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의 한 플라스틱 가공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5일 남양주소방서에 따르면 14일 오후 2시경 남양주 수동면의 한 플라스틱 가공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1동 230㎡와 내부 기계, 플라스틱 가공재료 등이 불타 소방서 추산 약 1억 5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당시 소방당국은 70여 명의 소방인력과 장비 25대를 동원했지만, 당시 강풍이 불었고 플라스틱이 타면서 발생한 유독가스 및 연기가 퍼지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설명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목격자 진술 및 화재감식 등을 통해 화재 원인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경기신문 = 정창규 기자 ]
고양의 한 병원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 1명이 지상으로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와 일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14일 오후 1시 45분경 고양 일산동구 장항동의 한 병원 증축 공사장 5층에서 작업 중이던 40대 남성 노동자가 추락했다. 이날 사고로 인해 머리 등을 크게 다친 피해자는 신고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의 응급조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피해자는 사고 당시 도르래를 이용한 건설자재 운반 작업 등의 업무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공사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 및 공사 현장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수사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이번 사건은 산재사고와 연결된 민감한 사항이라 신중하게 사고경위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창규 기자 ]
수원 장안구에 본사가 있는 ㈜정인종합관리는 경기도 전역에 위치한 시설의 위탁 경비·청소·소독 등 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유지·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건물관리 전문기업이다. ㈜정인종합관리의 나기현 대표는 ‘바른 사람이 되자’라는 뜻을 담아 지금의 기업을 지난 2017년에 설립했다. 현재는 도전, 열정, 혁신, 신뢰라는 경영방침 아래 건물관리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변화한 업무환경과 생활환경을 분석하여 고객들을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나 대표는 정직하게 기업을 운영할 뿐만 아니라 나눔활동도 펼치고 있다. 평소 로터리클럽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김장, 주택 개보수 등의 봉사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또 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해 위기상황에 처한 가정에 생계, 의료, 주거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나 대표는 “어린시절, 집안 사정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때 주변 이웃들로부터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당시, 편의점에서 저의 상황을 알고 공짜로 도시락을 주셨던 게 기억이 가장 많이 남는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나도 커서 조금이라도 여유가 생기면 누군가에게 베풀 수 있는 사
파주 광탄면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12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오전 9시 40분경 파주 광탄면 용미리 740-2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1시간 15분만인 오전 10시 55분경에 완진됐다. 고삼락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과장은 “인근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의 불씨가 산으로 비화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산불조사를 실시해 원인 및 자세한 산림피해 내역을 파악하고 가해자를 검거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이 쉽게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쓰레기 소각 등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정창규 기자 ]
의정부의 한 아파트에서 조현병 문제로 다툼 끝에 자신의 아버지를 둔기로 가격한 뒤 자해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12일 의정부경찰서는 11일 의정부 상곡동의 한 아파트에서 아버지와 다툼 끝에 둔기로 가격한 뒤 자해한 30대 남성을 긴급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11일 오후 5시 39분경 부자가 살던 아파트의 한 주민으로부터 ‘엘레베이터를 타다가 부자가 거주하는 층에서 너무도 다툼 소리가 크고 심하게 난다’는 제보를 받고 송산지구대가 현장으로 긴급출동 했다”고 밝혔다. 이어 “잠긴 집 문을 강제로 열어 진입한 당시, 60대의 아버지는 쓰러져 있었고 화장실 욕조서 아들은 팔에 자해를 가한 채 주저앉아 있었다”며 “다행히 두 명의 의식은 있었지만 경찰의 진술 요청엔 침묵으로 일관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30대 아들이 조현병으로 인해 병원에서 치료받은 이력을 확인했고 당시 현장에서 조현병 치료 약도 확보했다. 