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덕적면 외곽도(문갑도, 백아도, 소야도, 울도)에 사는 주민 35가구에 상비약 20종으로 구성된 사랑의 약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약상자 전달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상비약 구비가 상대적으로 어려운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갑자기 발생한 외상이나 간편 질환을 신속하게 응급조치 할 수 있는 방편을 마련해 주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2018년부터 고령자가 많고 도서지역이라는 지리적인 특성으로 의료취약지역인 옹진군 외곽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돼 왔다. 옹진군자원봉사센터가 운영 중인 사랑의 리커버리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사랑의 약상자 만들기는 상처치료연고, 밴드, 상비약과 응급처치 물품 등 20종의 비상약품으로 구성됐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지침에 따라 센터 직원들이 직접 제작, 우체국 택배로 전달했다. 정보선 센터장은 “비상상비약 약상자를 전달하는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수혜세대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대처하고 건강한 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에서 코로나19 소규모 무더기 감염 사례가 잇따라 늘고 있다. 13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인천의 누적 확진자는 1만 155명으로 전날보다 98명 늘었다. 12일 검체 검사 건수는 1만 1746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무더기 감염에 의한 전파 20명, 확진자와 접촉 52명, 해외유입 4명이며 아직 감염경로를 조사하는 22명이 있다.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70명이다. 새로운 무더기 감염 사례로 '미추홀구 지인', '부평구 노래방·중구 어업종사자', '부평구 어린이집', '서구 노래방' 4곳이 추가됐다. 미추홀구 지인 관련해 지난달 26일부터 19명의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돼 누적 9명으로 늘었다. 부평구 노래방·중구 어업 종사자 관련 지난 10일부터 9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12일 접촉자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12명을 기록했다. 부평구 어린이집 관련해서 지난 11일부터 3명의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추가돼 누적 7명으로 나타났다. 서구 노래방 관련해서는 7일부터 8명의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10명으로 늘었다. 앞서 무더기 감염으로 분류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상반응 신고는 늘고 있는데 이를 처리할 인천시 기간제 간호사 뽑기가 ‘하늘의 별따기’다. 낮은 급여 탓에 지원자가 없기 때문이다. 12일 인천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예방접종 이상반응 대응 기간제 간호사 채용’에 모두 2명이 지원했다. 당초 인천시가 계획한 채용인원은 3명이었다. 이번에 뽑는 기간제 간호사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의 이상반응 신고 분석·대응과 피해보상에 관한 업무를 맡는다. 현재까지 인천에서는 모두 144만 3183명(7일 기준)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쳤다. 접종자가 늘면서 백신 이상반응에 대한 신고도 증가하는 추세다. 인천의 백신 이상반응 누적 신고 건수는 지난 5월 29일 1332건에서, 6월 26일 4455건, 7월 31일 6372건에 달했다. 백신 접종자 대비 신고 비율도 0.36%에서 0.46%, 0.48%로 각각 증가했다. 특히 8월 7일 기준 7023건(0.49%)으로 일주일 사이 651건 늘었다. 아직 인천 시민 중 절반이 접종하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이상반응 신고는 더 많아질 전망이다. 하지만 인천시는 정작 관련 업무를 처리할 기간제 간호사의 채용 목표 인원도 채우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처럼
인천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백 명대를 이어가면서 좀처럼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누적 확진자는 1만 명을 돌파했다. 12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인천의 누적 확진자는 1만 57명으로 전날보다 114명 늘었다. 9일 검체 검사 건수는 1만 1746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무더기 감염에 의한 전파 16명, 확진자와 접촉 57명, 해외유입 5명이며 아직 감염경로를 조사하는 36명이 있다.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70명이다. 새로운 무더기 감염 사례로 분류된 인천 재래시장 수산업 관련해 지난 10일부터 5명의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늘어 누적 9명을 기록했다. 동구 직장 관련 2명이 자가격리 중 추가 확진돼 누적 15명, 미추홀구 카페 관련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돼 누적 14명, 연수구 중고차 매매단지 관련 3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돼 85명으로 늘었다. 연수구 한 병원과 미추홀구 대형마트 무더기 감염과 관련해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중 추가 확진돼 누적 17명, 남동구 외국인 지인모임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14명으로 나타났다. 남동구 제조업 관련해서는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늘어 누적 28
인천시는 최근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2년도 생활임금을 1만 670원으로 확정했으며 산입범위를 기존 기본급, 교통비, 식대에서 자격수당 및 기타 고정수당을 추가 포함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대상은 시와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 소속노동자, 시 사무위탁 기관 소속 노동자 중 시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노동자로 약 23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입범위변경을 통해 생활임금적용대상 노동자 간의 임금격차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2015년 11월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하고 2017년 첫 생활임금 적용을 시작으로 매년 생활임금을 결정 고시하고 있다. 적용대상도 꾸준히 넓혀 당초 시 소속 노동자를 대상으로 시작됐던 생활임금을 2019년 산하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까지 적용했으며 2022년부터는 시 사무위탁기관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생활임금 심의를 위해 지난 10일 열린 생활임금위원회는 인천시의 재정 상황 및 생활임금 적용기관들의 임금체계, 저소득 노동자들의 삶의 질 향상, 생활임금의 취지, 민간부문 등의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2022년 적용 생활임금액
