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21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개최된 ‘제1회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졸업식’에서 경기도지사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했다고 26일 전했다. 경기도 평생배움대학은 배움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운영을 통해 2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세대에게 ▲진로탐색, 인생경로 설정을 위한 특성교육 ▲은퇴·노후 재설계 준비를 위한 맞춤형 교육 ▲노년층의 자아탐색과 인식전환을 위한 생애전환 교육 ▲지역사회 축제 등과 연계한 현장 실습 등을 제공하는 경기도 사업이다. 올해 한신대는 ‘2023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GCC 새롭G 사업 운영 대학’으로 선정돼 지난 12월 16일 샬롬채플에서 수료식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졸업식에서 한신대학교는 경기도평생배움대학 사업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한신대 캠퍼스 김나현, 안정화, 홍경애 졸업생이 도지사 상을, 김영석 졸업생은 전체 1,036명의 졸업생을 대표해 수료증을 수상했다. 김영석 졸업생은 “적지 않은 나이지만 평생배움대학 과정을 통해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두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의 시간이었다”며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 경기도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산 오산정보고등학교(교장 주훈지)는 2024학년도 3학년 학생들의 양질의 취업처를 찾고 취업역량을 개선하기 위하여 지난 22일 오산정보고등학교 후관 산관학협의회실에서 ㈜명은커리어와 오산정보고등학교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전했다. 오산정보고등학교는 학생들의 다양한 개성과 능력을 기반으로, 오산 관내(가장산업단지), 인근의 화성 동탄산업단지, 평택 진위산업단지, 화성 정남산업당지 등 유수의 산업단지 현장실습을 통해 우수 산업체 취업으로 이끌어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오산정보고는 지속적으로 오산, 평택, 수원, 화성 동탄 산업단지의 다양한 기업들과 협약을 맺어왔다. 이번 협약은 특성화고의 현황과 문제점 및 구체적인 개선 방향에 대한 지원책을 토의하고 업무 협약 체결식으로 진행되었다. 양 기관은 국민 취업지원 제도(고용노동부), 일 경험 프로그램, 청년 일자리도약 장려금 정책 등 정부 기관 등의 사업들을 활용한 통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학생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공동 협력하기로 하였다. 오산정보고등학교는 이번 협약으로 오산정보고등학교의 현장실습과 취업률 증대 및 취업역량의 고취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
오산대학교 학생취업처에서는 우수동아리 발굴과 동아리활동 활성화지원을 위해 성과포럼을 운영했고, 전공·취업·창업 동아리 중 우수동아리의 성과공유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취업처 김영길 처장의 개회로 시작돼 ▲동아리 운영경과 설명, ▲우수 동아리 성과발표 및 시상, ▲격려사(노재준 부총장),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성과포럼은 전공동아리(50팀), 취업동아리(26팀), 창업동아리(18팀) 총 94팀 중 73팀이 참가했다. 전체 최우수 1팀, 각 분야별 우수 1팀, 장려 3팀 총 13팀이 우수동아리로 선발됐고, 그 중 최우수 1팀과 우수 3팀이 1년 동안 동아리 활동을 하며 얻은 성과를 주제로 PPT를 제작해 발표를 진행했다. 노재준 부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타 학과 동아리와의 융합 활동과 차 년도 동아리 운영 시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가 겨울철 강설 및 폭설 등에 대비해 신속한 제설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제설 전진기지를 점검하는 등 재난 대응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지난 19일 강현도 오산부시장과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겨울철 신속한 도로 제설 등 설해 대책이 추진되고 있는 제설 전진기지(금암동 298번지)를 방문, 시설 운영현황과 관리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제설 전진기지에 구비된 제설재, 모래 살포기 등 제설 자재와 장비 정비현황을 확인하고 강설시 신속한 대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효율적인 비상대응체제 가동 방안 등을 점검했다. 시는 올해 동절기에 신속한 도로제설을 위한 2023~2024년 도로제설대책을 수립하고, 지하차도 등 결빙취약지역에 설치한 자동 염수분사장치를 일제히 점검하고 보수하는 등 사전 대응에 주력하고 있다. 강현도 부시장은 “겨울철 재난재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여 시민들의 불편함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자연재난 발생 시 시민들도 함께 공동체의 안전을 지킨다는 마음가짐으로 내 집 앞 눈 치우기, 결빙구간 신고 등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0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권재 오산시장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오산지구협의회 김현옥 회장 등 봉사회 회원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경기도지사 이영재 대의원, 김요섭 대의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오산시지구협의회도 특별회비 전달식에 함께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했다. 이 특별회비는 각종 재난과 재해 등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구호와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 등 지역사회를 위한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된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를 2024년도 적십자회비 1차 집중모금 기간으로 지정했다. 적십자회비 2차 집중모금 기간은 2024년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로, 고지서·신용카드·휴대폰 결제 등 납부 방법은 다양하다. 