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주거문제를 겪고 있는 지역 내 무주택 청년가구를 위한 ‘안성시 청년 주택 전세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을 시행 중이다. ‘안성시 청년 주택 전세보증금 이자지원’은 한국주택금융공사, NH농협은행 등과 협약, 무주택 청년가구(연 110가구)를 대상으로 4년간 최대 4천5백만원의 전세보증금 대출추천 및 대출이자 2%(최대 연 90만원)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시로 전입할 예정인 무주택 청년 가구로 ▶만19세~39세 무주택청년가구 세대주 ▶소득수준 5000만 원 이하(미혼), 부부합산 7000만원 이하(기혼) ▶임차보증금 2억 원 이하 및 임차전용면적 85㎡ 이하 시 소재 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 등이다. 중복지원 방지를 위해 주거급여 수급자나 공공임대 주택거주자, 시 및 기타 유사주거사업에 참여 중인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은 현재 접수 중에 있으며 NH농협은행(안성시지부)에서 대출 가능 여부 및 가능액 상담 후 안성시 교육청소년과 청소년팀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안성시 교육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6일 안성천변 결갤러리 인근에서 ‘안성시 호수관광도시 조성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 ‘안성시 호수관광도시 조성사업’은 핵심호수(고삼·금광·칠곡·용설·청룡) 5개의 물이 합쳐지는 합수식을 거행해 미래 호수관광도시 안성 건설을 위한 사업으로 향후 시 관광사업에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지난해 9월 핵심호수 5개와 연계호수 4개를 관광자원화하는 호수관광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했으며, 올해 핵심호수 중 고삼, 금광, 칠곡호수의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했다. 용역을 통해 호수별 세부 사업계획의 타당성 검토와 기본계획 수립, 그리고 실시설계까지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 대표적 자연인 호수와 관광지를 연결해 시민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힐링이 되는 호수관광도시 안성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호수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국민의힘 김학용 국회의원이 지난 3.9 재선거에서 공약한 안성 세무지서 설립을 위해 지난 23일 국세청 간부들을 만나 안성 세무지서 신설을 강력히 촉구했다. 안성시는 교통 중심지로 대규모 물류·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인근 반도체단지의 배후 도시로 발전하고 있어 최근 5년간 안성의 세수(국세)와 납세자 수는 급증하고 있다. 2017년 안성시 세수는 5979억 원이었으나 2021년 8389억 원으로 40.3% 증가했다. 납세 인원도 2017년 6만3000명에서 2020년 8만4000명으로 늘었다. 그러나 세무업무에 있어 평택세무서와 멀리 떨어져 있어 세무서 방문이 쉽지 않아 시민들의 납세자의 불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전국 세무지서의 인구, 납세 인원, 세수 평균을 놓고 보더라도 안성은 모두 높은 수치를 기록하 중이다. 전국 세무지서 평균은 인구는 11만9000명, 납세 인원은 5만1000명, 세수는 2300억 원이지만, 안성시는 인구 18만7000명, 납세 인원은 8만3000명, 세수는 6200억 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높다. 이에 국세청도 납세자의 편의를 고려해 안성지서 신설이 시급하다고 보고 있지만, 행안부의 소극적인 대응으로 진척이 미진한 상태다. 김 의원은
천동현 전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안성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천 출마자는 “시민 속으로 들어가 함께 호흡하며 안성의 비전을 만들어가기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하게 되었다”며 시민들의 냉철한 판단을 받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이어 천 후보자는 “이번 선거는 정치권력을 쫒아왔던 구태한 과거 세력과 시민의 삶을 다시 책임지겠다는 미래 세력의 대결”인 만틈 “안성이 과거로 회귀하느냐, 미래로 계속 전진하느냐를 판가름 짓는 중요한 선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천 후보자는 “안성의 중단없는 발전과 미래 발전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GTX-A 동탄-안성 노선을 연장 추진하고, 삼성전자(반도체)를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삶의 변화를 정책의 최우선 목표로 정하고, 지역 불균형 문제해소, 문화교육 여건 확충과 생활 환경의 질 개선에 총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밝혔다. 천동현 후보자는 안성초등학교, 안청중학교, 안법고등학교와 한경대학교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농업경제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경기도의회 의원(3선)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기도의회 부의장(9대), 농림수산위원장, 건설교통위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함께 시행된 경기 안성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국민의힘 김학용 후보가 당선됐다. 김학용 국회의원 당선자는 소감문을 통해 “이번 선거 결과는 김학용의 승리가 아닌 대한민국과 안성의 발전을 염원하는 시민의 승리”라면서 “안성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의 간절한 바람을 잊지 않고, 마음은 처음처럼 능력은 4선답게 더 뜨겁게 일해서 남은 2년의 임기를 4년처럼 보내겠다.”고 했다. 아래는 김학용 당선자의 당선 소감문 전문이다. 존경하는 안성 시민 여러분, 다시 나라를 위해 일할 수 있는 명예로운 기회를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번 선거 결과는 김학용의 승리가 아닌 대한민국과 안성의 발전을 염원하는 시민의 승리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겸허한 자세로 시민의 뜻을 받들겠습니다. 또한, 저를 지지하지 않으신 분들의 뜻도 함께 헤아리는 통합의 정치를 실천하겠습니다. 아울러 함께 경쟁했던 후보님들께도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선거는 끝났지만, 이제부터가 정말 중요합니다. 안성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의 간절한 바램을 잊지 않겠습니다. 선거 기간 동안 약속드린 대로 마음은 처음처럼 능력은 4선답게 더 뜨겁게 일하겠습니다. 남은 2년의 임기 동안 4년
