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단 2016 행사’ 초청받아 방문 현재 2만 여명의 고려인 동포들 거주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 꾸준히 증가 한국전통예술단 가무악 단원들과 함께 전통음악·무용 등 공연 ‘축제의 장’ ‘화성두레 소리 굿 마당놀이’ 인기 폭발 “옛 고향에 대한 향수 느낀 최고의 공연” 문화예술대학 개교 90주년 기념공연도 안병선 이사장 명예박사학위 받아 “화성농악 발전, 단원들과 함께 노력” 화성의 전통농악을 계승하고 보존하기 위해 구성된 ㈔화성두레농악보존회(안병선 이사장 겸 보존회장)가 이번엔 중앙아시아 키르키즈스탄 공화국을 방문했다. 이번 키르키즈스탄 방문은 한국전통예술단 가무악이 주최하고 키르키즈스탄 문화정보관광부가 주관한 ‘한국예술단 KYREGYZSTAN 2016 행사’에 초청을 받아 화성두레농악보존회의 농악을 선보이기 위해서다. ‘키르키즈스탄 한국예술단 2016 행사’에는 한국예술단 가무악 단원 25명을 비롯해 ㈔화성두레농악보존회 단원 14명 등 총 39명의 단원들과 김정주&middo
화성서부경찰서는 지난 26일 관내 시각·청각 장애인 및 어르신을 초청, ‘치안약자와 함께하는 현장체험 인권진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체험참가자들은 장애인전용주차장, 점자 안내판 등 각종 편의시설 점검 및 화상수화통역서비스를 이용한 민원처리부터 형사·수사·여청과 사건처리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경찰업무 전반에 있어 불편사항, 차별요소를 함께 진단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화성시의회가 29일 제1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17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의에서는 ‘2016년도 주요 업무계획 및 행감지적사항 추진실적 보고’외 ‘화성시 행사예산 공개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7건을 포함해 총 17건의 안건이 의결됐다. 박종선 의장은 “앞으로도 ‘시민에게 다가서는 의회’를 위해 다함께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화성시 주도… 문제해결 촉구 채인석 화성시장이 전국 49개 지방자치단체장과 함께 3월1일 오후 서울청계광장에서 열리는 ‘3·1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 무효 전국 행동의 날’ 행사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평화의 소녀상’ 해외 자매우호도시 건립 추진을 위한 공동성명을 발표한다. 채 시장은 이날 자치단체장들과 함께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또 한 번의 상처를 남겼던 지난해 12월28일 실시한 한일 양국 외교장관의 합의를 비판하고, 일본정부의 진정 어린 사과와 책임을 묻는 한편, 한국정부에 진정한 문제해결을 위한 노력을 촉구할 예정이다. 성명서에는 합의 직후 수차례나 소녀상 철거를 언급하는 일본 정부의 반성 없는 태도를 비판하고, 일본군이 저지른 반인륜적 만행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전국지방자치단체 해외 자매·우호도시에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추진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한편, 이번 공동성명을 주도한 화성시는 지난해 11월18일 캐나다 토론토에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했으며, 소녀상 해외 건립을 위해 노하우를 다른 지자체와 공
새누리당 화성을 석호현 예비후보가 지난 24일 4차 교통도시 화성시 "사방팔방 다 통하는 화성"으로 정책선거공약 시리즈를 완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석 예비후보는 1차 화성시 청년일자리 창출 "석호현의 힘내라 청춘", 2차 교육도시 화성시 "아저씨 기대할게요", 3차 화성 맞춤형복지 "복지화성으로의 초대"를 밝혔다. 석 예비후보는 "정책공약의 제일 중요한 점은지역발전을 위한 디딤돌 공약과 실현가능성을 높이기 의한 예비후보자의 능력"이라며 "다음으로는 지역별(동별) 맞춤 공약사항들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회"이라고 밝혔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중국에서 활동하던 50대 보이스피싱 총책이 설을 쇠러 국내에 입국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화성동부경찰서는 16일 사기 혐의로 최모(51)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사전에 입수한 대출희망자 명단을 이용, 61명으로부터 보증보험료, 신용등급 조정 비용 등 각종 수수료 명목으로 1억원 상당을 받아챙긴 혐의다. 조사결과 지난 2012년 중국으로 건너간 최모(51)씨는 3년간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 일하며 수법을 배운뒤 지난해 11월, 칭다오에 사무실을 내고 같은 조직에서 함께 일한 이모(26)씨 등 6명도 조직원으로 영입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최씨는 대출희망자 명단에 있는 김모(46·여)씨 등 800여명에게 전화를 걸어 대출신청서를 받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더욱이 최씨는 생각보다 수익이 시원치 않다고 생각한 팀장급 동료 조직원 이씨의 배신때문에 검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최씨가 설 명절을 가족들과 보내기 위해 국내로 들어온다는 사실을 피해자인 김씨에게 알렸고 김씨를 통해 이를 전해들은 경찰은 지난 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들어온 최씨를 추적, 검거에 성공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씨는 총책과 범죄 수익을 나눠 갖기 싫어 첩보를 제공
