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이 15일 행정안전부 주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과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시작됐다. 박춘호 시흥시의회 의장으로부터 릴레이 참여 요청을 받은 장 의장은 15일 의회 공식 SNS에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안전예방 문구의 팻말을 든 사진을 게시했다. 장 의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운전자의 인식개선이 가장 중요하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시의회 차원에서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수 의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을 지명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문화재단이 코로나19로 변화된 학교 현장에서 많은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 보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산문화재단은 ‘2020 미술체험 감상교육’의 한 부분으로 학교 교과 과정과 연계하여 VR 영상 및 VS 영상, 일반 영상을 제작하고 온라인 콘텐츠와 함께 보급된 키트를 체험해 보는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호응을 얻어낸 바 있다. 전문 작가들의 참여로 제작된 영상은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고, 다른 교육 콘텐츠와 차별성을 두기 위해 VR(Virtual Reality) 제작 방식과 VS(Virtual Studio) 제작 방식을 활용하여 오산문화재단만의 자체 교육 콘텐츠로 제작되었다. 이에 따라 새로운 제작 방법에 따른 호기심이 증대되고, 알찬 내용을 통해 학습 효과가 증대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화를 주제로 한 VR 영상과 도자를 주제로 한 일반 영상의 경우, 각 콘텐츠에 맞는 키트까지 제작·보급하여 학교나 집에서 직접 영상을 보면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결과 많은 학생들의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들은 “학생들의 흥미에 맞게 제작되었다.”, “민화 도안 준비가 학교
이권재 오산발전포럼 의장이 국민의힘 오산 신임당협위장에 재선출됐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1일 제38차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신임당협위장 21명을 새로 인선했다. 경기도에서는 이권재 오산발전포럼 의장을 비롯해 총 8명이 임명됐다. 진보성향이 강한 오산에서 이권재 오산발전포럼 의장이 다시 한 번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에 임명됨으로써 ‘오산에는 오뚝이 이권재’라는 자신의 프로필에 어울리는 성과를 얻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이권재 의장은 “앞만 보고 쭉 달려온 정치인생을 당이 인정해준 것으로 알고 있다. 좌나 우를 돌아보지 않고 묵묵하게 제 자리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다 보니 다시 임명됐다. 우선 감사하고, 기쁘게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또한 이권재 의장은 “당이 저를 다시 신임한 만큼 어깨가 무겁다. 앞으로 국민의힘 오산당협을 당차게 끌고 나갈 생각이다. 먼저 우리부터 대대적으로 혁신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대한민국의 편 가르기 정치를 끝내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경기신문/오산= 지명신 기자 ]
한신대학교IPP형 일학습병행 사업단은 지난 11일 경기캠퍼스 장공관 1318회의실에서 ㈜코탑미디어, ㈜자비스와 ‘한신대학교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특성화와 진로 취업을 위한 산학협력 협정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한신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특성화와 관련 사업 지원을 위한 협력활동을 진행한다. 아울러 ㈜코탑미디어와는 디지털 스튜디오 기반의 ‘스마트 콘텐츠’ 구축 및 활용, XR(VR/AR) 콘텐츠 연구개발 및 지원, ‘XR콘텐츠’ 제작관련 인재 양성을 위한 교과과정 개발 및 운영지원 등을 진행한다. 또한 ㈜자비스와는 AI 영상 빅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영상시스템’ 구축 및 활용, 지능형 영상알고리즘 연구개발 및 지원, ‘AI빅데이터 센터’ 및 ‘SW역량강화센터’와 연계한 인재 양성을 위한 교과과정 개발 및 운영지원 등을 펼칠 예정이다. 한신대학교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단도 두 기업과 IPP형 장기현장실습·일학습병행 사업 협약을 맺고 재학생들의 실습기회 확대 및 취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코탑미디어는 MBC 드라마 <이몽>, TV조선 <간택, 여인들의 전쟁>, <학교기담 3부작>, KT
경기도서예전람회 및 오산독산성휘호대회 심사위원과 운영위원을 맡았던 현봉(玄峰) 조상기 서예가가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오산시립미술관에서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지성무식(至誠無息)의 서예가 현봉(玄峰) 조상기 서예전’은 현봉(玄峰)의 5년 만에 이루어진 개인전으로 ,그간 선보인 작품과 함께 건강상의 악조건 속에서도 성실히 쓴 신작을 만날 수 있다. 2009년 오산시민대상을 수상한 현봉(玄峰)은 예닐곱 살부터 붓을 가까이 하였고 36년간 교육자로 지내며 서예의 기본인 성실한 ‘쓰기’와 ‘가르침’을 강조한 서예가이다. 그의 작품에는 생활 속에서 자신을 경계하고 인품을 수양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경구(驚句)를 쓴 작품이 많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곽상욱 오산시장이 지난 11일 집무실에서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챌린지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대면업무를 할 수밖에 없는 보건·의료, 돌봄, 안전, 물류, 운송 등의 분야에서 종사하는 필수노동자 분들에게 감사함과 격려의 마음을 전하는 캠페인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민들의 안전과 일상을 지키기 위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필수노동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힘든 상황에서도 묵묵히 제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분들께서 존중받고 대우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항진 여주시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곽상욱 시장은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박성일 완주군수를 지목했다. [ 경기신문/오산= 지명신 기자 ]
