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교육지원청을 찾아 교직원과의 소통정담회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재정 교육감이 경기도교육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갈 일선 현장의 직원들과 격의없이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담회는 화상회의를 이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날 정담회에 앞서 정경동 교육장과 함께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이 교육감의 인사로 시작된 정담회는 비록 원격이었지만 손 인사를 주고 받으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 교육감은 청소년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 경기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 위기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해 직원들과의 격의 없는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았다. 또한 신규공무원의 교육현장에서의 오랜 경험을 쌓으신 교육감님의 노하우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도 솔직하고 통찰력있는 답변으로 많은 공감을 받았다. 정경동 교육장은 “이번 이재정 교육감과 우리교육지원청 교직원들과의 소통의 자리가 경기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주말이 되면 가족, 연인, 친구들과 어떻게 지낼지 하는 고민을 누구나 한번쯤 하게 된다. 이번 주말은 김포지역 나들이를 추천해 본다. 김포시가 수도권에서 휴가가 아닌 짧은 주말 코스로 여행할 수 있는 애기봉과 대명 포구 등 관광벨트 만들기에 나서 눈길을 끈다. 시는 제2기 신도시 개발에 이어 첨단산업단지가 들어선 이후 일자리와 인구가 가파르게 늘어나자 민선 7기 들어 지속가능한 100년 미래 먹을거리로 대명포구와 애기봉 관광벨트 관광도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은 오는 9월 개장을 앞두고 있다. 북녘과 최단 거리 군사지역이면서도 애기봉은 병인양요와 신미양요의 포화가 울려퍼진 전적지이자 평화누리길이 펼쳐져 관광 잠재력이 풍성하다. 공원에는 수도권 최서북단에서 북녘과 한강하구, 서해를 바라보고 있는 최고 위치의 전망대가 설치됐다. 이곳은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한 테마관광공원으로 조성 중이다. 전시관에서 전망대까지는 생태탐방로가 조성되고 소주제 정원, 휴게시설, 흔들다리도 설치된다. 또 ‘고려 개성 타임머신 열차’ 가상현실 체험존에서 애기봉에서 열차로 조강철교를 건너 개성 송악산과 성곽, 남대문, 경천사 등
민간사업자가 김포지역에 미분할 혼용방식(수용, 환지)으로 추진해 오던 9000여 세대 규모 공동주택 공급사업이 돌연 민관 공동개발(스마트시티)사업으로 변경될 기미가 보이자 기존 동의를 해준 토지주들이 동의 철회를 요구하며 반발하고 나섰다. 이 사업은 주민개발주민제안 방식으로 토지주 70%의 동의를 받았다. 11일 김포시 고촌읍 향산2지구 주민들에 따르면 도시개발사업은 2018년 5월 시가 70%의 주민동의를 받아 고촌읍 향산리 231번지 일대 70만2469㎡에 이르는 부지에 9948세대의 공동주택을 공급하겠다는 향산2도시개발의 제안을 받아들여 추진돼 왔다. 이후 구역 지정 등의 행정절차를 앞두고 민간사업자는 6·13 전국동시 지방선거 후인 2019년 4월 김포 도시관리공사(공사)협의를 거쳐 이 사업을 민관 공동사업으로 전환했다. 이 과정에 일부 토지주들은 동의서가 민관 공동 개발사업용으로 바뀐 것을 뒤늦게 알게 되면서 논란과 함께 토지주들은 사실상 시에 동의서를 철회하는 백지화 수순까지 밟게 됐다. 사정이 이러다보니 공사는 사업자 측에 동의서를 다시 받는 조건으로 민관 공동 개발사업 제안을 수용했지만, 주민들에 의한 수용방식의 민관 공동 개발사업을 위한 동의
김포교육지원청이 내년에 신설되는 학교(중 1개 교) 이름을 선정하는 공모에 들어갔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오는 26일까지 학교명 선정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신설교는 (가칭)마산중학교로 2022년 3월 김포한강신도시 구래동에 개교하며, 향후 구래동 및 마산동의 초등학교 졸업생들이 진학하게 될 예정이다. 김포지역 교육에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학교명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희망 학교명과 선정 사유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 및 팩스,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 서식 및 방법은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홈페이지(http://www.gpoe.kr) 공지사항에 상세히 안내돼 있다. 학교명 추천 시에는 어감상 혐오감을 주거나 도내 및 다른 시·도 기존 학교와 같은 이름은 접수에서 제외된다. 특히 동일명을 피하기 위해 지역명 사용, 방위명(동·서·남·북·중앙), 숫자(제일·제이), 외래어, 외국어 사용 및 특정 아파트명 등 특정 집단을 연상시키는 명칭을 사용하는 것은 지양한다. 반면 지역의 역사성과 유래를 담되 부르기 쉽고 쓰기 쉬우면서도 학생 정서에 친숙한 학교명이 우선된다. 공모 접수된 학교명은 지역 주민대표 및 관계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학
