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2020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23호, 공동주택 183호에 대해 개별·공동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10월 29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시대상은 정기공시일(2020년 1월 1일) 이후 건물의 신축·증축, 토지의 분할·합병 등 변동사항이 발생한 주택의 주택가격이다. 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장관이 고시한 표준주택을 기준으로 개별주택 특성과 비교하여 산정한 후 한국감정원의 가격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 공시된 주택가격은 오산시청 세정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 가격공시 알리미 사이트(www.realtyprice.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해당 주택 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 열람장소에 비치된 서식에 따라 10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공동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사이트에서 전자신청을 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주택은 가격 산정의 적정성 및 인근주택과의 가격균형여부 등을 재검토해 11월 27일 결과 통보 및 조정·공시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개별주택은 시청 세정과, 공동주택은 한국감정원 경기남부지사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오산 =
(재)오산문화재단의 오산문화도시사무국은 오산시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준비 작업으로 세마동을 중심으로 진행하는 ‘우리동네 문화기획’의 공동워크숍을 지난 9월 21일과 28일 양일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우리동네 문화기획’의 공동워크숍은 시민이 지역 문화콘텐츠를 발굴하고 커뮤니티를 형성해 시민이 주도하는 문화도시오산의 조성을 향한 과정으로 6인의 시민으로 이뤄진 문화발굴단이 세마동 내 5개 법정동(외삼미동, 양산동, 세교동, 지곶동, 서랑동) 현장탐방을 통해 지역문화자원을 발굴했다. 또 세마동 주민이 주도하는 ‘우리동네 문화기획’ 추진을 위해 활동가를 공개모집했으며 ‘우리동네(세마동)’에서 문화를 꽃피우고 싶은 30여 명의 시민들이 모집됐다. 이번 공동워크숍은 활동가 공개모집을 통해 새롭게 모집된 30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문화도시 및 커뮤니티 조성사업에 대한 이해 증진과 역량강화를 통해 시민으로부터 도출되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집하고자 진행됐다. 선정된 주제로는 ‘마을 주민들과 함께하는 기타연주회’, ‘정원가꾸기로 힐링마을 만들기’, ‘코로나19로 침체된 거리의 활력을 줄 수 있는 버스킹’, ‘지역주민과 공감할 수 있는 민요체험’, ‘주민과 함
오산시는 지난 9월 28일 ‘재활용 쓰레기 free 오산 만들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어린이·청소년 의회 제13차 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일회용품 및 배달·포장용품 등의 사용 증가로 이에 따른 환경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오산시 어린이·청소년 의회는 재활용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정책에 대해 회상회의 시스템(Zoom)을 활용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청소자원과의 협조로 올바른 분리배출방법 및 쓰레기 카페 활용방법 등의 사전교육을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의원들이 토론 과정을 거쳐 △재활용 선도 카페 선정 △관내 배달업체 일회용품 줄이기 △분리수거 쓰레기통 추가 설치 △재활용품 수거 자판기 추가 설치 및 홍보 등 재활용 쓰레기 줄이기 관련 5개의 정책을 제안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어린이·청소년 의회에서 제안된 정책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 남촌동은 지난 9월 29일 최재식 남촌동통장단협의회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200만원을 전달하며 26번째 남촌동 나눔릴레이의 주인공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을 전달한 최재식 협의회장은 2006년부터 남촌동 6통장으로 활동을 시작해 현재까지 통장단협의회장직을 맡아 남촌동 대소사를 가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한 매년 남촌동 통장들과 함께 직접 배추, 무, 채소 등의 농사를 지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담그기 재료 지원, 판매를 통한 저소득 아동 장학금 지원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발전과 사회복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제32회 오산시민대상 사회복지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재식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이웃들이 힘들어하고 있는데, 이 기부로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고, 주변의 어려운 분들을 찾아내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협력해서 도움을 드릴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최원배 남촌동장은 “남촌동 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협의회장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뉴질랜드 외교관 성추행 사건이 외교 문제로까지 비화된 가운데 국회에서 재외공관의 성비위 실태와 재발방지 제도개선 방향이 제시됐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안민석 의원(더민주·오산)이 국회입법조사처에 의뢰한 ‘외교부 성비위 사건 실태 및 재발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에 따르면 국격을 떨어뜨리는 재외공관의 외교관 성비위 사건 실태가 여전히 심각했으며, 2017년 성비위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발표에도 불구하고 크게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재외공관에서 성희롱 및 갑질, 성추행 등 성비위 사건이 18건 발생하여 파면 4명, 정직 7명, 감봉 7명 등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11건은 성비위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발표 후에 발생했다. 국회입법조사처 보고서에 따르면, 외교부 성비위 사건 근절 및 예방을 위해 ▲재외공관에서 근무하는 외교관의 경우 국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바 예방조치 검토가 필요하고 ▲ 관리자의 책임 및 의무 강화 방안 ▲성비위 사건 발생 후 조직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대해 사후 관리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안민석 의원은 “재외공관의 외교관 비위는 국격과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에 심각성이 매우 높고, 우리 국민의
