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세계 환경의 날(6월5일)을 맞아 ‘제15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를 ‘하나뿐인 지구(Only One Earth)’라는 주제로 지난 21일부터 개최해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19개의 단체 및 동아리들은 기후 위기, 생태계 보전, 자원 순환, 환경 보전 등 각종 환경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안성시 전역에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환경의 날 행사는 환경주간을 설정,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참여단체들이 환경주간 동안 다수의 소규모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고 환경의 날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해 환경그림 그리기 대회, 방콕 환경 교실, 시민참여관 및 온라인 전시회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환경축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환경주간은 6월 2일까지 진행되며, 환경주간 중 마지막 주말인 5월 28일, 29일에는 안성맞춤랜드에서 국립공원공단의 이동탐방안내소 운영, 내혜홀광장에서의 환경사랑 걷기 대행진, 생태강사들의 석남사 생태소풍 등 다양한 환경축제가 안성시 전역에서 추진될 예정이다. 송석근 안성시 환경과장은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많은 시
안성시 소재 대학인 두원공과대학교와 동아방송대학이 2023학년도 ‘재정지원 가능 대학’,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되어 정부 재정지원이 복구된다. 교육부가 매년 평가해 지정하는 재정지원 제한대학에 선정되면 정부의 재정지원 사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이들 대학에 입학하는 신‧편입생들도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이 일부 또는 전면 제한되는 패널티가 주어진다. 지난해 두원공대는 재정지원 제한대학으로 선정되어 지역 교육 현장에 위기감이 고조되었다. 이 때문에 김학용 의원은 올 4월부터 두원공대를 재정지원 가능대학 명단에 올리기 위해 교육부와 꾸준히 협의해 왔다. 또한 지난해 교육부의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서 탈락해 정부 재정지원에서 제외되었던 동아방송예술대가 ‘추가 선정’을 통해 기사회생했다. 일반재정지원 대학에서 탈락하면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 등은 받을 수 있지만, 수십억 원에 이르는 국고를 확보하지 못한다. 동아방송예술대는 이번 추가 선정으로 3년간(2022⁓2024년) 약 80억 원(예정)의 재정을 지원받게 되었다. 김학용 의원은 “안성 소재 대학의 발전이 곧 안성의 발전”이라며 “앞으로도 교육하기 좋은 안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국민의힘 이순희 경기도의원 후보, 최호섭 안성시의원 후보는 지난 20일 선거사무소에서 ‘통합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과 함께 서안성 발전을 책임질 도의원, 시의원 “원팀 선대위”가 핵심으로 각계각층의 중량감 있는 핵심인사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순희 후보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실전에 강한 경험의 힘으로 서안성발전을 책임지겠다.”라며 “비례대표 경기도의원 예결위 간사 출신 예산전문가로서 다시 한번 서부권 지역구에 도전합니다. 이순희가 도의원이 되면 서안성발전 문제없습니다.”라며 강력한 지지를 부탁했다. 최호섭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 김학용 국회의원이 되면서 안성발전에 절호의 기회가 왔다. 이 기회를 잡기 위해서 이영찬 안성시장, 이순희 도의원, 최호섭 시의원이 압도적으로 승리해야 합니다”라며 “우리 동네 봉사왕, 서안성 구석구석을 살뜰히 살펴온 최호섭이 공도, 원곡, 양성의 시의원 적임자입니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총괄선대위 위원장을 맡은 유광철 시의원은 “지역민들은 오랫동안 지역과 함께 하면서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그런 참신한 인재가 필요하다고 많이 얘기한다.”라며 “이순희, 최호섭 후보는 서안성의 변화를 선도할 최고의 후보들이라 생각합니다.”라며 두
김보라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장 후보가 지난 20일 공도읍에서 박지현 공동 비상대책위원장의 지원 속에 ‘김보라 선거캠프 출정식’을 가졌다.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는 ‘보수 텃밭’으로 불리는 안성에서 최초로 여성 시장에 당선과 함께 재선을 노리고 있다. 또한 재직 중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진행한 ‘2022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 따르면 재·보궐선거로 당선된 10개 지역 중 유일하게 매니페스토 A등급을 달성하며 시정운영 능력과 추진력을 보였다는 평을 받았으며 최근 몇 년 사이 젊은층이 유입된 점 등을 바탕으로 경쟁력이 있다고 여긴 안성시에 중앙당 차원의 지원이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지현 공동선대위원장은 “김보라 후보가 시장으로 재직한 지난 2년 동안 철도 유치, 공도 초·중등 통합학교 신설 확정, 공도시민청 건립 추진, 유천 취수장 문제 해결을 위한 해법 마련, 66만평 규모의 산업단지 물량 확보 등 약속 하나하나를 소중히 지켜왔다”며 “안성에 대한 애정, 잘 사는 안성을 만들겠다는 의지, 문제를 해결할 능력, 이런 자질을 고루 갖춘 최고의 시장이 바로 김보라 후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보라 후보는 “눈부신 혁신 성과를 이뤄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병원장 임승관)은 지난 11일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감염 및 환자 안전관리 사업’ 원외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권역책임의료기관(분당서울대학교병원), 지역책임의료기관(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과 지역사회기관이 감염병 관리 네트워크 구축, 지역사회 감염관리 역량 강화, 감염관리 취약기관 대상 교육 및 컨설팅 등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권역책임사업팀 서혜경 간호사,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 경기남부지부 평택·안성지회 권태린, 이명복 사무국장,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허숙 사무국장, 경기도립평택노인전문병원 이현희 간호사, 대건효도병원 하연진 사무국장, 평택보건소 보건위생과 윤은경 감염병대응팀장, 안성시보건소 보건위생과 박은혜 감염병예방팀장 등 각 기관 감염관리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평택시보건소 윤은경 감염병대응팀장은 “코로나19 유행 전에는 보건소와 요양기관들과의 큰 접점이 없었는데, 코로나19를 겪고 나니 다수의 사람들이 생활하는 요양기관들이 감염병 관리에 큰 어려움을 겪는 것을 느꼈다. 추후 또 다른 감염병이 유행할 수 있는 상황인 만큼 앞으로 보건소에서도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 감염병 예
