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운영기관인 ㈜조인스잡, ㈜제이오비와 함께 “상담 Days” 행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750여 명, 기초상담 448명, 국민취업지원제도 안내 및 상담 293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부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소개, 대학일자리센터 프로그램 안내 및 모집, 학생역량인증 제도인 5L핵심역량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또 현장에서 직업상담자격을 갖춘 전문 컨설턴트를 통한 진로컨설팅도 실시했으며 아울려 국민취업지원제도 운영기관의 청년고용정책 안내를 진행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김영길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취업에 대해 낮은 인식과 자신감을 고취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판단하며 오산대학교 모든 학생들이 원하시는 진로·취업이 이뤄지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지역 뷰티산업을 육성하고 창업역량을 키우기 위해 한국뷰티교류협회와 함께 ‘뷰티산업체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품격있는 자기경영”이라는 주제로 뷰티관련 산업체 CEO, 재직자, 예비창업자 및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화장품 산업, 재무설계, 마케팅, 세금 등 뷰티관련 이해와 창업에 관한 교육으로 운영한다. 2019년에 시작해 올해로 3회를 맞는 이 교육과정은 매년 30여 명이 수료할 만큼 인기가 많은 과정이며 올해는 오산대학교 종합정보관에서 5월 13일부터 7월 15일까지 주1회(목요일) 이루어진다. 특히 과정 마지막에는 심상배 前 ㈜아모레퍼시픽 대표가 강사로 참여하는 창업 및 멘토링 강의가 계획돼 있어 세계적인 화장품기업인 ㈜아모레퍼시픽을 경영하면서 축적된 노하우를 전수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병주 오산시 지역경제과장은 “오산 뷰티도시 건설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 뷰티관련 창업 및 취업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뷰티활동가 육성과정인 ‘뷰티엔젤 양성프로그램’은 뷰티관련 활동을 위한 기초메이크업, 헤어실습 과정으로 8월쯤 진
한신대학교는 지난 13일 경기캠퍼스 샬롬채플에서 ‘곽상욱 오산시장 명예박사(문학) 학위수여식’을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나현기 한신대 교목의 인도로 시작된 학위수여식은 진형섭 교수의 기도, 한근식 대학원장의 추천사, 명예박사 학위수여, 정춘 교수의 축하연주, 민홍기 한신학원 교육인사위원장과 백준기 국립통일교육원장의 축사, 곽상욱 오산시장의 답례, 연규홍 총장의 말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신대 한근식 대학원장은 “곽상욱 오산시장의 시정정책은 역사문화와 교육분야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한신대가 지향하고 있는 ‘실천하는 지식인’의 모습과 부합하므로, 그 공로를 깊이 평가해 명예문학박사 학위수여자로 추천한다”고 전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81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대한민국 민주화의 역사와 평화통일의 본 고장인 한신대에서 영광스러운 명예박사를 수여해 감사를 드린다”며 “오산시에는 ‘독산성’이 한신대와 함께하고 있다. 독산성이 유네스코 등재를 위해 발굴을 시작한 것도 한신대 교수들의 헌신이 없었다면 어려웠을 것이다”라며 “오산시는 한신대와 함께 협력해 지역을 발전시키고 대학과 더불어 발전할 것이다. 대학의 발전이 오산시의 발전이라는 소명감을 가지고
한신대학교는 ㈔지구촌구호개발연대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12일 한신대 경기캠퍼스 장공관에서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지구촌구호개발연대와 ‘지속 가능 발전’의 목표를 위해 ▲사업프로그램 개발·추진 ▲봉사활동 개발·추진 ▲정보 교류 및 인프라 활용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연규홍 한신대 총장은 “한신대가 지구촌구호개발연대와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달성해나가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아가겠다”라면서 “민족, 민주 한신은 글로벌 평화 리더 양성을 위한 교육을 통해 지구촌구호개발연대와 함께 더 큰 희망의 빛을 세계와 미래로 비추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병금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6년 창립한 지구촌구호개발연대는 지구촌의 어려운 일, 재난 당한 사람을 돕는 일과 함께 사회 속 개인을 개발시켜 지역사회에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면서 “한신대가 세계적으로 섬김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손을 맞잡자”고 말했다. 2016년 6월 설립된 국제개발 NGO인 사단법인 ‘지구촌구호개발연대’는 인종, 종교, 이념을 초월해 정의, 평화, 생명의 정신으로 지구촌 곳곳의 재해와 재난 현장에서 긴급구호와 개발협력을 수행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이 사회변화에 신속 대응하기 위한 온택트(On-tact) 공연 사업 〈OSL on-screen〉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소리울 도서관에 따르면 "소리울도서관의 문화예술공연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여 도서관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10만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2021년 네 번째 공연은 〈서양음악사 콘서트 - 고전음악(Musical History Concert - Classic)〉이다. 본 공연은 18세기 후반부터 19세기 초반까지 유럽의 음악 양식 고전주의 음악을 주제로 펼쳐지는 오케스트라 연주회이다. 모차르트, 하이든, 베토벤 등 고전주의를 대표하는 작곡가의 작품과 더블 베이스, 오보에 등 다양한 악기의 협주곡을 감상할 수 있으며 소프라노 협연으로 베토벤 ‘이히리베디히(Ich liebe dich)’와 로시니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방금 들린 그대 음성(Una voce poco fa)’을 감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소리울도서관에서는 온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오산시 농협함께나눔봉사단(오산농협,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과 협력해 지난 10일 오산시 서동소재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60 릴레이 챌린지'를 실시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지난 12일 오산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농촌일손돕기 60 릴레이 챌린지'란 농번기 5~6월, 9~10월 중 부족한 농촌인력 확보를 위해 경기관내 시군 농협에서 매월 60회 이상 일손돕기를 실시는 캠페인이리고 전했다. 