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가 지난 24일 안성신협 공도지점 앞에서 열린 김학용 후보의 서부권 집중 유세에 참석해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와 김학용 국민의힘 안성시 국회의원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 대표는 이날 유세에서 문재인 정부 5년을 비판하며 국민이 불러 만들어준 윤석열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이 대표는“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되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뛰어난 정치력과 포용력 있는 김학용 후보를 압도적인 표로 당선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이 대표는 “윤석열, 김학용 후보를 지지해준다면 제가 안성 발전을 꼭 보증하겠다.”며 안성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는 발언도 이어졌다. 또한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김학용 후보를 당선시켜주신다면 (안성 시민은) 4선 의원을 얻는 것과 동시에 정책위의장을 동생으로 얻는 셈”이라며“김학용을 찍으면 유의동도 따라온다.”고 강조했다. 김학용 후보는 이날 서부권 집중유세에서 삼성전자 유치 공약을 비롯해 서부권 맞춤 생활 밀착 공약을 제시했다. △ 공도 초중등학교 및 공도 고등학교 신설 △ 공도·양성·원곡 도시가스 공급 확대 △ 서부권 육아종합지원센터 신설 △ 안성시청 공도출장소, 공도읍 진사리 출장소 신설 △진사리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지난 17일 경기도에서 유세를 시작하며 안성을 첫 유세지로 택했다. 윤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기간 사흘째인 17일 오전 김학용 국민의힘 안성시 국회의원 후보와 ‘윤석열이 대한민국에 안성맞춤!’ 합동 유세를 가졌다. 이날 유세에는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인 김성원 의원과 유의동·김은혜 의원 등 경기도 현역 의원들이 참석해 유세를 지원 사격했다. 윤석열 후보는 △ 안성을 반도체 산업 중심지로 육성 △ 평택~안성~부발선 철도 조속 착공 △ 수도권 내륙선(동탄~안성~청주공항) 조기 사업화 △ 공도 초중등통합학교 및 고교 신설 추진 △38국도 혼잡구간 대체 우회도로 신설 등 안성 발전 5대 공약을 제시했다. 또한 윤 후보는 "여러분의 지지로 내가 대통령에 당선되고 취임한다면 안성을 반도체 거점 도시로 키우겠다”면서 “우리 안성 일꾼 김학용과 함께 또 윤석열과 함께 3월 9일 안성을 바꾸고, 경기를 바꾸고, 대한민국을 바꾸자.”고 호소했다. 이어 김학용 후보는 "1983년 기흥, 1999년 화성 반월, 2015년 평택 고덕 등 삼성전자는 16년마다 공장을 증설한다”며 "다음 공장은 2031년에 지어야 하는데, 그러려면 10년 전에 준비해야
안성연화마을(대표 이재용)은 1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kg 100포를 일죽면사무소에 기증하여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재용 안성연화마을 대표는 “힘든 시기인 만큼 일죽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지역주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위로와 힘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찬종 일죽면장은 “지난해 마스크 5만장을 기증해 주신 데 이어 매번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안성연화마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증받은 쌀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드림(Dream)’은 기증의 순화어로, 기증을 통해 자료를 확보하여 더 나은 문화적 혜택을 시민과 청소년에게 ‘드리다’, ‘(바라는 일을)꿈꾸다’란 모티브로 시작되어 매년 안성에서 진행되고 있는 독립운동의 역사를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해 유물 및 자료 기증 캠페인이다. 올해에도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진행되는 캠페인 ‘드림(Dream)’이 시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기증대상은 ▲안성 독립운동 및 3·1운동 관련 자료 ▲안성의 근현대사 자료 ▲그밖에 기념관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자료(사진·음원·영상 자료 포함)들로서 연중 상시 기증을 받고 있으며, 독립운동가의 유품(자서전, 회고록, 편지 등) 및 훈장 등도 이에 해당된다. 한편 기증 캠페인 ‘드림(Dream)’을 통해 ▲2019년 독립유공자 최재석 선생의 건국훈장(애족장) 외 6건, ▲2020년 독립유공자 안기봉 선생의 대통령 표창, ▲2021년 독립유공자 윤영삼 선생의 건국훈장(애족장) 기증이 이뤄졌다. 또한 독립유공자 윤영삼 선생의 후손인 윤우 기증자의 경우 건국훈장과 함께 독립운동 관련 도서와 기념관 건립과정 및 초기 사진 등 중요자료를 기증해 개관 20주년을 맞은 안성3·1운동기념관의
안성시는 오는 5월 31일까지 주택임대차 계약 신고 계도기간이 종료되어 6월 1일부터는 주택 임대차 미신고 및 거짓신고의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전했다. 2021년 6월 1일부터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주택 임대차 신고제가 시행됨에 따라 투명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이 조성되고 임차인은 전·월세 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게 됐다. 신고대상은 보증금 6000만 원 초과 또는 월세 30만 원 초과인 주택 임대차의 신규, 변경, 해지 계약 모두 해당되며 계약금액의 변동이 없는 갱신계약은 제외된다. 신고기간은 계약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이고, 거래 당사자(임대인 및 임차인) 또는 거래 당사자로부터 위임받은 자(공인중개사 등)가 주택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고할 수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서도 신고가 가능하다. 