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내 고려시대 최대 유적을 보유한 강화군이 남장대 복원에 이어 고려왕도길 복원사업으로 제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14일 군에 따르면 강화남문을 통과해 고려궁지(사적 제133호)에 이르는 일부 구간 3백여 미터에 대해 지난 2007년도부터 공사에 들어가 현재 8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히고 주변정비공사와 더불어 내년 초에 준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화읍 중앙시장과 합일초등학교를 잇는 이 도로는 그동안 주민들과 초등학생들의 통행이 빈번했으나 길이 협소해 불편을 겪어왔다. 기존 5m안팎의 도로였던 도로 폭이 15m로 넓어짐에 따라 차량은 물론 보행자도로가 들어서 이 일대 교통안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구나 강화군이 추진하고 있는 역사문화길과 관련해 군에서는 최초로 이 일대를 전선지중화 사업으로 추진해 깨끗한 문화도시의 기초를 닦았다는 평가다. 군은 공사구간 내에 위치한 전통가옥과 솔터우물을 복원해 관광안내소 겸 명소화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복원중인 이도로는 강화남문과 고려궁지에 이르는 길로 고려의 강화천도와 조선시대 철종 임금의 등극행렬이 행해졌던 길로 알려졌다.
김포경찰서는 신도시 공사현장에서 전선을 상습적으로 훔쳐온 혐의(절도)로 Y(5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Y씨가 훔친 전선을 사들인 혐의(장물매입)로 P(64)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Y씨는 지난달 12일 오전 4시쯤 김포시 장기동 한 아파트 건설현장 지하에 설치된 600만원 상당의 전선을 훔치는 등 11월 한달 간 김포, 안양, 영종도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7차례에 걸쳐 5천560만원 상당의 전선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기도 역점사업 ‘기업SOS 시스템’의 운영실적 평가에서 김포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17일 포상금 500만원과 기업SOS 대상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13일 시에 따르면 기업SOS 대상은 기업애로의 처리 주체인 시·군의 1년 동안 기업SOS 애로 처리 실적, 특수 시책 추진에 따른 성과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에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김포시 기업SOS 시스템은 찾아가는 기업 지원 서비스 운영을 위해 읍면동 출장상담소 개최, 정기적 현장 기동반 운영으로 올해에만 960여건의 기업 애로를 발굴·처리해 왔다. 시는 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운전자금 500억원 지원과 특례보증을 확대했고, 주변 인프라 개선을 위해 기반시설 개선공사 5건을 조기 발주한 바 있으며, 특히 내 고장 공산품 박람회 실시, 직원 조회시 지역기업 제품 홍보 등 지역 우수 기업의 판로 증진을 위한 노력이 이번 평가에서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하는 시의 노력이 인정받았다”면서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기업애로를 해소하는 한편, 기업인 한마음 체육행사 개최와 해외시장개척 강화, 다양한 지원시책 등 기업하기 좋은 김포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사적제 132호인 강화산성 남장대가 6개월여 공사 끝에 드디어 본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에 준공된 강화산성 남장대는 2008년 발굴된 남장대 터를 기초로 문화재청 등 관계기관의 자문을 거쳐 지난 6월초부터 공사에 들어가 이번에 준공하게 됐다. 모두 5억여원의 예산이 투입된 남장대는 강화산성 구간 내 남측 정상부에 위치해 있어 서울을 비롯해 북한지역 개성까지 조망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 남장대는 조선시대 서해안 방어를 담당하던 진무영에 속한 군사 시설로 감시와 지휘소 역할을 했던 곳이기도 하다. 강화군은 남장대 완공을 계기로 강화산성 북측 구간에 있던 북장대의 발굴과 복원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한편 강화군은 지난 가을 강화산성 남문에서 남장대를 오르는 구간의 산성복원 공사가 완료돼 이번에 준공한 남장대와 더불어 강화군을 알리는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화교육지원청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10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아 전국 7개 특별광역시 지역교육지원청 가운데 1위에 올랐다. 강화교육지원청은 종합 청렴도 점수 10점 만점에 8.58점 얻었고 시민들이 체감하는 외부청렴도는 8.76점, 교육에 종사하는 교직원들이 느끼는 내부청렴도는 8.07점 받아 종합청렴도는 8.58점을 기록했다. 특히 지역교육지원청의 평균점인 8.30점보다 0.28점이 높고, 전체기관 평균 8.44점보다 0.14점이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학교급식 운영 및 관리에서는 9.18점을 받아 외부청렴도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김영식 교육장은 “행정기관에서 청렴은 선택이 아닌 필수 조건임을 인식하고 모든 직원들이 업무처리를 한 것이 좋은 결과를 낸것으로 보인다”며,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하고 앞으로도 반부패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직 마을 이장 출신인 한 농부가 15년간 모아온 동전 수 천 개를 면사무소에 기증해 화제다. 강화군 내가면 외포리에 거주하는 안종철(64세)씨는 지난 10일 내가면사무소를 찾아 자신이 모아 온 동전을 전달하고 불우이웃을 위해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안씨가 이번에 기탁한 동전은 100원 짜리를 비롯 다양한 동전들로, 무려 100만7천700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안 씨는 전직 마을 이장을 지낸 농민으로 평소에도 주민들의 대소사를 묵묵히 챙기며 불우한 이웃을 도와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는 마을에 소재한 집풀공예관에서 10여년째 총무를 맡아 운영하고 있다. 성금을 전달받은 허기연 내가면장은 “관계 기관에 전달해 기증자의 뜻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하고 감사를 표했다.
