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들이 1박2일의 일정으로 안보 및 산업시찰에 나섰다. 민주평통김포시협의회(회장 조진남)와 김포경찰서(서장 명영수)는 19일 김포시 관내에 거주하는 이탈주민 중 산업시찰에 호응한 70여 명을 대상으로 안보현장 답사와 경제발전의 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강원도로 출발했다. 이탈주민들은 이틀 동안 이승복 기념관, 통일안보공원, 쌍용시멘트, 두타산 역사유적지 등을 돌아보고 안보의식 고취와 경제발전 현장 및 역사문화 탐방 그리고 자유로운 관광을 만끽하게 된다. 조진남 회장은 “매년 김포경찰서와 공동으로 관내 이탈주민에 대한 산업시찰을 실시하고 있다”며 “짧은 기간이지만 이탈주민들이 대한민국을 이해하고 무엇보다 자신들을 보듬어주는 이웃이 있다는 것에 기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탈주민 산업시찰 출발에는 유승현 김포시의회 의장과 임종광 자치행정국장 등이 아침 일찍 나와 이들을 배웅했다.
잠잘 곳이 없어 찾아간 전직장에서 문전박대했다는 이유로 불을 지르려고 한 5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김포경찰서(서장 명영수)는 자신이 근무했던 주유소에 불을 내려한 김모(54·무직)씨를 일반건조물등방화미수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김포 고촌읍 전호리 소재 A주유소에서 약 한달간 주유원으로 근무하던 중 무단결근으로 해고된 상태였으며, 지난 14일 새벽 5시쯤 술에 만취해 주유소를 찾아갔다. 이에 이미 다른 직원을 채용한 주유소측에서 김씨의 짐을 빼가라며 문전박대하자 주유소를 불사르겠다며 주유기를 빼내 바닥에 휘발유를 뿌리는 등의 행패를 부리다 관리소장에게 제지를 당했다. 김씨는 같은날 오전 다시 주유소를 찾아가 같은 방법으로 휘발유를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붙이려다 주유원 장모(23)씨의 제지로 미수에 그쳤다. 이 과정에서 김씨는 말리던 정씨에게 휘발유를 뿌려 화상을 입히는 등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 뻔했다. 조사결과 김씨는 벌금미납과 절도혐의 등으로 수배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경찰은 위험을 무릅쓰고 범인을 제압한 장씨에게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인천 강화도에서 불에 탄 신원 미상의 남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인천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6시47분쯤 강화읍 국화리 48번 국도 가장자리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불에 탄 채 숨져 있는 것을 주민 A(52)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경찰에서 “차량을 몰고 지나가는데 불에 탄 시신이 길가에 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지문을 채취해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사고 지점 바로 앞에 승합차가 한 대 있었지만 차량 블랙박스에 현장이 잡히지 않았다”며 “일단 변사자의 신원이 나와야 정확한 사망 원인을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은 범죄와의 연관성도 배제하지 않은 채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수사중이다.
