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손정수, 이하 농진청)은 6일 주거시설이 불편한 농가주택과 용도가 감퇴된 빈집, 유휴공간을 마을 내방객을 위한 민박 주택으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환경친화형 리모델링 주거모델 28유형과 기술지침서 ‘농촌주택리모델링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이 책자에서 리모델링 주거모델은 외관은 전통성을, 내부는 현대적인 편의성을 갖춘 생활과 민박이 가능한 주택구조로 최소의 공간개선으로 경제부담을 줄이고 개량효과는 극대화한 새로운 유형이다. 특히 현장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친환경재료를 사용하여 시공비 절감이 가능한 모델이다. 또한 가족단위 내방객이 숙식을 할 수 있도록 별도의 미니주방, 욕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어 농가의 품위를 유지하고 내방객은 휴식공간으로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다. 이 기술지침서에는 28개 유형별 현장 시공사례와 공사과정별로 알아야 할 기술지침들이 소개돼 앞으로 농촌관광마을을 비롯 농촌주택환경개선사업에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주거모델 28유형은 지난해 농촌전통테마마을 민박농가에 적용해 현장 검증을 거친 실용화 모델로 유형이 다양해 농가에서는 자신의 집의 구조와 경제형편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 개량농가의 만족도를 높힐 것으로 보인다.
도내 백화점업계의 바겐세일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도내 백화점들의 바겐세일 매출액이 작년 동기간에 비해 최소 3.2%에서 최대 30%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갤러리아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의 바겐세일 기간의 매출액이 전년대비 30% 신장했다고 밝혔다. 이는 갤러리아가 계획, 목표했던 신장률의 20~30%를 넘는 추세이다. 특히 숙녀, 신사복 같은 의류 매출이 20~30% 정도로 큰 폭으로 올랐으며 잡화쪽도 비슷한 추세로 매출이 상승했다. 삼성플라자도 바겐세일 기간 1일부터 5일까지의 매출신장률이 전년 대비 3.2% 올랐다. 삼성 플라자측은 작년에 비해 크게 신장한게 아니라서 각 MD(상품기획) 매출은 작년과 비슷하고 영캐주얼 의류가 작년보다 조금 더 신장 했다고 밝혔다. 애경백화점도 지난해 1일부터 5일까지 매출 신장률을 따져 본 결과, 작년 동기간에 비해 29.2% 매출이 올랐다고 밝혔다. 애경의 경우 명품잡화팀의 매출이 38.3%로 가장 많이 신장했으며 숙녀의류팀 30.2%, 신사스포츠팀이 25.5% 정도 매출이 올랐다. 지난 25일부터 봄 정통 대바겐세일에 들어갔던 롯데백화점 안양점도 지난 1주일간의 매출이 작년 동기간 대비 5
도내 할인점업계의 업체 자사 브랜드(PB)가 효자상품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도내 할인업체의 유통업체 브랜드(Private Brand, 이하 PB)상품의 판매율이 2%~3%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마트의 대표적인 PB상품은 ‘와이즐렉(wiselect)’으로 식품, 생활용품, 의류 등 300여종에 이른다. ‘와이즐렉’은 ‘현명한 선택’이라는 속 뜻을 가지고 있는데 고객들의 제품을 선택할 때 ‘현명한 선택을 하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홈플러스의 PB 상품은 자사 명칭인 ‘홈플러스(Home plus)’로, 상품의 성격에 따라 명칭이 달라진다. ‘홈플러스 알뜰’은 최저가격의 좋은 품질 제품을, ‘홈플러스’는 일반 브랜드 제품 가격을 저렴하게, ‘홈플러스 프리미엄’은 최상의 품질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이다. 홈플러스는 이런 PB 상품이 식품, 제조용품 등 2천여종에 이른다. 이마트의 PB 중 가장 대표적인 PB는 ‘Eplus’이다. ‘Eplus’의 제품에는 신선식품, 일반식품, 전기전자용품, 문구용품, 생활용품, 주방용품, 가구용품 등이 있다. 또한 의류 및 패션잡화군에는 ‘Ebasics’과 ‘Myclo’라는 두 PB가
