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소방서는 오산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맞아 연휴기간 재난사고 방지와 신속한 대응을 위해 실시하며 성탄절을 대비해 12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연말연시를 대비해 12월 31일부터 2021년 1월 4일까지 5일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특별경계근무 기간동안 오산소방서는 소방공무원 180명, 의용소방대원 125명 등 총 305명의 대원과 32대의 소방장비를 활용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하며 ▲관서장 중심의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취약대상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 구축 ▲해맞이 명소 등 사고 대응을 위한 대비·대응태세 확립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종충 오산소방서장은 “오산시민들의 한 해의 마무리와 새로운 시작을 안전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오산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