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교권보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다. 도교육청은 오는 28일 별관 대강당에서 토론회를 통해 최근 증가하는 교권침해 상황이나 특성을 함께 짚어보고 학교 현장에서 교권보호를 바라보는 여러 시각을 공유할 방침이다. 토론회는 전제상 공주교대 교수가 진행하며 교장, 교감, 교사, 교육전문직원 각 한 명과 교원단체 및 교원 노조가 참석한다. 또 유튜브 ‘경기도교육청TV’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토론회를 볼 수 있다. 패널과 직접 소통을 희망하는 경우 토론회 현장과 유튜브 댓글을 통해서 참여할 수 있다. 도교육청 고효순 교원역량개발과장은 “이번 토론회는 학생 인권과 교권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듣고 검토를 거쳐 정책으로 만드는 첫 과정인 만큼 교사들의 많은 참여가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창규 기자 ]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필기시험에서 802명이 합격했다. 도교육청은 ‘2022년도 제2회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 필기시험 합격자 명단을 23일 발표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6개 모집 분야별로 ▲교육행정 764명 ▲전산 7명 ▲공업(일반전기) 6명 ▲보건 11명 ▲시설 12명(일반토목 5명, 건축 7명) ▲기록연구 2명이다. 도교육청은 다음달 20일 면접시험 후 오는 9월 7일 최종합격자를 도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필기시험 응시자는 도교육청 온라인 채용 서비스에서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안내한 면접시험 시행계획에 따라 이달 27일까지 등록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오인원 인사담당과장은 “방역관리를 위해 응시자 본인이 확진 등으로 격리대상자로 통보를 받을 경우, 즉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운영 본부로 연락해 코로나19 격리자 등의 시험응시 절차에 따라야 한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정창규 기자 ]
도시개발지역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학교 신설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경기도교육청은 교육부에 학교 신설 심사를 의뢰한 5개 학교 가운데 4개 학교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3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달 19일 열린 교육부 ‘2022년 정기 3차 중앙투자심사’에서 도교육청이 학교 신설을 의뢰한 5개 학교 가운데 ‘적정’ 2교(▲의왕 고천초, ▲화성 비봉1중), ‘조건부’ 2교(▲화성 비봉1초, ▲광주 고산중)로 4개 학교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조건부 통과 2개 학교에 ▲인근 학교 소규모화 대책 보고 후 추진, ▲주변 개발계획과 연계한 통학로 안전대책 마련 보고 후 추진 등을 부대의견으로 제시했다. 광주중학군은 신도시 개발과 신규 공동주택 입주로 학생 수 증가가 예상되는 지역으로 이번 광주 고산중 신설이 확정됨에 따라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또 비봉1초, 비봉1중은 화성비봉 공공주택지구 내 최초 학교 신설로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지구 내 7090세대 학생을 적기에 배치할 수 있게 됐다. 최복윤 학교설립과장은 “이번 중앙투자심사 결과는 그동안 도교육청이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학교 신설을 지속 요청한 결과”라며 “학생들의
“어려움을 겪어 봤기에 더 나누고 싶어요.”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물류기업 ‘비전로지스틱스’는 평택항을 중심으로 부산, 인천, 광양의 수출입 화물의 카고 및 컨테이너 운송과 국제물류주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인권 비전로지스틱스 대표는 15년 전 평택항에서 사업을 시작, 직접 발로 뛰며 원스톱 무역운송서비스와 컨테이너 운송서비스, 국내 운송서비스 등을 한 단계씩 성공시켜나갔다. 유 대표가 기업을 성장시킨 배경으로는 유년시절의 영향이 컸다. 유 대표는 “부모님을 일찍 여읜 후, 혼자서 살아남기 위해 닥치는 대로 일들을 했다”며 “그때부터 저는 어려운 상황에 주저앉아 있기보다는 ‘무슨 일이든 내가 하기 나름이다’라는 마음으로 어려움을 이겨내고자 노력했다”고 지난날을 술회했다. 이어 “모든 분야에 최선을 다하고 나니 지금의 자리에 오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 결과 비전로지스틱스는 평택항을 대표하는 물류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비전로지스틱스는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대한적십자사의 기업사회공헌 프로그램 ‘씀씀이가 바른기업’에 가입했다. 기업 수익의 일부를 매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여러 소외계층을 돕는 데 사용하기로 한 것
검찰이 수사관을 투입해 박광순 성남시의회 의장 집무실과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1부(김영오 부장검사)는 21일 오전 박 의장의 집무실과 자택 등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이다. 박 의장은 두 차례 지역구 의원을 거쳐 이번에 비례대표로 당선된 3선 의원으로 분당경찰서장을 지낸 인물이다. 박 의장은 제9대 성남시의회 의장 선출 과정에서 금품을 살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박 의장은 지난 7일 제9대 전반기 의장에 선출됐다. 앞서 성남시의회 국민의힘은 의장을 선출하는 과정에서 당론으로 선출한 의장 후보인 이덕수 의원이 아닌 같은 당 박 의원이 새 의장으로 뽑히자 “민주당과 야합해 의장으로 선출됐다”며 당 내부에서도 파장이 일었다. 현재 성남시의회 전체 의원 34명 중 국민의힘 소속은 18명, 민주당 소속 의원은 16명이다. 