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영환)는 지난 10일 10시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안성시청소년참여위원회’ 2차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6월 정기회의에서는 안성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과 학교밖청소년 및 다문화청소년 등 다양한 소속과 연령의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15명이 위촉되었고, 위원장 및 임원선출과 분과선정 및 분과별 정책 제안을 위한 토론회의가 진행되었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 정책의 주체는 여러분인 만큼 규제와 틀에 얽매이기보다는 청소년이 이해하고 펼칠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하기를 원한다.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국가에 수용되는 정책이 안성시를 대표하는 여러분을 통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이번에 선출된 안성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이원희, 안법고1)은 “현재 청소년들은 개성화나 수평적 관계에 큰 가치를 두어 의견의 다양성을 만드는 것이 큰 장점이라 생각하기에 안성시청소년참여위원회의 슬로건으로 밀고 나아가 청소년만이 낼 수 있는 의견에 집중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청소년 기본법」제5조의2에 의거하여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청소년 관련 정책의 수립과 시행과정에 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하고 참여를
안성시 시민안전과에서는 지난 19일 전직원이 1인 1청렴 그림을 그리며 청렴실천을 다짐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시민안전과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부서로서 청렴한 공직자가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기초가 될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일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본인의 업무에서 모티브를 얻어 짧은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1인 1포스터를 그리는 것을 기획했다. 장병묵 시민안전과장은 “부서의 업무와 청렴을 연계할 수 있는 상징적인 그림을 그리는 시간을 통해 청렴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365일 안전한 안성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안전과는 '청렴 현관문 시안제작' 및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및 안전 문화 캠페인 진행 시 시민과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 캠페인등 다양한 청렴시책 추진으로 안성시에 청렴 새바람을 불어 넣고 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대덕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은 지난 19일 안성시청 견학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교육청소년과를 비롯한 시청의 주요 부서를 둘러보며 안성시의 운영과 시민의 권리 및 의무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공공기관의 역할에 대하여 학습하였다. 또한, 평소 흥미와 궁금증을 갖고 있었던 부서에 직접 찾아가 다양한 질문도 하고, 이를 통하여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시청 견학을 마친 후 한 학생은 “안성시청에서 이렇게 많은 일을 하는지 몰랐어요. 안성시를 잘 부탁드려요!!”고 말했다.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시청 견학을 통하여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가 6월 20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공도읍사무소 주차장에서 찾아가는 문화서비스 '누리터'를 운영한다. 누리터는 ‘누구나 누리는 문화 놀이터’라는 의미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이 부족한 지역이나 읍면동사무소 등 이용자 밀접공간으로 이동차량(트럭)이 찾아가는 문화서비스 제공 프로그램이다. 안성시는 공도읍(4월)과 안성2동(5월)에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누리터를 운영했으며, 6월 20일 공도읍을 마지막으로 누리터 행사를 마무리한다. 시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의 편의성 확대를 위해 교통이 불편하거나 가맹점이 적은 지역에서 누리터 등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6월 20일부터 안성시 한경국립대학교에서 양재까지 잇는 광역버스가 운행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20일 오전 5시 한경국립대학교에서 열린 광역버스 개통 행사에 참석해 개통을 축하하고 안전 운행을 당부했다. 이번 신설노선인 4401번은 한경대를 기점으로 중앙대-대림동산-공도 및 주은풍림아파트를 경유하고 경부고속도로인 안성IC-양재IC를 통과하여 매헌시민의숲.양재꽃시장(종점)까지 운행한다. 운행횟수는 1일 44회로 배차간격 20~40분이며, 안성 기준 첫차시간 05:00, 막차시간 22:30, 매헌시민의숲.양재꽃시장 기준 첫차시간 06:20, 막차시간 23:40이다. 상행 1회(06:10) 및 하행 1회(17:35) 좌석예약제(MiRi-광역버스 좌석 예약 서비스 앱 이용)가 7월 3일 예약이 시작되며, 7월 10일 좌석예약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하반기에는 2층 전기버스를 도입하여 여객 운송 효율이 증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버스 시간표는 안성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경기버스정보 앱을 통해 버스도착정보와 잔여좌석 등을 안내 받을 수 있다. 김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시외버스 운행 회복이 저조하여 서울로 오가는 버스가 부족한 실정이라며, 대광위
