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는 1일 도체육회관 7층 중회의실에서 2019년도 상반기 경기도체육회 주요사업의 성과를 진단하기 위한 ‘2019 상반기 주요사업 성과피드백 회의’를 개최했다. 전 직원이 참석한 평가회의에서 각 과별로 체육시설은 물론 전국단위 종합대회, 각종 사업 등 상반기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사업 전략 및 업무협조체계 강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도체육회는 자체 성과관리시스템을 통한 부서별 핵심성과지표(KPI)를 활용해 사업 진행률을 체계적으로 점검했고, 하반기에 예정된 제100회 전국체전과 각종 생활체육 프로그램 수혜자 수 확대를 위한 실행계획 점검 등 주요 사업 세부 추진계획과 사업 모니터링 방법 등을 공유했다. 박상현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상반기 주요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계획을 점검하는 시간을 통해 그동안 도체육회가 창출한 성과를 되돌아보고, 우수한 성과는 노하우를 함께 공유하고, 부진한 면은 지혜를 모아서 함께 해결방안을 도출해 지속적인 성과창출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회의는 도체육회의 전 직원 소통의 장인 ‘월례회’를 통해 개최됐고,
수원 삼성은 대한민국 대표 키즈 크리에이터 마이린TV의 마이린(본명 최린)이 오는 4일 수원월드컵경기장(빅버드)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19 24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 홈경기에서 시축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지난 2015년 4월 키즈 크리에이터로서 첫발을 내디딘 마이린은 현재 87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본인의 일상생활을 담은 영상이 주 콘텐츠이며, 부모님과 함께 다양한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빅버드를 찾는 마이린은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오후 6시부터 장외에서 수원 팬들과 함께 할 계획이다. 빅버드 워터파크, 월간 블루윙즈 포토존, 푸드트럭을 구경한 뒤 그라운드로 이동해 워밍업 전 선수단 입장 시 하이파이브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썸머 페스티벌’ 1탄으로 꾸며지는 포항 전에는 선착순 1천명에게 쿨스카프를 증정하고 중앙광장에서는 미니풀장과 워터슬라이드를 이용하며 칭따오펍에서 맥주를 즐길 수 있다.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2014년부터 시작된 수원 삼성 여름 응원의 상징인 ‘승리의 물대포’를 N석을 향해 쏘며 팬들과 함께 기쁨을 나눌 계획이다. /정민수기자 jms@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대학생들이 방학을 맞아 정화활동을 펼쳤다. 고려대, 부산대, 동덕여대, 조선대, 영남대 등 하나님의 교회 대학생봉사단 아세즈(ASEZ) 회원 200여 명은 6~7월 각 대학교 캠퍼스를 중심으로 주변 지역을 정화했다. 지난달 24일 서울에서 펼쳐진 정화활동에는 고려대, 동덕여대, 서경대, 국민대 ASEZ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국민대 입구부터 성북구 정릉 숲속정원까지 구간에서 무단 투기된 쓰레기는 물론 불법 전단지나 홍보지 등도 말끔히 수거하는 청소를 진행했다. 같은 날 부산에서도 20명이 부산대 지하철역 인근을 청소했고 대구에서는 영남대와 대구가톨릭대 일대 거리를 청소했으며 김천에서는 김천대 일대 2㎞를 정화했다. 또 경남 창원에서는 경남대 일대 거리를 청소했고 안양에서는 대학생과 주민 50여 명이 지역을 위한 환경정화에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6월에는 홍대 걷고싶은거리 일대와 충남 순천향대 후문 일대, 대구 계명대 일대 등에서 거리정화를 실시했고 경남 김해에서는 ASEZ 회원들이 초등학교를 방문해 환경에 대한 권리뿐 아니라 의무에 대해 일깨우는 ‘Greenship’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K리그1 경남FC와 대결 결과 프로축구 K리그1 최하위 탈출을 위해 이번 여름 프로축구 이적시장에서 가장 바쁘게 움직인 인천 유나이티드가 이적시장 마감후 치른 첫 경기에서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 시즌 초반 부진으로 최하위권에 쳐진 인천은 반등을 다짐하며 여름 이적시장에서 8명의 선수를 데려왔다. 국내에서는 김호남, 명준재, 장윤호, 이지훈, 서재민, 여성해를 영입했고 2명의 외국인 선수 마하지, 케힌데도 보강했다. 인천은 30일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23라운드 경남FC 전에서 선발 미드필더 4명을 전부 이적생인 김호남, 명준재, 장윤호, 마하지로 구성했고 공격수 케힌데는 무고사와 투톱을 이뤘다. 주전 절반을 바꾼 인천은 경남전에서 승점 3점을 따내 10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린다는 목표로 경기에 임했지만, 1-1로 비겨 그대로 최하위(3승6무14패·승점 15점)에 머물렀다. 한국 이적생들의 움직임은 인상적이었다. 남준재(제주 유나이티드)와 트레이드로 인천 유니폼을 입은 김호남은 이적 후 2경기 만에 첫 골을 신고하며 팬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또 명준재는 수차례 시원한 드리블 돌파로 답답했던 공격을 풀어주는 역할을 했고 장윤호도 그동안 부상으로
전성근(경기대)이 제56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전성근은 31일 경북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대학부 개인전 경장급(75㎏급) 결승전에서 최원준(경남대)을 2-0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전성근은 전날 단체전 우승에 이어 개인전까지 석권하며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또 용장급(90㎏급) 결승에서는 김태하(인하대)가 김지혁(중원대)을 2-0으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청장급(85㎏급)에서는 김석현(경기대)이 문현우(울산대)에게 1-2로 패해 아쉽게 준우승했다. 이밖에 장사급(140㎏급)에서는 이재광(경기대)이 준결승전에서 백원종(한림대)에게 패해 동메달을 획득했고 청장급 이정민(용인대)과 김한빈(인하대), 용장급 황정훈(용인대), 소장급 이병하, 경장급 이희현(이상 인하대)과 노상철(용인대)도 각각 3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환경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경기장 일회용 컵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수원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받아 한국프로스포츠협회와 함께 8월 4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빅버드)에서 열리는 포항 스틸러스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19’ 24라운드부터 리유저블컵(다회용컵)을 배포한다. 