최근 탈북단체가 경기도 일대와 강원도 등지에서 대북전단이 살포된 이후 북측 군사행동에 대한 김포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이 우려되자 정하영 김포시장이 성명서를 통해 ‘대북전단 살포자에 대해 강력하게 처벌해 줄 것’을 요구했다. 지난 3월 30일 ‘대북전단금지법’ 시행 이후 일부 탈북민 단체에서 대북전단을 살포하면서 접경지역 주민들은 지난해 악몽을 또 다시 떠올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정하영 시장은 “1953년 정전협정 이후 지금까지, 접경지역 주민들은 군사적 긴장감 속에 분단의 철책을 울타리 삼아 수십 년을 살아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접경지역 주민들은 크고 작은 군사적, 정치적 충돌이 있을 때마다 주민들은 불안에 떨어야 했고, 각종 규제에 얽매여 재산권의 피해도 감수하며 살았다고 했다. 또 그는 “대북전단이 살포될 때마다 남북관계는 극단으로 치달아, 접경지역 주민들은 연평도 사건을 떠올리며 폭격에 대한 불안으로 밤잠을 설쳐야 했다”고 설명했다. 대북전단 살포는 ‘표현의 자유’이기 전에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고 남북 간 충돌의 원인이 될 뿐 아니라, 무엇보다 접경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로서 세계 평화를 저해하고 한반도의 위기
“분노한 시민들의 촛불은 꺼지지 않을 겁니다.” 김포와 인천 검단 지역 주민들이 서울 강남과 바로 연결되지 않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노선 계획에 반발하며 김포 장기동 라베니체에서 촛불을 들고 행진에 나섰다. 지난 8일 토요일 김포검단교통시민연대 회원과 지역 주민 등 2천여 명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각각 종이컵에 끼운 양초를 들고 장기동 라베니체 일대를 돌았다. 연대 측은 ‘GTX-D 김포 하남 연결 확정하라’, ‘지역 차별 해소하라’ 등의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GTX-D노선의 김포∼강남∼하남 연결과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을 촉구했다. 김포검단교통시민연대 관계자는 “자발적인 시민 참여로 이뤄지는 산책 형태이고 그 인원이 많기에 따로 집회 신고는 하지 않았다”며 “시민들의 뜻을 관철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집단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행진을 주최한 김포검단교통시민연대 측은 9일 일요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시민들과 풍선을 들고 걷는 일명 ‘풍선 산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김포검단교통시민연대 회원 200여 명은 지난 1일에도 김포시청 일대 1.8㎞ 구간을 차량으로 행진하며 GTX-D노선 수정 등을 촉구하기도 했다. 김포와 인
김포시 평생학습관과 김포경찰서의 협업 특강으로 ‘현직경찰의 비밀노트, 알고도 당하는 전화금융사기’ 교육이 이뤄졌다. 65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시민 39명이 참여한 이번 비대면 특강은 현직 경찰인 김포경찰서 지능수사팀 김진연 수사관의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진화하는 피싱사기 수법과 피해사례, 대응 방법과 예방법에 대해 교육하고 자유로운 질의응답 형식으로 이뤄졌다. 이같은 교육은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반영한 ‘시민 대상 전국 최초 실시간 비대면 전화금융사기 예방교육’이란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교육을 진행한 김진연 수사관은 “전화금융사기는 직업과 세대를 가리지 않고누구라도 표적이 된다”며 “금융기관은 절대 전화 또는 SNS로 개인정보나 돈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을 명심하고 경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김포시가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1 경기First(이하 정책공모)’ 일반규모 사업에 응모한 결과 본선에 진출돼 최소 3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게 됐다. 4일 시에 따르면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는 도가 공약사업과 연계 가능한 시·군의 차별화된 사업을 대규모 사업(공사비 100억 이상)과 일반규모 사업(공사비 60억 이상)으로 구분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공모사업이다. 