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문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안성시장 김보라입니다. 2023년 계묘년, 토끼의 해가 밝았습니다. 번뜩이는 지혜와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토끼의 기운을 담아 새해맞이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해는 코로나19의 새로운 전환점과 함께 치솟는 물가와 고금리는 물론, 이태원 참사와 같은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며 다사다난한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우리 모두는 상생과 협력이라는 소중한 가치를 깊게 되새기며 공동체 의식을 향한 시민결집이 절실한 한 해를 보냈습니다. “누군가의 작은 응원이 행복과 기적을 일으킬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올해는 좋은 일이 생기면 함께 기뻐하고 어려움이 생기면 서로 돕고 위로하는 마음이 더욱 커졌으면 좋겠습니다. 걸음을 멈추지 않으면 반드시 새로운 길이 열리는 것처럼 무슨 일이든 포기하지 마시고 희망과 긍정이 넘치는 2023년이 되기를 바랍니다. 저를 비롯한 안성시 공직자들은 모두의 행복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시민중심·시민이익을 발판 삼아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향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분들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적극적인 시정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2023년이 여러분들에게 최고의 한 해가 되길 소망하며 가족의
안성시 공도읍은 지난 26일, 광성건기가 연말을 맞이해 공도읍 소외계층을 돕고 싶다며 5만원권 농협상품권 100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경수 대표(광성건기)는 매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으며 지난 1월에는 이웃사랑 백미(10kg) 100포를 전달하는 등 올해에만 두 번의 기부를 이어오는 기부천사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한경수 대표는 “이번 상품권 전달을 통해 조금이라도 더 많은 분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셨으면 한다”며 “(주)광성건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원자재 가격 급등과 금리상승으로 건설경기가 위축돼있는 상황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주신 ㈜광성건기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해주신 상품권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 고삼면 이장단협의회와 고삼면사무소 직원들이 올 겨울 취약계층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쳤다. 고삼면 이장단협의회는 지난 26일 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같은 날 고삼면사무소 직원들도 2022년 하반기 행정종합관찰제 평가 최우수상 포상금으로 받은 50만원을 함께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이정상 이장단협의회장은 “고삼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정성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돌보고 살피는 이장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찬종 고삼면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고삼면 이장단협의회와 고삼면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27일 미양면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신청사 이전 개청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사회 단체 회원 및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테이프 커팅, 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1978년에 준공된 기존 청사는 노후화한 시설, 협소한 공간 등으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이 컸던바 향상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미양면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건립을 추진했으며 2021년 8월 착공해 2022년 11월에 완공했다. 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신청사에는 민원실, 보건지소, 작은도서관, 농업인상담소,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등이 배치돼 주민들이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민원을 해결할 수 있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미양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부터 신청사로 이전해 업무를 개시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미양면행정복지센터 건립을 위해 협조해 주신 주민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미양면행정복지센터 신청사가 행정은 물론 보건, 문화, 복지가 어우러진 미양면의 중심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2차로 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 218필지(550만6431㎡)가 전체 해제됐다고 전했다. 이번에 해제되는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지난 2020년 12월 28일부터 올 12월 27일까지 2년 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던 지역이다. 현재 지정기간이 만료된 상태이다. 이에 경기도에서는 투기성이 떨어지는 지역 전체를 해제했고, 2차 지정이 전체 해제됨에 따라 안성시 토지거래허가구역은 1차로 재지정 된 19필지, 3차로 지정된 6필지만 남았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은 그동안 토지를 사고팔 때 계약에 관한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하는 등 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이 있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로 앞으로 자유롭게 토지거래가 가능해져 주민불편이 해소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김학용 국회의원(국민의힘, 경기 안성시)은 지난 22일 올해 하반기 2차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19억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안성시 현안사업 및 시민 안전을 위한 사업으로 쓰여질 계획이며 특히 시의 재정부담에 도움을 주어, 관련 사업의 진행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사업의 내용은 안성시 가족센터 건립 9억원, 방범용CCTV 확대 설치 5억원, 안성시 평생학습관 이전 건립 5억원으로 총 19억 이다. 김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가 안성시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시민의 안전 확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함께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10월에도 안성시, 행안부와 면밀히 협의하여 행안부 특별교부세 14억원을 이끌어낸 바 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경찰서(서장 장한주)는 15일, 청렴선도그룹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층 로비에 ‘청렴트리’설치 행사를 가졌다. 청렴트리는 한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며 청렴 문화확산을 위한 반부패‧청렴 시책 중 하나이다. 행사는 전 직원이 엽서에 소망 및 청렴 메시지를 작성해서 청렴트리에 걸어 2023년 새해 소망과 다짐을 빌어보고 또한 부정비리에 대한 경각심과 청렴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개최했다 장한주 서장은“따뜻한 배려와 아름다운 겸손이 가득한 안성경찰을 소망”한다며 특히 “청렴한 안성경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상공회의소(회장 한영세)는 지난 14일 안성맞춤아트홀 대회의실에서 안성관내 중소기업 입찰담당자 20여명 참여한 가운데 전자 입찰 교육 입문과정을 개최하였다. 강의는 입찰교육 전문 강사 육태균 이사((주)인포)를 초빙하여 전자입찰을 처음 접하는 담당자에게 생소한 입찰용어부터 효과적인 낙찰을 위한 사정율 예측 및 낙찰하한율 찾기 등 전자입찰 실무를 위한 강의로 진행되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청양식품(대표 김미희)이 연말연시를 맞아 안성시에 이웃돕기 성금 600만원을 전달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청양식품은 1997년에 설립돼 참기름, 들기름, 볶은 참깨 등을 생산하는 가공식품 전문 제조회사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상생하기 위해 2005년부터 꾸준히 기부활동을 실천하며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조성하고자 노력해오고 있는 기업이다.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윤철희 상무는 “지역주민과 늘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은 “지난 추석에 이어 연말에도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모두 함께 잘 사는 안성 만들기에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 서운면은 지난 14일 동신토건(대표 안근모)이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서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알렸다. 이번 기부는 동신토건에서 서운면 지역의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 다양한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서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한 것으로, 기부금은 향후 겨울철 난방비 지원 및 한끼돌봄 등 협의체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진행하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2000년 설립,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소재의 동신토건은 직원 수 30명 규모로 건설·건축·토목·조경 업종의 종합건설업(아파트 및 관공서 건축 등) 사업을 하는 우수중소기업 인증 기업으로서 파주시 광탄면 동신라메르 아파트 신축, 서울교육대학교 종합연구강의동 신축, 국방과학연구원 연구관 신축, 양천구 자원봉사센터 신축, 안성시 삼죽면 물류센터 신축 등 여러 경험과 기술 자원을 바탕으로 현재는 안성시 서운면 송정리 물류창고 신축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김도묵 소장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복지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에 서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영자 민간위원장과 윤종찬 공공위원장(서운면장)은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