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과 파주시가 3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05년 지방자치대상 시상식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한국언론인포럼이 지방자치제 시행 10주년을 기념해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전국 시·군·구 85개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15개 부문에 걸쳐 선정, 시상했다. ‘살기 좋은 도시’부문과 ‘문화 콘텐츠’부문 등 2개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양평군은 전국 10개 지자체를 선정하는 ‘살기 좋은 도시’부문에서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살기 좋은 도시’는 단체장의 지방행정 철학을 비롯 대민서비스, 행정혁신, 보건·복지, 환경, 재정, 교통 및 도시안전관리, 문화·레포츠, 경제·산업, 정보화 등 10개 평가 항목을 종합 합산한 평가방식이다. 군은 또 ‘문화 콘텐츠’부문 평가에서 양평의 주요 문화 콘텐츠로 용문산 관광지 관리, 연극단체의 활동, 문화재 관리, 민속박물관, 미술의 중심거리, 소나기마을 조성, 도서관 확충, 두물머리와 자연환경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파주시는 '기업지원'부문에서 경남 창원시 등 전국 5개 지자체 가운데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대규모 택지개발과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이를 뒷받침하기
“아이를 출산하자마자 제일 먼저 찾아와 아기 옷을 선물해 주며 ‘아기 예쁘게 키워 주세요’라는 천사들의 말 한마디가 가슴 깊이 새겨지는 하루였습니다” 양평에는 하루 2∼3명의 신생아가 태어난다. 이를 놓치지 않고 찾아가 감동을 전해주는 천사들이 있어 훈훈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0일 양평에 한 산부인과에서는 건강한 사내 아기가 태어났다. 이 소식을 접한 천사들은 곧바로 찾아가 신생아용 옷가지와 양말, 축하카드를 전하고 ‘큰 선물은 아니지만 정성으로 생각하시고 받아 주세요’라는 말과 함께 돌아갔다. 이처럼 곳곳을 찾아다니며 천사로 자리매김 한 이들은 권오실(45·계장)과 송인숙(38·간호7급), 남영애(40·간호7급)씨로 양평보건소 건강증진담당 직원들이다. 이들은 관내 산부인과와 읍·면에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산모의 출산시 병원으로부터 연락을 받아 즉시 방문에 나서고 있다. 지난 5월 처음 방문한 이래 업무시간 이후인 밤에도 시간을 쪼게 병원과 가정을 찾아다니며 지금까지 무려 400명이 넘는 산모에게 출산축하용품을 선물했다. 특히 산모가 관내에 거주하고 있지만 타 지역에서 출산할 경우에는 택배를 통해 발송하고 장미꽃을 별도로 준비해 직접 찾아가지 못한
육군 제20기계화보병사단(사단장 박정이) 예하 111기보대대가 최근 부대 화목과 단결, 장병들의 여가선용을 위한 '광복 60주년 Songs Park 오픈기념 열린음악회'를 개최해 화제다. 111기보대대는 광복 60주년을 맞은 가운데 송영수 주임원사의 근속 30년을 기념하기 위해 자체적인 음악회를 개최, 화합과 장병들의 활기찬 병영생활을 도모하는 새로운 전기가 됐다고 22일 밝혔다. 나경남 일병(24)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날의 음악회는 태권도 및 쌍절곤 시범으로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으며 바이올린 독주, 랩 프리스타일, 오카리나 독주 등 이등병부터 지휘관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하나되어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특히 이날 열린음악회를 축하해주고자 참석한 이상준 중위(25)의 여자친구와 강윤성 이병의 여동생이 피아노 독주와 첼로 독주를 해 장병들로부터 큰 박수 갈채를 받았다. 행사 마지막에는 군악대의 연주에 맞춰 200여명의 장병 및 가족 등 참가자 모두가 광복절 노래를 제창,광복 60주년의 뜻을 기리기도 했다. 한편 'Songs Park'는 부대 내 불모지를 장병들의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고자 조성한 소공원으로, 시원한 그늘과 연못 등이 어우러져 쉼터로 장병들의 인기를