전달식에서 이권재 시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처럼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나눔의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한신대학교 디지털새싹사업단은 지난 15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늦봄관에서 진행한 ‘2023 하반기 가을학기 디지털새싹 AI·SW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신대 디지털새싹사업단이 가을학기 캠프 운영 성과 보고와 지역사회 AI·SW교육 활성화를 위해 주최했다. ▲AI미술 작품 전시 ▲AI문학 작품 전시 ▲AI아트코딩 경진대회 ▲AI·SW 학부모 특강 ▲AI·SW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페스티벌 참여 학생, 학부모 및 지역 시민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한신대 디지털새싹사업단은 '생활 속 AI, 미래사회 체험'이라는 주제로 생활 속 AI를 학습하고 AI가 가져올 미래사회의 변화를 디지털경제, 디지털휴먼, 디지털도시 관점에서 체험해 봄으로써 학생들의 진로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기를 수 있는 체험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근육장애학생과 발달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특별캠프를 운영함으로써 사회적 배려 학생들의 디지털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참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류승택 디지털새싹사업단장은 “학생들이 SW와 AI기술을 즐겁게 체험하면서 디지털 격차 없이 소프트웨어를 다룰 수 있는 창의·융합형 미래혁신인재로 성장할 수
오산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교는 지난 15일 백석문화대 창조관 창의융합센터에서 ‘산·학·연·관 협력 공유·협업 활성화’를 위한 기업협업센터(ICC)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전했다. 양 대학 기업협업센터(ICC) 및 공용장비센터간의 우수성과 사례 및 기술을 교류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산대학교 산학협력단 손석금 단장, 정대진 과장, 기업협업센터(ICC) 김성호 직원, 박유리 직원과 백석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 최상철 단장, 재정지원사업추진원 강천국 원장, HIVE센터 권오주 센터장, 산학협력단 이지수 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을 통한 상호발전을 도모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동장비운용센터, 공용장비활용센터 간 공유·협업 업무교류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및 애로기술지도·지원관련 업무교류 △산업체 재직자교육 관련 업무교류 및 공동운영 △기업협업센터(ICC)관련 산학협력 가족회사 네트워크 협력 △그 밖에 지역 거점대학으로 공유·협업·확산 및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이 필요한 사항들이다. 최상철 백석문화대 산학협력단 단장은 환영 인사와 함께 “우리대학이 배워나가야 할 다양한 국고사업 선정 및 우수한 산학협력
오산고등학교의 선플누리단 포돌이 학생들이 청학동 일대의 이삭토스트, 주먹밥하우스, 드림디포 등 학교 인근 가게들을 '청소년이 선정한 선플친절가게'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학생들이 직접 지역 상권을 돌며 친절한 가게를 발굴하고 인정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오산고등학교 한규천 지도교사는 “이번 캠페인이 지역경제 살리기와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조성을 위한 선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며, “학생들과 시민들이 선플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긍정적인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산고 선플누리단 포돌이 단장 고민서 학생은 “학생들에게 친절한 가게 사장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이 뿌듯하고 보람된 활동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드림디포 오산대점의 김영랑 점장은 오산고등학교 학생들로부터 선플친절가게로 선정된 것에 대해 큰 기쁨을 표시했다. 김 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더 따뜻한 말과 친절한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지역 사회와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친절과 배려를 실천함으로써 지역 경제와 문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활동으로 평가되고 있다. 오산고등학교 학생들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 내에서
오산대학교는 지난 18일 서울 매일경제본사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창업우수대학’ 시상식에서 대상에 선정되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창업우수대학은 2023 대학알리미의 창업지원실적 자료 및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 결과를 바탕으로4년제 일반대학 268개교, 전문대학 168개교를 대상으로 평가하여,‘2023년 창업우수대학’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전문대학에서는 창업인프라, 창업지원, 창업성과 부문으로 강원도립대학, 백석문화대학, 한국농수산대학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3년 연속 종합 1위 대상은 오산대학교에 돌아갔다. 오산대학교는 2014년 창업휴학제도를 시작으로, 2019년 창업대체 학점인정제 등의 창업친화적 학사제도를 구축하여 운영 중이며 ,전주기 창업지원 기반 강화를 목표로 창업교육에서 창업 후 사업화지원까지 전주기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원 중이다. 교내 18개의 창업동아리 약 200여명이 활발하게 운영 중이며, 교육부 주관‘학생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에도 2017년부터 꾸준히 출전하여 매년 교육부장관 인증서 수여자가 발생하고 있다.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대표들은 창업실습 수강생들의 멘토가 되어 유기적
오산시는 지난 19일 엄마네김치찜(대표 이록)에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김치 10kg, 100박스를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오산시 궐동 소재 엄마네김치찜에서는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지역의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 이날 기탁된 김치는 오산시가족센터, 남촌동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록 대표는 “최근 한파로 인해 생계에 더욱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김치에 대한 수요가 많다고 들었는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욱희 희망복지 과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김치는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여 행복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도록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