또한, 이날 일손 돕기는 열체크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켜가며 20여명의 봉사자들이 꽃 출하작업을 도왔으며, 이 화훼농가는 공단이 지난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교류를 하고 있어 코로나19로 더욱 소외된 농촌지역의 활성화를 위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으로의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촌을 포함한 소외된 곳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쳐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시설관리공단이 되겠다.”고 전했다. NH농협은행 김병배 오산시지부장은 “농촌일손돕기·농촌체험·농촌에서 휴가보내기 등 다양한 농촌교류 활동이 있으니 시민여러분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0일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3곳을 지정과 함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오산시 보건소에따르면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된 총 3개소로 오산한국병원(원장 조한호), 서울어린이병원(원장 이택영), 행복주는의원(원장 홍종우)이며, 소아청소년과를 비롯해 정신건강의학과, 내과, 외과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진료체계가 구축돼 있어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통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은 ‘아동복지법’ 제29조7항에 따라 지정하며 학대피해아동의 신체적‧정신적 검사 및 치료가 필요한 경우, 신속한 의료서비스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조치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오산시는 학대피해아동의 의료지원 요청 시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담의료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 보호에 만전을 위해 공공과 민간의 유기적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도 함께 이루어졌다고 덧붙였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전담의료기관을 신청해주신 병원장님들께 감사하며, 학대피해 아동들이 온전히 건강을 회복해 지역사회에서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
오산시가 로봇 자율 배송을 위한 자율주행 데이터와 스마트시티 디지털트윈 구축을 위한 실내공간 3D 종합데이터를 구축하는 AI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2일 오산시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공모에 2개 과제 주관기관인 흥일기업㈜ 및 ㈜디타스와 동국대, 한국교통대, ㈜위세아이텍 등과 같이 참여하여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과 첨단 기술인 자율주행 로봇 및 디지털트윈을 접목하여 대규모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개방을 지원하는 것으로, ‘자율배송 운행데이터 구축’과 ‘실내공간 3D종합데이터 구축’의 2개 과제를 제안해 선정됐다. 전체 사업에는 국비 총38억원(과제당 국비19억)이 투입되며, 사업 기간은 올해 12월까지다. 첫 번째 과제인 자율배송 운행데이터 구축은 로봇을 이용한 주행 영상 200시간 이상 데이터 구축과 관내 아파트 및 관공서 등을 대상으로 로봇을 활용한 자율 배송 서비스 등의 실증을 진행한다. 두 번째 과제인 실내공간 3D종합데이터 구축은 오산시 관내 실내 건축물의 3D데이터를 20개소 이상 구축하는 것으로, 오산시의 대표 건축물인 오산시청, 에코리움, 스포츠센터 등의 건축물의
최근 오산시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으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도시의 정주성 개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했다. 그 결과 교육 및 보육정책이 주민들의 정주성에 미치는 영향력이 무려 87%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0년 이후 오산시의 연도별 가구 증가율은 34.4%, 정주기간도 10년 전보다 59.1%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오산시가 초·중·고·청년이 하나의 일관된 교육시스템을 통해 AI시대에 걸맞은 창의인재로 육성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혼신의 힘을 쏟은 결과다. 곽상욱 시장이 교육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도시를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오산시 교육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을 살펴본다. ‘교육도시 오산’의 시작, 학교와 지역 경계를 허물다! 교육도시 오산의 시작은 학교와 지역의 경계를 허무는 것에서부터 비롯됐다. 마을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온 마을이 학교가 되는 공교육혁신으로 시작해서 마을 곳곳의 징검다리 교실을 통해 시민 누구나 배우고 가르치는 평생학습문화가 활성화됐다. 오산시는 2011년 경기도 혁신교육지구로 선정되면서 배움이 즐거운 학교가 될 수 있도록 학교 교육과정의 지원 및 다양한 지역의 체험장를 발굴하는 등 온 마
윤성근 오산소방서장은 어린이를 보호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이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안전 범국민적 관심 제고 및 어린이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 인증샷 및 교통안전 메시지를 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의 캠페인이다. 이날 윤성근 서장은 집무실에서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내용의 표어로 캠페인에 참여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공감과 어린이 보호 문화 정착을 위한 이 캠페인에 오산시민과 오산소방서 직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연규홍 한신대 총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윤성근 서장은 다음 주자로 허남윤 오산대학교 총장, 김병배 농협오산시지부 지부장, 남현석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추천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