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더민주·화성병) 국회의원은 19일 유튜브채널인 ‘권칠승사이다(https://youtu.be/_QkOj4xlvzE)’와 각종 SNS를 통해 ‘권칠승의 1하는 공약’을 공식 발표했다. ‘권칠승의 1하는 공약’은 ‘어르신과 아이, 엄마와 청년 그리고 민생을 위한 6가지 약속’으로 ▲교육 화성 ▲교통 화성 ▲경제 화성 ▲안심 화성 ▲복지 화성 ▲문화 화성 등 화성발전 6대 비전으로 구성됐다. 6대 비전에는 ▲홍익대 공대(학부/대학원) 유치 ▲GTX-C 노선 병점역 연장 추진 ▲홍익대 4차산업혁명캠퍼스 연계한 KTL(한국산업기술시험원) 2개 센터 유치 ▲질병관리기관 유치 ▲노인 공동거주 지원주택 건립 추진 ▲농수산대학 이전 부지 문화예술타운 유치 등 굵직한 사업들이 포함됐다. 권칠승 의원은 “지난 4년 간 봉담1고 등 5개 학교 신설 확정, 인덕원선 능동역 신설 확정, 병점역 주변 개발사업 착공 등 화성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왔다”며 “봉담1고, 병점역 주변 개발사업, 43번국도 전선지중화 등 사업 확정 후에도 지속적으로 챙
권칠승(더민주·화성병) 의원은 16일 유튜브 ‘권칠승사이다’ 채널(https://youtu.be/_HUIjHHqp2A)을 비롯해 각종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제21대 총선 공식 출마선언을 했다. 권칠승 의원은 왜곡된 정치구조와 부패한 정치세력을 타파하기 위한 정조의 개혁의지 계승의 뜻으로, 화성시 화산동에 위치한 정조의 묘인 ‘건릉’을 제21대 총선 공식 출마선언 장소로 결정했다. 권 의원은 ‘나라를 나라답게, 화성의 더 나은 변화! 진심을 다해 1합니다’ 라는 슬로건과 함께 이 날 ‘랜선 출마선언’을 통해, “화성은 변화해온 4년이 있으나, 앞으로 더 도약할 4년이 있다”며 “문재인정부의 성공과 화성의 더 나은 변화를 위해 제21대 총선에 출마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권 의원은 출마 영상을 통해 “화성시는 교육과 보육, 교통과 안전 인프라와 사회적 약자들을 보듬는 공공시스템, 여성과 어르신, 청년들을 위한 사회안전망이 지속적으로 구축되어야 한다”며 “특히, 중소기업·소상공인
최근 코로나19의 조기 극복을 위해 화성지역의 기업체와 경제단체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장애아동을 지원하고자 설립된 꿈고래놀이터 부모협동조합에서는 대구지역 청소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십시일반으로 돈을 모아 생필품 30박스를 후원했다. 매송면 야목5리 휴먼시아 아파트에서는 마을 주민들이 자비를 들여 구입한 재료로 직접 면 마스크 200매를 제작해 같은 아파트 어르신들에게 지원했다. 또 병점 소재 유일약국이 손소독제 1천개를, 포장용상자제조업체인 한원종합포장이 손소독제 500개를 후원해 긴급돌봄을 시행 중인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및 관내 어린이집과 노인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레이디는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500장과 손소독제 200개를 후원해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배부하기로 했다. ㈜이팜도 마스크 5천장을, 바른두레생협은 비타민 1천200개를 후원해 저소득 및 홀몸어르신 등에게 전달된다. 기부금 후원도 이어졌다. ㈜나눔환경에서 500만원을, ㈜정무이엔씨에서 500만원을, 최형식씨가 100만원을 후원한 것이다. 이 후원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마스크 구입에 사용하고 취약계층 대상 반찬 배달 시 함께 전달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코로나19
4월15일 치러지는 21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지역에 출마하는 송옥주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가 구성됐다. 선거대책위원회는 100여명이 참여하는 메머드 군단으로 만들어졌다. 선거대책위원장은 채인석(전 화성시장) 원심덕(전 화성시의원) 김홍성(화성시의장), 경선 과정에 참여했던 조대현·조기석씨가 공동으로 맡는다. 선거를 실무적으로 이끌 선거대책본부장은 오진택·박윤영(이상 경기도의원) 김도근·김경희·최청환(이상 화성시의원) 등 5명으로 구성됐다. 선거대책위 고문단은 이인섭(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이원철(전 로컬푸드 지원센터 이사장), 홍진선(수원군공항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 상임위원장) 등 지역 인사 20여명으로 이뤄졌다. 선대위에는 여성 청년 농어민 문화예술 노동 기업 장애인 다문화 새터민 등 각계각층에서 활동 중인 인사들이 포함됐다. 송옥주 후보는 “화성시와 경기도는 물론 청와대까지 두루 원활하게 소통하고 협력을 이끌어낼수 있다”며 “선대 위원장과 본부장, 위원들과 힘을 합쳐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 재선의 힘으로 내 고향 화성을 진정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서철모 화성시장이 소상공인과 관련해 실질적 피해지원을 위한 새 규정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위기에 처한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들을 위해서는 근본대책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화성시는 서 시장이 지난 9일 이같은 내용의 건의문을 청와대와 국회의장실, 국무총리실과 국회의원실 등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서 시장은 건의문에서 “정부와 지자체는 각종 부양책, 지원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이 되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보다 근본적이고 효과적인 대책 수립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최악의 경제 상황으로 국민들이 생존권까지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융자지원, 긴급복지지원 등 간접 지원 대책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서 시장은 건의문을 통해 모두 4개의 법 개정을 요구했다. 우선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등에게 월세 등을 직접 지원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4조의 각 호에 ‘한시적 생활비 및 생계비 지원 규정’ 신설을 요청했다. 또 지자체의 신속 대응을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66조 3항 각 호에 ‘소상공인 영업 피해에 대한 지원 규정’ 신설과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비용