김포시대한미용사협회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월 1회 미용서비스를 제공해 주위에 미담이 되고 있다. 김포미용사협회는 지난 17일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65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행복을 다듬는 무료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혼자 거주하며 생활이 어려운 20여명의 노인들이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한 어르신은 “추석을 앞두고 머리를 손질하니 마음까지 화사해 진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송명애 회장은 “중추절을 맞아 혼자사시는 어르신들의 단정한 머리를 보고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독거노인들을 위해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밤하늘 별 보러 김포 석정초등학교로 오세요.” 주 5일 수업제가 전면 시행되면서 석정초등학교(김포시 대곶면) 천문대가 별자리 관측 체험학습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지정 체험학습장으로 운영되고 있는 석정천문대는 올해 김포시토요체험학습장으로 지정돼 김포시 관내 어린이들이 매주 천문대 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6월6일에는 금성 태양면 통과 현상을 경기도과학교육원과 연계해 1만여명이 모여 성황리에 관측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석정천문대는 주돔, 투영실, 슬라이딩 돔으로 나누어 천체관측이 이뤄진다. 주돔에서는 천체망원경으로 태양 및 각 행성을 추적장치를 통해 손쉽게 관측할 수 있고 투영실에서는 별의 일주운동등 여러 천문현상들을 사실적으로 재현함으로써 실제 밤하늘을 보는듯한 느낌으로 천문현상을 학습한다. 슬라이딩돔에서는 망원경을 직접 조작하며 별을 관측해볼 수 있다. 특히 석정초등학교 인근에는 덕포진, 대명항, 함상공원, 문수산성, 김포시청소년수련원 등 김포의 전적지 및 명소들이 자리잡고 있고, 초지대교를 건너면 강화도에 위치한 다양한 문화유적지가 있어 어린이들의 수련회 및 가족 나들이 연계 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석정천문대는
김포시는 도시철도 차량기지 예정 부지인 양촌면 유현리 277일대 11만8천여㎡에 대해 건축 등 각종 개발행위를 제한할 방침이라고 17일 밝혔다. 이 지역은 내년 착공 예정인 지하 경전철 차량기지와 전동차 지하 진입 통로 예정 부지다. 향후 도시관리계획의 결정에 따른 용도지역·용도지구 또는 용도구역의 변경이 예상되고 그에 따른 개발행위허가의 기준 등이 크게 달라질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기도 하다. 개발행위허가 제한이 되는 대상은 건축물의 건축, 토지의 형질변경, 토석채취, 토지분할 등이다. 단 법령에 따라 허가를 받지 않아도 되는 경미한 행위 등은 이번 행위제한에서 제외된다. 제한기간은 고시일로부터 3년간이며 17일부터 10월8일까지(공휴일 제외) 주민열람을 실시하고 도시계획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열람기간 중 의견이 있는 주민은 김포시청 도시철도과 및 양촌읍사무소에 비치된 서식에 의견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도시철도 사업과 관련해 개발행위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재산상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효율적인 토지이용계획 수립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주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난해 100명, 올해 103명을 강소농으로 선정해 잘사는 농촌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7일 군에 따르면 농촌진흥청은 자유무역협정(FTA)의 체결에 따라 우리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작지만 강한 농업인(강소농)’ 육성 정책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이에 발맞춰 2012년 강소농 목표를 ‘10%소득 더 올리기’로 선정하고 이를 위해 농업경영 실천계획과 성과달성 방안교육, 철저한 고객중심의 경영전략 등에 대한 교육을 상반기에 실시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2일에는 더욱 강한 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해 상반기 교육과 연계, 농업 비즈니스 모델 개선 후속교육을 실시했으다. 이 교육을 통해 강소농 스스로 현재의 자기 위치를 점검하면서 나아갈 방향을 개척하는 농업경영 전략 모형을 수립하고 전문경영인이자 농업혁신의 새로운 리더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올해 고품질 친환경 안전농산물의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을 적극 운영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강화군의 친환경 재배면적은 매년 증가해 현재 1천201㏊에 이르고 있으며 농업인이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공인된 검정기관에서 농산물의 안전성 검정결과를 제출해야 하나 인근 분석기관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LC/MS/MS 등 15종의 정밀기자재를 보유, ‘Fenobcarb(밧사)’ 등 174종의 잔류농약성분을 극미량까지 분석할 수 있는 고도의 기술력을 갖춘 연구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2009년 74건, 2010년 354건, 2011년 648건 대농민서비스를 실시해 농민들의 분석비용의 부담경감과 청정강화 이미지 제고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친환경 인증 신청농가와 본인이 재배하는 농산물 중 잔류농약을 확인하고 싶은 농업인은 작목반이나 RPC등을 통해 분석을 의뢰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다. 분석을 의뢰할 때는 분석에 필요한 시료(쌀 2㎏)를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실에 방문 접수하고 결과는 약 2주 후 우편이나 팩스로 받을 수 있다.
김포시는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을 위해 청소년 고용·출입금지업소에 대한 집중 지도 단속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현재 통진, 양촌, 대곶, 월곶 지역 71개소에 대해 지도·단속을 실시 중이며, 청소년 보호 캠페인과 선도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단속은 ▲청소년의 출입·고용여부 확인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부착 ▲청소년유해업소의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 행위 ▲유흥주점 성매매방지 게시물 부착여부 확인 등을 중점으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