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새마을부녀회 박정원(63) 회장을 비롯한 일부 면회장들이 “강화군새마을회장의 독단으로 새마을회가 파행을 맞고 있다”고 주장하고 나서 갈등이 불거졌다. 이들은 10일 오후 강화군청 기자실을 찾아 고재후 강화군새마을회장을 비난하며 “새마을부녀회 9월 중 월례회를 갖고자 새마을 회관을 찾았으나 회의실 문을 잠그고 회의를 하지 못하도록 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미리 준비한 호소문을 통해 “지난 7월17일 고재후 회장이 취임 후 자신을 지지하지 않은 부녀회장에 대해서는 악수도 하지 않을뿐 아니라 ‘자신을 반대한 면부녀회장들은 모두 자르겠다’고 공공연히 협박했다”고 폭로했다. 또한 이들은 “새마을 부녀회장들은 자신을 희생해 봉사하는 사람들인데 자신을 반대했더라도 포용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비난했다. 이에 대해 고재후 회장은 “박정원 부녀회장이 군청으로부터 형사고발 된 상태이기 때문에 자격이 없는 것으로 판단해 회의실 사용을 불허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고 회장은 “(자신을)반대한 부녀회장을 자르겠다고 한 적이 없으며 부녀회
김포시는 오는 13일 김포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사회복지의 날 기념 행사와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김포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복지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사회복지종사자의 숨은 장기를 펼쳐 보이는 복지한마당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시민이 김포 사회복지의 모든 것을 한곳에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사회복지박람회도 함께 열린다. 행사 관계자는 “하나되는 복지 김포를 위해 민과 관이 화합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행사”라면서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농업도 진화해야 살아남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과학 영농, 첨단영농, 건강증진 영농을 지향해야합니다.” 오늘날 풍요로움이 넘쳐나는 우리사회는 불과 반세기 전에 ‘하루 세끼 밥만 먹어도 부자’라고 했던 굶주림의 시절을 까맣게 잊고 있다. 먹는 것으로부터 해방된 지금, 온 국민은 어떻게 하면 몸에 좋은 것을 먹고 건강하게 살 것인가를 화두로 삼고 있다. 이러한 국민적 여망에 부응해 평생을 농업에 종사해 온 한 포도재배 농민이 맛 좋고 몸에 좋은 특허 포도를 생산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경기도포도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돌찬(59·사진)씨. 이 회장은 김포시 양촌면에서 포도를 재배하며 ‘옥돌농장’이라는 포도원을 경작하고 있다. 그는 총 1만5천여㎡(4천700평)의 밭에 자흑색, 홍색, 선홍색, 청색 등 총30여종의 포도를 재배하며 소위 ‘삼색포도’를 생산, 판매해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회장은 지난 2004년 포도주 가공허가를 취득해 포도주를 생산하는가 하면 2008년엔 ‘무농약 인증’을 획득했으며, 2009년 5월에 ‘금나노를 함유한 포도재배 방법 및 그에 의해 재배되는 금나노 포도’라는 명칭으로 특허증(특허 제10-08975
김포시 하성면 주민들이 마을 인근 M사찰이 설치한 납골당과 건립 추진 중인 화장장에 강력 반발하고 있다. 마조2리 화장장반대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를 비롯한 주민 150여명은 6일 시청광장에서 ‘사설 화장장 결사반대’, ‘불법 납골당 허가 취소하라’ 등의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김포시의 해명을 요구했다. 비대위는 “M사찰은 전통사찰이 아니다”며 “2007년까지는 굿당을 운영하다가 종교단체는 납골당을 쉽게 건립할 수 있음을 알고 불교의 D종파로부터 사원등록증을 받아 납골신고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비대위는 “농기계 보관소와 건조장을 납골당으로 사용하는 등 납골당 설립과정에 불법 의혹이 있고, 신도나 가족에 한정된 납골당 안치 규정을 어기고 일반인을 상대로 광고행위를 하고 있다”며 “M사찰이 현재 경매가 진행 중임에도 화장장을 추진하는 이유가 뭔지 궁금하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이러한 주민들의 요구에 대해 시 관계자는 “이미 유영록 시장이 주민들께 화장장 건립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고 불법시설에 대한 행정처분도 실
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고덕남) Wee센터는 지난 5일 하점초등학교 4·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생명지킴이 교육이란 학생들에게 자살위험에 처한 친구를 돕는 방법을 가르치는 교육이다. 학생들은 매스컴에서 접한 우울증, 학교폭력, 집단따돌림 등의 이유로 학생들이 자살을 하는 원인을 살펴보고 위험에 빠진 친구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넬 것을 다짐했다. 이날 Wee센터 전문상담교사는 생명지킴이 기술의 3단계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교육 후 학생들은 “친구에게 자살에 대해 생각하는지 묻고, 친구를 설득해 상담소에 데려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상국 강화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학생들의 건강한 정서발달을 위해 2학기에도 Wee센터에서는 생명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각종 흉악범죄가 횡행하는 요즘 사람과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서 인성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추석 연휴를 전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오염취약 지역에 대한 특별단속 및 감시 활동을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공장밀집지역 주변 하천, 민원 발생업체, 폐수다량 배출 및 도축, 도계장, 기타 환경관리 문제업소 등 오염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오는 19일부터 10월5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환경오염사고 예방과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석 전, 연휴 중, 연휴 후 등 3단계로 나눠 체계적인 감시 활동을 전개한다. 1단계는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로 2개반 5명을 투입해 중점감시 대상 업소에 대한 자체자율점검을 유도한다. 