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23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관련 종목단체 사무국장 사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황교선 도교육청 학생건강과장과 전국소년체전 종목 사무국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이 자리에서 전국소년체전 대회 기간 중 안전성 확보 방안과 안전사고에 대비한 사전 예방 교육, 숙소 내 유해요소 사전 차단 방안, 사안 발생 시 대처 방안, 기후 변화 등에 따른 내년도 경기도 대표 선발전 운영 방식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들은 이번 대회운영 과정에서 세심히 확인하고 점검해 8~9월쯤 해결방안을 제시해 내년 대회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황교선 과장은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건강한 학교운동부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고, 모든 학생들이 행복한 꿈을 꾸며 성장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협의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야구 KT 위즈는 2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NC 다이노스 전에 앞서 신협과 마케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19시즌부터 2년간 지속되며, 두 시즌동안 신협은 KT 위즈 선수단 유니폼 가슴과 포수 뒤 백스톱 광고를 통해 브랜드 홍보를 진행하게 된다. 또 KT와 신협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 남부 지역의 야구 팬들에게 스포츠 마케팅을 공동 진행하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민수기자 jms@
2019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안산문화광장 및 안산시 일대에서 펼쳐진다. 올해 6년 연속 지역대표공연예술제 및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선정된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17개국 67개의 국내외 거리예술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역대 최다 국가 참여로 다양한 색채의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한다. 이번 축제의 슬로건은 ‘Welcome to the Street A’이다. 스트리트 A는 Art, Ansan, All 등의 대표 이니셜이자 축제가 진행되는 장소인 안산문화광장의 거리를 시각적으로 구현하고, 포스터의 끌어안는 오브제는 예술적 포옹과 문화다양성을 상징한다. 더불어 예술의 거리를 찾은 누구나 축제의 주인공으로 환영하고 초대하는 의미를 담았다. 올해 축제는 ‘아시아 거리예술의 메카’로서 발돋음 하기 위한 의미 있는 시도를 했다. 말레이시아·캄보디아·인도 등 아시아 공연 작품 수를 늘리고 유럽의 정통 거리극과 아시아의 역동적이고 새로운 공연을 적절히 배치해 축제의 차별성과 정체성을 드러냈다. 17개 국가의 참여로 역대 최다 국가수를 기록했으며, 아시아 작품수도 8개팀으로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본부장 정혜인)가 24일 지역주민을 위한 공개강좌를 실시한다. 경기지부 신청사 지하1층 대강당에서 오후 4시부터 진행될 이번 공개강좌는 ‘대장암’ 예방법을 주제를 가지고 소화기내과 전문의 허원석 선생이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 내용에는 대장암의 발생 증상 및 원인, 예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가지고 진행될 예정이다. 건협 관계자는 “이번 강좌가 지역주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031-250?5908)로 문의하면 된다. /정민수기자 jms@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오는 26일부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아트리움 감상체험학교(연극)’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아트리움 감상체험학교(연극)’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9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 감상교육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이 사업은 청소년의 문화예술 소양 및 정서 함양, 감수성 및 소통능력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연극 장르의 공연감상을 위한 기초 이론을 배우고, 직접 체험도 해 공연 감상 이해의 기반을 마련한다. 교육은 총 4차로 구성돼 있으며, 마지막 차에는 평소에 쉽게 볼 수 없는 공연장의 백스테이지를 둘러보고 공연을 감상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교육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총 8기수를 수원SK아트리움에서 운영하며, 수강신청은 오는 26일부터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www.suwonskartrium.or.kr)를 통해 받는다.(문의: 공연사업부 031-250-5327) /정민수기자 jms@
