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9일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혈액 공급 위기에 도움이 되고자 시민들과 함께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오산스포츠센터 광장 헌혈버스에서 진행된 이번 헌혈은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에 맞춰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공단 직원 및 시민 38명이 참여했다. 이희석 이사장은 “헌혈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오산발전과 시민복리증진을 위해 행동하는 지방공기업이 되겠다”전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와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이 최근 관내 아동복지시설 ‘광야의 집’을 찾아 생활형 주거복지서비스 활동을 펼쳤다. ‘파랑새 힐링하우스’는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복지향상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과 함께 저소득 가구 중 매월 1가구를 선정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서동 신동아2차아파트에 위치한 광야의 집은 공동생활가정 아동복지시설로 현재 5명의 아동 및 청소년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손만배 시설장은 “아이들이 함께 생활하는 공간이 낙후되어 도배나 장판 등 환경을 개선하고 싶었지만, 비용뿐만 아니라 짐이 많아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우리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생각을 하니 더 없이 기쁘고 행복하다”며 “많은 도움과 지원을 해주신 분들께 진심의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임두빈 초평동장은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의 지원으로 아이들의 생활불편이 해소되고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동 복지 발전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대표협의체 위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비대면(화상회의)으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0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안) ▲중앙동, 대원동, 남촌동,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세칙 개정(안) ▲6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연간계획에 대한 적정성 여부 심의가 이뤄졌다. 2020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는 ‘같이 있어 가치 있는 더 행복한 오산’이라는 비전 아래 6개 추진전략 31개 세부사업 76개 단위사업을 수립했고, 내실 있는 성과달성을 위해 실무분과 및 실무협의체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수정·보완된 추진결과를 최종 의결했다. 공공위원장인 곽상욱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환경에 많은 변화로 인해 세부사업별 시행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민관이 적극 협력하여 시민의 욕구와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한 결과를 심도 있게 심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 강화를 통해 복지가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여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민중심 복지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오산시는 지난 22일 더샵오산센트럴, 오산시티자이2차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함께자람센터’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산시는 ▲더샵오산센트럴(내삼미로 65) ▲오산시티자이2차(부산중앙로 42) 아파트에 함께자람센터 2개소를 추가로 설치하게 된다. ‘함께자람센터’는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로, 공동주택 내 주민공동시설을 활용해 설치하고 있다. 현재 오산시에는 함께자람센터 12개소가 구축돼 있으며, 2022년까지 지속적으로 확대해 아동들이 자신의 생활 반경 안에서 안전하게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역사회의 관심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것 같다”며, “지역 내에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갖추기 위해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한신대학교는 지난 19일 경기캠퍼스 샬롬채플에서 ‘2020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유튜브로 생중계 됐다. 한신대는 코로나19 전염병 예방 차원에서 수상자와 내부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 참석자 전원은 마스크 착용을 했고 입구에 손세정제 및 열체크 장비를 사용하는 등 방역에 최선을 다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을 통해 한신대는 학부 80회, 대학원 65회, 교육대학원 20회, 정신분석대학원 8회로 학사 764명, 석사 51명, 박사 2명 등 총 817명에게 학위를 수여하게 됐다. 김재성 교목실장의 인도와 김효배 총동문회장의 기도로 시작된 학위수여식은 이건희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의 설교, 강민구 교무혁신처장의 학사보고, 학위증서 수여, 시상, 박상규 한신학원 이사장 및 연규홍 총장의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학위증서는 졸업생 대표에게 수여하고 시상은 총회장상, 이사장상, 총동문회장상, 총장상, 설립자상, 늦봄평화상, 규암상, 경기도지사상, 오산시장상, 국회의원상, 경기도의회의장상, 오산시의회의장상, 국민은행장상을 수여했다. 한편, 서울캠퍼스 신학대학원과 사회혁신경영대학원, 일반대학원(서울)의 학위수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은 지난 22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코로나 극복을 응원하기 위해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장 의장은 22일 의회 공식 SNS에 ‘코로나 19 극복, 오산시의회가 함께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펫말을 들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기도하는 두 손에 비누 거품이 더해진 그림에 ‘견뎌내자(Stay Strong!),라는 문구를 넣어,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장인수 의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소상공인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우리 모두 다함께 철저한 위생관리와 방역수칙 준수로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곽상욱 오산시장의 지명을 받은 장인수 의장은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다음 주자로 천정무 오산 오색시장 상인회 회장과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을 지명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대학교는 지난 18일 종합정보관 2층 튜터링 큐브 회의실에서 용인송담대학교와 함께 ‘학생지원프로그램 우수성과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진로상담, 심리상담, 교수학습 총 3가지 분야의 주제로 2020학년도 프로그램의 주요 성과 비교, 학생지원프로그램의 성과 및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등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노재준 오산대학교 혁신사업단장은 “이번 학생지원프로그램 우수성과 공유 워크숍을 통해 두 학교에 많은 도움이 되어 정기적인 만남을 할 수 있어 기쁘고, 차기년도부터는 교수학습분야에 대해 공동으로 학생지원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용인송담대학교-오산대학교는 2019년 혁신지원사업 성과 공유 및 확산을 위한 대학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현재까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하고 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7일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과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방역활동, 마스크착용 의무화 홍보 캠페인, 오산시청사 발열체크 봉사활동, 긴급 재해복구 작업 등을 실시하며 안전한 오산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올해 신규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동네 생활방역’ 공익형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지역자율방재단으로부터 사업 진행에 필요한 물품과 교육을 제공받을 계획이며, 관내 6개동에 분포한 도시공원 내 공중화장실과 운동시설 기구를 소독하는 방역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과 어르신의 사회공헌 기회 증진에 기여하게 된다. 조한석 관장은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인 ‘우리동네 생활방역’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2일 민간어린이집연합회, 가정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가 시설퇴소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돕기 위해 후원금 총 300만원(각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전했다. 오산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 김연미 회장을 비롯한 각 회장들은 “지난 16일 오산시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입소 소식을 전해 들었다”며, “이번 후원금은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한 밑거름으로 사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시신 원장님들과 보육 교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보내주신 후원금은 이제 막 자립을 시작한 자립생활주택 입주 장애인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오산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통해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운영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가 2022년 예산 편성을 위한 ‘2021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고 24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이 사업을 제안해 예산 편성에 직접 참여하는 제도로, 주요 대상사업은 생활 주변 불편사항이나 지역개발에 필요한 사업에서부터 시민의 복리증진과 주민화합을 이룰 수 있는 특색사업까지 다양한, 주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주민 직접 참여 사업이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사업을 제안해 주면, 관련부서와 협의하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검토와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고 예산편성 및 시의회의 예산심의과정을 거쳐 확정된다. 오산시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위원장 김인기)는 안전행정, 복지문화, 도시정책, 보건환경 등 4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됨과 동시에 청소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도 별도로 구성하여 운영함으로서 청년층의 제안 사업도 적극 수렴하고 있다. 이밖에 예산학교 및 워크숍 운영과 분과별 현장방문, 제안 사업의 우선순위 선정에 있어서 내실화를 강화하여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제안 사업의 신청은 오산시민 및 오산시 소재 기관, 사업체 종사자, 청소년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산시 홈페이지 ▶시민참여 ▶톡톡! 시민 아이디어 제안방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