오산시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희망동(動)행정복지센터 및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 통합운영’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희망동(動)행정복지센터 및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 통합운영’은 무한돌봄센터와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등이 참여하여 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 상담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오산시는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생계가 곤란한 저소득 위기가구의 생활안정을 위한 긴급지원 등이 적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긴급복지지원 및 위기가정 무한돌봄 사업대상자 위치 기반 분석데이터를 활용하여 최적의 운영 장소를 선정한 뒤 복지사각지대 발굴 강화하고 집중 홍보를 실시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한다. 도움이 필요할 대상자가 있을 경우 금융, 재산, 위기 사유 기준이 완화된 긴급복지지원제도를 연계해 우선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오산시 긴급복지지원은 실직, 휴·폐업, 질병·체납 등으로 생계가 어려운 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생계비는 ▲1인 가구 45만4900원 ▲2인 가구 77만4700원 ▲3인 가구 100만2400원 ▲4인 가구 123만원으로 3회까지 지원 가능하다. 긴급한 의료비가 필요한 경우에는 의료비 최대
오산대학교 공연축제콘텐츠과가 코로나19에 지친 경기도 청소년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 오는 24일 오후 3시에 오산대학교 진리관 소공연장에서 ‘제3회 오산대학교 총장배 청소년 K-POP 댄스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댄스 경연대회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소년(만 15~18세)을 대상으로 K-POP 커버댄스 부문에 대하여 사전에 제출된 영상을 12일부터 16일까지 총 5일간 온라인평가단 및 전문평가단의 예심을 거쳐, 이를 통과한 팀들을 대상으로 24일 오후 3시에 오산대학교 공연축제콘텐츠과 소공연장에서 결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선 또한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맞춰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며, 심사는 온라인 평가단과 현장평가단 30명, 전문평가단 3명으로 구성하여 진행된다. 아울러 경연대회 시상은 최우수상(1팀/50만원), 우수상(1팀/30만원), 장려상(2팀/각 10만원) 등 총 4팀을 선정하여 오산대학교 총장 상장 및 상금을 수여하며, 결선에 진출한 모든 팀에게도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한편 이번 오산대학교 총장배 K-POP댄스 경연대회 접수는 11일까지 경연대회 포스터 및 각종 홍보물에 명시되어 있는 QR코드를 스캔하여 접수하거나 전자메일(osa
오산 소리울도서관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도서관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시민음악예술학교 음악예술강좌가 중단된 상황에서 시민들이 악기를 무료로 배울 수 있는 유튜브 채널 ‘소리울도서관 온라인 음악예술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로 개설된 강좌는 카혼교실(기초반), 아코디언교실(기초반), 플루트교실(기초반), 드럼교실(한곡완성반) 총 4개 강좌로, 20편의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각 강좌는 5차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주일 단위로 업로드 될 예정이다. 카혼교실(기초반)은 직육면체의 속이 비어있는 카혼을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고, 아코디언교실(기초반)은 아코디언을 처음 접하는 시민들에게 음악을 가까이에 두고 애잔한 음색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플루트교실(기초반)은 지난번 개설된 시작반 수업을 바탕으로 친숙한 선율을 연주해 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드럼교실(한곡완성반)은 지난 지코의 <아무노래>에 이어 요즘 큰 인기를 얻고 있는 BTS의 <Dynamite>로 드럼 비트에 빠져볼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수업 내용과 관련된 질문사항은 유튜브 댓글을 이용하여 실시간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전국 최초 악기전문 소리
오산대학교 사회맞춤형학과중점형사업단에서 LINC+ 사업 홍보를 위해 제작한 컵홀더 2000개를 종합정보관 북적북적(book적book적) 카페에 전달했다. 컵홀더는 교내 재학생들에게 사회맞춤형 사업의 홍보를 위해 카페에서 커피나 음료를 주문한 모든 사람에게 제공하여 홍보하고 있다. LINC+에서 제공하는 컵홀더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사회맞춤형학과중점형사업단협의회 사이트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사회맞춤형학과중점형사업단에서는 “코로나19로 정규교과에 참여하는 산업체인사를 대상으로 교수 역량을 위한 ‘온라인 교수법 연수’를 시행하였으며, 참여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협약반별 맞춤형 대면과 비대면 프로그램’도 더욱 확대시킬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오색시장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매년 개최하는 야맥축제를 열지 못하는 아쉬움을 대신하여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이색적인 마켓을 개최한다. ’차에 탄 채로 물건을 구매하는 방식‘을 뜻하는 ‘드라이브 스루 마켓’은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도입되고 있는 안전한 구매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평소 걸어 다니던 시장길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자동차를 타고 쇼핑을 즐기는 ‘차샵(차+shop’)이라는 색다른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가을 저녁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드라이브 쇼핑을 원하는 고객들은 10월 9일, 10일 저녁 5시부터 10시까지 오색시장으로 오시면 최신 쇼핑 트렌드를 만나볼 수 있다. 오산우체국 옆 시장 입구에서 출발하여 제 1공영주차장을 통과하는 시장길 여행을 통해, 오색시장 상인들이 준비한 1인 야채 꾸러미, 수산물 혼합 꾸러미, 핸드메이드 돼지갈비, 순삭 카스테라 등 다양한 시장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오산오색시장 야맥축제를 사랑해 준 오산시민들에게 코로나 블루 극복법으로 온라인 야맥투어를 개최하여 반값 할인 가격으로 집에서 즐기는 야맥축제 패키지를 선사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토닥세트(1인용 세트), 사랑세트(2인용 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