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지역 소·돼지 504두가 수매를 위해 구제역 발생 이후 한달여만인 13일 처음으로 차량에 실려 강화 초지대교를 넘었다. 이날 출하된 가축은 전체 수매대상 3천807두 가운데 소 9두와 돼지495두 등 모두 504두로 1차분 264두를 실은 가축들이 차량 10대에 나눠 실린 채 앞뒤 방역차량의 호위를 받으며 강화를 떠났다. 이날 수매 가축은 구제역 발생 농장 주변 경계지역(반경 3k~10km) 내 가축으로 농가들의 희망에 따라 정부에서 수매하는 것. 군은 지난달 27일 불은면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추가 발병이 없어 한 고비를 넘긴 것으로 판단해 현재 운영중인 방역체계를 효율화 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수매에 가축을 출하한 화도면 박모씨는 “이제야 숨통이 트이는 것 같다”면서 “하루빨리 구제역 사태가 종료돼 지역경제가 되살아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포시와 강화군이 12일 그간 구제역으로 가축 이동제한에 묶였던 일부 농가에 대해 가축수매에 나서 농가의 시름이 덜게 됐다. 이들 시군은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각각 500m, 3km 내 우제류를 살처분하고, 농가 예찰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매일 3회씩 농가 소독과 모든 도로에 방역초소를 설치했다. 그러나 구제역이 3주째 추가 발생없이 안정국면에 접어 들어감에 따라 구제역 발생 농장 주변 경계지역 반경 3~10㎞의 농가에 대해 수매할 수 있도록 완화시켰다. 김포시는 이날 현재 모두 8천476마리의 수매 가능 우제류 중 5농가의 돼지 454마리를 1차 수매했으며, 강화군은 총 수매대상 556농가의 4만4천607마리 가운데 수매 조사된 우제류는 3천756마리다. 특히 구제역 발생에 따른 소 돼지 등 우제류 가축 수매는 단계적으로 경계지역은 수의사 또는 가축방역관의 임상검사 후, 위험지역은 혈청검사를 실시해 이상이 없을 경우 수매하게 된다. 수매대상은 소의 경우 암·수 및 거세·비거세우로 구분하여 일정 월령 이상을, 돼지는 생체중 100kg이상을 수매하며 수매가격은 수매일 기준 전일로부터 기산하여 실거래 5일간 평균 가격으로 수매하게 된다. 또한 가축방역을 위해
누구의 주재런가 맑고 고운 산 그리운 만이천봉 말은 없어도이제야 자유만민 옷깃 여미며 그 이름 다시 부를 우리 금강산 수수 만년 아름다운 산 더럽힌지 몇몇 해 오늘에야 찾을 날 왔나 금강산은 부른다 ‘누구의 주재런가 맑고 고운 산 그리운 만이천봉 말은 없어도…’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가곡 ‘그리운 금강산’의 노래비가 12일 강화군 양사면 철산리 강화평화전망대에 세워졌다. 이 노래비는 강화군이 1억원을 들여 높이 3.5m 바닥 면적㎡ 석조 조형물로 제작돼 이날 일반인에게 첫 공개됐다. 상단에는 통일의 염원을 담아 비상하는 날개짓 모양의 조형물로 올려 눈길을 끌었으며 노래비 앞에 서면 조수미, 박인수 등 국내외 유명 성악가의 목소리가 담긴 ‘그리운 금강산’ 노래를 들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강화군은 “노래를 작사한 고(故) 한상억 선생과 작곡가 최영섭 선생이 강화 출신인 점을 중시, 전망대 내 북녘 땅이 가장 잘 보이는 곳에 노래비를 세웠다”면서 “제막식은 최영섭 선생의 뜻에 따라 6.2지방선거가 끝난 다음달 말이나 7월초 작은음악회와 함께 열 예정&r
강화교육청은 지난 10일 농산어촌 방과후학교 운영의 질적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방과후학교 모니터링단 연수 및 협의회를 열었다. 이 모니터링단은 교장, 교감, 교사, 학부모, 외부강사, 학생 등 35명으로 구성돼 이달부터 12월까지 강화지역 초교 3개교, 중학교 2개교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또 전문요원과 일반요원으로 구성, 일반요원은 방과후학교 운영에 관한 실태조사를 전담하고, 전문요원은 방과후학교 운영의 영역별 추진 실태 점검, 방과후학교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 및 정책 반영, 학교별 방과후학교 운영의 우수사례 발굴, 문제점 개선, 홍보 및 지역 여론을 취합하는 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김영식 교육장은 “즐거운 학교, 행복한 오후가 되기 위해서는 학생,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수준 높은 방과후학교 교육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러한 만족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학교여건에 맞춰 다양한 방법으로 모니터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영록 민주당 김포시장 예비후보는 11일 “야권 후보 단일화를 위해 조건없이 협상에 나서 줄 것을 국민참여당 김포지역위원회에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사우동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기도지사의 민주당 김진표 예비후보와 국민참여당의 유시민 예비후보가 단일화에 합의한 것처럼 야권의 김포지역 승리를 위해 지역위원회 차원에서의 이처럼 야권 후보를 단일화하자.“라고 제안했다. 유 예비후보는 이어 “지난 15년간 특정 정치인에 의해 좌지우지되고 있는 지역의 현실을 바로잡고 시민위에 군림하는 시정을 바로잡아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여러가지 후보 단일화 방안이 합리적이라고 판단된다면 기꺼이 수용할 것“이라고 말했다.현재 김포시장 선거에 나선 예비후보는 한나라당 강경구 김포시장, 국민참여당 정왕룡 김포시의원, 무소속 김동식 前 김포시장 등 모두 4명이다.
