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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신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엘리시안 강촌에서 개최된 ‘2025 캡스톤 디자인 및 AI 해커톤 경진대회’에 참여해 ‘AI 알고리즘’, ‘생성형 AI’ 활용 분야에서 대상을 받으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9일 전했다. 30일 한신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한신대(SW중심대학사업단), 경기대(SW중심대학사업단), 성균관대(AI대학), 순천향대(SW중심대학사업단), 호서대(AI·SW중심대학사업단) 등 5개 대학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또한, 각 대학별 20명의 학생들은 타 대학 학생들과 팀을 이뤄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하고 개발하는 과정을 통해 실무 역량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AI 알고리즘 활용 분야’에서 한신대 김원진 학생, 경기대 박성재 학생, 성균관대 이서인 학생, 순천향대 정영웅 학생, 호서대 조현태 학생은 ‘AI 키스트로크 보안 솔루션’ 지능형 인증 시스템을 선보여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생성형 AI 활용 분야’ 대상은 한신대 신미리 학생, 경기대 윤정아 학생, 호서대 남기범 학생이 ‘OCR 기반 시니어 계층을
 
								
				오산시의회는 성길용 부의장이 지난 29일 집무실에서 관내 마을버스 운수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운수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시민 교통편의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오산교통 최동휘 전무, 한신운수·오산마을·금암마을 임종흔 대표, 우남여객 정재식 전무 등 지역 운수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마을버스 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출·퇴근 시간대 교통단속 완화 ▲버스 손실보전금 추가 지원 ▲부산동 전기차 충전소 확충 등 현실적인 민원 사항을 건의했다. 특히 과도한 악성 민원으로 인한 업계의 어려움을 공유하며 시의회와 집행부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성길용 부의장은 “마을버스는 시민들의 발이자 생활의 편의를 책임지는 중요한 교통수단”이라며 “운수업계의 어려움을 시의회가 함께 고민하고 시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해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청취하고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실사구시 교육의 요람, 오산대학교 카페바리스타과는 (주)한국외식음료개발원이 주최한 ‘제12회 한국외식음료경연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고 30일 밝혔다. 오산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 25일 개최됐으며, 와인·칵테일·커피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산대학교 카페바리스타과에서는 총 7명의 1학년 학생들이 참가해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4명 등 출전선수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전했다. 특히, 참가 학생들은 “경험없던 1학년이라 대회 출전이 망설여졌지만 박근도 학과장님의 동기부여와 쪽집게 지도아래 매일 방과후 2~3시간씩 꾸준히 준비하였고 대회를 통해 시야를 넓히며 직무에 대한 이해와 그 가능성을 찾을수 있었던 시간이라 매우 의미있고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대회 준비 과정에서도 선후배간 서로 도우며 성장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대회에 참여해 전문성을 높이겠다”고 포부도 밝혔다. 또한, 다른 학생은 “다른 출전선수의 퍼포먼스를 보고, 심사위원들의 피드백을 통해 실무 감각을 한층 더 키울 수 있었다”며 “이번 경험이 앞으로의 진로 선택에도 큰 자신감이 됐다”고 말했다. 박근도 카페바리스타과 학과장은 “교과 연계한
 
