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이하 HU공사)는 공사가 실시하는 사업에 대한 ‘ESG·혁신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늘 30일까지 한 달간 실시되는 이번 공모전은 화성시민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고, 발굴된 실제 정책을 반영해 HU공사 운영 사업에 대한 시민 참여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ESG·혁신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할 수있으며, 공모 분야는 ▲환경(탄소중립·환경경영, 에너지절감) ▲사회적 책임(상생협력, 사회통합, 재난 안전, 자원개방) ▲지배구조(윤리경영, 국민 신뢰) ▲혁신(고객 중심, 혁신 기술)등 이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1·2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최우수 1점, 우수 1점, 장려 3점)을 선정, 총 110만 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한다.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검토와 보완을 통해 HU공사 혁신과제에 반영해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화성도시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이번 공모전이 시민과 소통하는 창구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며서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아이디어가 HU공사 경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
화성소방서는 김성국 화성소방서 구급대원이 경기도 소방 대표로 지난 1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중증외상 환자를 살리기 위한 이송 네트워크 구축'을 주제로 열린 '제3차 중증외상 구급 품질 향상 워크숍'과정 발표자로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중증외상환자 이송체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병원 전 단계의 중증외상환자 처치와 이송을 담당하고 있는 소방청과 지역사회기반 중증외상 조사감시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질병관리청이 공동 개최했다. 발표자로 나선 김성국 대원은 현장경험에서 얻은 구급활동 경험을 타 시군 소방대원들과 공유하는 한편 질의응답 및 종합 토론도 가졌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평소 묵묵히 구급 대원으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한 김성국 구급 대원의 현장 경험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급활동에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화성시가 예상치 못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지원해주는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첫 도입된 시민안전보험은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사고 등을 당했을 때 피해자가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보장 제도다. 이 보험은 시가 자율적으로 보험사 등과 가입 계약한 보장제도로써 올해는 상해의료비는 1인당 70만원까지, 상해사망장례비는 1인당 2천만원까지 보장한다. 단, 비급여 항목과 일반 교통사고로 인한 사고 및 산업재해, 기타 배상책임을 통해 보상이 가능한 사고는 지급이 제외된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동안 청구가 가능하나 해당 계약기간의 총 보상한도액이 소진 시 지급이 종료될 수 있다. 신광호 안전정책과장은 “화성시 시민안전보험이 개인보험에 가입하기 어려운 시민에게는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될 수 있는 만큼, 예기치 못한 재난과 사고로 화성시민의 생활에 위기가 오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시민안전보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교육기부 우수기관의 재인증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는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의 사회 환원 및 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기관에 부여하는 마크이다. 재단은 2012년부터 추진해온 마을교육 기부 수업 지원 사업을 중심으로 운영 실적을 인정받아 이번에 재인증마크를 획득했다. 마을교육 기부 수업은 지역사회 인적ㆍ물적 자원을 활용한 8개 분야를 중심으로 화성시 초ㆍ중ㆍ고등학교 3600학급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재단 자체 교육기부 사업뿐만 아니라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관내 기업과 연계한 교육 기부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전문 연구원의 교육기부 수업을 관내 초등학교 52학급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기아 오토랜드 화성과 연계해 관내 고등학교 대상 명사 특강을 올해 10월까지 12회 진행할 계획이다. 재단은 중장기 경영전략 중 ‘나눔과 협력’이라는 핵심가치에 맞춰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교육기부 프로그램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교육기부자 등 교육주체의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하고, 지역특화 교육과정 설계 및 실행 예정이다. 임선일 화성인재
연간 1500억+α 이 숫자는 화성시가 연간 ‘시민의 발’인 무상교통, 마을버스, 공영버스 등에 쏟아붓는 재정지원금액이다. 게다가 정해진 노선이나 운행 시간이 없이 승객이 부르면 오는 ‘똑 버스’까지 늘어마면서 재정지원금액은 더 늘어났다. .(본보 6월 13일자, 14일자 8면, 19일자1면, 26일자 9면, 7월4일자 9면, 11자 9면 8월 29일자 12면) 3일 시에 따르면 일정한 노선이나 운행 계획표 없이 승객 호출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되는 화성시 ‘똑 버스’를 지난 7월 4일부터 운행하고 있다. 경기도형 DRT(수요응답형 교통 체계)를 적용한 화성시 똑 버스는 대중교통 확보가 어려운 신규 택지 개발 지역이나 교통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버스다. 휴대폰에서 '똑타'앱을 설치하고 차량을 호출하면 된다. 요금은 일반 시내버스와 같다. 이 사업은 경기도와 화성시의 매칭사업으로 총 예산은 25억 원이다. 시는 현재 동탄 1신도시는 5대, 동탄 2신도시는 10대, 향남 1, 2신도시는 5대 15인승 버스가 운행 중이다. 내년엔 봉담 ,남양지역도도 도입할 계획이다. 업체별 수입금 배분의 기준인 표준운송원가는 1일 58만 원이다. 표준운송원가 부족분은 도비
