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기초단체장 16명은 지난 9일 오전 9시에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함께 위드코로나 시대에 일상회복을 위한 예산편성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2년 예산안 604조 원 중 영업제한·금지 조치 소상공인에 대한 손실보상 추가지원 1.8조원과 ‘코로나19 위기극복-폐업·재기-창업·성장’ 단계별 맞춤지원 3조9000억 원 이외에는 ‘위드코로나 일상회복’을 위한 직접적인 예산을 찾아보기 어렵다. 위드코로나 시대에 일상 회복을 위해 정부의 손실보상법 지원에서 제외된 다수업종에 대한 지원, 전년 대비 77.2% 삭감된 지역화폐 발행 예산의 증액, 제5차 재난지원금 지급 시 누락된 상위 12% 국민들에 대한 공정한 재정 집행 등을 고려해 2022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돼야 하며, 무엇보다도 경제활성화를 위한 일상회복 단계에 맞춰서 제6차 전국민 위로금을 지급할 것을 요구했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곽상욱 회장(오산시장)은 “위드코로나와 일상회복 단계에 맞춰 내년도 예산안이 편성돼야 함에도 내년도 본예산에 이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뜻을 같이하는 경기도 기초단체장들과 정부에 경제활성화와 일상회복을 위한 전국민 지원예
오산대학교 입학홍보처가 주관한 제1회 오산대학교 총장배 e스포츠대회 고교최강전이 지난 6일 성공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e스포츠대회 고교최강전은 수도권 유일 정규 e스포츠과를 신설하여 e스포츠 산업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e스포츠 산업 발전에 선두자가 되고자하는 오산대학교의 큰 밑그림을 홍보하는 차원에서 개최하였다.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League of Legends)를 종목으로 채택했으며, 지난 8월부터 전국 84개 고교팀이 출전하여 온라인으로 예선이 진행되었으며, 최종 준결승과 결승은 대학 내 경기장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 대회 개회식은 오산대학교 입학홍보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4강 진출 팀을 소개하고, 공정한 경기 운영을 위한 이성원(국제 심판)심판장의 대회규정 안내와 함께 본격적인 4강전이 진행됐다. 4강 진출팀은 김해수남고등학교 팀인 ‘JJS’, 김포제일공업고등학교 ‘douyu_Tv’, 아현산업정보고등학교 ‘AHYEON GO’, 오산정보고등학교 ‘Jackpot Gaming’ 팀이며 오전에 준결승이 각각 치러졌다. 최종 결승에는 김해수남고등학교와 아현산업정보고등학교가 진출하였으며, 경남김해에서 하루 전에 대회장에 올라와 만반의 준비를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난 9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이동훈 총장과 양 기관이 AI(인공지능) 융·복합 교육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의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업무협약에서 양 기관은 ▲소프트웨어 및 AI(인공지능) 융·복합 교육과정 연구 개발 공유 ▲에듀테크 기반 미래학교 운영을 위한 지원체계 협력 ▲AI(인공지능) 교육과정 모델링 개발 및 현장 구현 협력 등을 추진키로 했다. 곽상욱 시장은 “인공지능융합학과를 중심으로 선도적인 AI교육을 진행하는 서울과학기술대와 업무협약을 맺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협약을 기반으로 오산의 아이들이 대학의 전문성 있는 교육을 받고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과학기술대 이동훈 총장은 “AI시대는 먼 미래가 아니며 이미 우리 곁에 다가왔다.”며 “AI교육 융·복합 교육을 통해 대학이 지역과 협력해 우리사회를 빛나게 할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오산시와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산·관·학이 함께하는 일반고 진로진학 프로그램인 얼리버드 사업을 통해 2019년 첫 인연을 맺고 성공리에 추진해오고 있다. 오산시는 지난 해
늘어만 가는 차량에 비해 도로의 확충은 더디기만 한 오산의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전문가들이 모여 ‘오산 교통문제 및 해결방안 대책토론회’를 지난 4일 오전 10시 30분 세교 오산 꿈두레도서관 다목적 홀에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국민의힘 오산시 당협 주최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는 7년째 공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마무리가 보이지 않고 있는 오산 동부대로 문제와 오산세교 제2지구 확장으로 인해 약 2만 3000세대가 늘어남에도 불구하고 경부선 철도횡단도로가 LH와의 협의 지연으로 사업시작조차 하지 못하는 문제가 집중 거론됐다. 또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오산시민들의 숙원사업인 분당전철 세교연장 및 GTX와 KTX 오산 정차를 어떻게 추진해야 실현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이와 관련, 이날 토론회를 주최한 이권재 국민의힘 오산시 위원장은 “오산의 교통문제가 날이 갈수록 어려워지리라는 것은 오산에 대해 애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문제다. 다만 권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해결하고자 하려는 의지가 없다는 것이 문제일 뿐이다. 그리고 관계부처가 관심을 가져준다면 해결 못할 것도 없다”고 말했다. 특히 이 위원장은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2021 화성오산 상상+학교 학생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상+학교’는 화성오산 청소년들이 이음터 공간을 활용하여 삶에 기반한 교육과정을 만들고 꿈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을 진행하는 학교이다. 상상+학교는 화성시의 복합화 시설인 이음터 공간을 활용하여 진행되었으며, ▲체인지메이커 프로젝트(동탄중앙이음터), ▲공연예술 프로젝트(다원이음터), ▲드로잉예술 프로젝트(동탄목동이음터), ▲놀이터 프로젝트(송린이음터)가 운영되었다. 지난 10월 23일부터는 드로잉예술팀의 작품 전시회가 목동이음터에서 열렸으며, 30일에는 공연예술팀의 창작 뮤지컬 ‘어린왕자’ 공연이 다원이음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6일에 열리는 ‘상상+학교 학생 컨퍼런스’는 학생들이 진행을 맡아 온라인(zoom, ID 834 3017 3597 암호 1133)으로 개최되며, 그간 진행된 프로젝트의 과정과 학생들의 성장을 나눌 계획이다. 이 자리에는 학부모, 길잡이 교사, 학교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도 참여하여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남현석 교육장은 전시회와 공연 관람의 자리에서 학생들 한 명 한 명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오산시의회 김명철 의원은 지난 4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부모회 주최 “제37회 전국 장애인 부모대회”에서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고 7일 전했다. 