양평군이 서울을 비롯한 도심지에 개점한 농산물 판매장을 통해 판매하고 있는 농산물이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꾸준한 매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올해초 서울시 반포동과 을지로 상가내 농산물 판매장 가설에 이어 최근까지 서울 대치동, 성내동, 성남시 분당 등 대도시 판매장 5개소와 관내 2개소에 판매장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이들 농산물 판매장에서는 친환경 오리농업으로 생산한 물맑은 양평쌀과 쌈채류, 잡곡류 등 유기농산물을 비롯해 된장, 간장 등 장류 및 가공품들을 주로 판매하고 있으며 불과 몇 개월 사이 6억원이란 매출 신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군은 급격한 매출 신장세가 나타남에 따라 대도시 농산물 판매장을 확충키로 하는 한편, 대규모 유통망을 갖춘 유통업체와 협력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양평 친환경농업이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시점에서 보다 안전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어 지역농산물의 매출 전망은 매우 밝다”며“내년도 판매 목표를 100억 규모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남부지방 등 주로 온대성 기후에서나 재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메론이 중부내륙에 위치한 양평지역에서 무농약 친환경농법으로 재배에 성공해 화제다. 양평군 용문면 금곡리 소재 정광용씨가 재배, 출시한 메론은 네트(메론 표면의 줄무늬)와 크기(개당 2㎏)뿐 아니라 당도면에서도 10.3 블릭스를 보여 시중에서 고품질의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메론은 중부 지방의 기후 여건상 재배를 꺼려 왔던 현실로 미뤄 대단한 실험 정신의 결과이며, 시중에 저농약 상품이 출시돼 유통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할 때 무농약으로 재배된 메론의 상품적 가치는 단연 돋보이고 있다. 현재 정씨는 6동의 비닐하우스 750평에서 2천400통의 메론을 재배해 출시 중에 있으며 군이 운영하는 친환경농산물 서울 직판장을 비롯해 관내 직판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지난 1998년 귀농한 정씨는 그동안 무농약 엽채류를 재배하며 선도적인 농업인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항상 연구하고 노력하는 자세로 신지식 농업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광용씨는 “무농약 메론 재배과정 속에서 얻은 병충해 예방 등 남다른 경험과 지식을 엽채류와 과일류, 과채류로 전환해 토마토, 딸기 등의 작목전환도 시도할 계획이다”고 말
경기도 31개시·군 의장협의회(회장 장동호 안산시의회의장)는 11일 양평군 옥천면 소재 한화리조트에서 제69차 정례회의를 갖고 지난 6월 30일 국회에서 의결된 공직선거법개정에 대한 반대 성명서를 채택했다. 의장협의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개정된 공직선거법이 기초지방의원에 대한 공천권과 중선거구제 도입, 기초의원의 정원 감축 등을 포함하고 있다"고 전제, "이는 전국 기초의원과 시민단체 등의 의사를 묵살하고 지방자치를 중앙정치에 예속시키는 처사로 지방화시대에 크게 역행하고 있다"며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특히 의장협의회는 언론사를 통한 대국민 홍보에 돌입하는 한편 전체 의원의 탈당신고서 및 당적포기서 제출과 전국 시·군·구 기초의회와 연대한 강력한 투쟁을 천명했다. 경기도 시·군의장협의회 곽현영 사무총장은 "공직선거법 개정에 대응키 위해 공직선거법 개정을 반대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정당공천제 폐지 등에 대한 기초의원들의 서명을 받아 추후 청와대와 국회, 각 정당 등에 제출하겠다"며 "아울러 선거법 개정의 부당성을 국민에게 홍보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통적인 한나라당 강세지역으로 분류되는 양평에서 현재 출마가 거론되는 민선4기 단체장 예상자는 대략 5∼6명 정도다. 현재 후보군으로는 한택수(58) 현 군수와 도의회 이희영(48)·정인영(52) 의원, 류병덕(64) 양평농협조합장, 서광원(66) 전 국민의료보험공단 양평지사장, 김건호(57) 농업인 등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다. 양평군은 그간 선거전에서 한나라당 텃밭으로 높은 정당 지지도를 보이고 있으나 인물론도 무시 할 수 없는 지역으로 한나라당 공천자와 현직 군수, 무소속 후보자 등 대략 삼각구도로 펼쳐질 전망이다. 