경찰 관계자는 “아버지가 조현병 문제 등으로 아들을 나무랐고 이에 아들이 아버지의 머리를 둔기로 가격한 뒤 자해한 것으로 보인다”며 “당사자들이 다쳐 수술 중이기에 정확한 내용은 이들이 어느 정도 회복할 때 추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중학생 4명이 차량을 훔쳐 달아나다 경찰의 추격 끝에 체포됐다. 12일 평택경찰서 교통범죄수사팀은 11일 오후 9시 30분경 안성 원곡면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문이 안 잠긴 SUV 차량 1대를 절도한 중학생 A(14)군 등 4명을 특수절도 등 혐의로 검거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A군 등은 전날 오후 9시 30분쯤 안성시 원곡면 길거리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채 주차된 SUV 차량을 훔쳐 평택까지 7㎞가량 무면허로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장에 있던 차주가 A군 등이 자신의 차량을 훔치는 것을 목격했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이들은 출동한 경찰의 정차 지시에 불응하고 약 15분 동안 7㎞를 무면허 상태로 도주했으며, 평택 비전동의 한 거리에 주차된 차량 1대와 충돌한 뒤에야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당국은 “피의자 4명 중 1명은 ‘촉법소년’에 해당한 것으로 확인했으며 범죄 동기 및 과정 등 자세한 내용은 현재 수사진행중이다”며서 “여죄가 있는지 살펴볼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촉법소년은 형벌 법령에 저촉되는 행위를 한 10세 이상 14세 미만 연령의 소년을 지칭하며(소년법 제4조 제1항 제2호), 이들의 범죄는 소년보호사건으로 심리한다. [ 경기신문 = 정창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1호 기업이 된 삼표산업에 대한 특별감독 결과 사업장 안전관리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12일 고용노동부는 삼표산업 소속 전국 7개 사업장(채석장 4곳, 레미콘 1곳, 몰탈 2곳)을 대상으로 지난 2월 21~25일 동안 시행한 특별감독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1월 29일 양주시 삼표산업 채석장에서 석재 채취를 위한 천공(구멍 뚫기) 작업 중에 토사가 붕괴되면서 근로자 3명이 매몰돼 숨졌다. 이 사고는 지난 1월 27일 시행된 후 3일 만에 발생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1호' 사례여서, 이 법률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별도로 고용노동부도 수사 중이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사업장마다 8명 이상의 감독반을 구성해 특별감독을 면밀하게 시행했다. 고용노동부의 특별감독 결과 총 103건의 법 위반사항을 적발해 60건을 사법조치하고 39건에 대해 과태료 8000만원을 부과했다. 또 7개 사업장 모두에서 안전보건관리 상태가 매우 취약한 것으로 드러나 안전보건관리책임자를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세부 위반 내역을 살펴보면 삼표의 모든 사업장에서 ‘추락사고 관련 안전조치’ 위반사항(18건)이 발견됐다. 전체 사망의 절반을 차지했다. 또
수원도시재단은 11일 경기남부하천유역네트워크와 함께 2022년 경기도 10개시(성남, 수원, 오산, 의왕, 여주, 안산, 용인, 안성, 평택, 화성) 35개하천에 대한 ‘하천지킴이 수호천사’ 발대식을 진행했다. 앞서 지난해 수원도시재단 물환경센터와 경기남부하천유역네트워크, 경기환경운동연합은 하천 환경 개선을 위해 ‘2021년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경기도 남부의 하천 400여개의 수질을 전수조사했다. 재단은 그중 수질 문제와 하천관리가 필요한 경기도의 중점관리하천 30개, 지역에서 주의 깊게 관리해야 하는 하천 5개를 선정했다. 올해 하천지킴이 활동은 10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재단은 30명의 지역주민들이 하천지킴이 활동을 수행해 나가도록 지원할 걔획이다. 김명욱 물환경센터장은 “건강한 하천을 만들고 보전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며 “앞으로 물환경센터의 탄소중립 사업의 확장과 더불어 생물다양성 보존, 생태계 서비스 확대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창규 기자 ]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가 9일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최종 경선 통과 후 경선에 참여한 모든 후보의 가치를 받들어 본선에서 승리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9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7일부터 이틀간 최종 경선투표를 진행, 8일 이재준 예비후보를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후보는 본선에서 김용남 국민의힘 수원특례시장 후보와 맞붙게 됐다. 이 후보는 “함께 경쟁한 강동구, 김상회, 김주형, 김준혁, 김희겸, 이필근, 장현국, 조명자, 조석환 후보에게 경의를 표한다”며“우리의 치열했던 경선은 더 좋은 정책과 가치로 승화돼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쓰일 것이다”고 자신했다. 이어 “염태영 전 시장님과 함께해온 더 큰 수원의 가치가 제 정치인생의 시작이며 경선 과정에서 보여주신 시민분들의 꿈이 제 정치인생의 이정표”라며 “경제와 행정을 아는 사람이 수원특례시의 경제 활력과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민주당 모든 시·도 의원 후보와 함께 경기도지사 선거 승리와 수원시장 선거 승리를 달성하겠다”며 “새로운 수원특례시의 출발을 여러분과 담대하게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초등보육전담사, 일방적 임금삭감 철회하라.” 임은지 수원시의원 예비후보(진보당 수원시위원장)가 최근 경기도교육청 앞 농성장 찾아 학교비정규직노조 경기지부(지부장 최진선)를 투쟁지지 의사를 표했다. 앞서 지난 4월부터 학비노조 경기지부는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앞에서 집단 농성을 시작했다. 학비노조는 2021년 집단교섭으로 기본급 2만8000원 정액 인상이 타결됐으나, 초등보육전담사에게 적용되지 않아, 돌봄교사 처우는 전혀 개선되지 않는 상황이다. 학비노조 최진선 지부장 “이런 상황에 경기도교육감,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 유치원 담당 부서는 여전히 현행 유지라는 명목으로 대답을 유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임 예비후보는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분들이 교육현장을 변화시키기 위해 오랜 기간 애써 온 현장을 줄곧 봐왔다”면서 “꾸준히 한목소리를 낸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깊이 통감했다”고 이들을 위로했다. 이어 “함께 해 준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분들에게 힘이 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 예비후보는 정자시장에 위치한 신나는나눔가게 대표를 역임했다. [ 경기신문 = 정창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