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성호중학교가 코로나19 진료 및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의 노고에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적인 학교생활이 어려운 상황에서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 참여한 것에 의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은 비대면 원격수업을 통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교실마다 화상 수업을 준비하는 교사들도 함께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념사진 촬영에 동참했다. 이날 우연히 학교에 방문한 학부모들도 ‘덕분에 챌린지’ 수어 동작을 취하며 “감염병 위기 단계에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방역 관계자분들과 지친 이웃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에 성호중학교 이문희 교감은 “이번 챌린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전 교직원, 학생,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성호중학교 또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안전 수칙을 잘 지킬 것을 약속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나인순 교장은 “우리 국민을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방역 관계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학교가 배움터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원격수업의 질 제고 및 학교 교육 활동의 안전망이 강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호중은
오산시는 지난 10년간의 계약심사 운영 결과로 계약심사 업무 기준을 정리한 ‘2020년 계약심사 매뉴얼 및 사례집’을 제작 배포했다. 계약심사는 오산시 및 시 산하기관 등에서 발주하는 각종 공사·용역·물품 계약을 체결하기에 앞서 원가산정과 설계변경 금액의 적정성을 심층적으로 검토하고 분석해 최적의 예정가격이 결정되도록 하는 제도로 오산시는 지난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 매뉴얼 및 사례집은 각 분야별 원가계산 적용기준, 주요 심사규정, 분야별 계약심사 사례, 관련지침 등의 내용을 알기 쉽게 체계적으로 정리해 계약심사에 대한 업무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철희 감사담당관은 “이번에 발간된 매뉴얼 및 사례집이 원가산정 업무의 적정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현장과 실무중심의 행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계약심사 제도를 통해 올해 8월말까지 162건의 사업에서 24억여원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10년간 누적 예산 절감액은 118억 원에 달한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은 이적죄에 준하여 최대 무기징역까지 가능한 방산비리 가중 처벌 제정법을 15일 대표 발의했다고 16일 밝혔다. 국가 방위력과 직결되는 군사무기의 개발 및 제조, 공급 등에서의 방산비리가 끊이질 않아 사회적으로 문제가 된바 있다. 하지만 관련 비리범죄 대다수가 뇌물, 사기, 횡령, 배임 등으로 처벌 수위가 낮아 방산 비리 범죄 근절에 한계가 있다는 문제가 지속적해서 제기됐다. 2020년 대한민국 국방 예산이 50조 원을 넘은 가운데 방산비리에 대한 국가 차원의 강력한 처벌법을 제정하여 방산비리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기여하고자 하는 것이 이번 발의된 법안의 취지다. 제정 법안의 주요 내용은 ▲방산비리 목적 명시 ▲비밀누설죄 최대 7년, 알선 수재죄 최대 7년, 문서위조죄 최대 무기징역, 공문서 및 위조문서 부정행사죄 최대 3년 ▲미수범 처벌 ▲취업 및 관허업 행위 제한 ▲범죄 수익 몰수 및 추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안민석 의원은 “우리 군전력의 약화와 막대한 금액의 국방 예산의 낭비가 발생하는 방산비리는 이적행위에 준하게 엄벌해야 한다”라며 “군피아, 방산업체 간의 뿌리 깊은 유착관계를 끊어내고 방산비리
오산시 오산정보고등학교는 현재 재학생과 2021학년도 신입생부터 적용되는 오산정보고등학교 학과 개편(지식재산경영과, 자산관리과, 마케팅콘텐츠과, 융합소프트웨어과)에 발맞추어 학생들의 IT+IOT(사물인터넷)+소프트웨어와 지식재산 및 세무·회계 분야의 취업률 제고를 위한 노력으로 오산시청·고용노동부 오산고용복지+센터·오산상공회의소·한국노총오산지부·한신대학교 진로취업본부·오산대학교 학생취업처·오산정보고등학교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로 했다. 오산정보고등학교는 학과에 맞는 다양한 취업처 개발을 통해 학생 수요 맞춤형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인성과 창의성 및 전문적인 실력을 키우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속적인 오산, 평택, 수원, 화성 동탄 산업단지의 중견·중소기업, 대기업과 협약을 맺어왔고 2019년부터는 오산, 화성지역 변리사 사무소들과 학과 개편 및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고 최근 2020년 7월 15일에는 동수원지역세무사회(동수원, 화성 병점, 오산 지역 포함)와도 산학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15일 오산시청 2층 상황실에서 오산시장(곽상욱)을 비롯한 취업 관련
