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는 지난 19일 경기캠퍼스 샬롬채플에서 ‘2020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유튜브로 생중계 됐다. 한신대는 코로나19 전염병 예방 차원에서 수상자와 내부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 참석자 전원은 마스크 착용을 했고 입구에 손세정제 및 열체크 장비를 사용하는 등 방역에 최선을 다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을 통해 한신대는 학부 80회, 대학원 65회, 교육대학원 20회, 정신분석대학원 8회로 학사 764명, 석사 51명, 박사 2명 등 총 817명에게 학위를 수여하게 됐다. 김재성 교목실장의 인도와 김효배 총동문회장의 기도로 시작된 학위수여식은 이건희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의 설교, 강민구 교무혁신처장의 학사보고, 학위증서 수여, 시상, 박상규 한신학원 이사장 및 연규홍 총장의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학위증서는 졸업생 대표에게 수여하고 시상은 총회장상, 이사장상, 총동문회장상, 총장상, 설립자상, 늦봄평화상, 규암상, 경기도지사상, 오산시장상, 국회의원상, 경기도의회의장상, 오산시의회의장상, 국민은행장상을 수여했다. 한편, 서울캠퍼스 신학대학원과 사회혁신경영대학원, 일반대학원(서울)의 학위수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은 지난 22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코로나 극복을 응원하기 위해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장 의장은 22일 의회 공식 SNS에 ‘코로나 19 극복, 오산시의회가 함께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펫말을 들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기도하는 두 손에 비누 거품이 더해진 그림에 ‘견뎌내자(Stay Strong!),라는 문구를 넣어,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장인수 의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소상공인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우리 모두 다함께 철저한 위생관리와 방역수칙 준수로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곽상욱 오산시장의 지명을 받은 장인수 의장은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다음 주자로 천정무 오산 오색시장 상인회 회장과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을 지명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대학교는 지난 18일 종합정보관 2층 튜터링 큐브 회의실에서 용인송담대학교와 함께 ‘학생지원프로그램 우수성과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진로상담, 심리상담, 교수학습 총 3가지 분야의 주제로 2020학년도 프로그램의 주요 성과 비교, 학생지원프로그램의 성과 및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등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노재준 오산대학교 혁신사업단장은 “이번 학생지원프로그램 우수성과 공유 워크숍을 통해 두 학교에 많은 도움이 되어 정기적인 만남을 할 수 있어 기쁘고, 차기년도부터는 교수학습분야에 대해 공동으로 학생지원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용인송담대학교-오산대학교는 2019년 혁신지원사업 성과 공유 및 확산을 위한 대학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현재까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하고 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7일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과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방역활동, 마스크착용 의무화 홍보 캠페인, 오산시청사 발열체크 봉사활동, 긴급 재해복구 작업 등을 실시하며 안전한 오산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올해 신규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동네 생활방역’ 공익형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지역자율방재단으로부터 사업 진행에 필요한 물품과 교육을 제공받을 계획이며, 관내 6개동에 분포한 도시공원 내 공중화장실과 운동시설 기구를 소독하는 방역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과 어르신의 사회공헌 기회 증진에 기여하게 된다. 조한석 관장은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인 ‘우리동네 생활방역’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2일 민간어린이집연합회, 가정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가 시설퇴소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돕기 위해 후원금 총 300만원(각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전했다. 오산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 김연미 회장을 비롯한 각 회장들은 “지난 16일 오산시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입소 소식을 전해 들었다”며, “이번 후원금은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한 밑거름으로 사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시신 원장님들과 보육 교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보내주신 후원금은 이제 막 자립을 시작한 자립생활주택 입주 장애인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오산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통해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운영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가 2022년 예산 편성을 위한 ‘2021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고 24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이 사업을 제안해 예산 편성에 직접 참여하는 제도로, 주요 대상사업은 생활 주변 불편사항이나 지역개발에 필요한 사업에서부터 시민의 복리증진과 주민화합을 이룰 수 있는 특색사업까지 다양한, 주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주민 직접 참여 사업이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사업을 제안해 주면, 관련부서와 협의하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검토와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고 예산편성 및 시의회의 예산심의과정을 거쳐 확정된다. 