화성시 송산면 소재 마산초등학교에서 15일 교직원, 학생 및 가족연주회를 통한 특별한 교장 퇴임식이 열려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이날 마산초 24대 교장인 박형택 교장의 퇴임식에는 가족들과 김명자 전 평택교육장을 비롯해 전·현직 교장들과 교사들이 함께 해 석별의 정을 나눴다. 박형택 교장은 1975년 전라남도 비금서 초등학교에 첫 발령을 받은 후 화성 마산초등학교에서 퇴임하기 까지 약 40여 년간 확고한 교육관과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후세 교육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2012년 3월부터 마산초 교장으로 부임해 재직하는 동안 지역 특성상 열악한 문화시설로 문화적 경험이 부족한 마산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사물놀이, 오카리나, 우클렐레 등 다양한 음악활동과 다양한 체험활동, 방과후 교실 등을 운영,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퇴임식에서는 교장선생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5학년 학생들이 스승의 은혜를 리코더 연주했으며 교직원들도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박 교장을 생각하며 송가를 제창했다. 이어 보컬트레이너인 아들 박민우 군의 노래, 피아니스트인 딸 박나리 양의 피아노 연주, 박 교장의 드럼연주와
오일용 더불어민주당 화성시갑 지역위원장은 지난 12일 이원욱 국회의원, 채인석 화성시장과 함께 고위당정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당정협의회는 지난 1일 병점 소재의 어린이집 현장방문에서 제기된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문제 해결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됐다. 3~5세 어린이의 학비와 보육료를 국가에서 지원하는 누리과정 예산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 화성시의 누리과정 지원 부족예산은 약 17억원으로 추경예산에서 편성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당정협의회는 시의 어린이집 조리원 지원 대상을 현행 39인 이하에서 49인 이하로 확대하는 한편 유치원연합회에서 제기한 육아종합지원센터 교육의 자부담 분(5천원)을 전액 지원키로 했다. 또한 보육정책 실행계획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실무부서의 검토를 통해 창의지성형 어린이집들을 지원하기로 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화성지역 중소기업들이 시의 지원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탄력을 받고 있다. 화성시는 해외 전시회 참가지원, 외국어 웹사이트 제작지원 등 관내 유망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해외전시회 개별참가·공동관참가 지원 ▲시장개척단 사업 ▲우호도시 박람회 공동관참가 사업 ▲KOTRA 해외지사화 사업 ▲외국어홍보물 제작지원 ▲외국어 웹사이트 제작지원 ▲온라인 마케팅지원 ▲무역인력 양성교육 ▲해외규격 인증지원사업 등 총 10개 사업에 7억2천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또 오는 4월 베트남-싱가포르시장개척단(호치민, 싱가포르)과 중국광저우수출입상품교역회 화성시 공동관을 시작으로, 5월 호주-뉴질랜드시장개척단(시드니, 멜버른, 오클랜드)과 6월 중국 웨이하이 국제식품박람회, 8월 인도시장개척단(뭄바이, 첸나이), 10월 남미시장개척단(보고타, 산티아고), 중국 웨이하이 한국상품박람회 화성시 공동관, 11월 동남아(하노이, 쿠알라룸푸르)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시는 이달 24일까지 베트남-싱가포르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모집하고 상담장 및 차량임차료, 통역비, 시장조사비, 항공료(50%) 등을 지원한다. 오는 17일까지는
화성소방서 소속 의용소방대가 지난 4일 병점역에서 출퇴근 시민들을 상대로 화재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소방공무원 및 지역의용소방대원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화재예방 홍보와 더불어 생명의 문 비상구, 생명을 살리는 소·소·심, 소방차 길 터주기, 소화기 Up&Down,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안전한 화목보일러 사용 등의 리플렛을 나눠주며 다양한 홍보를 펼쳤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