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4-B 경기지구 오산청죽라이온스가 최근 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찾아 ‘설맞이 떡국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오산청죽라이온스는 시각장애인단체를 비롯해 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지속적인 봉사를 펼치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떡국 나눔 봉사’에는 오산청죽라이온스 유순주(부흥식당 대표) 회원이 떡국 떡과 육수를 후원했다. 유 회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장애인분들에게 자그마한 따뜻함이 전달됐으면 한다며 행복한 설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회원들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오은숙 소장(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은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장애인분들을 위해 떡국 나눔 봉사를 추진해 주신 오산청죽라이온스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일 오산대학교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비말방지 마스크 1만 장(6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1979년 개교한 오산대학교는 오산시 청학동에 위치하여 수도권의 우수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대학으로서 발돋움 하였으며, 오산시와는 산학협력관계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2020년 마스크 부족사태가 발생하자 오산대학교 패션스타일리스트과에서는 산학협력사업으로 초·중·고 학생 1인 2매 지급을 위한 오산시 따숨마스크 제작에 동참해 핸드메이드 마스크 6만2000장 중 1만 장 제작에 협력한 바 있다. 허남윤 총장은 “지역 내 대학으로서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이번에 기탁하게 된 마스크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기탁받은 마스크는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도록 사용하겠으며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시 허남윤 총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기탁된 마스크는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자원봉사센터가 최근 코로나19로 방역 최전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오산시 선별진료소 의료진을 위로하기 위해 센터 소속 전문봉사단과 견과류 간식을 손수 만들어 전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의료진의 노고를 생각하며 3일 동안 간식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완성된 견과류 간식은 오산시보건소로 전달하고 의료진을 응원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전문봉사단원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의료진의 건강이 상할까 제일 걱정되었는데 오늘 전달된 간식이 의료진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의료진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직원) 및 자원봉사자께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와 동아방송예술대학교가 지난 1일 오산메이커교육센터에서 양 기관 간 교육 홍보콘텐츠 제작 협력수업의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오산시의 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공로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3일 양 기관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양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오산시와 동아방송예술대학교가 협력하여 추진한 ‘교육 홍보 콘텐츠 제작 수업’의 추진 성과를 다함께 공유했다. 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최용혁 총장은 관‧학 연계 교육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은 곽상욱 오산시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앞서 오산시는 지난해 5월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 창의적인 오산교육 홍보 콘텐츠 제작 및 인재육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업무협약에 따라 동아방송예술대학교에서는 오산교육을 주제로 한 교육 홍보 콘텐츠 제작 강좌를 개설했으며, 오산시에서는 강좌 운영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과 실무적인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뉴미디어콘텐츠과 학생들은 자신이 만드는 오산교육 콘텐츠가 현장에서 활용되는 홍보 분야의 실무를 경험하고 성장하게 되었으며, 오산시에서는 시의 교육사업 전반에 대
오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국군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달 27일 오산시 관할 군부대를 방문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오산시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군부대를 위문하고 격려하고 있다. 이번 위문은 코로나19의 감염 확산 우려로 기관장을 포함한 대표단 대신 소규모의 실무진이 관할 군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안보와 통합방위에 수고하는 일선 군 장병들의 사기진작 및 근무의욕 제고를 위해 군부대 방문에 나섰다”며, “안전하고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손대권 51사단장은 곽상욱 오산시장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오산시의 관심과 지원에 항상 감사드리며, 국민의 안보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 단계 격상에 따라 잠시 중단되었던 오순정(오산시 순회 정신건강상담사) 운영을 2월 1일부터 재개했다고 3일 밝혔다. 오산시는 2017년부터 시민의 접근성이 쉬운 동 행정복지센터에 오순정을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오산시 정신건강 순회상담은 선별검사지와 브레인맵(앱)을 활용하여 우울, 불안, 음주, 스트레스, 자살 등에 대한 검사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정신건강 관련 고위험군이 선별되면 복지기관이나 정신 의료기관으로 연계 등의 서비스를 진행한다. 