강화문화협회는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강화군청 앞 도로에서 불우이웃돕기성금모금 을 위한 길거리음악회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 길거리음악회는 지난 2006년부터 문화의 거리 조성 차원에서 여는 음악회로 강화지역내 청소년과 각종 공연팀이 참여해 불우이웃을 위한 공연을 펼치고 모여진 성금은 지역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인다. 길거리음악회는 문화예술공연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강화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청소년들이 길거리로 나와 보컬, 보컬밴드, 랩, 댄스 등의 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행사 참가를 원하는 공연팀은 강화문화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협회는 앞으로도 이같은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과 학부모가 함께 어우러지는 한마당 잔치를 마련하는 한편 학업에 열중하느라 쌓인 스트레스를 말끔히 털어 내는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김포시 최대 현안인 서울지하철 9호선 김포 연장 로드맵이 마련되지만 이같은 시의 계획이 시민에게 실망을 줄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시는 9일 ‘김포 도시철도기본계획 변경(안)’에 대해 오는 23일 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시민공청회를 개최하고 내년 1월 경기도에 사업승인을 요청, 3월까지는 국토부에 승인요청을 한다고 밝혔다. 시는 계획대로 순조롭게 사업이 진행될 경우 오는 2013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2017년쯤 개통한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이러한 시의 계획은 시장의 공약사항을 실현키 위한 과도한 조치로 자칫 시민들의 기대만 부풀려 놓고 그 결과에 대해 또 한번 실망을 안겨주는 무책임한 행정이 될 우려가 높다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우선 오는 23일 시민공정회와 내년 1월 경기도 사업승인신청 절차에서 시민들의 이견이 난무할 시 이 계획 자체가 시간적으로 불가하다는 예상이다. 또한 시는 국비 등을 지원 받아 기 확보 된 1조원 외의 약 1조원에 이르는 추가 사업비를 충당한다는 계획이지만 이러한 재원조달을 위해서는 사업타당성 승인을 받기 위한 세밀한 연구용역 등이 필요한 바, 그 시기가 언제일지, 사업승인이 통과될 것인지 등 불확실성이 산재
김포시 평생학습센터(소장 전왕희)는 2011년 여성회관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생은 기술교육과정 ,일반실용과정, 특별교육과정 등 3가지 분야 92개 과목에 걸쳐 2천207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대상자는 9일부터 2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단, 과목별로 모집기간이 다르므로 반드시 확인해 신청해야 한다. 특히, 2011년 1기 교육 과정에는 ‘샌드위치 & 케익만들기 창업반(야간)’, ‘네일숍 창업반’ 등 여성창업 과정과 ‘영어 원어민 회화반’ 등 전문분야가 대폭 강화됐다. ‘POP 예쁜글씨 입체반’과 ‘민요와장구반’ 등 수요자가 적은 일부 교양과목은 통폐합됐다.
김포시는 지난해부터 도로명 주소를 대대적으로 정비해 도로구간 776구간을 설정하고 건물번호 2만4천519개를 부여, 도로명판 1천237개소, 건물번호판 2만4천519개를 설치하는 등 도로명 주소 정비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또 도로명 주소가 정비됨에 따라 도로명주소 안내지도를 접지형 2만부와 책자형 1천부를 제작해 읍면동사무소와 유관기관에 배부했다. 접지형 안내지도는 시청 및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해 요청하면 받을 수 있고, 책자형 안내지도는 방문해 열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11년 예정돼 있는 도로명주소 고지·고시를 앞두고 지속적인 시민 대상의 홍보를 실시해 도로명주소 생활화와 조기 정착에 앞장 서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