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28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오산시 28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28번째 오산시 코로나19 확진자는 20대 여성으로 타시에 거주하며 동거인은 2명이다. 추정 감염경로는 오산27 접촉자로 알려졌으며 지난 14일 인후통의 증상이 발현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5일 오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자차를 이용해 방문, 검체 채취 후 16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산시는 동거인 2명을 자가격리(검사결과 1명 음성, 1명 금일 검사예정)시킨 후 현재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4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 부족에 도움이 되고자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오산스포츠센터 광장 헌혈버스에서 진행된 이번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는 공단 임·직원 및 시민 30명이 참여했다. 이희석 이사장은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공단 임·직원 및 시민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를 이겨 낼 수 있도록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지속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오산스포츠센터 광장 헌혈버스에서 진행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통해 총 192명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한국 대중음악인 연합회 오산지회, 오산시 중앙동에 마스크 4,000장 기탁 오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한국 대중음악인 연합회 오산지회(회장 오미숙)가 지역 내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두배 마스크 4000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미숙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힘이 되고 싶어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며,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영오 중앙동장은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필수 방역물품인 마스크를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물품이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지난 14일 오산지역자활센터에 후원성금 5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강우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관내에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펼쳐나가던 중 조건부수급자들의 자활을 지원하는 오산지역자활센터에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저희의 작은 정성으로 지역자활센터가 어려운 이 시기 기운을 내셨으면 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덕렬 센터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아낌없는 후원을 펼치심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센터 내 취약계층에게 이와 같은 지원이 보다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지난 6월 초평동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 것을 비롯, 정기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가 9월 정기분 재산세 총 7만2271건 359억 원을 부과하고 기일 내에 자진납부 하도록 홍보에 나섰다. 올해 정기분 재산세는 지난해보다 5090건, 15억 원이 늘어났으며, 액수 기준으로 4.6% 증가했다. 이는 신규주택 수의 증가, 주택가격 및 토지개별공시지가의 상승 등이 주요원인으로 분석된다. 9월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 6월 1일 기준 주택, 토지 소유자로, 주택 재산세의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연납제외)되므로 7월과 동일한 금액이며, 납부기한은 추석연휴로 10월 5일 까지 연장됐다. 올해부터는 재산세 분할납부 신청기준금액이 500만원에서 250만원으로 하향 조정돼 세금납부에 부담이 되는 납세자는 이를 활용하면 된다.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위해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인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재산세 감면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 세정과(031-8036-7193)로 문의하면 된다. 특히, 올해 오산시가 기존 음성안내 ARS 시스템을 개선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보이는 ARS 세금납부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에 있는 납세자들 또한 쉽고 편리하게 세금 납부가 가능해졌다. 김성복 시 세
