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목표를 ‘아시아 정상 정복’으로 삼은 지난해 FA컵 우승팀 수원 블루윙즈가 아시아 정상 도전을 향한 첫 발을 무겁게 내딛었다. 차범근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G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감바 오사카를 상대로 전·후반 90분동안 혼전을 벌였지만 0-0 득점없이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수를 쌓는 데 실패했다. 수원은 올 시즌 K-리그 개막을 앞두고 공수에서 전력을 보강했으나 올해 첫 홈경기에서 이렇다 할 결정력을 못 보여 시즌을 찜찜하게 출발하게 됐다. 수원은 3-5-2 전형으로 나왔다. 강민수, 주닝요, 곽희주가 스리백으로 섰고 리웨이펑과 송종국은 좌우 날개를 폈으며 중앙에는 김두현, 백지훈, 조원희가 포진했다. 호세모따와 헤이날도가 최전방에 나섰고 골키퍼 장갑은 이운재가 꼈다. 수원은 전반적으로 경기를 주도했으나 시즌 개막 전 첫 경기라서 그런지 짜임새 없이 산만한 모습을 노출했다. 수원은 경기 초반에 몇 차례 상대 위험지역으로 볼이 흘러들어 골문을 위협했으나 결정적인 순간에 단호한 움직임은 나오지 않았다. 전반 10분에는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송종국이 김
황태성(화성 비봉초)이 2010 전국종별테니스선수권대회 초등부에서 2관왕에 등극했다. 황태성은 24일 경북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자초등 10세부 복식 결승전에서 팀동료 김도현과 조를 이뤄 출전해 김재선-임승준(서울 홍연초) 조를 8-0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오는 3월 초등학교 4학년에 진학하는 황태성-김도현 조는 호흡을 맞춘 지 1년 만에 지난 1월 제주도에서 열린 탐라기 대회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석권하며 초등학교 테니스의 돌풍을 예고했다. 기술을 앞세워 정교한 플레이를 하는 황태성과 파워를 앞세워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김도현은 경기 초반부터 상대를 압도했다. 황태성-김도현 조는 힘과 기술, 모든 면에서 김재선-임승준 조보다 한수 위의 기량을 보이며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를 선보였다. 황태성은 이어 열린 남초 10세부 단식 결승에서도 팀동료 김도현을 2-0(6-2 6-4)으로 제압하며 2관왕을 완성했다. 이로써 황태성은 지난 1월 탐라기 대회 단·복식 석권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단·복식을 모두 독식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여초 10세부 단식 결승에서는 윤혜란(수원
경기도유도회(회장 김준호)는 24일 오후 6시 수원시 호텔캐슬 2층에서 2010년도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2009년도 사업 및 세입·세출 보고와 함께 2010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도유도회는 이날 총회에서 올해 유도회 예산을 지난해 보다 200여만 원 늘어난 2억3천300여만 원으로 확정했다. 또 올해 10월 제11회 경기도교육감배 체급별 유도대회 등 10개 대회를 치르기로 결정했다. 한편 도유도회는 총회에 앞서 지난 한 해 동안 경기도 유도발전에 큰 공을 세운 홍승찬 화성시유도회장과 유장현 안양시유도회장, 김영윤 오산시유도회장에게 각각 공로패를 수여했다. 김준호 도유도회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각종 전국대회에 참석해 혁혁한 성과를 올린 경기도 유도 가족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난해 어려웠던 여건을 발판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는 경기도유도회를 만들어가자”라고 말했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를 통해 2010시즌 연간회원권을 판매한다. 탁자지정석(65만원, 할인율 45.3%), 의자지정석(40만원, 할인율 49.5%), 일반석(15만원, 할인율 71.6%)을 판다. 연간회원에게는 문학야구장 상품매장과 매점 이용 시 가격의 5%를 깎아주며 2010시즌 팬북 교환권, 차량용 스티커 등을 제공한다. 또 SK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경우 추첨을 통해 먼저 입장권을 살 기회를 준다. 바비큐존, 프렌들리존 등 일부 프리미엄 좌석은 이번 연간회원권 판매 대상에서 제외됐다. (문의:SK 마케팅팀 032-455-2615)
지난해 K-리그와 FA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성남 일화가 아시아 축구 챔피언을 향해 힘찬 첫 걸음을 상쾌하게 내딛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성남은 23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일본 J-리그 강호 가와사키 프론탈레와 201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32강) E조 1차전에서 몰리나의 선제골과 라돈치치의 추가골에 힘입어 2-0으로 낙승을 거뒀다. 이로써 성남은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 한 걸음 다가섰다. 베이징 궈안(중국), 멜버른 빅토리FC(호주)와 E조에 속한 성남은 외국용병 몰리나와 라돈치치, 파브리시오 등 3각편대를 앞세워 공격의 실마리를 풀어나갔다. 성남은 경기 시작 5분 만에 오른쪽 페널티지역 외곽에서 몰리나가 왼발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리자 장신 수비수 사샤 오그네노프스키가 헤딩슛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살짝 비켜갔고 3분 후 라돈치치의 왼발슛도 골문을 벗어나며 아쉬움을 남겼다. 성남은 전반 14분 가와사키의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나선 북한 대표팀의 간판 골잡이 정대세에게 슛을 허용했지만 골키퍼 정성룡이 안전하게 잡아내며 위기를 넘긴 뒤 라돈치치와 몰리나의 합작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전반 34분 왼쪽 페널티지역 외곽
