국 최초의 여성 필드사키 국제심판으로 평택여고와 경희대를 졸업했다. 1970년대 불모지에 가까웠던 우리 나라 필드하키계에서 땀방울을 아끼지 않는 선수로 활동했으며 1981년 필드하키 국제심판 자격을 취득했다.
NH농협 2010~2011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에서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수원 현대건설의 주포인 ‘꽃사슴’ 황연주(25)가 올스타 팬투표에서 1위에 올랐다. 황연주는 17일 한국배구연맹(KOVO)가 발표한 올스타 ‘Best of Best’ 투표에서 1천566표를 얻어 인천 흥국생명의 리베로 전유리(1천428표)를 제치고 1위를 달렸다. 또 남자부에서는 인천 대한항공의 리베로 최부식(33)이 1천796표로 팀 동료 한선수(1천530표)를 따돌리고 선두로 나섰다. 올해 프로배구 올스타 투표에서는 각 포지션 최고 스타를 뽑는 투표와 별도로 모든 부문을 통틀어 최다득표자를 가리는 ‘Best of Best’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황연주는 포지션별 투표 V스타 라이트 부문에서도 4천564표로 1위를 달리고 있고 최부식도 리베로 부문에서 5천771표를 얻어 여오현(삼성화재·3천447표)을 2천표 넘게 따돌렸다. 남자 공격수 중에서는 김학민(대한항공)이 5천323표를 획득해 올해 국내 리그에 첫선을 보인 ‘거포’ 문성민(현대캐피탈·5천264표)에 앞섰고 세터 부문에서는 한선수(5천257표), 센터 부문에서는 이선규(현대캐피탈·3천528표)가 각각 1위에 올라 있다. 여
NH농협 2010~2011 프로배구 3라운드로 접어들면서 남자부 순위다툼이 미궁으로 빠져들고 있다. 시즌 개막때부터 선두를 지키고 있는 인천 대한항공이 최근 2연패에 빠지는가 하면 2위 천안 현대캐피탈도 대전 삼성화재에 덜미를 잡히는 등 선두권의 행보가 주춤해졌다. 중하위권 팀들의 선전으로 혼전양상을 보이고 있는 남자부 순위싸움이 이번 주(17일~23일)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선두 대한항공은 지난 11일 성남 상무신협에 풀세트 접전 끝에 패한 데 이어 16일 서울 우리캐피탈과의 경기에서도 2-3으로 무릎을 꿇으면서 2연패에 빠졌다. 대한항공은 현재 10승3패로 현대캐피탈과 구미 LIG생명보험(이상 8승5패)에 2경기차로 앞서 있어 아직 여유가 있긴 하지만 3라운드 들어 주전들의 체력이 눈에 띄게 떨어진 게 문제다. 이번 시즌 국가대표 세터 한선수의 정교한 토스를 바탕으로 레프트 트리오인 김학민, 신영수, 곽승석에 외국인 거포 에반 페이텍이 펄펄 날면서 상승세를 탔던 대한항공이 고비를 맞은 것이다. 특히 지난해 광저우 아시안게임부터 강행군을 이어가는 한선수가 빡빡한 경기 일정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데다 공격 루트가 읽힌 김학민의 스파이크가 자주 막히면서 공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