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체육회와 생활체육회, 장애인체육회는 28일 김포 월곶 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 피해로 인한 주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격려금 300만원을 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강경구 김포시장은 “이번 월곶에서 발생한 구제역으로 인해 축산 농가의 피해가 많다”며 “3개 체육회가 도내 구제역 확산을 우려해 도체전 출전도 포기하고 격려금까지 마련해 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체육회 관계자는 “1년여 동안 준비한 경기도체전이 구제역으로 인해 출전 포기라는 아쉬운 결정을 하게 됐지만 김포 시민으로서 농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눠야겠다는 생각으로 동참하게 됐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발전하는 김포 체육이 될 것을 약속하며 아울러 구제역의 빠른 종결로 농민들의 걱정이 하루 빨리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는 2013년 완공을 목표로 주진중인 김포공항~한강신도시간을 연결하는 김포도시철도가 김포지역 최대 선거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이 때문에 각 후보들 마다 건설방법 등을 놓고 견해차이를 나타내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27일 각 선거진영에 따르면 강경구 현시장이 확정한 도시철도는 한강신도시 건설 이익금 1조2천억원을 LH공사가 부담해 고가 경전철로 오는 2013년까지 완공, 김포 교통량의 10.1%를 수송 분담토록 돼 있다. 한나라당 후보군 중 김장호 후보는 지하철 9호선 연장을 주장하고 있고, 김기풍 후보는 현재 계획돼 있는 48국도 8차선에 버스 중앙차로제를 실시와 경인아라뱃길 김포 입구까지 1.8㎞ 구간에 지하철 9호선을 연장하겠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유영록 후보는 “고가 경전철이 도시 흉물로 전락하고 김포발전의 저해 요인이 된다”며 “국비지원을 받아 중전철을 도입하고 지하철로 해야한다”고 밝히면서 자신이 당선되면 중전철을 건설할 것이고 이를 실천하지 못하면 시장직을 내놓을 용의가 있다고 주장했다. 국민참여당 정왕룡 후보는 일단 논란이 되고 있는 김포도시철도를 ‘주민투표’를 통해 결정하자는 제안을 하고 있으며, 무소속 김동식 후보는 경전철
이영우 김포시의회 의장이 26일 오전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한나라당 시장후보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장은 이날 출마회견문을 통해 “지난 8년간의 의정 경험을 살려 건축사로서 꿈꾸어 오던 도시, 시민들을 포근하게 감싸안는 김포를 만들어 가겠다”며 경선출마의 이유를 밝혔다. 이 의장은 “김포는 도의원 경험의 시장, 30년 이상의 행정 경력자 시장이 시정을 해 왔으나, 시장은 있는데 공직자는 없고 시민들도 없었다”면서 “주장만 있고 결과는 하나도 없는 김포시정, 시민과 의회와 협의 없이 중앙정부와 경기도에 건의하는 시장과 시정의 결과는 결국 시민들의 신뢰를 잃었다”고 질타했다. 그는 또 “신도시, 씨네폴리스, 산업단지, 뉴타운, 택지개발 등 자화자찬만 있고 시민들의 목소리에는 무관심하고 등한시 하고 있다”며 “불법 농지직불금 수령으로 시와 시민들의 명예를 손상시키고 선거법 위반에도 관련돼 개인의 도덕적 불감증이 시와 공직자를 힘들게 하고 있다”고 현 시장을 겨냥하기도 했다.
강화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26일부터 가격정보를 주민에게 공개하고 적정여부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에 나섰다. 이번 주민열람에 들어가는 개별공시지가는 지난 2월말 국토해양부가 결정·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했다. 군 전체 개별토지 21만9천351필지에 대해 표준지, 토지특성, 토지이용상황 등을 반영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서 개별토지에 대한 감정평가사의 세밀한 검증과 인근토지와의 지가균형에 각별한 신경을 썼다는 것이 관계자의 말이다. 다음달 17일까지 군청 및 읍·면사무소에서 계속될 주민열람은 일과 시간 중 항시 가능하며 열람결과에 따른 의견 제출자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할 수 있다고 군은 밝혔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 경우에는 행정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토지소유자 등에게 그 결과를 다음달 25일까지 통지하게 된다.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된 제1회 한국전통무예전국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한국전통무예총연합회가 주최하고 대전시가 후원한 전통무예대회는 대전시 광장에서 20개 무예단체의 6천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각협회별 무예대회와 시연이 실시됐다. 이번 대회는 태권도, 검도, 합기도, 국선도, 마상무예 등 5천년을 이어온 한민족 고유의 다양한 무예가 선보여 관람객들로부터 갈채를 받았으며, 전국 격파대회는 송판 격파, 기와 12장 격파 등 보는 이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했다. 개막식에서 유정복 총재는 “예와 도를 중시하는 우리 전통무예가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국민 무예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전국 1천만 무예인들의 자긍심과 무예선양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박성효 대전시장은 “제1회 전통무예대회를 대전에서 개최한 전통무예총연합회에 감사하며 대전을 찾아 준 전국의 무예인들을 150만 대전시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말했다.
