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했던 것 만큼 날씨가 따뜻하진 않지만 올해 경기도 육상이 전국 최강의 자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2010~2011 동계 경기도 학생운동부 육상캠프가 열린 15일 오전 전남 해남 우슬경기장.두륜산의 매서운 산바람이 뜨거운 트레이닝복을 뚫는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경기도 육상 꿈나무와 지도자 등 70명이 트랙에서 몸을 풀고 있었다. 전남 해남 우슬경기장에서 동계훈련 중인 경기도 육상 꿈나무들과 지도자, 연맹 임원들이 올 시즌 선전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선수와 지도자들이 직접 트랙의 눈을 치우지 않았다면 어디가 트랙이고 어디가 그라운드인지 구별이 안될 정도로 많은 눈이 쌓여 얼어붙은데다 대한민국 땅끝이라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매서운 칼바람이 살을 에는 등 예년보다 강추위에 눈까지 많이 내려 훈련에 어려움이 많지만 선수들의 입에서 내뿜는 뜨거운 입김까지 얼리지는 못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육상캠프는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오는 31일까지 22일 동안 2차례로 나눠 치러지며 올 시즌 각종 전국대회에서 메달 입상이 가능한 육상 꿈나무 57명과 지도자 8명 등 모두 70명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오
경기도청 여자 육상팀이 올 시즌 첫 대회인 2011 전국 로드레이스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청은 15일 제주 김녕종합운동장에서 해안도로를 순환하는 10㎞경기에서 성산아, 김미선, 최경희가 팀을 이뤄 1시간56분36초를 기록하며 광주광역시청(1시간57분49초)과 충남도청(2시간04분55초)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성산아는 개인전에서 38분05초로 정혜정(광주광역시청·37분22초)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김미선(38분51초)은 4위, 최경희(39분40초)는 7위에 머물렀다. 남자부 단체전에서는 한국전력공사가 1시간36분51초로 청주시청(1시간37분52초)과 서울시청(1시간38분38초)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개인전에서는 박주영(한국전력공사)이 32분02초로 우승, 2관왕이 됐다. 한편 경기도청 배재봉 코치는 여자부 지도자상을 수상했고 남자부에서는 한국전력공사 김재룡 코치가 받았다.
<속보>국내 중견 건설업체로부터 프로야구단 창단 제의를 받은 경기도가 프로야구 신생팀 창단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 했다. ◀본지 12일자 1면 도는 지난 14일 황성태 도 문화관광국장이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을 방문해 유영구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와 만나 프로야구단 창단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중견 건설업체인 B사가 경기도에 수원을 연고로한 프로야구 팀 창단을 제안하면서 팀 창단 가능성을 타진 하기 위한 절차의 시작으로 파악되고 있다. 도는 B사가 김문수 도지사에게 수원야구장을 홈 구장으로 프로야구팀을 창단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하면서 수원시 측에 이같은 내용을 전달하는 한편 김 지사가 인구 1천200여만명의 경기도에 프로야구팀이 없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적극적인 창단 검토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성태 국장은 “프로야구단을 창단하기 위해 어떤 조건을 충족해야 하는 지를 알아보기 위해 KBO를 방문했다. KBO측으로부터 경남 창원에서 추진중인 아홉 번째 구단 창단과 비슷한 수준의 조건을 갖춰달라는 제안과 함께 관련 자료를 받았다”며 “수원시와 야구장 리모델링과 구단 창단 등을 본격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
2011년 프로축구 K리그 우승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도전하기 위해 팀 리빌딩 작업을 통해 새로운 팀으로 환골탈태(換骨奪胎)를 준비하고 있는 수원 블루윙즈가 고액 연봉의 노장 선수들을 정리하면서 생긴 여유 자금을 팀 리빌딩 작업에 투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시즌을 마친 뒤 고액 연봉의 노장 선수들을 대거 방출하겠다고 밝혔던 수원은 2011 아시안컵에서 국가대표 미드필더로 활약중인 이용래(25)를 지난 달 26일 경남FC에서 영입한 데 이어 일본 J리그 오미야에서 뛰던 ‘통곡의 벽’ 마토(32)를 다시 데려왔다. 또 겨울 이적시장이 개방된 지 얼마되지 않은 시점에서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최성국(28)을 성남 일화에서 데려왔고 역시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인 울산 현대의 오범석(26)을 강민수(25)와 맞트레이드해 영입했다. 지난 시즌을 마치고 리웨이펑(33)과 다카하라(32), 호세 모따(32), 헤이날두(32), 주닝요(29) 등 외국인 선수들을 일제히 정리한 수원은 경남에서 뛴 브라질 출신 특급 용병 루시오(25)의 영입작업도 벌이고 있다. 특히 현재 국가대표 주전 골키퍼인 정성룡(26·성남)을 영입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여자프로농구 선두 안산 신한은행이 2위 용인 삼성생명을 완파하고 2연승을 질주하며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신한은행은 13일 안산 와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3점슛 5개를 기록한 김연주(17점)의 활약에 힘입어 삼성생명은 83-72, 11점차로 따돌렸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18승3패를 기록하며 삼성생명(15승6패)과 격차를 3경기차로 벌려 선두 굳히기에 나섰다. 삼성생명은 이날 2009~2010 시즌 샐러리캡 위반에 따른 WKBL의 징계에 대해 구단이 낸 가처분 시청을 법원이 받아들이면서 이종애(15점)와 박정은(7점)이 22점을 합작하며 분전했지만 신한은행의 상승세를 꺾기에는 역부족이었다. 1쿼터를 20-14로 앞선 신한은행은 2쿼터들어 최윤아가 득점에 가세하고 김연주의 3점슛까지 폭발하며 점수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2쿼터 중반 이종애의 연속득점과 이미선의 3점슛으로 27-24까지 따라붙었고 고비 때 정선민이 득점이 살아나며 전반을 39-32, 7점차로 마무리했다. 신한은행은 3쿼터에 김단비, 이연화의 3점슛과 하은주의 골밑공격을 앞세워 한때 20점까지 점수차를 벌리며 승기를 잡았다. 63-
