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 HRD사업단이 2020년 지역산업 맞춤형인력양성사업(이하 지산맞) 채용예정자훈련과정 ‘미래형 자동차정비 핵심인재 양성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0년 지산맞 채용예정자훈련과정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훈련과정을 구성하여 과정 수료를 통해 전문기술인력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정이다. 오산대학교 HRD사업단은 우수한 시설인프라와 실습용 기술장비 보유, 교육비 무료지원, 협약기업 취업알선 등 전문적인 교육이 가능한 교육환경을 갖춰 수강생들의 원활한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미래형 자동차 정비 핵심인재 양성과정은 자동차 엔진 섀시 정비, 전기전자 정비, 하이브리드 자동차 정비 교육 등 자동차 정비 관련 교육과정으로, 자동차 정비 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도와 빠른 취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원서접수는 9월 21일부터 10월 19일까지 홈페이지(https://hrd.osan.ac.kr)를 통해 가능하며, 총 15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미래형 자동차 정비 핵심인재 양성과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오산대학교 HRD사업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전화문의: 031-370-2871~5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2일 지역 내 소외계층 25가구에 밑반찬과 생필품을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했다. 협의체와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은 연합해 준비한 밑반찬과 생필품을 가지고 어르신들을 찾아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김상용 위원장은 “반찬지원사업에 매년 협조해 주시는 바르게살기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세마동의 복지를 위해 함께 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갑례 회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르신 및 소외계층에 밑반찬과 함께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 신장동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후원물품이 기부됐다. 오산시 신장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TH모터스오산점 자동차검사소 류정주 검사소장이 추석을 맞이해 백미 50포(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기탁된 후원물품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신장동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되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류정주 검사소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주변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이웃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유영만 신장동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정성을 담아 기탁하신 물품이 정말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 세마동통장단협의회는 지난 22일 관내 기초수급자 등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유과, 계란, 갈비탕 포장 국 등 5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세마동에 기탁했다. 또 이날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통장단협의회와 함께 기탁 받은 물품을 소외계층 16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최철민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눔문화가 확산하여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세마동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강경 세마동장은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후원해주시는 통장단 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면서, “세마동에 소외되는 이웃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파수꾼이 되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와 오산천살리기지역협의회는 지난 2일 새벽 5시쯤 오산천 시 구간에서 새끼와 함께 있는 성체 수달이 적외선카메라에 포착됐다고 24일 밝혔다. 동영상에는 새끼가 어미를 찾는 울음소리와 제법 자란 새끼와 어미 간의 스킨십이 찍혔다. 오산천 수달은 지난해 10월부터 꾸준히 모니터링 카메라를 통해 확인됐으며, 올해 2월에는 성체 수달 두 마리가 포착되면서 임신 가능성이 기대됐다. 수달은 생후 2~3개월간 어미의 젖을 먹고 보금자리에서 생활하며 5~6개월부터 어미에게서 사냥을 배운다. 영상 속 수달은 정황상 젖 먹는 때를 지나 어미에게서 사냥을 배우는 시기로 60~74일 정도의 수달 임신기간을 감안하면 5월께 태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협의회 등은 이번에 목격된 새끼 수달의 유전적 동일성을 확인하는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오산천내에서도 오산시 구간에서 수달이 발견되고 있는 것은 그간 시에서 오산천을 생태하천으로 기능을 하도록 꾸준히 관리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태하천 오산천을 꾸미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 대원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동행정복지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원동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코로나19에 따라 화재발생 상황을 가상하지 않고 동영상 시청으로 대신했다. 비대면 훈련에 참여한 자위소방대원들은 마스크 착용, 좌석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다중이용시설 화재 대피요령 ▲심폐소생술 ▲화재 유형에 따른 진화방법 등을 시청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직접 훈련을 진행하지 못했지만 동영상 시청을 통해 화재 시 비상상황에 대한 초기 대처능력을 익힐 수 있었다”며, “향후 화재가 발생하더라도 직원 누구든지 시민을 보호하고 청사를 방호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여 안전한 대원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코로나19 여파로 생계 위기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지원 강화를 위해 경기도형 긴급복지(위기가정 무한돌봄사업) 지원 대상을 중위소득 90%(4인 가구 기준 4,274천원)에서 중위소득 100%(4인 가구 기준 4,749천원)로 추가 확대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여파로 최근 1개월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50% 이상 줄어든 소상공인 및 소득상실 종사자에 대한 기준을 30%로 추가 완화했다. 경기도형 긴급복지 소득기준 확대와 위기사유 완화에 따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신청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4인 가구 기준 월 생계비 123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고 중한 질병일 경우 500만원 이내의 입원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오산시는 지난 3월 긴급복지 및 경기도형 긴급복지 지원 기준에 17가지 위기사유를 추가적으로 확대하여 작년대비 2배 신청이 증가하였고, 2019년 지원예산을 100% 집행, 올해도 100% 집행을 목표로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코로나19 극복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중된 돌봄·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아동양육 가구에 ‘아동특별돌봄 지원금’(전액 국비)을 한시적으로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아동특별돌봄 지원’은 정부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아동양육 가정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사업으로, 초등학생 이하(2008.1.~2020.9. 출생아) 자녀를 둔 가구에 아동 1인당 총 20만원(현금)을 지급하며, 중학생(2005.1.~2007.12.출생아)은 ‘비대면 학습지원’ 대상자로 아동 1인당 15만원(현금)을 지급한다. 오산시(지자체) 지원 대상은 20년 9월 기준 아동수당 수급 미취학 아동(2014.1.~2020.9. 출생아) 약 14,700명이며,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9월 아동수당을 지급받은 아동수당 수급 계좌로 자동으로 입금된다. 시 교육청 지원 대상인 취학아동(초1~6학년, 중1~3학년)은 스쿨뱅킹계좌를 통해 지급될 예정이다. 오산시는 미취학 아동 대상 특별돌봄비를 추석 연휴 전 일괄 지급할 예정이며, 2020년 9월 출생아는 출생일 이후 60일 이내에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을 통해 아동특별돌봄비를 지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전 대상자들에게 신속히 지급해
오산시가 추석 성수기를 대비해 관내 농축수산물 판매업체 및 음식점 대상으로 9월 23일부터 28일까지 원산지 표시 홍보 및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농축수산물 원산지 거짓표시, 미표시, 표시방법 등이며, 추석 성수기를 맞아 농축수산물 다소비 품목(제수용, 선물용)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원산지 표시가 취약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홍보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 및 홍보활동을 실시하여 관내 농축수산업의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 알권리 충족으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안심 오산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문화도시 조성에 있어 지속가능성과 고유성 확보를 위한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지역적 특성에 적합한 예비문화도시 사업의 저변확대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이음 정책 포럼을 기획했다고 24일 밝혔다. 그 첫 번째로 지난 9월 18일에는 ‘코로나-19에 대응하는 문화도시 전략’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동렬 오산문화도시추진위원장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코로나-19와 문화도시’, ‘코로나-19와 예술가’, ‘코로나-19와 오산시’라는 주제의 강연과 토론이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오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강연자 및 토론 참석자외 실시간 촬영 담당자와 관계직원 등 총 12명만이 참석한 가운데 무관중으로 진행됐다. 특히 문화도시에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공식 유트브 채널 ‘이음으로 생동하는 문화도시 오산’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했다. 이번 포럼의 토론자로 참석한 사단법인 한국문화정책연구소 염신규 소장은 “코로나19가 많은 예비도시들의 힘든 숙제가 되기도 하겠지만 어쩌면 피상적으로만 그려진 문화도시 사업을 어떤 악재속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삼으며 진정한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능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