경기도체육회의 정가맹 경기단체가 49개 단체로 늘었다. 도체육회는 23일 오전 11시 도체육회관 7층 중회의실에서 2010년도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준가맹 단체였던 경기도당구협회(회장 하윤보)와 경기도공수도연맹(회장 홍성권)을 정가맹단체로 받아들이고 신규단체인 도아이스하키협회(회장 최용섭)와 도바둑협회(회장 원유돈)를 정가맹단체로 승인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체육회의 정가맹 단체는 기존 45개에서 49개로 늘어났다. 대의원들은 또 2009년도 세입·세출 결산(안)과 2009년도 사업보고(안)을 원안대로 통과시킨 뒤 2010년도 예산 및 사업계획(안)도 원안대로 승인해 2010년도 도체육회 예산은 227억500여만원으로 확정됐다. 대의원들은 본안건 심의에 이은 기타 토의시간에 전국체전 선수단복이 1회성에 그친다며 선수단복 선정에 보다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도민체전 때 지원되는 지원금이 심판비 인상 등 현실성을 고려하지 않은 금액이어서 인상이 필요하다는 지적과 함께 전국체전 도대표 선발전의 경기장 확보 어려움과 경기도 체육중학교 설립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밖에 내년 전국체전 개최를 앞두고 화성 경기도사격장 시설 개·보수
평택여고가 제7회 성남시장기 전국남녀중·고하키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평택여고는 23일 성남하키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5일째 여고부 4강전에서 인천 부평여고를 3-1로 따돌리고 결승에 진출했다. 평택여고는 전반 내내 부평여고와 미드필드 싸움을 벌이다 27분쯤 홍주영이 선취골을 성공시켜 기선을 잡았다. 이어 평택여고는 전반 종료 직전 김다은이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전반을 2-0으로 마쳤다. 평택여고는 후반 시작 3분 만에 부평여고 국민지에게 골을 허용하며 2-1로 불안한 리드를 이어갔지만 경기 종료 8분을 남기고 차예솔이 쐐기골을 성공시키며 3-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또 풀리그로 펼쳐지는 남고부에서 수원 이매고가 용산고를 5-3으로 누르고 3승째를 기록, 이날 서울 대원고에게 3-2로 승리하며 2승1무를 기록한 광주일고와 24일 우승을 놓고 마지막 경기를 치룬다.
화성 비봉초의 강초연-임혜영 조와 박해슬-이슬기 조가 2010 전국종별테니스선수권대회 여자초등 10세부 복식 결승에서 맞붙게 됐다. 강초연-임혜영 조는 23일 경북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4일째 여초 10세부 준결승전에서 박미정(서울 홍연초)-박소현(서울 배봉초) 조를 8-5로 제압했다. 또 박해슬-이슬기 조는 빠른 발을 앞세운 네트플레이로 박지원(광주 서일초)-염유진(부산 동현초) 조를 8-3으로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다. 앞서 열린 남초 10세부 복식 4강전에서는 김도현-황태성(이상 화성 비봉초) 조가 구태우-정훈기(이상 서울 신중초) 조에게 월등한 실력을 자랑하며 8-1로 승리, 김재선-임승준(이상 서울 홍연초) 조와 우승을 다투게 됐다. 남초 10세부 단식에서는 김도현과 황태성이 박기욱(경남 월성초)과 김한겸(서울 토성초)을 각각 8-1, 8-0으로 제치고 준결승전에 진출했고 여초 10세부 단식에 출전한 윤혜란(수원 영화초)도 이은혜(연천 전곡초)를 8-1로 누르고 4강에 합류했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는 27일 오후 3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릴 원주 동부와 홈경기를 ‘부평구민의 날’로 지정했다. 경기 당일 부평구민이라는 걸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을 제시하면 일반석은 무료, 특석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할 수 있다. 부평구가 준비한 전통 타악기 공연이 펼쳐지며 부평구민 중 일부를 선발해 코트 내 이벤트에 참여시킨다. 또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나눠주고 치어리더 및 구단 마스코트와 기념촬영 기회를 준다.
평택여고가 제7회 성남시장기 전국남녀중·고하키대회에서 4강에 올랐다. 평택여고는 22일 성남하키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4일째 여자고등부 B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대전 국제통상고를 2-0으로 따돌리고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전반 3분 유민정의 선취골로 앞서간 평택여고는 18분 김다은의 추가골로 2-0으로 앞선 뒤 남은 시간 끝까지 골문을 잘 지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서울 송곡여고와 함께 2승1패가 된 평택여고는 골득실에서 4점 뒤져 조 2위로 4강에 합류, A조 1위로 4강에 진출한 인천 부평여고(2승1패)와 23일 결승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한편 남중부에서는 성남 창곡중과 인천 산곡남중이 각각 1승1패를 기록하면서 각 조 2위로 4강에 진출해 서울 신암중, 충남 아산중과 준결승전을 치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