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는 지난 달 28일 화성시 호텔 푸르미르 사파이어홀에서 2023학년도 수시모집 대비 ‘한신대학교 교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변종석 교무혁신처장, 류승택 기획처장, 최민성 학생복지처장, 이상헌 사무처장, 지원배 입학·홍보본부장과 경기도 수원, 화성, 오산, 용인 등에 위치한 고등학교 교사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원배 입학·홍보본부장의 학교 소개, 한신대 입시 자문위원인 유성룡 1318대학진학연구소장의 ‘2023학년도 대학입시 경향 정보 및 진학지도 가이드’, 강호섭 입학사정관의 ‘2023학년도 한신대학교 수시모집의 특징과 지원 전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교사들은 한신대 수시모집 전형 중 ‘참인재교과면접전형’과 ‘참인재종합면접전형’, 그리고 올해부터 계열단위로 모집하는 ‘학생부교과우수자(Ⅰ,Ⅱ)전형’에 큰 관심을 가졌다. 또한 변화하고 있는 대입정책과 입시환경에 따른 고교현장 대응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지원배 입학·홍보본부장은 “매년 우수한 인재들을 한신대에 보내주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올해부터 시행하는 모집단위 광역화를 통해 대학 경쟁력 강화에 더욱 노력하
한신대학교 지난 달 28일 경삼관(중앙도서관) 1층 컬쳐 라운지에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지난 1일 전했다. 이날 행사는 김지아 아나운서(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 00학번 동문)의 사회로 커팅식과 최민성 학생복지처장의 감사기도, 내빈소개, 류승택 기획처장의 경과보고 및 사업단 소개, 강성영 총장의 환영사, 이권재 오산시장과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김봉구 평택고용센터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영상 시청,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강성영 총장은 “미래의 삶을 준비하는 가장 중요한 것 가운데 하나가 일자리를 준비하는 것”이라며, “대학이 지역사회에 존재하는 이유는 올바른 삶의 가치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소중한 일들을 함께 나누는 것이고, 지역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이다. 지·산·학이라는 말이 있다. 지자체, 산업계, 대학이 함께 자원을 공유하고, 협동하고, 상생하는 길을 함께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 그것이 앞으로 우리에게 펼쳐질 미래를 향한 행복한 동행의 발걸음이 될 것이다”라고 환영사를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한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개소식을 축하한다”며, “대학일자리플러스 사업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청년들이
오산시 초평동는 지난 29일 22년 마을 복지계획으로 선정된 ‘플라워(Flower) 힐링 UP!’사업을 오산 세교 12단지아파트 내 키즈센터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했다고 30일 전했다. 이 사업은 올해 6월 초평동 대표 마을 복지사업으로 선정되었다. ‘꽃(반려식물)’을 활용한 원예 심리 활동으로 주민 참여 및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마음이 힘든 사회적 취약계층의 정서를 지원하고 사회적 관계 회복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정서적 소외계층 10명은 올리브나무, 황금 마삭줄 등 몇가지 식물로 나만의 반려 꽃 화분을 만들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 오산시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등이 함께 말벗 및 활동 보조를 통해 긍정적인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왔다. 오산 세교2 12단지 관리사무소는 단지 내 거주하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활동 보조 및 말벗 지원, 행정복지센터는 사례관리 등 사후관리로 역할 분담하여 사업의 효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초평동에서는 사업 참여자 중에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가 있을 경우 공공 및 민간 자원을 연계하여 문제해결을 위한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28일 오전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이라는 기치로 출범한 민선 8기 첫 전체 간부회의를 주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간부회의는 지난 21일 이권재 오산시장이 시의 재정위기 상황과 이에 따른 특단의 긴축재정 시행을 언론에 공표한 후 처음 개최된 것으로 더욱 많은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에는 각 부서의 전반적인 주요 현안이 주제에 올랐다. 이권재 시장은 각 현안마다 현재까지의 추진 경과를 면밀히 살피고 진단하며 “앞으로 오산시의 모든 사업을 추진해 나갈 때, 불요불급한 사업은 아닌지 혹은 낭비되는 예산은 없는지 간부 공무원이 직접 철저하게 검증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민선8기는 재정 위기에 직면한 오산시를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하는 시대적 사명을 안고 출범한 만큼, 모든 공직자 여러분이 한마음으로 뭉쳐 특단의 대책과 전략을 수립하는데 힘써 달라”며 오산시 공직자들을 격려하였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7부터 28일까지 유엔초전기념관에서 ‘아동 시정 참여 기구 연합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1일 전했다. 제6대 어린이·청소년의회 및 제22기 청소년 참여위원회 소속 아동 100여 명이 참여했다. 아동 의원으로서 책임감과 소속감 고취 및 시정 참여에 대한 역량 강화의 기회를 가졌다. 아동 참여권과 정책 제안 강의 및 토론, 팀 빌딩과 커뮤니케이션, 진로탐색 및 너·나 알기 등 다양한 활동도 진행되었다. 