안성시·화성시·진천군·청주시가 수도권내륙선 사전타당성조사용역 조기착수를 위해 7일 국토교통부에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김보라 안성시장,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 송기섭 진천군수, 김성우 진천군의회 의장이 4개 지방정부를 대표해 황성규 국토교통부2차관 만나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공동건의문을 전달받은 황성규 국토교통부2차관은 그 자리에서 “수도권내륙선의 중요성을 감안해 상반기 내에 적극 추진하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한 공동건의문에는 지난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수도권내륙선(동탄~안성~진천~청주공항)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용역의 조기착수를 건의하는 내용이 담겨 있으며 김보라 안성시장,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 서철모 화성시장,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 송기섭 진천군수, 김성우 진천군의회 의장, 한범덕 청주시장,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 등 모두 8명이 참여했다. 4개 지방정부는 이번 건의문을 통해 “수도권내륙선(동탄~안성~진천∼청주공항)은 철도교통에 소외되어있는 내륙지역의 성장동력 마련과 국가 균형발전은 물론 지역 간 상생을 이루는 데 큰 기여가 있는 핵심노선으로 4개 지방정부의 추진의지와 염원을 담아 신속히 추진되어야 할 사업이며 그
안성시는 코로나19로 인한 행정명령을 준수한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제1회 추경예산을 긴급 편성한다고 전했다. 이번 추경 대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각한 경영 위기에 직면한 지역 소상공인-소기업, 버스-택시 운수종사자, 전문예술인, 특고-프리랜서, 여행업체, 보육시설, 종교시설 등을 대상이며, 예산편성 확정 이후 즉시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경영 악화에 따라 폐업을 하게 된 소상공인에게도 지원된다. 시는 지난 2020년 제1회 추경 시 전 시민 재난기본소득 지원 및 현재까지 직·간접적으로 1133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해 시민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밝혔다. 시관계자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을 비롯한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지역 상권의 매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드리고자 이번 추경예산 편성을 긴급히 준비하고 있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우리시에 따뜻한 봄이 찾아올 수 있도록 민생현장에 더욱 귀를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3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안성맞춤 문화살롱’에서 시민 30여명과 라운드테이블 ‘시민맞춤’ 4회차를 개최했다. 이번 테이블에서는 안성시 발전방향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문제를 민·관 구분 없이 상호 간 자유토론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문화도시 비전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공유하고 공통된 사항을 도출해 ‘전통문화, 문화공간, 문화콘텐츠, 세대격차’ 총 4개의 핵심 키워드로 분과를 조직해 그룹별 논의를 가졌다. 참여자 A씨는 “시가 보유하고 있는 유·무형의 자원들을 토대로 지역민들이 문화적 주체의식을 실험하는 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싶다”며 “이러한 형식의 모임이 확대되어 실질적인 계획을 도모하고 추진시킬 공동체가 형성되는 구심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는 10일 열릴 ‘5차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안성시 시민을 주체로 진행될 구체적인 사업 방향’을 주제로 3시간 동안 시민들과 진행될 예정이다. 안성 문화도시 라운드테이블 ‘시민맞춤’은 오는 3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에 개최되며, 안성맞춤아트홀 4층 ‘안성맞춤 문화살롱’에서 진행된다. 문화도시를 함께 만들어 갈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정성우
안성시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2022년도 지역경제와 같이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청년)를 오는 3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사업은 지역 내 사업체와 청년 구직자를 연결해 지역 청년을 채용한 중소기업에는 2년간 인건비를 지원하고 2년 후에는 청년 구직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해 자산형성이 가능한 수준의 소득을 창출하는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청년에게는 취업 후 6개월 이상 근속하면 50만원의 워라밸 지원금을 1회 지급하고, 인건비 지원 기간(2년) 종료 후 3개월경과 시 분기별로 균등하게 1년간 인센티브(총 1000만 원)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안성시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2022년 1월 1일 기준)의 청년으로 안성시 일자리센터에 구직등록이 완료된 대상자이다. 모집 기간 내 신청한 참여자 중 순차적 선발을 거쳐 선정된 청년은 본인이 입사를 희망한 해당 기업에서 면접을 실시하고 기업에서 채용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안성시 일자리경제과로 신청(방문, 우편, 이메일)하면 되고, 신청서 양식 및 구비서류는 안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기
안성시 전직 기관·사회단체장 모임인 수요회(회장 : 임웅재 前농촌지도자 안성시연합회장) 가 20대 대통령 후보로 윤석열,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김학용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임웅재 회장과 황은성 前안성시장을 비롯한 수요회 회원 9인은 3월 2일 오후 4시에 공도읍 소재 김학용 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하여, 윤석열·김학용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수요회 회원들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3월 9일 선거를 앞두고,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하고, 안성의 도약을 책임질 사람은 바로 윤석열 대통령 후보와 김학용 국회의원 후보 뿐’이라며, “두 사람의 당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학용 후보는“지지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성 발전을 위해 경륜과 지혜를 부탁드린다고”고 화답했다. 수요회는 전직 기관·사회단체장 모임으로 권혁진 前안성시의회 의장, 김성환 前안성3동체육회장, 박용순 前안성의용소방대 연합대장, 사재경 前안성시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장, 성낙천 前대한적십자 안성지구협의회장, 양장평 前안성문화원장, 유덕상 前안성시재향군인회장, 이창선 前안성시주민자치위원협의회장, 조성숙 前안성시의원, 진선장 前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병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