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와 오산시지부는 지난 16일 추석을 맞아 법무부 수원보호관찰소를 방문해 사랑의 쌀 240㎏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쌀은 NH농협 김도성 화성시지부장과 김병배 오산시지부장 등이 참석해 수원보호관찰소에서 돌보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
김도성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석 명절에 조금이나마 희망을 드리게 돼 기쁘다”며 “지속적인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환원 사업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행석 수원보호관찰소장은 “어려운 시기에 소외계층에게 쌀은 다른 어떤 물품보다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