수원은 홈경기 당일 수원월드컵경기장(빅버드) 내 매점에서 맥주 또는 음료를 구매하는 관람객에게 리유저블컵을 제공할 예정이며 포항 전뿐 아니라 10일 인천 유나이티드 전, 30일 제주 유나이티드전까지 8월 한 달간 리유저블컵 제공으로 경기장 내 일회용컵 줄이기 캠페인에 앞장선다. 또, 추후 SNS 이벤트를 실시해 리유저블컵 사용을 독려하며 경기장 내 일회용 컵 줄이기 캠페인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수원 삼성 전담 BJ인 김영현기자는 홈경기 당일 LIVE방송을 통해 리유저블컵 사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30일 제주와의 홈 경기 직후 열리는 ‘칭따오 불금 나이트(맥주파티)’에서도 리유저블컵을 제공하고, 일회용컵 줄이기를 홍보할 방침이다. 한편, ‘썸머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8월 27~28일과 30~31일, 2차에 걸쳐 의정부 아일랜드캐슬에서 ‘2019년 장애인가족 스포츠캠프’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도내 장애인 및 보호자 300여명을 모집, 1일차에는 안전교육(심폐소생술 등)을 시작으로 워터파크 프로그램, 가족어울림을 위한 스포츠활동 및 레크리에이션 등을 진행한다. 또, 2일차에는 문화체험(도예)을 시작으로 장애인 가족 부모를 위한 외부 전문강사 교육을 진행한다. 도장애인체육회 한 관계자는 “참가자들의 이동편의 및 문화체험 확대를 위해 서울 근교의 장소를 선정했다”며 “장애인이 실생활에 경험하기 쉽지 않은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만큼 신선함·만족감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캠프 참가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도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고 참가신청은 각 시·군장애인체육회 또는 동두천시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야구 KT 위즈가 제1회 KT 위즈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내가 만든 위즈TV’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8월 1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되며 KT 위즈 팬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드라마, 다큐멘터리, 패러디, 뮤직비디오,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형태의 영상을 포함하며 개인은 물론 팀으로도 응모할 수 있다. ‘KT 위즈 파크에서 만난 최고의 즐거움’와 ‘kt wiz 연고지 수원을 소개합니다’라는 두 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되고, 5분 이내로 제작된 영상(MP4 파일 형식)을 KT 구단 메일(ktwiz.pr@kt.com)로 보내면 된다. 영상 우수작은 9월 3일부터 9월 11일까지 구단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에 게재돼 결선의 과정을 거치며 9월 12일 최종 당선작을 발표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2020시즌 KT위즈파크 중앙지정석 시즌권과 선수 유니폼, 모자, 사인볼 등의 부상을 증정하고 수상작은 경기 전 위즈파크 전광판에 상영될 예정이다. 또, 최우수상 2팀과 우수상 3팀에게도 글러브, 유니폼, 팬북패키지 등의 부상을 전달한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의 외국인 공격수 타가트가 블루윙즈 7월의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타가트는 수원이 7월에 치른 6경기에 모두 출전해 지난 3일 경주 한국수력원자력과 대한축구협회(FA)컵 8강전과 7일 제주 유나이티드와 정규리그 19라운드에서 각각 1골씩을 기록했고 10일 인천 유나이티드와 20라운드에서 2골을 넣었다. 또 14일 상주 상무와 21라운드, 22일 성남FC와 22라운드, 30일 대구FC와 23라운드에 각각 1골씩을 터뜨리는 등 한달간 총 7골을 뽑아내며 타고난 골잡이 본능을 선보이며 31일 현재 13골로 리그 득점 선두에 올라있다. 특히 인천 전과 상주 전, 대구 전에서 맨오브매치(MOM)에 선정됐고, 인천 전과 상주 전에서는 주간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인천과의 경기에서는 후반 시작과 함께 터진 타가트의 중거리 골이 큰 화제를 모았다. 타가트는 7월 한 달 평점 8.45점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6경기에서 1도움으로 평점 8.2점을 받은 강력한 경쟁자 홍철을 따돌렸다. 타가트는 “정말 기쁘다.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도록 도와준 팀 동료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원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8월 두경부·갑상선암 예방의 달’을 맞아 암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을 위한 암 교육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 갑상선암과 두경부암의 영양관리(8월 1일 오전 11시, 영양팀 김미향 영양사) ▲ 유방암 예방과 최신 치료 및 약물치료(8월 7일 오후 2시, 유방암센터 김지영 교수, 약제팀 김샛별 약사) ▲ 방사선 치료에 대한 오해와 진실(8월 8일 오후 2시, 방사선종양학과 허재성 교수) ▲ 암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8월 13일 오전 11시, 방사선종양학과 전미선 교수) ▲ 두경부암의 예방과 치료(8월 21일 오후 3시, 두경부암센터 김철호 교수) ▲ 갑상선암의 이해 및 치료법(8월 28일 오후 2시, 갑상선암센터 김형규 교수) 강의를 통해 도움이 되는 최신 의학정보를 제공한다. 암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행사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강의가 사전예약제이고 신청자가 적은 경우 폐강될 수 있으니 사전에 반드시 전화로 신청해야 한다.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암환자의 치료를 넘어 ‘삶의 질 향상’과 ‘치유와 회복’을 추구한다. 유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