이번 공로상은 의정활동 중 장애인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에 관심을 가지고 장애인 권익증진에 노력해온 것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김명철 의원은 평소 모두가 다함께 같이 사는 사회가 진정한 복지사회라는 신념으로 사회복지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특히 장애인 복지에 대해 남다른 관심을 쏟았다. 그 결과 “오산시 발달장애인 지원에 관한 조례”, “장애인 평생학습지원에 관한 조례”, “장애인 전기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발의하여 제정하였으며 그밖에도 장애인 공공시설물 우선배정, 장애인 고용 기업에 대한 물품 우선 구매에 대하여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는 등 장애인의 자활과 자립에 대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김명철 의원은 “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음에도 이렇게 특별 공로상을 수상하게 되어 너무 영광으로 생각한다. 진정한 복지는 어느 누구도 소외됨이 없이 서로 손잡고 함께 나아갈 때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그러기에 우리 사회의 대표적 약자인
오산시가 시행 중인 ‘자발적 학습공동체 공(共)공(公)프로젝트, 런앤런(Run & Learn)’이 제1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올해의 평생학습 사업부문 대상에 선정돼 지난 5일 순천시에서 개최된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개막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7일 전했다. 오산시는 또 최근 3년간 우수한 평생학습 성과를 낸 도시에 수여하는 ‘2021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 우수도시상’을 함께 수상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은 대한민국 어디서나 생활 속 평생학습을 실천하고 있는 사회 각계각층의 평생학습문화 확산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한다. 우수평생학습도시상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의 사업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 등 3개 영역에 대해 평가를 실시해 상위 6개 도시에만 주어지는 상이다. 오산시는 2014년 ‘시민참여학교’로 대상, 2018년 ‘오늘e ; 학습플랫폼 구축’으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어, 이번 대상 수상으로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평생학습도시임을 다시 입증했다. 오산시는 2015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뒤 2016년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가입하고, 지난달 27일 유네
오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달 27일(수) 스마트 기계과 재학생을 대상으로기업탐색투어 프로그램 진행으로 에이치티솔루션의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일 전했다. 이번 <기업탐색투어>과정은 에이치티솔루션의 ‘채용설명회’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스마트 기계과 2학년을 대상으로 모집을 알렸다. 에이치티솔루션은 삼성전자 반도체 평택사업장의 설비 PM전문회사로 삼성전자 내 위치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기업·일자리 소개를 제공하고 맞춤 취업컨설팅의 연계를 통하여 구직활동을 돕도록 진행 되었으며, 해당과정을 통하여 구직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 학생취업처 김영길 처장은 “대학일자리센터에서 학과에서 희망하는 ‘채용 설명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재학생들의 취업성공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이음문화도시센터는‘문화자치와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추진전략’이란 주제로 개최한 제8차 이음정책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지난 29일 오후 2시 오색시장 커뮤니티센터 1층 다목적실에서 열린 제8차 이음 포럼에서는 문화도시관련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와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이날 현장에는 발표자 포함 추진위원, 시민자치위원, 오산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제3차 문화도시 지정을 준비하는 오산이음문화도시센터가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를 추진하고 문화자치와 문화생태계를 논의하기 위해 차재근 지역문화진흥원장의 <문화도시를 통해 본 지속가능한 문화정책으로의 전환>이란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6명의 각 분야 전문가들의 주제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했다. 1부에서 차재근 원장의 ‘지역문화와 문화도시’, 지금종 강릉문화도시지원센터장의 ‘문화자치와 문화도시’등의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청주문화도시센터 오희 팀장과 유종대 오산문화도시센터장이 청주와 오산의 문화도시 사례를 발표했으며, 김성하 경기연구원 전략정책부 연구위원과 송창석 거버넌스센터 교육원장이 참석해 발제자와 더불어 문화
오산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설치한 ‘오산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이하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지난 29일 종료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 달 29일 기준 시 전체 인구 23만 403명 중 1차는 약 79%인 18만3693명, 2차는 72%인 16만6833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지난 4월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입소 종사자를 시작으로 30세 미만의 사회 필수인력, 입영장병, 고3 수험생, 지자체 자율접종 대상자를 중심으로 백신접종을 진행했다. 또 8월에는 외국인 고용사업장 등지에서 확진자가 속출하자 임시번호를 부여하며 발빠르게 대처, 미등록 외국인 얀센 접종 1500건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예방접종센터는 의료진, 행정인력, 자원봉사자 51명의 인력으로 운영됐으며 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백신 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이와 함께 소방대원, 구급차를 지원받아 이상반응에 신속하게 대응해 큰 문제없이 운영을 마칠 수 있었다. 시는 예방접종센터 운영 종료 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위탁의료기관 접종체제로 전환, 추가 접종(부스터샷)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능식 부시장은 “집단면역형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