이태영 경기도체육회 신임 사무처장이 취임 초부터 활발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어 도내 체육계에 변화의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12일 취임한 이 처장은 취임 첫날 경기체육의 산실인 경기체고를 방문, 한용규 교장과 경기체육이 나아갈 바를 논의하는 등 취임 첫날부터 활발한 활동을 보인데 이어 14일 전임 사무처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역대 처장들의 경험담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 처장은 특히 오는 17일부터 도내 31개 시·군 체육회를 직접 방문해 시·군체육회의 고충과 건의사항 등을 듣는 한편 도체육회 직원들과 시·군체육회 직원들의 유대 강화를 위해 연간 2~3차례 워크숍이나 체육대회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18일 가맹경기단체 전무이사회의 개최를 준비중인 도체육회는 이 처장의 지시로 일정 양식의 건의서를 제작, 배포해 가맹단체의 의견을 사전에 수집해 시급한 사안부터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이처럼 이태영 처장이 취임 초기부터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자 시·군 체육회와 가맹단체 관계자들은 도내 체육계에 변화의 바람이 부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 시·군체육회 관계자는 “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취임 초기에 직접 시·군체육회를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
경기도생활체육회는 지난 한해동안 생활체육회 직원과 생활체육 지도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월례강좌의 이론과 실기 자료를 바탕으로 제작한 2010년도 월례강좌 자료집을 제작, 31개 시·군 생활체육회 지도자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자료집에는 이론 강좌로 뉴 새마을 운동의 이해, 웃음치료, 수상레저의 이해, 수상레저의 종류 등의 내용이 실렸고 실기 강좌로는 레크리에이션, 수상응급구조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또 생활체육 지도자들이 체험한 지도 사례와 지도자 교육 및 연수를 통해 직접 토론한 결과도 수록됐다. 이밖에도 도생활체육회에서 매달 발간한 뉴스레터와 경기도 카페, 자체 제작한 포스터 등도 실려 있다. 한편 도생활체육회는 지난해 8차례에 걸쳐 월례강좌를 진행했으며 이번 자료집은 생활체육 프로그램 보급과 지도자들의 실력 향상,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시즌 프로배구 여자부 정규리그에서 정상에 오르고도 챔피언결정전에서 무릎을 꿇었던 수원 현대건설이 다시한번 정상에 오르기 위해 힘찬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달 27일부터 이어진 2010~2011 2라운드에서 전승을 거두며 지난 5일 이후 줄곧 1위를 달리고 있다. 1라운드에서 이번 시즌 초반 돌풍의 주역 성남 도로공사와 지난 시즌 챔피언 대전 인삼공사에게 각각 1패를 당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현대건설은 2라운드가 시작된 지난달 27일 처음 1위에 오르며 지난해 전력을 찾아가고 있다. 아시안게임 대표였던 황연주와 양효진이 뒤늦게 팀에 합류하면서 시즌 초반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현대건설은 2라운드에 접어들면서 손발이 맞아가기 시작했고 지난 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였던 케니(콜롬비아)도 힘을 보태면서 제 실력을 찾고 있다. 현대건설은 12일 현재 공격 종합에서 여자부 팀 중 유일하게 40%가 넘는 성공률(40.76%)을 뽐내며 1위를 달리고 있고, 블로킹도 세트당 2.132개로 가장 많다. 특히 3년차 세터 염혜선의 활약이 눈부시다. 2008~2009 시즌 신인왕이었던 염혜선은 ‘2년차 징크스’를 딛고 올 시즌 세트 부문 1위(세트당 10.
경기도체육회는 오는 14일과 15일 이틀동안 2011년 경기도에서 개최되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오는 2월 열리는 제92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10연패를 달성하기 위한 도체육회 직원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신임 사무처장으로 임명된 이태영 처장이 조직 구성원의 단합을 통해 업무사기 진작과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도체육회 직원들은 14일 오후 여주 남한강 일성콘도에서 직원교육과 간담회 등을 통해 경기 체육 발전에 필요한 논의와 단합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도체육회 관계자는 “오는 10월 고양을 비롯한 도내 일원에서 열리는 제92회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준비하고 전국동계체전에서 10연패 달성을 다짐하기 위해 워크숍을 준비했다”며 “신임 사무처장을 중심으로 보다 발전된 체육회가 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이 더 단합된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이태영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이 12일 경기도체육회관 7층 임원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 처장은 이날 공석복 총무부장과 장평수 운영부장 등 도체육회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단한 취임식을 가졌다. 이 처장은 인삿말을 통해 “빠른 시일내에 사무처 직원들과 면담을 통해 사무처 조직을 파악하고 보다 생산적인 체육행정이 될 수 있도록 현안들을 풀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스타 육성 및 경기체육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는 홍보대사 활용 등 홍보역량을 강화하고 장기적으로는 경기체육의 메카가 될 ‘스포츠 빌리지’ 조성에 힘써 경기도가 대한민국 체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태영 사무처장은 오는 14일 홍광표 전 사무처장 등 역대 도체육회 사무처장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갖고 전임 사무처장들의 조언을 들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