이어 2단계는 29일부터 10월1일까지 연휴기간에 오염의심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24시간 환경오염 신고전화(☎128번)를 운영, 환경오염신고를 접수·처리하게 된다. 3단계는 10월2일부터 5일까지로 영세하고 환경관리가 취약한 업체에 대해 시설운영 정상화를 위한 기술 지원한다. 한편 환경오염행위 신고자에게는 심사를 거쳐 내용에 따라 최고 5만원 상당 도서상품권을 신고포상금으로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단속의 눈을 피해 이뤄지는 환경오염 행위 근절을 위해서는 지역주민 모두의 환경감시자 역할이 절대적으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협의회장 김선기 평택시장)는 지난 4일 김포시 고촌읍에 소재한 아라마리나 컨벤션에서 제8차 정례회의를 개최, 당면 현안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환영 오찬에 이어 안건 토의, 경인아라뱃길 선상체험 순으로 진행됐고, 차기 회의는 의왕시에서 개최키로 결정했다. 유영록 김포시장과 유승현 김포시의회 의장은 방문한 시장·군수를 환영하면서 수도권 서북부 명품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김포에 대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협의회는 이날 논의된 취약지역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비용 국비 지원 등 6건에 대해 지식경제부 등 중앙부처에 건의키로 했다.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4일과 5일 최근 태풍으로 배 과수농가의 피해가 큼에 따라, 낙과 배를 활용한 발효효소·청·식초· 쨈 등 다양한 발효가공방법 전수교육을 실시했다. 낙과된 배는 당도가 부족하기 때문에 배자체로 효소나 청을 담글 경우 설탕의 농도를 더 보완해서 첨가해야 한다. 도라지 등을 배합해 농가형 식초소스로 달지 않는 웰빙 쨈을 만들어 빵이나 떡 소스로 활용하면 좋은 당을 섭취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많은 농가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또한 계절 과일인 토마토 역시 같은 방법으로 만든 효소와 고구마 녹말을 첨가한 웰빙 쨈류는 빵 뿐 만 아니라 떡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배를 이용한 효소는 김치류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가형 가공기술을 체험농장 및 마을에 체험상품으로 만들어 보급할 예정이며, 기존 가공업체에서도 응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어새 등 희귀 조류가 많이 날아오는 인천 강화도 갯벌에 수질기준치를 초과한 생활오수가 배출되는 등 관리실태가 부실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강유역환경청은 7~8월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남단갯벌 주변의 펜션, 횟집 등 개인하수처리시설 설치·운영 업소 57곳을 특별점검한 결과 18곳이 생활오수를 부적정하게 처리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3일 밝혔다. 위반 내역을 살펴보면 배출허용 수질기준 초과가 15곳으로 가장 많았고 방지시설 비정상 가동 2곳, 기타 1곳 등으로 조사됐다. 화도면의 한 콘도형 민박에서는 하수처리시설 전기설비를 고장난 채 방치해 생화학적 산소요구량(BOD)이 기준치(20㎎/ℓ)를 4배 가량 초과한 오수를 흘려보내다 적발했다. 화도면의 다른 펜션에서는 부유물질 기준치를 16배 초과한 오수를 배출했고, 또 다른 펜션에서는 하수처리시설에 공급되는 전원을 차단하고 운영하다 적발됐다. 강화도 본도 남부지역과 석모도·볼음도 등 주변 섬 사이에 위치한 남단갯벌은 멸종위기종 1급인 두루미, 저어새 등이 해마다 날아와 서식하고 있어 보존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문화재청은 2000년 남단갯벌을 포함한 강화도 일대 갯벌(4억3천501만6천㎡)을 천연기념물 419호로 지정하기
김포경찰서(서장 명영수) 3일 경찰서 5층 대강당에서 관내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 협력단체장, 봉사단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치안·지역안전을 위한 원로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원로봉사단 발대는 김포신도시 개발로 외부 인구 급격한 유입으로 지역 내 계층간 갈등과 대립이 상존하고 지역정서의 이질화가 심화되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원로들의 연륜과 지혜를 활용코자 마련됐다. 원로봉사단(단장 한재현)은 김포지역 8개 읍면동에서 선발된 임원진 12명과 회원 80명(총 92명)으로 조직됐으며 4인1조로 평일 오후 3~5시까지 격일제로 범죄 취약지 순찰과 범죄신고, 경찰의 치안 정책에 대한 조언, 청소년 계도 및 선도 활동 등의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다. 홍기훈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장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우리 노인들이 도움과 부양을 바라고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노인이 아닌 지역의 어른으로서 평생 다져 온 경륜을 토대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노인의 길을 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명영수 서장은 “어르신들의 오랜 연륜 속에 쌓인 지혜와 열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