8일 오후 11시 18분쯤 화성시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불이 나 약 2시간 30분만에 꺼졌다. 불이 난 장소는 공장 내 그린2동으로, 반도체 생산과정에서 발생한 폐수 냄새를 처리하는 탈취시설로 알려졌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0여대와 인원 80여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여 9일 오전 1시 50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고 밝혔다. 불이 나자 검은 연기가 일대를 뒤덮어 지역 주민들이 한때 불안에 떨었다. 소방당국은 시설 옥상에 있는 냉각탑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생산라인이 아닌 부대시설에 불이 난 것이어서 반도체 생산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4.15총선을 한달여 앞두고 각 정당에서 후보자 공천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임명배 화성을 전 당협위원장이 화성병에서 경선을 진행한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8일 임명배 화성을 예비후보를 화성병 경선후보로 결정했다. 임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화성을 지역구에서 경선을 진행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되지만, 당 공관위의 결정에 따라 화성병에서 기존 후보와 경선을 하겠다”며 당의 결정을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임 위원장은 “이의 신청을 제출했으며, 다만 청년벨트라는 대의를 따른 저의 희생적 결단을 헛된 것으로 만들지 않고, 추가적으로 후보 공모를 해 많은 청년 예비후보자들의 지원을 받아 전국이 떠들썩할 만큼의 대대적인 오픈 프라이머리를 통해 후보를 선출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주장했다./화성=최순철기자 so5005@
화성시문화재단, 15일까지 동탄 신진작가공모전 만 45세 이하 시각예술작가 전시 관련 제반 사항 지원 아트페어 화성시 스토리텔링 가능 작가 판매 수익금 전액 작가에 양도 화성예술플랫폼 작업공간 연계과정 가능자 11월 결과보고전시 진행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최형오)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2020년 시민문화 사업에 참여할 예술인을 통합 공모한다. 이번 통합 공고의 대상사업은 ‘동탄아트스페이스 신진작가공모전’, ‘아트페어’, ‘화성예술플랫폼’ 총 3개의 사업이다. 먼저 ‘신진작가공모’는 신인작가들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전시기회를 지원한다. 만 45세 이하 국내거주 시각예술작가라면 지원가능하다. 신진작가 공모전은 전시 관련 모든 제반 사항(홍보물, 운송설치, 오프닝)을 지원해 전시를 기획할 수 있는 역량이 부족한 신진 작가들의 활동을 돕는다. ‘아트페어참여’는 화성시에 대한 스토리텔링(출신학교, 거주지, 작업실 소재지, 작업주제 등)이 가능한 작가를 모집한다.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국내에서 개최하는 대형 아트페어 참여 기회를 지원함과 동시에 아트페어 현장
화성시가 코로나19 대응력 강화를 위해 4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확대 편성·운영하고 있다. 5일 시에 따르면 보건소 일반 업무 중단에 따른 확보 인력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전면 배치하고, 기존 9개반으로 운영되던 조직을 통·폐합해 6개반, 7개팀으로 재구성했다. 투입인력도 기존 1일 44명에서 109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시민들에게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홍보담당관을 별도 운영하고, 확진환자 발생에 따른 자택, 경유지 긴급방역을 위해 방역소독반을 신규 편성했다. 방역대책분야는 확진자 증가에 따른 역학조사, 모니터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4개반을 2개반과 7개팀으로 개편했다. 확진환자 다수 발생을 대비해 전직원 24시간 비상근무 태세도 유지한다. 사무공간도 기존 보건소에서 시청 인근 모두누림센터로 재배치했다. 본청 인력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휘부의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에 따른 감염요인을 차단하기 위해서다. 5일 9시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서철모 시장 주재로 대책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추경 편성 ▲어린이집 휴원에 따른 긴급 보육대책 ▲중국 입국 유학생 관리 대책 ▲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화성시 관내에 소재한 기업들이 지역 돕기에 나서고 있다. 5일 동탄4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친환경 바이오 제품 제조·판매기업인 ㈜서린바이오사이언스의 ‘친환경 살균수 제조기기’ 전달식이 열렸다. 이날 후원된 친환경 살균수 제조기기는 손소독제나 물품 및 기구 등의 소독에 사용되는 살균수를 제조할 수 있는 기기로, 단 4ℓ의 원료로 4천ℓ의 생산이 가능하다. 동탄4동 행정복지센터는 해당 기기를 살균수를 필요로 하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청사 내에 비치할 계획이다. 또 전날인 4일에는 삼성전자 사회공헌팀이 화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2천500매의 마스크를, 삼성전자 소통협의회는 동탄출장소 및 동탄권역 행정복지센터 8개소에 총 5천200매의 마스크를 후원했다. 후원된 마스크는 5일부터 재난취약계층 및 민원 응대 공무원을 대상으로 우선 배부될 예정이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