인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11일 오후 5시 17분쯤 남동구 구월서초등학교에서 불이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즉시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후 5시 50분 현재 불을 거의 끄고 남은 불을 정리하고 있다. 학생들이 등교하지 않는 방학 기간에 불이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학교는 방학기간 동안 내진 설계 보강을 위해 공사를 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아직 불이 난 원인을 파악하고 있으나, 학교 측은 불이 시작된 지점이 공사현장인 점을 들어 인부들이 뒷정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탓으로 보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공사를 하던 인부들이 뒷정리를 하고 떠난 다음 불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시는 11일과 12일 이틀간 남동구 논곡중학교 인근 새진매공원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다. 2명의 의료 인력이 파견되며 운영시간은 오후 4시부터 7시까지다. 지난 1일부터 10일(0시 기준)까지 인천에서는 모두 77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가운데 외국인은 113명으로 14.7%에 이른다. 특히 남동구에서는 제조업 관련 외국인 지인모임 등 무더기 감염과 건설현장의 접촉을 통한 감염 등으로 모두 50여 명의 외국인이 확진됐다. 추가 확산이 우려되면서 인천시는 선제적 검사를 통해 추가 확산을 막고자 남동구와 협의, 외국인들이 밀집해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된 지역에 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임시 운영하기로 했다. 이곳에서는 다른 검사소와 동일하게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는 물론, 증상이 없더라도 검사를 원하는 시민과 외국인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정형섭 시 건강체육국장은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해 선제적 검사를 위한 선별검사소를 추가 임시 운영하게 됐다”며 “외국인을 고용하고 있는 사업체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1일 0시 기준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20
인천시교육청은 11일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전국 최초로 인천형 교육재난안전 신속대응체계의 구축을 완료했다. 시교육청은 다양한 사회재난과 자연재난으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상시 재난대응 체계 준비를 당초 목표한 9월보다 한 달 빨리 구축했다. 신속 대응체계는 안전사고나 재난이 발생한 학교 현장의 사고수습과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의 현장 원스톱 지원팀 여건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교육재난안전 긴급통신수단과 학교안전을 위한 전용차량을 도입했다. 지난달 26일에는 LTE 통신 기술을 적용해 재난 현장 영상을 상황실에 생생히 전달하는 등 교육재난안전 긴급통신수단을 도입했다. 대형 재난으로 통신망이 단절된 경우에도 언제든 대처할 수 있는 국가재난통신망을 활용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재난이나 안전사고가 발생한 학교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한 인천형 교육재난안전 신속대응체계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상시 재난대응 체계 구축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대동도어㈜가 송도국제도시에 제2공장을 짓는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1일 이원재 청장과 임계택 대동도어 대표 등이 송도 지식정보산업단지 내 제2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동도어는 자동차 도어 래치(잠금장치)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현대자동차그룹의 신기술 연구개발 협력사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투자계약에 따라 외국인투자법인인 대동도어 모회사 하이렉스(HI-LEX)사가 1000만 달러를 투자한다. 연수구 송도동 지식정보산업단지 내 6003.9㎡ 땅에 올해 중 첨단 전기전자 부품 제조시설을 착공해 오는 2022년까지 건립 후 가동할 계획이다. 앞서 대동도어는 송도 첨단산업클러스터 내 1만7947.4㎡ 땅에 1800만 달러를 투입해 제조, 연구개발 시설(제1공장)을 지난 2017년 6월 말 준공했다. 임계택 대동도어 대표는 “IFEZ의 우수한 인프라, 고급인력 확보 및 세제감면 등에 힘입어 성장했는데 추가 투자를 통해 2공장까지 설립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2공장은 당사의 성장에 큰 역할을 할 전략적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이번 추가 외국인투자 유치는 입주기업의 지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2000명대를 기록하며 인천에서도 11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도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 연속으로 늘었다. 11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인천의 누적 확진자는 9943명으로 전날보다 112명 늘었다. 9일 검체 검사 건수는 1만 2068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무더기 감염에 의한 전파 13명, 확진자와 접촉 61명, 해외유입 5명이며 아직 감염경로를 조사하는 33명이 있다. 사망자는 지난 8일 1명 , 9일 2명에 이어 이날 1명이 추가돼 누적 70명으로 늘었다. 이번 사망자는 지난달 14일 서구 게임장 무더기 감염으로 확진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새로운 무더기 감염 사례로 분류된 남동구 외국인 지인모임 관련해 지난 5일부터 10명의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13명으로 늘었다. 연수구 중고차 매매단지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82명, 미추홀구 대형마트 관련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돼 누적 15명, 연수구 의원 관련 1명이 자가격리 중 추가 확진돼 누적 16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3일 최초 확진된 남동구 제조업 무더기 감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