오산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봉안시설인 ‘쉼터공원’이 추석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를 실시하고, 온라인 추모관을 병행 운영한다. 사전 예약 기간은 9월 14일부터 25일까지로 12일간 진행된다. 예약신청은 전화로만 가능하며,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쉼터공원(031-378-9681)으로 신청하면 된다. 방문 사전예약신청자는 추석 연휴기간인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이용가능하며, 추모시간은 오전 8~10시, 오후 12~2시, 3~5시 총 3회차로 운영된다. 각 회차별 100가족(1가족 5명 이내)만 입장할 수 있고 추모시간은 20분 이내로 제한된다. 또한 실내에서 머무르는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석 연휴기간과 9월 19~20일, 26~27일은 휴게실과 제례실이 폐쇄된다. 이와 더불어 공단은 추모객 분산을 위해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에서 오는 21일부터 제공하는 온라인 성묘 서비스도 시행할 예정이다. 이희석 이사장은 “추석 연휴기간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시설물 소독과 방역에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라며, “안전한 이용을 위해 방문객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예방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오산 =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교육기반 AI 특별도시를 선언한 오산시가 AI전문 교사 양성에 나섰다. 오산시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 교사 및 씨앗강사 20명을 대상으로 ‘2020년 인공지능(AI) 리더 교사 양성 연수’과정을 온라인으로 운영했다. 오산시 AI교육의 첫걸음으로 실질적인 인적 인프라 구축을 위해 기획된 이번 연수는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13일까지 총 4회, 3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AI 교육 프로그램(AI for Youth*)을 활용해 모든 교과목의 교사가 쉽게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기본소양(인공지능이 돕는 세상, AI 프로젝트 개발실습, 공공데이터 활용)과정 ▲전문역량(자율주행 자동차, 휠체어 프로젝트)과정 ▲학생프로젝트 개발 방법(국내외 사례, 학습툴 구성) 등이 진행됐다. 특히, 교사 연수생 3명당 AI전문가 1명을 매칭해 단순 지식전달이 아닌 교사들이 각 과목에서 콘텐츠 개발과 응용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수업에 참여한 한 교사는 “프로젝트 단위로 진행되다보니 많은 내용을 학습했음에도 불구하고 나도 모르게 배우고 익숙해지는 느낌이 들었다”며, “특별과정이 아닌 정기적인 과정으로도 개설되어 교사
화성 무봉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이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자 원격수업에 대한 교육환경과 방법을 변화해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무봉초 병설유치원은 실물자료 중심의 놀이꾸러미 제공, EBS 우리집유치원, I-누리포털, 놀이ON 등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한 활동자료 지원, 돌봄 공백의 최소화를 위한 긴급돌봄 운영 등 다양한 원격수업 방법을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내실있고 효율적인 유아중심·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쌍방향 수업운영 교사연수 실시 및 원격수업 환경기반을 조성한 후 지난 9일부터 ZOOM 활용 쌍방향 원격수업을 시작했다. 특히 ‘학급별 놀이주제’ ,‘범주제교육과정’과 관련된 쌍방향 원격수업 계획을 사전에 가정으로 안내하고, 유아들이 적극적인 참여를 할 수 있도록 쌍방향 소통을 위한 학부모 안내자료를 제공했다. ZOOM 활용 쌍방향 원격수업을 한 병설유치원 교사는 “원격수업에 대한 부담은 컸지만, 유아 발달에 적합한 다양한 수업 방법을 공유하고 적용함으로써 교사로서 효능감이 증진되고 또 다른 배움이 있어 좋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잎새반 김지영 학부모는 “코로나19로 같은 반 친구들과 함께하지 못해 아이가 많이 아쉬워했는
오산시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14일 ‘오산 자연생태체험관 조성사업’에 대한 지지 성명서를 발표했다. 오산자연생태체험관 조성사업은 곽상욱 오산시장이 2018년 10월 오산시의회를 동의를 얻어 추진한 사업으로, 시청 민원 2층 청서 유휴공간과 옥상공간과 연결된 옆 부지 등을 활용해 4개 층(연면적 3972㎡)을 증설, 동식물 체험교육학습장 등을 갖추고 교육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콘센트에 걸맞게 어린이들이 학습과 체험교육이 가능하도록 자연생태체험형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소상공인연합회 김병도 회장은 “지금 오산지역 경제상황은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들의 경제상황이 바닥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라도 오산시소상공인연합회는 오는 10월 개장예정인 ‘자연생태체험관’ 정상개장을 강력하게 호소한다”고 정치권에 구제의 목소리를 높였다. 성명서에는 자연생태체험관 건립이 여러 가지 이유로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것에 유감을 표명하고 위기에 처한 코로나 정국에서 지역경제를 살리고 오산시 먹거리가 될 자연생태체험관 건립에 초당적 협력 협치를 요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오산자연생태체험관은 자연관·생명관·과학관·오산관 등 4개의 테마 공간과 20개의 세부 콘텐츠 공간으로 1층 입구
오산대학교는 지난 14일 총장실에서 코로나19로 인해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재학생들을 위한 코로나19 특별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교수협의회 이영훈·이태홍·구지훈·김영주 교수와 직원노조 정대진·권영탁·구자록 과장, 허두욱 계장 등 학교 구성원을 대표하여 교직원 8명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오산대학교 교수협의회와 직원노조가 코로나19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기부한 것으로, 교수협의회에서 1000만원, 직원노조에서 500만원 총 1500만원이다. 이는 코로나로 인해 학업수행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허남윤 총장은 “모두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생들을 위해 선뜻 장학금을 기부해주신 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감사를 전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