NH농협 오산시지부와 수원보호관찰소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중단됐던 농촌지원 사업을 2주간(9월 25일까지) 임시 재개했다. 류인석 지부장은 일손돕기를 실시하는 봉사자들을 찾아가 격려하면서 “추석 연휴 특별방역 기간에 국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방역에 협조하여 안전한 일상을 되찾아 법무부 사회봉사대상자 농촌지원 사업이 계속해서 펼쳐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민의 생명창고를 책임지는 농업인들이 코로나, 자연재해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소득이 안정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농민수당(지역화폐 지급형)’ 도입이 필요하고 이는 힘든 시기를 보내는 농민과 소상공인들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 28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오산시 28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28번째 오산시 코로나19 확진자는 20대 여성으로 타시에 거주하며 동거인은 2명이다. 추정 감염경로는 오산27 접촉자로 알려졌으며 지난 14일 인후통의 증상이 발현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5일 오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자차를 이용해 방문, 검체 채취 후 16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산시는 동거인 2명을 자가격리(검사결과 1명 음성, 1명 금일 검사예정)시킨 후 현재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4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 부족에 도움이 되고자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오산스포츠센터 광장 헌혈버스에서 진행된 이번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는 공단 임·직원 및 시민 30명이 참여했다. 이희석 이사장은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공단 임·직원 및 시민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를 이겨 낼 수 있도록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지속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오산스포츠센터 광장 헌혈버스에서 진행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통해 총 192명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한국 대중음악인 연합회 오산지회, 오산시 중앙동에 마스크 4,000장 기탁 오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한국 대중음악인 연합회 오산지회(회장 오미숙)가 지역 내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두배 마스크 4000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미숙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힘이 되고 싶어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며,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영오 중앙동장은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필수 방역물품인 마스크를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물품이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지난 14일 오산지역자활센터에 후원성금 5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강우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관내에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펼쳐나가던 중 조건부수급자들의 자활을 지원하는 오산지역자활센터에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저희의 작은 정성으로 지역자활센터가 어려운 이 시기 기운을 내셨으면 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덕렬 센터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아낌없는 후원을 펼치심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센터 내 취약계층에게 이와 같은 지원이 보다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지난 6월 초평동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 것을 비롯, 정기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가 9월 정기분 재산세 총 7만2271건 359억 원을 부과하고 기일 내에 자진납부 하도록 홍보에 나섰다. 올해 정기분 재산세는 지난해보다 5090건, 15억 원이 늘어났으며, 액수 기준으로 4.6% 증가했다. 이는 신규주택 수의 증가, 주택가격 및 토지개별공시지가의 상승 등이 주요원인으로 분석된다. 9월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 6월 1일 기준 주택, 토지 소유자로, 주택 재산세의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연납제외)되므로 7월과 동일한 금액이며, 납부기한은 추석연휴로 10월 5일 까지 연장됐다. 올해부터는 재산세 분할납부 신청기준금액이 500만원에서 250만원으로 하향 조정돼 세금납부에 부담이 되는 납세자는 이를 활용하면 된다.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위해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인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재산세 감면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 세정과(031-8036-7193)로 문의하면 된다. 특히, 올해 오산시가 기존 음성안내 ARS 시스템을 개선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보이는 ARS 세금납부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에 있는 납세자들 또한 쉽고 편리하게 세금 납부가 가능해졌다. 김성복 시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