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남촌동새마을부녀회 지난 21일 남촌동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남촌동새마을부녀회원, 지역 봉사자,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여명이 함께 아침 일찍부터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줄 김치를 직접 담그고 포장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남촌동 저소득층 3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남촌동새마을부녀회는 매년 5~6차례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을 위한 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 외에도 밑반찬과 복날에는 삼계탕을 지원하는 등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점선 남촌동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부녀회 회원들도 나이가 적지 않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 밥상에 꼭 필요한 김치이니만큼 앞으로도 계속 힘을 보태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원배 남촌동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남촌동새마을부녀회의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림과 함께 큰 책임감을 느낀다. 남촌동에서도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대상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오산 = 지명신 기자 ]
화성시 동탄호수유치원이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유아들의 손씻기 등 위생관리 교육의 일환으로 유아가 직접 참여하는 ‘손씻기 챌린지’를 실시했다. 보건복지부에서 제작한 ‘아기상어와 함께’라는 영상을 보고 가정과 연계하여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유아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서다. 이번 ‘손씻기 챌린지’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손씻기30초, 아플 땐 집에서 쉬기, 기침은 가리고 잘 지킬게요^^”, “아기상어 노래에 맞추어 손 깨끗하게 잘 씻고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어제 본 손씻기 챌린지 영상 생각하며 손 씻어 보았습니다^^”라고 함께한 소감을 말했다. 송명선 원장은 “이번 챌린지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유치원에서 지속적인 감염병 예방 활동을 적극 실시하여 유아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교육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새마을지도자오산시협의회는 지난 17일, 20일 2회에 걸쳐 오산천에서 생태하천 복원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바쁜 일과 중에도 오산시 새마을 남·여 지도자 25여명이 참여해 오산시민의 쉼터인 오산천에 EM 흙공 살포 및 산책로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오산천 수질개선을 위해 하천에 퇴적된 쓰레기와 부유물을 직접 제거하는 등 시민들이 즐기며 쉬어갈 수 있는 깨끗한 오산천을 만드는 의미있는 활동을 펼쳤다. 윤필중 새마을지도자오산시협의회 회장은 “오산천 생태하천 복원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쉼터인 오산천이 좀 더 쾌적한 휴식공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소방서는 22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직장교육 훈련 및 업무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를 실시했다. 이번 직장교육 훈련은 코로나19 감염증 시대 공직자 자세와 행동강령 교육 및 건강한 소방관 양성을 위한 정신보건 교육을 하였으며, 교육에 앞서 업무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에 대한 하트세이버 수여식을 진행했다. 또한 유선경 상담사의 코로나19 시대 스트레스 회복 및 마음 건강 관리교육과 청렴, 갑질 근절 교육 및 음주운전 금지 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종충 오산소방서장은 “코로나19가 계속되는 와중에도 직원들이 공직자로서 자세를 잃지 않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소방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교육은 대회의실 소독 및 직원들 마스크 착용, 체온 체크, 자리 배치 2m 유지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실시했다. [ 경기신문/ 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대학교는 지난 21일 ㈜아모레퍼시픽이 대학발전기금으로 2300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오산대 총장실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아모레퍼시픽 조규정 상무, 오현택 팀장, 오산대학교 허남윤 총장 등이 참석했다. ㈜아모레퍼시픽 조규정 상무는 “꿈을 향해 나아가고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부소감을 밝혔다. 이에 허남윤 총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대학의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해주셔서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하며 “이 발전기금은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하였다. 한편, 오산대학교와 ㈜아모레퍼시픽은 2017년부터 사회맞춤형 교육협약을 체결하여 교육과정 개발, 시설 및 인력 공유, 현장실습 등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뷰티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 연계에 힘쓰고 있다. [ 경기신문 /오산= 지명신 기자 ]