오산시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위원장 김인기)는 안전행정, 복지문화, 도시정책, 보건환경 등 4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됨과 동시에 청소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도 별도로 구성하여 운영함으로서 청년층의 제안 사업도 적극 수렴하고 있다. 이밖에 예산학교 및 워크숍 운영과 분과별 현장방문, 제안 사업의 우선순위 선정에 있어서 내실화를 강화하여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제안 사업의 신청은 오산시민 및 오산시 소재 기관, 사업체 종사자, 청소년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산시 홈페이지 ▶시민참여 ▶톡톡! 시민 아이디어 제안방 ▶주
오산시는 지난 22일 ‘오산 미니어처 빌리지 조성사업’을 위한 미니어처 전시물 제작·설치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오산 미니어처 빌리지 조성사업’은 내삼미동 251-3번지 일원의 공유지에 대지면적 1만1595㎡, 건축총면적 4100㎡(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총 사업비 180억 원(국비 90억 원, 시비 90억 원)을 들여 2021년 5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시, 자문위원, 용역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시청 시장집무실에서 개최됐으며, 미니어처 전시물 제작·설치 용역의 진행상황 보고 및 추가 보완사항 등에 대한 다양한 토론을 통해 그동안 진행된 용역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추진상황보고회에서 나온 추가 보완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반영하여 완성도 있는 사업 추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9일을 시작으로 25일, 26일까지 3일간 진로진학컨설턴트 1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연수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오산시진로진학상담센터 드림웨이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변화되는 환경 속에 학교 및 센터 프로그램의 온라인 확장성 강화와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했다. 연수는 총 3차로 나누어 진행된다. 1차(6시간)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 및 활용에 관한 내용으로 19일 진행되었고, 2차(8시간)는 ‘학습전략’, 3차(8시간)는 ‘학습동기 강화’라는 주제로 오는 25~26일 이틀간 진행된다. 오산시진로진학상담센터 드림웨이는 진로·진학·학습에 특화된 전문기관으로,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단계별 맞춤형 상담 및 진로진학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산에서 양성된 진로진학전문 컨설턴트가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오산시 진로진학컨설턴트가 타 지역에 강사로 초청받아 학교에서 진로 강의를 진행한 바 있다. 오산시진로진학상담센터 관계자는 “교육수요자의 요구를 잘 알고 있는 지역맞춤형 전문가를 육성함으로써 지역과 학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오산시는 오는 26일 2021년 신축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들에게 정월 대보름 절기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특별한 비대면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한 해의 첫 보름이자 보름달이 뜨는 음력 1월 15일은 정월 대보름으로 전통적으로 다양한 민속놀이와 세시풍속을 즐기는 날로, 설날만큼 중요한 우리나라의 전통 고유명절이다. 이 날에는 절식으로서 약밥, 오곡밥, 묵은 나물과 복쌈, 부럼, 귀밝이술등을 먹으며 가족의 건강을 지키고 한 해의 풍농기원과 액운을 막는 다양한 복점과 액막이 풍습을 행했다. 오산시는 매년 오산문화원 주관으로 지신밟기와 사자놀이 등 다채로운 민속행사와 공연은 물론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민속놀이를 개최하여 수도권 최대 규모로 정월대보름 절기를 지켜왔다. 하지만 지난해 1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정월대보름 행사가 전면 취소되었고, 이후 모든 축제와 문화행사가 비대면 실시 또는 취소되는 상황을 맞이했다. 이에 오산문화원에서는 신축년 정월대보름 행사를 정월대보름 주간(2월 22~27일 6일간)을 운영하여 대보름 자율관람 전시관 및 세시풍속 셀프 체험·학습관을 오픈했다.
한신대학교는 지난 22일 경기캠퍼스 만우관 미래교육연구실(2209호)에서 ‘비대면 맞춤형 최첨단 강의실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가 진행하는 재정지원사업인 ‘대학 비대면 교육 긴급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온라인 강의 질 제고, 코로나19 방역, 교육환경 개선 등을 위해 마련됐다. 한신대는 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총 3억4900만원을 지원받아 비대면 수업 개선 및 강의실 질 개선을 위해 총 6개의 ‘첨단강의실’을 구축했다. 첨단강의실은 만우관 3개(405, 406, 407호), 필헌관 1개(2206호), 장준하기념관 2개(18101호, 18407호)에 적용됐다. 책걸상이 교체되고 신규 인테리어가 적용된 새 강의실에는 86인치 전자칠판, 강의자 추적 카메라, 스마트 그룹 토의 시스템(무선 미러링 등) 등이 설치됐으며, 실시간 강의 중계와 녹화가 가능하다. 한신학원 박상규 이사장은 “첨단강의실 구축은 역사와 사회를 선도하는 우리의 자긍심이자 믿음의 결과물이라 생각한다. 비대면 수업 지원 및 교육의 질 향상을 통해 학생들의 만족도와 경쟁력 강화를 이뤄 미래 과학기술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앞서나갈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