한신대학교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2021학년도 신입학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238명 모집(일반학생전형)에 1550명이 지원해 평균 6.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정시모집 경쟁률 6.42대 1에 대비해 상승한 수치이다. 한신대는 지난 9월 진행되었던 2021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 경쟁률에서도 8.81:1을 기록했다. 이번 2021학년도 신입학 정시모집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정원 내 일반학생전형 경영학과 13.67대 1,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 12.57대 1, 경제학과 12.17대 1 등이었다. 인원수 측면에서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린 학과는 소프트웨어융합학부로 15명 모집에 104명이 지원했으며, 컴퓨터공학부에도 16명 모집에 99명이 지원해 높은 인기를 확인했다. 한신대 2021학년도 신입학 정시모집의 최초 합격자 발표는 오는 2월 4일로 예정되어 있다. 한편, 한신대는 지난해 80주년을 넘어 100년을 향해 나아가기 위해 제2의 창학을 선포하고 ‘평화·융복합교육 대표 대학’으로 도약을 위해 중장기 대학발전 계획을 수립하며 지속적인 대학발전 성과를 내고 있다. 2021학년도부터 전국 최초로 인문사회계
오산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 아이들이 원하는 스포츠를 부담 없이 배우도록 스포츠강좌이용권을 통한 수강료 지원 대상자를 오는 1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출생연도 2003~2016년인 만5~18세 유·청소년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 계층, 법정한부모지원가구, 범죄피해 가정이 지원 대상이다. 신청 방법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svoucher.kspo.or.kr) 온라인 신청 및 시,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서면 신청이 가능하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중심 신청을 권장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 되면, 1인당 월 8만원 범위 내 최소 8개월 이상 지원 받으며, 코로나 19 상황 등에 따라 지원 기간 등은 변동될 수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저소득층 유·청소년들의 스포츠 참여기회 확대를 통해 삶의 질 향상 및 사회적 소외감 해소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svoucher.kspo.or.kr) 및 오산시청 체육관광과(031-8036-7954)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가 최근 오산학교스포츠클럽 스포츠 기부 챌린지를 통해 모금한 이웃돕기 후원금 200만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전달한 후원금은 2020년 12월 11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 ‘오산학교스포츠클럽 스포츠 기부 챌린지’에 참가한 관내 9개 중학교와 3개 고등학교의 학생 및 교직원 1000여 명이 행사 과정에서 모금한 것이다. 스포츠 기부 챌린지는 코로나19로 대면 스포츠 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학생들이 스포츠 활동을 지속하게 하기 위해 진행하는 언택트 스포츠클럽 활동이다. 챌린지에 지명된 참여자가 가정에서 청소년 체조의 10개 동작 중 한 동작을 수행한 뒤 다음 동작을 수행할 지명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형태로 진행된다. 기부 챌린지는 참여를 통한 기초체력의 향상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기부를 실현함으로써 존중과 배려의 인성을 함양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곽상욱 시장은 “오산학교스포츠클럽 스포츠 기부 챌린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학생 및 모든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로 모든 것이 어렵지만 어떻게 하면 지속적인 체육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지 다 같이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장수 오산시
2021년 새해를 맞았다. 지난해 성과가 있다면. 오산시는 지난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따숨마스크를 제작, 배부하고 지역화폐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또한 교육과 돌봄 현장 곳곳에서 맞춤형 방역지원을 펼쳐 가장 모범적인 방역을 펼쳐왔다. 이러한 오산시의 사례는 전세계 유네스코 평생학습도시 250여 개 도시에 모범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올해 시정운영 방향은. 민선7시 시작과 더불어 오산시정의 핵심 화두이자 목표는 ‘사람이 빛나는 더 행복한 오산’이었다. 시는 민선7기 동안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행복한 복지문화 구축, 밝은 미래 백년 교육도시 구축, 안전하고 건강하고 편리한 생활인프라 구축, 생태환경 복원을 통한 힐링 녹색도시 구축 등 30년 청년 오산을 넘어 미래백년 기반을 다져나갈 것이다. 올해는 크게 5가지로 함축해 시정을 펼친다. 내용을 살펴보면 ▲오산 경제와 시민 일자리를 미래 지향적으로 활성화 ▲취약계층과 아이들을 더욱 세심히 살펴 더불어 행복한 복지·돌봄문화 구축 ▲‘온 마을이 학교’인 ‘오산마을교육공동체’ 네트워크 활성화 ▲사회적 인프라 확대 ▲오산천 수계의 생태복원 및 관리 고도화, 시 전체를 힐링 녹색도시 모델로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