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4월 30일부터 5월 8일까지의 어린이주간 동안 온라인과 안성맞춤랜드에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안성맞춤랜드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는 행사는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안성시지회에서 ‘플라잉디스크 퍼팅 및 체험 왕중왕전’을, 안성시체육회에서 ‘명랑운동회’를,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에서 ‘우리가족 사진찍어주기’를 안성맞춤랜드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도기1통마을회와 다함께돌봄센터1호점에서는 ‘전통놀이체험’과 ‘미션수행놀이체험’을 소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비대면 행사는 미래희망안성,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안성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대안미술공간 소나무가 사전 신청한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키트와 줌(메타버스)을 활용해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참여단체를 공모해 9개 단체가 최종 선정됐으며 아동을 위한 참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체 기획·제작하여 운영하는 방식으로 대면 행사와 비대면 행사로 나눠서 추진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국민의힘 김학용 의원(경기 안성)은 지난 14일 사전투표일을 선거일 하루 전으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은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재 선거 5일 전부터 2일 동안 사전투표가 치러짐에 따라 후보자의 선거운동 기회를 축소하고, 유권자의 알 권리를 침해한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사전투표가 끝난 이후 후보자의 결함이 뒤늦게 알려질 경우 이를 고려한 투표가 이뤄지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유권자의 최종 의사가 투표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도 적지 않았다. 김 의원은 “공직선거법상 선거운동 기간을 규정한 취지는 최소한 그 정도의 운동 기간을 허용해야만 유권자가 후보자에 대한 지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제가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사전투표일을 선거일 하루 전으로 변경해 유권자의 최종 의사를 제대로 반영해야 한다”면서 “사전 투표일을 변경하더라도 유권자의 투표 편의를 저해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개정안은 사전투표 일수는 2일로 유지하되 관내 선거인의 사전 투표일만 선거일 1일 전으로 변경하고, 관외 선거인의 경우 선거일 4일 전에 치르도록 하는 현행 제도를 유지토록 했다. 선거일에 불가피한 사정으로 투표하지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현)이 오는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어 안성시장 도전과 본격적인 지지세 확산에 나선다. 신 예비후보는 ‘경험이 실력, 약속은 행동으로 지킵니다’를 캐치프레이즈로 풍부한 경험과 지역에서의 활동을 부각시키며 안성시민의 지지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신 예비후보는 10대 핵심공약으로 ▲안성철도와 북부도로망 조기착공 추진 ▲공도초·중·고등학교, 아양지구 중·고등학교, 다문화 자녀 교육 지원을 위한 특수학교 신설 및 설립추진 ▲안성호수 수변을 개발을 통한 ‘명품안성둘레길’조성, ▲사회약자들을 위한 도시계획과 건축물도입, ▲공영주차장 확보 및 열린 경관 조성 ▲안성터미널 활성화 및 38국도 우회도로 건설 ▲사계절 이용가능한 스포츠센터 설립추진 ▲R&D 공유캠퍼스(안성 실리콘밸리)구축 지원 ▲4차 산업의 첨단산업단지 조성 및 새로운 일자리 창출 ▲축산자원화 시설 확충 및 바이오 에너지의 상품화 지원 등을 내놓았다. 신원주 예비후보는 “20만 시민의 염원을 이룰 준비가 됐다”고 힘주어 말한 뒤 “지난 8년 동안 안성시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직접 문제를 확인하고, 확인된 문제는 무슨 일이 있더라도 해결해냈다. 폭넓은 의정경험과 검증된 추진력
국민의힘 안성시장 이영찬 예비후보가 지난 8일 안성시 공도읍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총 12가지 문화예술체육 정책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현장성 있는 의제 중심의 안성형 문화예술 자율예산 운영 ▲안성시 민관 거버넌스 구축사업, 안성문화재단 설립 추진 ▲안성시 문화재 국가대표 브랜드 구축사업, 세계 콘텐츠 바우덕이 축제 구축 ▲안성형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사용료,수강료 무상화 지원 및 강사법 제정 ▲안성시 청년예술인 거버넌스 모델 구축 및 경기도 청년예술인 지원센터 안성(남부) 유치▲원로예술인 건강검진 지원사업, 원로예술인 공연지원사업 도입 ▲안성시 장애 예술인 창작활성화 지원사업의 문화예술 정책과 ▲생활체육 프로그램 확대 ▲안성시민 체육대회 대축전 (동호인 종목, 시민참여 종목, 부대행사) ▲읍면동 체육대회 대축전(지역별 동호인 종목,지역별 시민참여 종목, 부대 행사) 체육 정책을 발표했으며 문화예술체육 공통 정책으로 ▲문화예술체육 단체 사무실 설치 ▲문화예술체육 단체 운영비 지원 공약을 발표하였다. 또한 이영찬 예비후보는 “안성시민 모두가 문화예술체육 정책을 보고 듣고 느끼신 후, 실제로 꿈꾸어 주셨으면 좋겠다.”다며 이어 “삶의 질을 높이는
안성시는 겨울철 미세먼지 등에 따른 오염으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어 경관시설물 청소 사업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공간 조성에 나섰다. 시는 전역에 설치되어 있는 경관시설물 주변의 쓰레기, 폐기물 등을 수거하고 고압수를 이용하여 묵은 때를 제거했다고 밝혔다. 경관시설물은 보통 시를 상징하는 랜드마크적 요소가 강하고 시민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을 갖고 있는 시설물이 많아 오염 시, 시 이미지 실추는 물론 시설 고장의 원인이 되어 추가적인 유지보수비 지출이 발생하기도 하며, 지저분한 시설물은 그 주변 또한 쓰레기 불법투기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정기적인 청소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관시설물 청소 사업은 봄을 맞이해 안성시 경관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유지함으로써 아름다운 안성시의 모습을 제공하여 겨울철 추위와 코로나 등으로 쌓인 시민들의 피로감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4월 6일부터 8일, 19일부터 20일까지 총 5일간 안성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싱가포르 및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시장 진출을 위한 ‘2022년도 안성시 동남아 수출 화상상담 시장개척단’을 운영하여 온라인 화상상담을 실시한다. 