도내 유통업계가 ‘어린이 그림대회 및 글짓기 대회’마케팅에 나섰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유통업체들이 본격적인 봄의 시작인 4월과 가족의 달인 5월을 앞에두고 환경과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는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 및 글짓기’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e파란 어린이 환경 그림 및 글짓기 공모전’을 열고 오는 30일까지 고객서비스센터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연보호와 환경사랑을 표현한 그림과 글짓기 작품을 공모한다. 홈플러스와 UN환경계획 힌국위원회, SBS가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접수된 그림과 글짓기 작품중에서 환경부장관상을 포함해 300명을 시상할 예정이다. GS마트도 ‘제1회 GS마트 어린이 날 그림그리기 대회’를 열고 지난달 2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그림을 공모한다.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급된 도화지에 그림을 그려 기한내 제출하면 된다. 시상식은 5월 5일 열리며 대상, 금상에게는 각각 디지털 카메라와 자전거가, 은상(3인), 동상(5인), 입선(40명)에게도 어린이용 수납박스, 미술세트, 크레용을 각각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안양점도 '롯데,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를 연다. 올
도내 백화점업계가 바겐세일기간중 각종 당첨행사를 열고 고객몰이에 나섰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도내 백화점들이 봄 바겐세일 기간중 ‘100% 당첨 경품 대축제’를 열고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갤러리아는 ‘100% 당첨행운의 경품 대축제’를 1일부터 10일까지 6층 카드센터 앞에서 열고 당일 15, 30, 60,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금액대 별 100% 당첨 응모기회를 선착순으로 준다. 100만원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갤러리아 상품권 50만원(1명), 5만원(50명), 2만원(250명)권을, 6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30만원(1명), 4만원(150명), 1만원(500명)권을 증정한다. 30만원, 1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각각 갤러리아 상품권 20만원(1명), 2만원(300명), 매직블럭 51종세트(1천500명)과 갤러리아 상품권 5만원(1명), 1만원(400명), 키친타올(2천500명)을 지급한다. 삼성플라자도 ‘봄정기 플러스 세일 100% 당첨 경품대축제’를 열고 1일부터 10일까지 5층 사은행사장에서 당일 영수증 금액대별 스크래치 응모권을 증정한다. 1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50만원(5명), 5만원(100명), 4만원(300명), 2만
농촌진흥청(청장 손정수)은 3일 수도권 청소년들에게 자연의 실체모습 체험 등을 통해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위한 상설 ‘농업체험학습「그린비전- 농업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1년부터 시작한 농업체험학습 프로그램은 해를 거듭할수록 초, 중학생들과 교사,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농업과학관은 우리나라 농업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주 5일제 수업을 앞두고 현장체험학습장으로 인기가 있다. 또 체험 프로그램으로 희망에 따라 ‘소형화분 분갈이 체험’ 와 ‘우리떡 만들기(인절미 등)’를 선택할 수 있다. 지난달 31일 마감한 상반기 신청결과 40개팀(40명 내외) 1천700여명이 참여를 희망했고, 앞으로도 추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지난 2일에는 안산성안중학교 학생 104명이 농업체험학습으로 농업역사실, 현대농업실, 미래농업실, 우리농산물전시실을 체험하고 특별전으로 열리고 있는 ‘우리의 영원한 씨앗, 우장춘 박사 일대기’를 관람했다. 이날 학생들은 소형화분을 이용한 분갈이 실습으로 직접 분갈이 한 식물(칼랑코에)을 학교로 옮겨 1년 동안 관찰 할 수 있도록 했다. 곽창길 기술공보담당관은 “앞으로 다
도내 백화점업계가 ‘언더웨어 특집전’을 기획하고 고객공략에 나섰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작년부터 유행했던 란제리룩과 올 패션 트랜드인 로맨틱룩이 조화를 이루면서 란제리가 언더웨어라는 고정관념이 사라지고 있다. 이런 트랜드에 맞춰 도내 백화점들도 언더웨이 코너의 매출향상을 위해 언더웨어 마케팅에 나섰다. 갤러리아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임프레션 패션 언더웨어 특집전’을 2층 행사장에서 연다. 남성트렁크를 7천원에, 여성 브라와 팬티를 각각 1만2천원, 5천원으로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 오는 17일까지 트라이엄프, 비너스, 비비안, 레반떼의 란제리 제품을 20% 할인판매한다. 애경백화점도 3층 행사장에서 ‘수입란제리 트라이엄프’ 전을 1일부터 5일까지 연다. 팬티와 브라는 4천원, 6천원부터 판매하며 남성용 런닝과 팬티를 각 8천원부터 판매한다. 또 ‘캘빈클라인 언더웨어’를 1층 행사장에서 10일까지 개최하고 팬티, 브라는 1만5천원, 2만5천원에, 파자마도 3만5천원부터 판매한다. 삼성플라자도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3층 행사장에서 ‘비비안 란제리 특별가’ 행사를 열고 언저웨어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팬티는 5천원부터 1만7천원까지, 브라는 1만5