강화농업기술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안은회(36) 씨가 인천광역시 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해 농기계정비 분야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21일 강화군에 따르면 이번에 금메달을 수상한 안은회 씨는 강화군이 농민들을 위해 특수시책으로 운영 중인 무기계약직 직원으로 알려졌다. 안 씨는 강화군농기계은행에서 96종에 581대의 임대장비를 정비하면서 틈틈이 기능경기대회를 준비해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안 씨는 수상소감으로 “뜻밖의 성과를 거둬 상당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 9월 인천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열심히 준비해 강화군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화 송해초교(교장 조성권)의 방과후학교가 알찬 운영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전교생 70명의 분교 규모이지만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이 수도권 초교를 능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니 학교의 단점을 장점으로 극복한 대표적 사례인데 벌써부터 벤치마킹의 발길이 몰리고 있을 정도다. 이 학교의 방과후 프로그램은 무려 10개 부서에 23개. 농어촌 학교의 형편상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걱정을 덜면서 학생들의 다양한 소질을 계발하기 위해서 이같이 다양하게 마련했다. 학생들의 학습 패턴은 이렇다. 정규수업이 끝나는 즉시 영어교실로 이동, 학년별로 TaLK 국내 장학생의 팀티칭 영어수업을 받은 후 담임교사와 함께 학력향상교실에 참가한다. 교과 관련 프로그램 외에 체력단련을 위해 배드민턴 탁구 등의 스포츠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데 배드민턴의 경우 학부모가 직접 지도에 나서 학교와 지역사회가 깊은 유대감을 유지하고 있다. 학생들의 ‘1인 1악기’도 부러움을 사고 있다. 하모니카, 바이올린에서 풍물 프로그램까지 마련돼 있고 수채화, 완초 공예는 물론 디지털 키트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들은 거의 수준별로 반 편성 운영돼 학생들이 열등감
지난 18일 저녁 김포시 통진읍에 위치한 삼화식당에서는 통진문학 13호 출판기념회가 조촐하게 열렸다. 당초 출판기념회는 월곶면 군하리의 허브랜드에서 실시될 예정이었으나 구제역 발생으로 인해 실외에서 많은 사람이 모이는 행사를 자제해 달라는 김포시의 요청으로 취소됐다. 이날 기념회에는 강경구 김포시장, 김동진 김포문인협회장과 회원 및 통진문학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열세 번째 동인지 발간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강시장은 “통진문학의 열세 번째 발간을 축하한다”며 “문학을 통해 지역정서를 대변하고 향토문학의 토대를 든든히 해주는 회원들께 감사한다”고 피력했다. 한편 통진문학은 그동안 지역향토문인 발굴과 문예지 발간을 통해 다수의 시인과 수필가를 중앙문단에 등단시키는 등 문학적 성과를 거둬왔으며 문학특강, 시화전, 시 낭송회 등을 통해 지역 향토문학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인천시 강화군은 구제역 발생 9일째이자 휴일인 18일 구제역 발생농가에서 반경 3㎞에 안에 있는 소·돼지 등에 대한 살처분 작업을 모두 끝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일 선원면 금월리 이모씨 축산농장에서 첫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17일까지 소 6천742마리, 돼지 2만2천100마리, 사슴.염소 142마리에 대한 살처분을 마친 데 이어 이날 마지막으로 소 681마리와 사슴.염소 12마리 등 693마리에 대한 매몰 작업을 끝냈다. 이로써 이번 구제역 발생으로 강화지역에서 살처분된 우제류는 소 163개 농가 7천423마리, 돼지 25개 농가 2만2천100마리, 사슴.염소 25개 농가 154마리 등 총 213개 농가 2만9천677마리다. 이는 강화지역 구제류 가축 7만8천600마리의 37.8%다. 강화군은 이날도 군 공무원 163명과 해병대 청룡부대 장병 196명, 경찰관 82명, 인부 25명 등 인력 466명과 방역 차량 17대 등을 동원, 지역내 827개 모든 가축농가를 대상으로 방역작업을 벌였다. 또 초지대교와 강화대교 등 주요 도로와 구제역 발생 농가 주변 도로 등 36곳에서 통행 차량에 대한 소독작업도 했다. 군은 10일 이후 추가 감염 신고가 접수
인천시 강화군이 18일 살처분을 완료키로 하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방역 통제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여 축산 농가의 시름은 여전하다. 18일 강화군에 따르면, 총 살처분 대상 2만9천677마리 중 2만8천984마리가 살처분 돼 693마리 만을 남겨두고 있는데 이날 모두 살처분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구제역 발생 시 살처분 대상이 2만8천750마리라고 발표됐으나 실제 살처분 과정에서 돼지 900마리가 늘어나는 등 혼선을 빚어 강화군이 축산농가에 대한 가축 파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비난이 일기도 했다. 강화군은 이번 구제역 발생으로 매년 실시하던 진달래 축제를 전면 취소하고 강화군으로의 내방을 자제할 것을 홍보하면서 숙박·음식점 등 지역 경제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더욱이 강화대교와 초지대교에 양방향으로 방역 시설이 설치돼 모든 차량에 대해 집중적으로 방역이 실시되면서 약 1km의 대교를 건너는데 1시간 이상이 소요되는 등 시간대에 따라 극심한 교통체증을 일으키고 있다. 주민들은 “더 이상 구제역 발생 농가가 없어 다행이지만 본격적인 쭈꾸미, 병어, 밴댕이 철을 앞두고 상당기간 통제가 이루질 것으로 보여 걱정”이라며 한숨을 내쉬고 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