안성시 고삼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휘경)는 12일 주민자치위원 20여명과 함께 ‘꽃길만 걸으세요, 고삼면 무지개공원 꽃길’이란 타이틀로 무지개공원 및 한천제방에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 1500여 주를 식재하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고삼면 주민자치위원회 특색사업으로, 향후 무지개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쾌적한 경관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휘경 고삼면 주민자치위원장은 “꽃길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고삼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부식 고삼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동참해주신 고삼면 주민자치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무지개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꽃길을 걸으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고 활기를 되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시행하는 국민임대주택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공고의 주택은 안성시 아양로 52 LH1단지 40호, 미양면 안성맞춤대로 439 금화아파트 100호이다. 신청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2022.5.6.) 현재 성년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모집 공고의 소득 및 자산 보유 기준 등 입주자격제한에 해당하지 않는 자이다. 자세한 내용은 LH 청약센터 홈페이지 모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이며 서류 대상자 발표일은 오는 6월 8일 18시 이후이다. 주택단지별, 주택유형별, 신청 순위별 접수날짜 상이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LH청약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스마트폰에 LH청약센터 어플을 설치해 신청하면 된다. 단,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대상자는 LH 평택안성권 주거복지사로 내방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출범했다. 제6기 위원회는 지난 3월 8일부터 28일까지 20일 동안 모집한 결과에 따라 신규위원 26명, 연임위원 20명, 당연직 위원 4명 총 50명으로 구성됐다. 안서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촉식을 시작으로 지방예산의 이해 및 안성시 예산현황, 2021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실적 및 2022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 설명과 더불어 향후 2년간 위원회의 이끌 전체위원장 및 임원 선출도 진행됐다. 특히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의 구체적 내용으로 편성단계에서는 읍면동 지역회의를 활성화시키고 집행단계에서는 현장 모니터링을 추진해, 편성에만 치우치지 않고 전체적으로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향후 안성시는 6월에 예산학교를 개최해 예산 전반에 대한 위원 및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지역의 참여예산 과제를 발굴해 주민참여예산제를 활성화시킬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중앙로타리클럽(회장 송재홍)은 지난 11일 안성시보건소에 2백만원 상당의 성인용 기저귀와 마스크 4천매를 기탁했다. 안성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2월 22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돼 회원 구성원들이 치매파트너교육(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이해하고 배려하기 위한 인식개선 교육)을 받고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후원물품은 안성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돼있는 저소득층 치매환자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송재홍 안성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앞으로도 치매환자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속 후원하는 등 치매극복선도단체로서의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또한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후원해주신 안성중앙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치매환자분들께 소중히 전달해드리겠다”고 말했다. 현재 안성시에는 치매극복선도단체 18개소, 치매안심가맹점 26개소가 지정돼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국민의힘 안성시장 이영찬 예비후보와 안성지역 기초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지방선거 출마 예비후보들은 지난 4일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안성시의 선거중립 해치는 매표행위를 강력히 규탄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영찬 안성시장 예비후보를 비롯한 이순희 도의원 예비후보, 최호섭·정천식·안정열·이중섭 시의원 예비후보 등 6명이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영찬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후보자들도 그간 고생했던 소상공인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에 대해서 적극 찬성한다.”며 “다만, 코로나 확산세 정점을 지나 안정세에 접어들어 거리두기 방역지침마저 완화된 지금 시점에 집행한다는 점과, 무엇보다 긴급을 요하는 예산임에도 통과 즉시 집행하지 않고 선거기간 즈음하여 집행한다는 것은 그 의도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또한 안정열 시의원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현직 시의원들도 긴급재난지원금을 전원 찬성하였다. 말 그대로 긴급 추경이기 때문에 즉시 지급 할것이라 생각했었다.”고 아쉬움을 토로하였다. 이에 덧붙여 이순희 도의원 예비후보는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은 추경 이전에 미리 지급계획을 모두 수립하여, 3월 중순 긴급 추경으로 통과 되었으면 즉시 지급했어야 하지만 6.1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