화성시가 1일 화성시 공직자와 화성도시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규제혁신 Why, 소극행정 How 교육’을 YBM연수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 규제 개혁의 흐름에 맞는 공직사회 내 혁신과 적극행정 태도 강조와 소극행정 예방을 통해, 공직자의 윤리의식을 강화하고 행정신뢰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 강사로는 이은실 심리상담센터 소장과 이혁우 배재대학교 교수, 원소연 한국행정연구원 규제정책연구실장, 정상우 전 감사원 감사교육원장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공직자의 적극적인 태도 함양을 위한 컨설팅을 비롯해, 규제개혁과 적극행정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지방자치단체가 그림자(행태)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규제혁신제도와 세부 전략을 학습하고, 공직자가 범할 수 있는 소극행정의 유형별 구체적 사례를 공유하면서 공직자의 적극행정의 의무를 강조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은 “화성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단 한 명의 시민이라도 체감할 수 있는 규제 혁신부터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큰 변화는 작은 변화에서부터 시작되는 만큼, 우리 시 공직자의 작지만 적극적인 규제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시립 서연이음터도서관은 2일부터 9일까지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독서 활동과 행사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9월 독서의 달 서연오락(樂)실’ 행사는 서연이음터도서관만의 다섯 가지 즐거운 매력이라는 컨셉으로 책과 함께한 공연, 체험, 전시를 통해 지역사회에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독서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으로 ▲전래동화 콘서트‘얼씨구 좋다!’▲특화프로그램 ‘가죽 북커버 만들기’ ▲스토리텔링 TRPG ‘비밀열쇠, 설화학당 이야기 놀이’ ▲보드게임 ‘책 읽는 즐거움 두 배! 게임하며 배우는 지식 백 배!’▲도서 전시‘세계의 전래 동화속으로’와‘서연이 사랑한 도서’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연이음터도서관은 독서의 달 프로그램 외에도 문화의 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물조물 오색 송편만들기 ▲그림책 원화전시 <세계가 반갑다고 안녕> ▲두 배로 대출 DAY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이번 9월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책을 중심으로 지역주민과의 소통이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구성의 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
이원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은 1일 '환경 · 사회 · 지배구조 경영 촉진법안' 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제정안은 법제명을 통해서 명확히 드러나듯이 기업의 ESG 경영 촉진에 중심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은 ▲ 환경 · 사회 · 지배구조 경영 및 투자 촉진을 위한 국가, 지자체, 기업, 금융기관의 책무 규정, ▲ 정부는 환경 · 사회 · 지배구조 경영촉진 기본계획을 5 년마다 수립 및 추진 , ▲ 국무총리 소속으로 환경 · 사회 · 지배구조 경영촉진위원회 운영, ▲ 환경 · 사회 · 지배구조 경영공시기준 마련 등 총 9 장에 걸쳐 55 개 조항이다. 이원욱 의원은 제정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3 월, 7 월 두 차례 간담회를 통해 각계의 의견을 듣고 수렴하는 과정을 가졌다 . 이 의원은 “ 제정안은 시장의 ESG 경영을 촉진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경영 체제 구축을 위해 만들었다. 정부의 ESG 경영 체제 구축 지원으로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 우위를 갖출 수 있도록 발판이 되는 법으로 작동하길 바란다 ” 고 밝혔다. 이어" 법 발의 후 관계기관과 협단체, 기업과 함께 입법공청회를 거쳐 법안 통과를 위해 노력해나갈 것" 이라
화성소방서는 오는 27일까지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시설의 화재안전조치 및 행정지도를 통해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다중이용시설 불시 화재안전조사 ▲전통시장 화재안전 관리 강화 ▲화재취약시설 화재안전 확인 ▲외국인 이용 미등록 대안학교 안전 관리 강화 ▲주거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안전 현장행정 지도 ▲공동주택 화재안전 관리 강화 등이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 구조, 구급 등 재난 대비 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화성도시공사(이하 HU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6년 만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279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경영관리, 경영성과 2개 분야 20여 개 세부 지표에 대해 정부 가이드 라인 실행을 위한 혁신 노력과 구조개혁 및 재무 건전성, ESG 경영 등을 평가했다. 심사에서 공사는 지속적인 기관혁신을 통해 경영 성과와 서비스 품질을 향상해 7년 연속 흑자경영을 유지하는 등 안정적인 재무구조 상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사는 2022년에는 청년고용 활성화 노력과 공정 선거관리 노력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 중앙선거관리위원장 표창을 받았으며, 대외 전문기관의 심사를 통해 ▲인권경영시스템 ▲소비자중심경영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공영버스 안전운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증을 획득했다. 김근영 사장(사진)은 “경영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도시공사의 사업성과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노력한 성과"라며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최우수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