시는 농업·농촌 자원을 이용한 치유농업이라는 주제로 ‘경기도 한강 솔솔(Soul-Soul) 큐어-파크 조성사업’을 일반규모 사업분야에 응모했다. 일반규모 사업에 시를 포함, 9개 시군이 응모했고, 지난 4월 30일 전문가 예비심사를 거쳐 7개 시군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달 말까지 도민 여론조사와 전문가 최종심사를 거쳐 대상 60억원, 최우수 2건 각 50억원, 우수 2건 각 40억원, 장려 2건 각 30억원의 시상금(특별조정교부금)이 주어진다. 시가 응모한 ‘경기도 한강 솔솔(Soul-Soul) 큐어-파크 사업’은 양촌읍 누산리 1063-9 일원에 치유센터(지하 1층~지상 3층, 2400㎡) 신축과 체험시설 글라스樂(1만㎡)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약 113억원
“시민 여러분 귀 기울여 주십시요” 김포시가 수도권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GTX-D 원안 사수’와 ‘서울5호선(김포한강선)김포 연장’ 관철을 위해 오는 9일 오후 5시부터 김포아트홀에서 시민 의견 청취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는 시가 지난달 22일과 29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제2차 광역교통 기본계획 및 제4차 광역교통 시행계획 공청회 발표에 따른 시민들의 절박함을 직접 듣고 다양한 논의와 협력 방안 등 시민들과 함께 김포시 건의 노선이 반영 되도록 힘을 모으기 위한 것이다. 이번 청취회는 정하영 시장을 비롯해 신명순 시의회 의장, 김주영,박상혁 국회의원, 시민 등 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지며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99명까지 참석이 가능하다.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김포시청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사전 참여 신청을 받는다. 하지만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지 못하는 점을 감안해 김포시청 유튜브 채널로도 온라인 생중계하며 실시간 댓글로 의견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김포시는 6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확정 고시 전까지 행정적인 노력과 함께 시민들의 폭넓은 의견을 모아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추가 전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배달 라이더들의 거침없는 질주에 보행자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코로나19로 배달 주문이 증가하면서 배달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오토바이 운전자(일명 라이더)들이 위험한 운행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3일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2019년과 2020년 각각 2만898건, 2만2258건의 오토바이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사망자는 3명 중 1명이 배달 종사자였다. 오토바이 사고가 증가하는 이유로는 코로나19로 인한 배달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배달 업체인 ‘우아한 형제들’에 의하면 2019년 1월을 기점으로 787만 건이던 결제자 수가 그해 7월 945만으로 약 2배 정도 급증했으며, 주문 건 역시 2018년 8월 2300만 건에서 2019년 8월 3600만 건으로 56%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문제는 이렇게 배달 건수가 증가하면서 ‘시간이 곧 돈’인 라이더들이 정해진 시간보다 더 빠르고 신속하게 배달을 하기 위해 위험하게 운전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달 30일 점심시간 즈음인 오전 11시부터 1시까지 사우역이 인접해 유동인구가 많은 김포시 사우사거리 횡단보도 앞을 살펴본 결과, 2시간여 동안 약 60대의 오토바이가 통행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