이러한 신규 제도 도입에 따른 계도기간은 지난해 6월 1일부터 올해 5월 31일까지로, 계도기간이 종료되는 오는 6월 1일부터는 미신고 또는 허위신고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권순광 안성시 토지민원과장은 “주택 임대차 신고제도를 잘 정착시키고, 미신고·거짓신고로 인해 과태료가 부과되는 사례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안성시는 제11회 안성맞춤명장을 선정하기 위해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안성맞춤명장은 공예분야의 전통기술을 계승·발전시켜 공예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전문분야에 정진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선정하고 있다. 명장 지원 자격요건은 공고일(2022.2.14.) 현재 주민등록이 10년 이상 안성시에 등록되고, 공예산업에 30년 이상 직접 종사한 사람으로 주민등록법상 만 50세 이상인 안성시민이다. 안성맞춤명장으로 선정된 자는 ▲시 및 시 관광 홈페이지 등에 등재, ▲축제·전시회·박람회 등의 부스참가 우선권 부여, ▲관광지도 및 홍보 책자 등에 등재 및 추천, ▲고용노동부 등의 명장 신청 지원, ▲공예품 개발비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신청 접수기간은 2022년 2월 14일부터 3월 2일까지이며, 접수처는 신청인 주소지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이며 추천기관은 해당 읍·면·동장이다. 서면심사 및 현지실사를 거쳐 선정위원회에서 선정되는 명장은 오는 4월 1일 안성시민의 날 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8일 안성천 ‘결 갤러리’에서 올해 두 번째 기획전시로 이해리 회화 전시 ‘시대의 반영’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정립하여 다양한 작업을 해 온 이해리 작가의 특별 기획전으로, 시시각각 변화하는 건물의 형상을 재구성한 이미지 회화작품 13점을 전시 중이다. 이해리 작가는 “전시 작품을 통해 진지한 탐구의 자세를 가지고 시대의 단면인 건물의 外形을 소재로 한 일종의 실험적 작업 속에 정해진 성공만을 위해 무작정 달려가는 현대인의 삶을 재조명해 보는 작품을 하고 싶었다”면서, “아직은 부족하지만 고향에 돌아와 이렇게 훌륭한 전시공간에서 개인전을 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안성시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본격적인 작가의 길을 막 내딛은 청년작가의 심오한 예술 활동을 통해 일상적 작품과는 다른 신선한 전시 관람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2월 27일까지 진행되며, 안성천에 조성된 결 갤러리를 방문하면 안성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8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22년도 1분기 첫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과 임기만료된 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위원장 위촉장 전달, 이임 위원장 감사패 전달, 인사말씀, 임원진 구성, 2022년도 주민자치 운영계획으로 진행됐다. 신임위원 위촉장 전달을 위해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주민자치협의회 발전을 위해 애쓰신 이임 위원장님들 고생 많으셨고 새로운 위원장님들에게도 기대가 크다”며 “코로나19 때문에 올해도 녹록하지는 않겠지만 어려운 상황에서도 노력해주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2022년도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에는 금광면 한영순 위원장, 부회장은 죽산면 박희수 위원장, 감사는 원곡면 김성태 위원장‧안성3동 이상옥 위원장, 간사에는 보개면 윤정옥 위원장이 선출됐다. 회장으로 선출된 주민자치협의회 한영순 회장은 “20년동안 농권 활동을 하면서 배운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위원장님들과 다같이 협력해 안성시 주민자치협의회를 잘 이끌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0일 2022년 1회차 문화도시 ‘시민맞춤’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테이블에는 다수의 시민들이 참석해 ‘문화도시가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란 주제와 함께 지역의 특수성과 한계를 이해하는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시는 본격적인 문화도시 추진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시민주체들과 문화도시 추진과정 전반에 거버넌스 플랫폼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회차가 거듭할수록 지역사회 내 문화 공감대가 커지고 있다. 이날 참여한 시민들은 “문화도시 추진은 일회성이 아닌 도시 전반에 관계부서·중간조직·기업·시민단체 등의 다양한 연계가 필요하다”, “산재된 문화자원 스토리텔링을 통해 문화도시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안성 문화도시 라운드테이블 ‘시민맞춤’은 오는 3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에 개최되며, 안성맞춤아트홀 4층에 새롭게 조성된 문화공간인 ‘안성맞춤 문화살롱’에서 진행된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시민들의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2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시는 총 8억6000만원의 예산으로 슬레이트 처리(주택, 비주택) 255동, 지붕개량 10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규모는 슬레이트 건축물 1동당 최대 352만원, 비주택의 경우는 슬레이트 면적 200㎡까지 지원 가능하며 기초수급자 등 우선지원가구는 주택 슬레이트 처리 전액과 지붕개량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지원금액 초과분에 대해서는 신청인이 부담해야 한다. 본 사업에 참여를 희망할 경우 건축물의 소유자 본인이 사업 신청서 등을 구비해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사무소에 신청 가능하며, 신청기한은 오는 3월 11일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함유한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