수도 서울의 서북부 최대 문화유적 관광지인 강화도가 지난 4월 8일 구제역 발생 후 1개월이 지난 지금 극도의 경제 불황으로 ‘더 이상은 못참겠다’는 아우성이 메아리치고 있다.이렇다할 공업시설이 없어 농업과 축산업 수산업이 주를 이루며 관광객을 상대로 상업과 서비스업이 지역 경제의 근간을 이루는데 구제역 발생후 관광객과 등산객의 발길이 끊기고 우제류의 반출이 금지되면서 ‘굶어 죽겠다’는 하소연이 꼬리를 잇는다.이에 구제역 발생 한 달이 된 강화군의 실상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 ◆구제역 발생 후 상황 지난 4월 8일 강화군 선원면 금월리 한우농가에서 최초 발생한 구제역은 지난달 27일 강화군 불은면 고능리 돼지와 한우농가에 퍼지기까지 총 7개 농가에서 발생했다. 그동안 강화군은 구제역 차단을 위해 발생농가로부터 3km이내 우제류를 살처분 해 왔으나 구제역은 이웃인 김포시로 퍼졌고 급기야 충청도까지 확산됐다. 강화군의 우제류사육은 전체 824농가에서 6만7천258마리를 키우고 있었다. 종류별로는 한우 499농가 1만7천187마리, 육우 73농가 2천541마리, 젖소 45농가 2천453마리, 돼지 75농가
“화재로부터 시민 보호” 무한봉사 나선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하는데 있어서 가장 가까이에 위치해 즉각 달려가는 것이 소방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민들 사이에서 대우를 받지 못하는 공무원이 소방공무원이다. 그 이유를 가만히 드려다 보면 시민에 대한 무한 봉사와 희생만이 있을 뿐 여타 공직처럼 국민에게 권력기관으로 행세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반면에 이러한 희생과 봉사 때문에 국민의 머리 속에는 가장 희생적인 공무원들이 소방대원이라고 인식되는 것인지도 모른다. 김포시는 한강신도시 건설과 함께 급격한 인구 팽창을 겪고 있고 이에따라 소방서의 역할 또한 나날이 그 크기가 더해가고 있다. 이에 김포소방서의 활동상을 조명해 본다. <편집자 주> ▲김포소방서 주요업무성과 김포소방서 2009년도 주요업무 성과를 보면 한국119소년단 추진 우수관서 선정, 경기도 119소방동요경연대회 대상수상, 불조심 어린이마당 평가 우수상 수상을 비롯해 소방방재청에서 실시한 제14회 소방장비 개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두드러진 활약을 펼쳤다. 또한 고객 맞춤형 소방활동 서비스 전개를 비롯해 재난예방 및 홍보활동을 강화했으며, 재난대응역량 강화
김포도시철도가 전 구간 경전철로 지하화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또 김포시가 주체가 돼 당초 일정대로 추진되며, 추가 시민부담은 없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 이로써 이 철도의 고가건설을 둘러싸고 야기됐던 갈등이 해소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유정복(한나라당)의원은 10일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은 ‘김포도시철도 지하화 건설’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강경구 김포시장 예비후보를 비롯한 도·시의원 예비후보들이 배석했다. 유 의원은 “지난 해 10월 기자회견 때 김포한강신도시 개발이익과 관련해 LH공사, 김포시, 전문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연구용역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면서 “이후 수 개월간 20여회에 걸쳐 국토해양부, LH 공사, 기획재정부, KDI 등 정부관계자들과 만나 끈질긴 협의 끝에 이같이 지하로 건설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 과정에서 LH 공사가 당초 건설비 1조원 외에 2천억원을 추가 부담키로 했다”면서 “지하화에 따른 추가비용 3천억원은 역세권 개발을 통한 이익금으로 충당하는 방안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 의원은 발표 시기가 선거와 맞물린 선심성 공약이란 지적에 대해 “선거를 의식한 발표가 아니라 시민의 요구사항 관철을 위해 지난
김포소방서는 매주 요일별로 각 팀 담당 및 팀원들을 상대로 서장과의 대화시간을 마련해 ‘소통의 장’을 운영 중이다. 늘 대기 상태로 긴장 속에서 생활하는 소방관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업무효율성 증대를 위해서다. 또 직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상하간 의견교환과 각 부서 또는 개인별 불만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건전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화 시간에는 주로 ▲부서별 현안업무 자유토론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애로 및 건의사항 의견교환 ▲일하는 방식 개선 등을 통한 직장문화 개선 등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고 직원들께 도움이 될만한 내용은 내부망을 통해 전파하고 시책에 적극 반영해 활력 있는 소방서를 가꾸고 있다.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된 인천 강화군 한우농가가 9일 구제역 ‘음성’ 판정을 받았다. 농림수산 식품부는 이날 “전날 구제역 의심 신고가 들어온 인천 강화군 강화읍의 한우에 대해 정밀검사를 벌인 결과 구제역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강화읍의 한우 농가는 25마리의 소 중 2마리가 사료를 잘 먹지 않고 잇몸에 상처가 생기면서 침을 흘리는 증세를 보이자 구제역이 의심된다며 신고했다. 이 농가는 구제역이 처음 발생한 농가로부터 4.7㎞ 떨어져 ‘경계지역(반경 3∼10㎞)’에 해당하는 곳이다. 이로써 강화발(發) 구제역 의심 신고 26건 중 11건이 구제역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15건은 음성으로 판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