								
				오산시는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9일 가장산업단지 내 ㈜엔코스에서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열고 산업단지 발전방안과 현안 해결책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30일 오산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가장산단 입주기업 대표와 임직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교통 혼잡, 환경 정비, 관리기본계획 변경 등 현장에서 체감하는 다양한 현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산단 진출입로 교통 개선과 노후 기반시설 정비가 시급하다”며 행정적 지원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특히, 오산시는 이날 제기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관계 부서별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기업의 경영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맞춤형 대책을 수립하기로 했다. 또한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복지 확대, 인프라 개선 등 행정 전반의 체질 개선에도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업 유치와 첨단 테크노밸리 조성을 추진하며 첨단산업 기반을 확충하고, 지역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산업단지별 기반시설 확충과 기업 맞춤형 지원책도 함께 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오산’을 실현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것이 곧 지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은 지난 28일 한국유권자 중앙회에서 수여하는‘자치의정대상’에 이어 29일에 혁신리더 선정위원회에서 수여하는‘혁신리더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30일 밝혔다. 30일 오산시의회에 따르면 이상복 의장은‘시민의 뜻대로 확실히 행동하는 의회’라는 의정 철학 아래, 지역발전과 시민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시민의 삶 속에서 변화를 실현하는 리더십과 지속가능한 혁신행정 모델을 이끌어낸 점이 높이 평가되어 이번에 수상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상복 의장은 그동안 지방자치제도 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 경쟁력 있는 지역발전 시책 등을 펼쳐 대한민국 지방자치의정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는 평가다. 이상복 의장은 수상소감에서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믿음 덕분에 연이은 상을 받게 되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오산의 미래를 위한 혁신 의정을 이어가겠다고며 소감을 전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오산시의회가 단순한 집행부 감시기관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개선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오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전국 소비 진작 축제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참여해 지역화폐 ‘오색전’ 결제 시 5% 캐시백을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9일 오산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해 기획된 전국 단위 통합 할인축제로, 오산시 관내 연매출 30억 원 미만의 소상공인 업소에서 오색전으로 결제할 경우 결제금액의 5%가 즉시 후(後)캐시백 형태로 지급된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20만 원을 결제할 경우 1만 원이 자동 환급되고, 사용자 1인당 최대 1만 원 한도가 적용된다. 또한, 참여를 위해서는 반드시 ‘경기지역화폐’ 앱에 오색전 카드를 등록해야 한다. 지급 내역은 앱을 통해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또 현재 시행 중인 오색전 충전 인센티브 10%에 결제 캐시백 5%가 더해져, 이벤트 기간 중 최대 15%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오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행사는 전국적으로 추진되는 소비 진작 캠페인으로, 오산시민에게도 실질
 
								
				한신대학교 평생교육원과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은 지난 24일 경기캠퍼스 샬롬채플 대예배실에서 ‘2025년 경기농협 평생교육 위탁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수료식은 이채은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고, 한신대 강성영 총장, 김대숙 평생교육원장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김광식 부본부장, 지역농협 조합장, 상임이사 등이 참석해 수료생들을 축하했다. 지난 4월부터 진행된 평생교육 위탁과정을 통해 여성리더아카데미(시니어 패션모델 과정) 38명과 여성복지담당자 직무역량 향상과정(AI아트코딩 지도자 과정) 21명이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했다. 특히 여성복지담당자 직무역량향상 과정 수료생들은 AI아트코딩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며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강성영 총장은 인사말에서 “시니어 패션모델 과정 수료생들의 당당한 걸음과 AI아트코딩 과정을 통해 첨단 디지털 예술 역량을 갖춘 모든 수료생 여러분께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변화하지 않으면 새로운 기회도 찾아오지 않는다. 배움의 열정을 가지고 한신대와 농협이 함께한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한 여러분 모두에게 행운과 건강, 그리고 앞으로 멋지고 당당한 삶을 진심
 
								
				오산시의회는 지난 27일 본회의장에서 ‘오산시의회 의장 표창 시상식’을 열고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소통에 앞장서 온 통장들을 표창했다고 전했다. 이날 수상자는 ▲중앙동 공혜란 22통장 ▲대원1동 신은숙 69통장 ▲대원2동 문영애 8통장 ▲남촌동 김정현 15통장 ▲신장1동 함영숙 18통장 ▲신장2동 손옥순 26통장 ▲세마동 이기춘 3통장 ▲초평동 이경옥 21통장 등 모두 8명이다. 이상복 의장은 인사말에서 “통장님들은 시민과 행정의 최전선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지역의 크고 작은 문제를 함께 해결해 오신 분들”이라며 “오산시의 변화와 성장은 곳곳에서 묵묵히 땀 흘린 시민과 통장단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의장은 “오늘 표창을 받은 여덟 분을 비롯해 늘 시민 곁에서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해 주신 모든 통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산시의회는 시민의 뜻을 담는 그릇으로서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책임 있는 의정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대학교 창업지원센터는 지난 25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2025년 특별한 마을축제 ‘땡스기빙데이’에 참여하여 주민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29일 전했다. 29일 오산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창업지원센터는 지역 내 (예비)창업자와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대학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또한, 호텔조리계열과 뷰티코스메틱계열 창업⁺동아리 학생들은 쿠키 데코 클래스, 페이스 페인팅, 두피진단, 퍼스널컬러 진단 등 다양한 학과 체험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창업 성과 확산 기회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심홍보 창업지원센터장은 “이번 나눔전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지역사회와 연계한 RISE사업 확대의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 매년 창업 성과 및 확산 나눔전을 활성화하여 지역 창업 문화 조성, 수요 맞춤형 창업 지원, 시민 참여형 창업 프로그램 확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대학교 창업지원센터는 재학생 및 교원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컨설팅, 시제품 제작 등 창업지원을 위한 STAR 원스톱 창업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교내외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