의회 내에서는 박 의원이 민주당 의원 전원과 본인, 국민의힘 의원 1명의 표를 얻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어서 자세한 사항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창규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난독이 의심되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추가로 선정해 8월부터 학습지원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난독은 지능, 시력, 청력 등이 모두 정상인데 글을 읽을 때 철자 등을 구분하기 어려워 읽기에 어려움을 겪는 증상을 말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4월 난독이 의심되는 초등학생 460여 명을 1차로 선정해 전문기관을 통해 지원하고 있으며, 2차로 초등학교 1학년 학생 가운데 대상자를 추가로 선정해 비용을 전액 부담한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 3월 전문기관 77개를 선정했으며, 난독 지원 대상 학생에게 77개 전문기관을 안내하고 원하는 기관에서 진행하는 진단검사와 20차시 학습바우처를 제공했다. 도교육청 송호현 학교교육과정과장은 “난독은 조기에 진단하고 체계적인 맞춤형 지도를 하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기에 학교와 학부모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난독 의심 학생을 적극 발굴하고 도와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창규 기자 ]
20일 수원 장안구에 위치한 일월 공원. 연일 이어지는 폭염속 오후 2시가 되자 분수가 가동되며 시원한 물줄기가 뿜어져 나왔다. 순간 그늘에서 쉬고있던 학생들이 환호하며 공원으로 뛰어 들어갔다. 머리 위로 쏟아지는 시원한 물줄기에 금세 즐거운 비명을 지른다. 이날 학생들은 서로 물장구도 치고, 술래잡기 시합을 하면서 더위를 달랬다. 반면 이를 지켜보던 시민 중에는 이날 오후 너무 많은 이용객이 물놀이장에 몰리면서 통제가 안돼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5살 7살 자녀와 함께 물놀이장을 방문한 이부연씨(37세)는 “오후쯤 갑자기 학생들이 몰려들면서 어린아이들과 함께 섞여있어서 안전사고가 나지 않을까 염려했다”면서 ”어린 아이들이 따로 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이용객이 몰리면서 공원 내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고 있는 것. 특히 안전사고가 발생해도 상비약이 충분하지 않아 즉각적인 치료가 어렵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안전요원으로 참여한 이희주 씨(25세)는 “학생들이 넘어지는 등 사고가 간간히 발생해 간단한 치료를 진행하지만 상비약이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심장제세동기(심장충격기
경기도교육청은 급식전문지원단과 함께 학교급식 맞춤 컨설팅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교육청은 오늘 9월까지 46개 유·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외부전문과와 학교 영양교사, 영양사로 구성된 급식전문지원단으로 컨설팅을 진행할 방침이다. 컨설팅은 ▲식단관리와 단체급식 맛내기 ▲영양교육과 상담‧위생관리 ▲급식시설 현대화에 따른 공간구성과 개선 ▲유치원 영양교육과 상담 분야 문제해결로 구성됐다. 도교육청은 영양 분야 전문가와 급식을 직접 운영하는 현장 전문가의 시선으로 대상교의 어려움을 함께 풀어가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 학교를 직접 방문해 실태를 진단하고 학교특성에 따라 연계성 있는 개선 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성정현 학생건강과장은 “학생들이 건강하고 맛있는 급식으로 건강한 학교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급식 담당하는 학교구성원들과 긴밀히 논의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창규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의정부 송민학교에서 2022 경기도 장애학생 진로드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청은 고등학교 과정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장애학생 가운데 발달장애 학생의 직업기능 향상과 사회적 자립 능력 강화를 위해 매년 행사를 실시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장애학생은 지적장애, 정서·행동장애, 자폐성장애 등 발달장애 학생이며 특수학교 45명, 특수학급 40명 모두 85명이다. 교육청은 특수학교 분과와 특수학급 분과 2개로 나눠 가죽공예, 과학상자 조립, 바리스타, 제품 포장, 사무지원, 외식 서비스 등 6개 종목을 운영한다. 김선희 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축제가 장애학생이 가진 직업기능 역량을 펼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장애학생이 품은 꿈을 펼치고 직업인으로 성장하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창규 기자 ]
수원중부경찰서는 20일 보이스피싱 범죄를 막은 A씨를 ‘피싱지킴이’로 선정하고 감사장과 신고보상금 등을 전달했다. 경찰에 따르면 금은방을 운영하는 A씨는 지난 7일 오후 4시경 손님 B씨가 가게를 찾아와 누군가와 통화하며 안절부절한 모습으로 2000만원 상당의 금을 구매하겠다고 하자, 보이스피싱 범죄를 의심했다. B씨는 “협박범들이 딸을 납치했다”며 “딸을 살리려면 금은방으로 가서 2000만원 어치 금을 사서 보내라”는 말에 속아, 가방 안에 휴대폰을 넣고 통화 중인 상태로 A씨가 운영하는 금은방에 들어온 상황이었다. A씨는 B씨의 딸과 통화해 안전을 확인한 후, 보이스피싱범과 통화중인 B씨에게 “1시간 정도 걸린다”며 이야기하고 112신고를 했다. 신고를 받고 도착한 경찰에게 인계된 B씨는 경찰조사에서 누군가가 자신에게 전화걸어 “납치한 딸을 살리려면 금은방으로 가서 2000만원 상당의 금을 사서 보내라”는 협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고자 A씨는 “딸의 안전을 확인했는데도, B씨가 안절부절해 전화를 끊지 못하고 있어 112에 신고했다”며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누구나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할 수 있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성복 수원중부경찰서장은 “적극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