이번 워크숍은 아동 참여기구 간 친선과 연대강화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고, 아동의 참여권 보장을 위해 적극적 협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행사였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 의원은 “같은 아동 의원 간 정책 토론과 의견 공유를 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였다”며, “앞으로 오산시 아동을 대표하여 아동을 위한 정책과 사업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정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2017년부터 구성·운영되고 있는 시를 대표하는 아동 시정 참여기구이다. △아동 정책 제안 활동 △아동 시설 모니터링 △아동 주도의 축제 기획 △꿈놀이터 기획 및 지킴이 등 아동에게 영향을 미치는 사업 전반에 대하여 아동의 목소리를 전달하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계원)은 지난 27일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 계층에 생필품을 전하는‘이마트 희망 배달마차’사업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마트 희망배달마차’사업은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가 이마트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정과 장애인 가정 150가구에 10종의 식품 및 생필품(2000만 원 상당)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할지역 거주 장애인 및 저소득 가구 150명에게 4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이 전달되었으며, 7월부터 11월까지 장애인 및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지원할 예정이다. 오산 장애인 종합복지관 이계원 관장은 “무더위와 코로나19의 여파로 복지 사각지대가 늘어나고 있는 요즘, 이마트의 소중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장애인 및 저소득 가구에 꼭 필요한 생필품이 제공되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이번 희망 배달 마차로 어려움을 완전히 해소할 수 없는 만큼 오산 장애인 종합복지관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7일 오색시장에서 ‘여름철 폭염 충분한 물 섭취와 휴식으로 예방합시다’를 주제로 안전 점검의 날 운동을 실시했다고 30일 전했다. 지역 자율방재단과 공무원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색시장에서 동참을 위한 '여름철 폭염 충분한 물 섭취와 휴식으로 예방합시다' 홍보 책자 등 각종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폭염을 대비하기 위한 행동 요령으로는 TV, 인터넷 등을 통해 무더위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 충분한 물 섭취, 오후 2시~5시 야외 활동 자제, 실내외 온도차 5℃ 내외 유지, 무더위 쉼터 등 시원한 장소 이용 등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근호 지역 자율방재단장은 “여름철 폭염을 대비하여 국민 행동 요령을 숙지하기를 바라며, 특히 가족들중 노약자가 있을 경우에는 전화 등을 통해 안부를 수시로 확인해야한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 쉬운 우리말로 고쳤습니다. * 캠페인(campaign) → 운동, 홍보 * 리플릿(leaflet) → 광고지, 홍보지, 홍보물, 홍보 책자 * 홈페이지(homepage) → 누리집 (원문) 오산
오산교육재단은 지난 25일 ‘1인 1외국어 교육 외국어 강사 대상 상반기 평가회’를 운영했다고 30일 전했다. 평가회는 재단 강의실에서 대면으로 이루어졌으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4개 국어 외국어 강사 23명이 참여했다. 평가회에서는 우수 수업 사례 공유와 1학기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2학기 수업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영어 수업을 담당하고 있는 외국어 강사는 “첫 수업 시간과 비교했을 때 지금은 아이들이 영어로 말도 잘하고, 수업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쉬는 시간에도 궁금했던 것들을 적어와서 물어보는데 그 모습이 너무 기특하고, 가르치는 보람을 느낀다”라며 운영 소감을 밝혔다. 오산교육재단 조기봉 상임이사는 “오산시 초·중·고 학생들에게 학창 시절 원어민 선생님을 만나 외국어로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을 만들어주고 있는 원어민 선생님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효과적인 외국어 수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원어민 선생님들의 역량 강화교육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올해 ‘1인 1외국어 교육’ 사업은 관내 14개 초등학교, 9개 중학교, 3개 고등학교 총 26개교 162학급 4,495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체험 수업 및 외
오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롯데건설 오산스카이러브봉사단(단장 강찬구), 지역구 이상복 시의원과 함께 ‘행복하우스 취약 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30일 전했다. 롯데건설 원동 공동주택개발사업 현장 스카이러브봉사단 후원으로 상반기 독거노인 2가구에 이어 올해 세 번째이다. 이번 지원 가구는 1년 내내 바닥에 물이 흥건하게 고여있어 물을 수시로 퍼내야 하고, 습기로 인한 곰팡이에 노출되어 있는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으로 건강까지 위협받는 열악한 환경이었다. 롯데건설의 정상화 관리팀 차장은 “처음 현장을 방문했을 때 집 상태를 보고 어디부터 고쳐야 할지 막막함이 앞섰다. 지금까지 진행한 주거 개선 가구 중 가장 힘들었지만, 이틀에 걸린 작업 끝에 쾌적하게 개선된 집을 보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바닥의 습기와 곰팡이를 제거하는 작업부터 도배, 장판, 씽크대, 전등 교체 및 가습기 설치까지 세심하게 신경써 지원해 주시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중앙동 주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 초평동(동장 심연섭)에서는 지난 27일 민관 협력사업으로 여름철 중복 맞이‘사랑의 복달임, 삼계탕 나눔’사업을 실시하여, 직접 조리한 한방삼계탕과 부식을 관할지역 취약 계층 60가구에 전달했다고 29일 전했다. 하절기 경제적 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에게 정성스럽게 조리한 삼계탕을 제공하고 가정 방문을 통해 생활실태를 점검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등 초평동 복지 인적 자원망을 활용하여 삼계탕과 부식, 코로나19 대응수칙 안내문을 배부하면서 동시에 건강 상태 및 안부 확인으로 취약 가구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방삼계탕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이런 무더운 날씨에 손수 만든 삼계탕을 준다고 5층 계단을 걸어오는 수고까지 마다하지 않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며, “가족도 연락이 없는데, 이렇게 찾아와준 것만으로도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했다.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정숙)은 “경기침체 및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힘든 생활을 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데, 정성이 담긴 음식(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파랑새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