오순정은 각 행정복지센터를 주 1회씩 순회하며, ▲월요일 세마동 ▲화요일 중앙동/남촌동(격주 운영) ▲수요일 신장동 ▲목요일 대원동 ▲금요일 초평동 순이다. 비용은 무료이며, 예약 없이 평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으로 인해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의료기관의 문턱을 넘지 못하는 오산 시민들이 아직 많다. 나와 내 가족의 마음건강 챙김을 위해 오순정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밝혔다. 기타 정신건강 관련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http://www.osanmh.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늘고 있어 오산시민의 정신 건강 증진과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신속한 심리 지원을 위해 2021년 정신건강 선별검사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정신건강 선별검사는 ‘오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설문페이지’(www.oscmhtest.org)와 핸드폰 앱(브레인맵)에서 비대면으로 가능하다. 검사비는 무료이며 핸드폰 앱에서 진행할 경우 반드시 오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사전 문의해야 한다. 선별검사 후에는 결과에 따라 정서관리 프로그램, 정신건강전문가 상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 “우울과 불안, 스트레스는 세심하게 챙기지 않는다면 인지하기 어려울 수 있다. 아동·청소년과 노인층의 경우 두통이나 복통 등 신체적 불편감으로 증상을 대신 호소하기도 하므로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 선별검사를 통해 코로나19 거리두기 실천만큼 나와 내 가족의 마음건강도 챙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정신건강 관련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http://www.osanmh.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전화는 오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031
오산시는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가는 ‘오산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사전설명회를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으로 동영상을 유튜브로 배포하고 주민모임을 모집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공모사업 모집분야는 공간조성과 공동체활동 1단계(씨앗기), 2단계(성장기)로 총 1억 원을 지원 할 예정이다. 공간조성 사업은 주민이 스스로 확보한 공동체 활동공간에 시설 개선이 필요한 주민모임으로, 2개소에 각각 2000만 원씩을 지원한다. 공동체활동의 1단계는 주민활동을 준비하는 주민모임으로 10개소 300만 원씩 지원하며, 2단계는 공동체활동 공모사업에 참여 경험이 있는 주민모임 6개소에 500만 원씩을 지원한다. 지원자격은 구성원 10인 이상의 주민공동체로 오산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영유하는 모임과 오산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중 외국인등록증이 있는 주민모임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사전컨설팅은 2월 8일부터 2월 26일까지이며, 접수 기간은 2월 15일부터 2월 26일까지 진행되며, 오산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오산시청 일자리정책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오산시청 일자리정책과(031-8036-7582) 또는 오산사회적경제통
오산시는 지난 1월 29일 영상회의를 통해 2021년 제1회 오산시 청년정책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하고 오산시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오산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오산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정책에 대한 사항을 심의·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1~2025년까지의 오산시 청년정책의 기본계획과 2021년 동안 추진하게 될 청년정책 시행계획에 대해 심의했다. 이번 위원회에서 심의한 오산시 청년정책 기본계획(2021~2025)과 2021년 오산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앞으로 오산시에서 추진될 청년정책에 대한 방향과 세부사업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으며 오산시 고시/공고를 통해 2021년 2월 초 발표될 예정이다. 박수진 공동위원장은 “오산시 전체 예산 중 청년을 위해 사용되는 예산은 극히 일부분이며 그마저도 창업 지원 시설 건립과 청년인턴 일자리 지원에 대부분 쓰이고 있다. 시에서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도 좋지만 청년들에게 물고기를 주는 것보다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이 부분에 대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공동위원장인 김능식 부시장은 “오늘 위원님들의
오산시가 2021년 새해를 맞아 보다 나은 일상을 만들어 줄 달라진 제도와 시책을 담은 ‘2021년부터 달라지는 정책·제도’ 책자를 발간했다. 책자에는 오산시 부서별, 중앙부처 분야별로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중 시민 생활과 밀접하고 유용한 정책 총 100건이 게재됐다. 올해 수록된 주요 내용은 보건·복지·고용 분야에는 기초연금, 주거급여 등이 포함되었고, 교육·보육·가족 분야에서는 현행 고 2·3학년 대상으로 시행 중인 고등학교 무상교육 등이, 환경·기상 분야에서는 재활용 가능자원의 배출 및 수거방식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각 분야의 오산시 자체사업도 포함돼있다. 이 책자는 2월 초 각 주민센터 민원실, 도서관, 사업소 등 오산시민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장소에 비치하고, 오산시청 홈페이지(정보공개-시정자료실-달라지는 정책/제도)에도 게시해 시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제구 시 기획예산담당관은 “시민의 편의제고를 위해 중앙시책뿐만 아니라 시 자체 시책까지 포함해 새해 달라지는 시책을 준비했다. 앞으로 오산시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유용한 시책을 꾸준히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