道문화의전당 오늘 ‘작은 합창제’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은 오는 24일 오후 7시30분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전당 소극장에서 ‘작은 합창제’를 공연한다. ‘작은 합창제’는 가장 아름다운 악기라 불리는 ‘목소리’의 아름다움을 풍성하게 들려주기 위해 솔로 무대와 합창단의 무대를 골고루 구성했다. 먼저 소프라노 정유미 교수가 아리아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방금 들린 그 음성’으로 오프닝 무대를 맡는다. 정 교수는 오페라 ‘토스카’, ‘라보엠’, ‘배비장전’ 등의 주역을 맡으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어 수원시니어합창단(음악감독 오현규)이 무대에 올라 ‘청산에 살리라’, ‘바램’, ‘수원천 유정’, ‘새 몽금포 타령’을 들려준다. 수원시니어합창단은 50세 이상의 단원으로 구성됐으며 오현규 음악감독이 지휘를 맡아 멋진 하모니를 선사한다. 또 소프라
항저우·베이징서 비즈니스 상담회 2019 한·중 애니메이션·웹툰 비즈니스 상담회(이하 비즈니스 상담회)가 242건의 한·중 웹툰 기업 간 비즈니스 상담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은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장영승),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오창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권평오)와 공동으로 25조원에 달하는 중국 애니메이션·만화 소비시장에 대한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중국 항저우와 베이징에서 ‘2019 한·중 애니메이션·웹툰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유수의 애니메이션·웹툰 기업들에 중국 기업과 직접 교류하고 중국 콘텐츠 시장의 현주소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1 매칭과 전략 매칭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비즈니스 상담회에는 한국 31개사 및 중국 유쿠(YOUKU), 아이치이(IQIYI) 등 150여개사가 참여해, 이 중 웹툰 기업은 상담횟수 242건을 달성했으며, 교류 세미나와 포럼도 함께 개최됐다. 특히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지원
한국등잔박물관(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7년 연속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한국등잔박물관이 운영하는 2019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소반, 한국 문화를 담다!’ 교육은 온돌양식에 따른 좌식생활이 보편화된 조선 시대 선조들의 생활 모습과 식문화를 알아본 후 소반 만들기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부 지원사업으로 체험비, 버스비, 보험비, 간식비가 무료로 지원되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자유학기제 중학교 및 초등학교 4~6학년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국등잔박물관 허수정 담당자는 “학교에서 교과서나 사진으로 만났던 선조들의 민속 공예품을 가까이에서 보고 재해석할 수 있어 참여자들의 호응이 높다”며 “조선 시대의 신분제도와 생활 문화를 풍부하게 담고 있는 소반을 통해 우리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문의: 031-334-0797) /정민수기자 jms@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박명숙)이 다음 달 26일까지 성남 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에서 전시를 통해 지역의 청년작가들을 응원하는 성남청년작가전의 2019년 첫 전시인 ‘강유정: 발현(發玄)’을 개최한다. 성남문화재단은 “성남문화재단은 성남의 청년작가를 응원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청년작가들의 지적, 미학적 고민과 노력의 성과인 예술작품이 관객과 만나고 호흡할 수 있는 국내 미술관 유일의 청년작가 전용 전시공간인 ‘반달갤러리’를 조성하고 ‘전시를 통한 지원’이라는 독특한 형식의 ‘성남청년작가전’을 꾸준히 유지하고 지켜왔다. 그 결과 지금까지 총 70여 명의 작가를 발굴, 소개해왔다. 2019년 첫 청년작가 전의 주인공 강유정 작가는 기억 저편으로 사라진 이런저런 역사적 사실과 사회적 사건의 상흔을 실존적 시점과 관점으로 풀어내고 있다. 작품은 생활 주변에서 흔히 만나고 경험하는 지형과 그곳 시공(時空)에 잠복해 있거나 서려 있는 어떤 기운이나 흔적들을 채집하고 확인하려는 미학적 관심의 반영과도 같다. 작가의 이러한 관심은 역사 서적이나 다큐멘터리 등 다
장르: 애니메이션 감독: 김현호, 윤창섭 출연: 이선, 이미자, 김현지, 홍소영, 정미숙, 김서영, 김환진, 남도형 대한민국 No.1 캐릭터 뽀로로가 돌아왔다. 우리 아이들을 위한 최고의 선물이 될 애니메이션이자 대한민국 국가대표 캐릭터 뽀로로가 다섯 번째 시리즈 ‘뽀로로 극장판 보물섬 대모험’으로 극장가를 찾는다. 뽀로로는 2003년 TV 시리즈로 첫 선을 보인 이후 연극, 뮤지컬, 완구, 인형, 도서 등 다방면으로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체 불가 캐릭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뽀로로 극장판’ 시리즈는 지난 2013년 탄생 10주년을 기념해 첫 선을 보인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이 93만 관객을 동원하며 대성공을 거둔 이래 2014, 2015년 차례로 선보인 ‘뽀로로 극장판 눈요정 마을 대모험’과 ‘뽀로로 극장판 컴퓨터 왕국 대모험’, 그리고 2017년 83만 관객을 동원한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까지 매번 새로운 스토리와 모험지, 차별화된 볼거리로 어린이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흥행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