안성시 시장개척단은 2020년 안성시 북미 화상상담을 기점으로 코로나19 극복과 대응 마련을 위해 비대면 화상상담 형식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난해 중국과 러시아 온라인 화상상담을 통하여 안성시 중소기업 21개소의 103건의 상담을 추진해 좋은 수출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2회로 진행됐던 화상상담을 올해는 수출지역 다양화를 위해 4회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며, 그 첫 번째인 이번 행사에서는 동남아(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수출을 위한 중소기업의 1:1바이어 상담알선, 상담통역비 등 수출상담회 운영비용을 일체 지원한다. 시장개척단 수출 화상상담에 참여하는 업체는 사전 시장성 평가를 진행해 신청 품목의 현지시장 반응 분석 결과 수출 가능 기업 5개 업체가 선정됐으며, 싱가포르 및 말레이시아의 바이어와 온라인 화상상담을 진행해 수출계약을 맺는 등 향후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안성시는 정부의 코로나19 검사 지침 변경에 따라 오는 4월 11일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임시검사소)에서 시행했던 신속항원 검사를 전면 중단하고, 고위험군 등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들의 PCR 검사만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한 공도임시선별검사소는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 ▲토요일 미운영 ▲일요일은 9시부터 13시까지로 운영시간이 변경되며, 안성맞춤아트홀 주차장에서 운영 중인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은 기존과 동일하다.(평일 9시~18시, 토요일 9시~13시, 일요일 미운영) 이는 오미크론 변이가 급증한 상황에서 양성 확진・진료・처방을 즉시 실시하는 동네 병·의원 중심 진단체계로 전환되는 정책 방향에 따른 것이다. 시민들은 ‘호흡기전담클리닉’ 및 ‘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 등을 통해 매일 업데이트 되는 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보건소 관계자는 “4월 11일부터 전환되는 검사체계와 변경된 공도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시간을 확인해 이용해주시길 바라며, 하루빨리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스스로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안성시 국민의힘 안성시장 이영찬 예비후보가 지난 1일 공도읍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사회복지 장애인 정책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정권동안 바뀐 것 없는 안성의 참담한 현실에 지역 방문과 함께 시민들의 의견을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대 준비한 NEW안성, 새로운 희망을 위한 첫 번째 프로젝트인 사회복지 장애인 정책을 발표하며, “안성시가 사회복지, 장애인 복지에 대해 다른 지역보다 앞서나가고, 선도해 나갈 수 있는 곳으로 발전시킬 것이다.” 라고 강조했다. 첫 번째 프로젝트인 사회복지 장애인 정책은 총 8가지 공약으로 ▲안성시 복지 재단설립 ▲장애인 전용 체육센터 건립 ▲근로장애인 보충급여 지급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재원의 현실화 ▲장애재활 치료교육 센터 확대 설치 ▲1000명 장애인 일자리 확대 ▲성인 발달장애인 재활 치료지원사업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처우개선비 상향 평준화가 핵심이다. 이날 정책발표 기자회견에 혜성일터, 혜성원, 장애인 공동생활 가정 평화원, 안성시 장애인 부모회, 경기도 장애인 복지회 안성시지부, 사)경기도 장애인 정보화 협회, 사)경기도 지체 장애인 협회 안성시지회 등 여러 복지 시설과 단체들이 참석하여 많은 호응을 이끌어
2022 안성시립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 상설공연이 지난 26일 성황리에 개막됐다. 이번 상설공연은 평양통일 예술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바우덕이뎐’이란 주제로 안성에서 활동했던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의 여성 꼭두쇠 반열에 올랐던 천하제일 광대 바우덕이 생의 발자취를 따라간다. 앞으로 안성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관광객이 올 수 있도록 오는 11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양일간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안성남사당 공연장을 찾아주신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이 안성시의 얼굴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4일 ‘안성시 문화도시 마스터플랜 및 문화의 거리 조성계획 수립’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행정인력, 시민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하여 ‘주민을 모아 안성맞춤의 전통을 현재의 힘으로 전환하고 참여하며 실천하는 사람들의 도시, 안성’을 강조하는 뜻에서 ‘같이 맞춤 해봄, 안성’이라는 비전을 도출 등 90분 동안 열띤 토론이 있었다. 또한 제5차 문화도시 지정과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도시 및 문화 환경진단과 지역민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시민이 희망하는 미래를 만들기 위한 비전을 도출하고 사업을 구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읍면동별 특색을 파악하고 기존의 입지조건 및 한계를 분석해 시민 커뮤니티 공간인 문화의 거리로 조성할 가능성이 있는 대상지 세 곳을 선정하여 안성문화도시와 연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의 풍부한 전통역사, 문화예술, 자연환경이 가치있게 시민과 만나 소통하고 시도해보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것은 익숙하지만 그만큼 공감가는 이야기일 것”이라며 “시민들이 자생적으로 힘을 결합해 문화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인식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