현재 재선 도전이 확실시되는 한 군수를 제외한 출마 예상자들은 선거일이 임박하지 않은 관계로 본격적인 두각을 나타내고 있지 않으나, 한나라당의 공천을 내심 기대하며 적극적 행보 대신 은근한 경쟁구도를 구축중이다. 한택수 군수는 양평지역의 미래를 대비한 자구책인 친환경농업을 비롯한 행정 전반에 걸쳐 괄목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자부하는 만큼 재선 도전에도 강한 자신감을 피력하며, 나름대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양평에서 지방공무원으로 공직에 첫발을 들여 경기도, 내무부, 양평군 부군수, 경기도청 감사실장, 도 기획행정실장 등 오랜 행
최근 피서철을 맞아 양평지역에서 물놀이 등에 의한 안전사고로 3명이 숨지는 등 인명사고가 잇따라 유원지와 계곡 등에 대한 안전관리대책이 시급하다. 지난 6일 오후 2시 47분께 양평읍 양평읍 원덕리 원덕천에서 달팽이를 잡던 우모(59·서울 송파구)씨가 물에 빠져 숨졌으며 같은날 오후 7시 5분께 양평군 용문면 중원리 중원폭포에서 친구 2명과 함께 술을 마시고 수영하기 위해 폭포에 들어간 정모(35)씨가 수심 4m 아래 폭포에 빠져 숨졌다. 또 이에 앞서 4일 오후 1시 30분께 용문면 삼성리 삼성천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김모(34·서울시 중랑구)와 같은 날 오후 2시30분께 용문면 광탄리 광탄천에서 고무보트 놀이를 즐기던 야영객이 급류에 떠내려갔다 양평 119수상구조대에 구조되기도 했다. 이렇듯 지난 7월부터 현재까지 양평지역에서 물놀이 안전사고로 3명이 숨지고 18명이 구조됐다. 양평군은 주요 하천의 경고표지판을 설치하고 4개 지구 25개소에 사전 재해 예·경보 시스템을 가동하며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양평소방서도 119 수상구조대를 용문면 삼성천과 광탄천에 임시로 설치, 물놀이 야영객에 대한 안전관리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남·북한강을 비롯해 신내천, 원덕
양평군 개군면 공세리 292 일대 마을회관 건립 예정지에서 기원전 7세기 무렵 청동기시대 마을유적인 공렬토기가 확인돼 관련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일 경기대박물관(관장 이근수)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마을회관 건립주체인 개군면사무소의 의뢰로 양평대명콘도 앞 흑천 주변 충적 평탄대지를 발굴 조사한 결과 공렬토기 사용 단계의 청동기시대 주거지 5기와 관련 유물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유태용 책임조사원은 “이들 주거지는 모두 평면 장방형(長方形·직사각형)으로 규모는 장축 5.5∼9.6m, 단축 3.8-6.6m 가량으로 드러났다”며 “이 중 한 곳에서는 석기가 다량 검출되는 것으로 보아 석기 제작소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발굴팀은 거의 모든 주거지에서 공렬토기가 출토되고 있으며 이밖에도 청동기시대 전형적인 무늬 없는 토기를 비롯해 겉면이 온통 붉은 토기인 홍도(紅陶)가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유물 중에서는 가운데 구멍을 뚫은 납작한 원통형 석기인 이른바 달도끼와 반달 모양 돌칼, 옥 장식품도 발견됐다. 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 최몽룡 교수는 “청동기시대 중기말 취락지로서 농경기구가 많이 출토된 것으로 보아 농업을 기반으로 한 자급자족사회로 생각된다”며“특
양평군은 군민대상 조례에 근거, 지역발전을 위해 사회 여러 분야에서 타에 모범이 되는 유공자를 선발해 오는 9월 21일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 할 계획이다. 31일 군에 따르면 군민대상자는 관내 3년 이상 거주하거나 본적이 양평인자 또는 관내 직장에서 근무하는 자로 지역 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일반 주민과 공직자를 대상자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관내 주민 50명 이상 연명으로 된 추천서와 공적조서, 이력서, 공적증명서류 등 제반 서류를 양식으로 내달 31일까지 군민대상자 추천 및 접수를 받고 있다. 한편 군민대상에 추천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현지 확인과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군민대상을 선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