도내 할인업체들이 ‘균일가 행사’마케팅에 나섰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도내 할인점들이 ‘최저가격 행사’에 이어 ‘균일가 행사’를 열고 고객공략에 나섰다. 이마트는 ‘OK캐쉬백 회원만을 위한 1천원 균일가’ 행사를 지난달 31일부터 10일까지 열고 욕실, 거실화 및 세제 동화책 등을 해당상품 쿠폰과 캐쉬백 카드를 제시하면 1천원에 판매한다. 또 같은 기간 동안 ‘9천800원 균일가 행사’를 열고 KIKA 축구공, 인라인 보호대 세트, 스포츠웨어, 조깅화 슬리퍼 등을 9천800원에 판매한다. 뉴코아아울렛도 ‘2천원 균일가’ 행사를 지난달 31일부터 열고 비누(150g, 3개), 주방세제, 공기청정제 등을 2천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와 롯데마트는 창립행사의 일환으로 6과 7단위 균일가 행사를 연다. 먼저 홈플러스는 6주년 축하상품전으로 지난달 31일부터 14일까지 ‘특집 6천원 기획가전, 6만원 한정판매’를 연다. ‘뱅뱅’, ‘지피지기’, ‘O.N.G' 등 의 티셔츠와 니트를 6천원에 판매하며, 'STCO'의 와이셔츠와 넥타이, 'GREENJOY' 티셔츠를 각각 1천장, 50장 한정에 6천원으로 판매한다. 또 아사코의 수제화를 100족 한정으로 6만원에 판매한
도내 유통업계가 ‘액세서리’ 기획전을 열고 고객 공략에 나섰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백화점 및 할인점들이 최근 날이 따뜻해지면서 액세서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 및 판매량이 소폭 상승하자 ‘액세서리’마케팅에 나섰다. 갤러리아는 1일부터 7일까지 1층 행사장에서 ‘봄 액세서리 기획전’을 열고 관련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아이리스의 귀고리를 1만원부터 3만원까지 판매하며, 인클라인 헤어핀은 1만원에서 6만원에, DASILVA의 은귀고리는 1만원에서 5만원까지 판매한다. 애경백화점도 ‘2005 새봄 웨딩보석 특별초대전’을 지난달 25일부터 3일까지 연다. 1층 매장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다이아, 진주, 예물세트 기획상품전을 열고 다이아 제품을 48만원부터 980만원까지 판매한다. 진주는 40만6천원부터 105만원에, 예물 특별기획 제품으로는 이니셜 커플링을 35만원에, 다이아 세트를 쉐멘 160만원, 시바 299만원에 판매한다. 또 ‘골든듀 웨딩보석 특별기획’을 열고 진주귀고리, 펜던트, 반지를 33만3천원에서 78만6천원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안양점도 1일부터 5일까지 1층 특설매장에서 ‘명품 다이아몬드 대전’을 열고 다이아 5부세트를 238만원에, 1.
오는 5일 식목일을 맞아 도내 유통업계가 ‘식목일 행사’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도내 유통업체가 '식목일 모음전'등 각종 식목일 행사를 기획하고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갤러리아는 1일부터 5일까지 ‘식목일 맞이 특별 이벤트’를 열고 환경사랑 캠페인 ‘갤러리아가 희망의 나무를 심어드립니다’를 연다. 이 기간동안 1층 안내데스크에서 당일 5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 응모권을 배부하고 7일 점별 추첨을 통해 한화리조트(용인) 내에 고객명패가 부착된 묘목 기증 및 숙박권(1박2일, 5인기준)을 총 30명에게 증정한다. 또 5일에는 6층 카드센터 앞에서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수선화 화분을 증정키로 했다. 롯데백화점 안양점도 1일부터 15일까지 ‘4월의 시작을 환경, 산업 꽃씨와 함께’ 행사를 열고 7층 엘리베이터 홀에서 봉선화, 과꽃, 사루비아 꽃씨를 1천500명에게 증정키로 했다. 또 1일부터 4일까지 ‘숲의 향기 공기정화 식물전’을 열고 산세베리아, 벤자민 등 공기청정에 좋은 식물을 전시하고 50명에게 화분을 주며 4일부터 6일까지는 나팔꽃과 접시꽃의 씨앗 및 화분을 증정키로 했다. 까르프도 ‘식목일 모음전’을 열고 지난달 31일부터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