양성면 새마을회는 오는 16일 아침 7시에 양성면 필산리 한천 변에서 '좋은 이웃 만들기' 마을공동체 사업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새마을회의 지원을 받아 한천 꽃길에 이팝나무 72주를 심는 것으로 계획되었다. 이 날 양성면 새마을회 회원 약 50여 명은 물론 이걸필 양성면장, 김윤배 양성농협조합장, 김성곤 이장단협의회장 등 주요 기관사회단체장이 함께 해 한천 꽃길을 아름답게 가꾸는데 힘을 보탰다. 새로 심은 나무에 참석한 사람의 이름표를 부착하여 꾸준히 애정을 갖고 나무를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새마을 지도자회 회원들이 나무를 심고 물을 주는 동안 부녀회원들은 양성면 소재지 일원의 가로를 청소하며 깨끗한 양성 만들기에도 앞장섰다. 김향자 부녀회장은 “더운 여름날 이른 아침부터 함께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하며 “한천 꽃길을 우리 양성면 주민들이 함께 가꾸고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는 명품 꽃길로 만들면 좋겠다”고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걸필 양성면장은 ”양성면에서 한천 꽃길을 가꾸기 시작한지 3년이 되었는데 이제야 좀 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다“며 ”오늘을 계기로 한천 꽃길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장소로
안성시는 지난 15일 공익활동지원센터 가치마당에서 ‘2023년 안성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심화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5월 9일부터 6월 1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한 심화과정 교육을 이수한 수강생들의 수료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심화과정은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기초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소셜미션 ▲마케팅 ▲비즈니스모델 점검 ▲사업계획서 발표 등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해 2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참여 교육생들은 환경, 일자리, 관광 분야 등 자신이 창업하고 싶은 분야에 대해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수강생들과 멘토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장은 “기초, 심화과정 교육을 거치면서 올해는 특히 사회적경제 예비창업자들 간의 네트워크가 활발해 앞으로 사회적경제조직이 활성화되어 질적, 양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조인셋이 지난 17일 안성시 보호아동을 위해 현금 1억 원을 기부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조인셋(주)는 안성4호로 나눔명문기업에 선정되어 지역상생과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나눔명문기업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법인 고액 기부자에게 부여하는 명예로운 명칭으로 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3년 이내에 기부를 약정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고액 기부 프로그램이다.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조인셋(주)는 임직원 280명, 연매출엑 700억에 달하는 굴지의 기업으로 스마트폰, TV 및 자동차 등에 사용되는 전자부품 소재를 연구 개발 제조하는 업체이다. 김선기 조인셋 대표는 안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타향으로 진출한 출향 인사로 이번 출향 인사 행사시 참석하여 기부금을 전달하였다. 김선기 대표는 “그동안 대학병원, 학교등에 기부활동을 하고 있으며 안성시에는 처음으로 기부를 하게 되었는데 이제는 고향인 안성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겠다. 기부금은 가정위탁아동과 시설아동들에게 쓰이길 원하고 이 기부가 안성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 출향인사의 기부는 큰 의미가 있다. 안성에 애정을 가지고
안성시는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는 풍선간판(에어라이트)에 대해 시내 도로변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일제정비에 나섰다. 풍선간판은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도로나 인도뿐만 아니라 사유지에도 설치할 수 없는 불법 광고물이다. 특히, 보행자, 운전자의 안전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으나, 단속을 피해 주간에는 전원을 꺼놓았다가 야간에 작동하는 경우가 많아 정비의 어려움이 있어왔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낮에 풍선간판 전원을 꺼놓은 경우라도 철거할 수 있도록 도로법을 적용하여 노상적치물로 단속하고, 야간에는 경찰서, 보건소와 합동 단속을 실시해 정비의 실효성을 높이는 일제정비 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일제정비 계획에 따라 지난 5월부터 자진정비를 요청하는 안내문을 시내 도로변(중앙로, 장기로, 안성맞춤대로)에 설치된 풍선간판에 부착했고 6월 13~16일 동안 기한 내 정비되지 않은 풍선간판 42개를 철거했다. 시는 향후 정비 구간을 확대하고 주기적인 합동 단속을 통해 풍선간판을 근절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풍선간판은 시민 안전에 위협이 되며 도시미관을 심각하게 해치는 주범으로 지속적인 정비를 실시해 가로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2024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안성시·안성시의회·국제소프트테니스연맹·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간 업무협약이 지난 16일 체결됐다.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국제소프트테니스연맹 토마스 마츄스렌란스키 부회장, 심재현 부회장,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정인선 회장, 대만소프트테니스협회 주 웬칭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진행됐다. 협약식은 ‘2024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대회 개최 추진 근거 마련 및 상호협력 등을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안성시는 2007년에 국제정구장을 설립하여 ‘제13회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던 이력이 있으며, 17년 만에 같은 장소에서 개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제17회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를 17년 만에 다시 안성시에서 개최하게 되어 영광이다. 본 대회가 성공적으로 잘 치러질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또한 “대회 개최에 있어 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 선수권대회는 안성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