오산시 대원동은 지난 19일 대원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3명이 참가한 가운데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관내 근린공원과 어린이보호구역 등 노약자와 아동·청소년들의 왕래가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전개됐다. 이대희 대원동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 지역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환경정화활동을 비롯하여 언제나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하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마스크 착용 생활화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도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 초평동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0일 서동111번지 일원(약 5000평)에서 이모작 보리식재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곽상욱 시장, 장인수 시의회의장, 성길용 시의회의원, 오산농협 이기택조합장, 초평동주민자치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함께 보리씨앗을 파종했다. 초평동 이모작 보리식재 사업은 경관작물을 식재해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고 수확물의 수익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누기 위해 시작됐다. 이철경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경관작물 재배를 시범으로 실시하고 그 결과를 심사 검토하여 확대 시행할 것이며, 내년에는 보리밟기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오산= 지명신 기자 ]
오산시치매안심센터가 오는 27일까지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가가호호 안심텃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가호호 안심텃밭’ 은 오산시 농식품위생과 ‘그린텃밭’ 사업을 연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심리적으로 위축된 치매환자들에게 원예프로그램을 제공해 여가활동과 정서 지원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온측정, 손씻기, 마스크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하에 상추, 치커리, 로메인 3종 모종과 배양토, 텃밭상자, 원예도구로 구성된 원예키트를 치매안심센터 등록 치매 환자들에게 지원해 ▲가족들과 함께 텃밭을 가꾸는 농업활동을 통한 옛추억 회상 ▲반려식물 꾸미기를 통한 감성적 감정 이끌어 내기 ▲관찰일지 작성을 통한 인지기능 개선 및 마음치유를 돕는다. 센터는 이밖에도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부 대응지침에 따라 탄력적으로 비대면 및 일대일 방문서비스를 확대 추진하고 있다. 오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지친 마음까지 치유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오산역과 상갈역을 연결하는 경기도공공버스 G6010노선이 부산동 시티자이아파트를 경유해 운행한다고 21일 밝혔다. G6010번은 오산역환승센터를 기점으로 동탄호수공원, 동탄역을 거쳐 상갈역 2번 출구까지 연결하는 노선으로, 지난 19일부터 운행을 개시했다. G6010 노선은 당초 오산시 관내는 정차 없이 통과하는 것으로 계획됐으나, 시는 대중교통 소외지역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화성시와 협의, 부산동 시티자이 아파트를 경유지로 추가했다. G6010 버스는 기점인 오산역환승센터에서 오전 5시부터, 종점인 상갈역에서 막차는 오후 11시 45분까지 운행한다. 배차간격은 평일·주말 20~30분이며, 이용요금은 경기직행좌석버스와 동일하다. 이번 G6010 버스 경유지 확대로 부산동 대규모 공동주택 등에서 동탄, 용인으로 출·퇴근하는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관할 인근 지자체간 긴밀한 협의와 운수업체가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운행 노선을 확대하여 버스를 운행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가 국회교육문화포럼, 오산교육재단 등과 함께 오는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AI교육과 미래산업, 그 길을 함께 가다’를 주제로 ‘제2회 미래교육 오산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AI교육전문가, 기업가, 교사, 학생, 학부모 등 모든 교육구성원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AI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할 수 있도록 온라인 행사로 기획됐다. 포럼은 오산교육 랜선투어, 전시, 세션별 발표, 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래교육 오산국제포럼 공식 홈페이지(www.oseduf.kr)’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행사 첫날인 11월 6일에는 ‘오산교육 랜선투어’와 ‘전시’를 진행한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오산교육 랜선투어’는 오산 내 AI 관련 주요 기관인 오산메이커교육센터, 오산시 Smart-City 통합운영센터, AI 교육 시범 운영교 세교고등학교에 대한 소개와 담당자 인터뷰를 방송한다. ‘오산의 AI교육 현황 및 AI기업의 기술’을 주제로 한 ‘전시’는 오후 5시부터 시작된다. 본 행사가 예정된 11월 7일에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AI교육과 산업발전을 위한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