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제1선거구 안영수 한나라당 예비후보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나라당 인천시당 공천심사위원회(이하 공심위)의 부당성을 제기하며 탈당후 무소속 출마를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이날 “공심위 면접에서 최선을 다했고 타 후보와 비교할 때 자질이나 능력이 우월함에도 불구하고 짜여진 각본에 따라 의도적으로 배제한 것은 시당 공심위가 한나라당의 후보 공천심사기준을 정면 위반한 것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안 예비후보는 또 “원칙을 무시한 공천심사를 통해 시의원 후보를 정하는 것은 강화군민과 대다수 당원들의 의사를 무시한 것으로 이는 당원과 군민의 거센 역풍과 본선 경쟁력에도 치명타를 입을 것”이라며 “한나라당 인천시당 공심위와 이경재 국회의원은 각성하라”고 촉구했다.
역사 탐방로 따라 ‘王都 숨결’ 다시 흐른다 조선반도 어디인들 뼈아픈 통한의 설움이 배이지 않은 곳 있겠냐마는 강화도만큼 단군 시조의 설화로부터 외세의 빈번한 침략에 항전하며 피로 얼룩진 역사 현장을 간직한 곳은 드물다. 역사 속에서 국난을 피해 왕권을 보위코자 왕도(王都)가 되면서 궁궐을 중심으로 왕궁을 지키기 위한 방책이 세워진 바, 강화산성과 강화중성, 강화외성이 오늘에 이르기까지 그 흔적을 간직한 채 강화 읍내를 둘러싸고 있다.이에 강화주민들이 성곽을 따라 돌며(성돌이) 원혼을 달래고 안정을 기원했던 그 피맺힌 강화성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복원 계획 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 ▲강화에 성을 쌓게된 이유 강화도에는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에 전등사를 에워싸고 있는 정족산성이 있다. 이 성은 고조선 시대에 단군의 세아들이 쌓았다고 전해지는데 이 성에 대해서는 논의를 생략하고 강화읍(옛 궁궐)을 중심으로한 성에 대해서만 살펴보고자 한다. 강화도는 역사 속에서 2번의 수도가 되는데 한번은 고려 때고 한번은 조선 시대다. 고려 때는 몽고의 1차 침입 후인 1232년(고종 19년) 몽골의 침략에 맞서기 위해 최우의 주도로 고려왕조
강화군이 구제역 확산방지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12일 장태평 농식품부 장관이 강화군 상황실을 방문했다. 강화군 구제역상황실을 예고없이 방문한 장 장관은 이 자리에서 상황실 근무자들을 치하하고 구제역과 관련,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강화군의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다. 이날 축산농가 대표단과 농림수산식품부, 강화군이 참여한 간담회에서 향후 입식시설 지원 등 사후처리방안에 대한 협의를 한 결과, 양측의 적극적인 의지가 반영돼 협상을 개시한지 3일 만에 합의를 이끌어 냈다. 이에 따라 이번 살처분 대상농가는 입식 등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 현재 살처분 진행중인 2만5천619두에 대한 신속한 처리가 가능해져 구제역확산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향후 위험지역인 3㎞를 중심으로 신속한 살처분과 소독을 강화해 더 이상의 확산을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강화군은 구제역의 확산방지를 위해 당초 방역초소를 12개소에서 35개소로 대폭 확대하고 공무원 160여명을 추가로 투입하는 등 사실상 군 전역을 대상으로 구제역 방제에 나섰다.
수도 서울의 북서쪽에 위치한 김포시는 인구 23만명의 소도시다. 한강 하구에 위치해 북쪽으로는 한강과 임진강이 합류해 흐르는 조강을 사이에 두고 북한과 마주하고, 동으로는 한강을 사이에 두고 파주, 일산, 서울과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남으로는 인천, 서쪽으로는 염하강을 끼고 강화군과 경계를 이룬 반도지역이다. 예로부터 한강하구에 위치한 비옥한 농토로 곡창지대로 그 명성이 높았으며, 통진읍 가현리 일대 토탄층에서 신석기 시대 볍씨가 출토되어 한반도에서 처음으로 벼 재배가 시작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지리적 여건 속에서 2년 전까지만 해도 김포는 전형적인 농촌지역이었으나 한강신도시 개발과 산업단지 유치 등으로 지금 현재는 김포반도 전체가 개발의 삽질로 천지개벽을 일으키고 있다. 수도권 변방의 낙후지역에서 인천공항, 인천항 등과 연계해 환황해권의 중심도시이자 향후 남북교류협력의 전진 기지로 주목받는, 2년 후의 김포시 청사진을 미리 살펴본다. /편집자 주 ▲한강과 연계된 신개념 물의 도시 김포는 역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 한강과 함께 해 온 하나의 운명 공동체로서, 김포에서 이뤄지는 각종 개발사업들은 한강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2013년 완공될 김포한
강화도 주요 진입로는 구제역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지나다니는 차량의 바퀴에 소독약을 뿌리느라 분주한 모습이었고, 주요 도로에는 소방차와 방역차, 중장비 차량이 바쁘게 오가고 있었다. 구제역이 발생한 선원면, 불은면과 가까워지자 ‘긴급방역’ 또는 ‘교통 차단’ 표지판과 생석회를 담은 포대더미가 곳곳에 있었다. 선원면사무소 앞에는 아침 일찍부터 굴착기 4대와 덤프트럭 2대, 군병력 30여명이 대기하고 있었고, 인천 인력시장에서 나온 60여명이 도착하면서 이날 있을 매몰작업을 위한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선원면 금월리 입구에 마련된 이동통제소에는 마을 이장 3∼4명이 나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사태를 지켜보고 있었다. 한우 13마리를 살처분 하게된 최모(63)씨는 “7개월 전에 6개월 정도된 소 13마리를 구입해 사육하면서 이제 1년 후면 새끼를 바라볼 수 있었는데 구제역으로 인해 살처분 되면서 앞날이 막막하다”며 눈시울을 적셨다. 불은면 삼송리에서 한우와 우량번식우 등 160마리를 키우고 있는 이모(57)씨도 “정부에서 3km내 모든 소를 살처분한다는데 이는 너무 과도한 처사”라며 “현재 우량 한우 종을 생산하고 있는 데 이번에 살처분하면 상당 기간 재기 하
강화교육청은 ‘학력향상 무엇이 문제인가’ 주제로 교원 워크숍을 열고 학력신장 방안을 모색했다. 8일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7일 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교감, 보직교사들과 참가 희망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교육의 학력 실태를 진단하고 학력향상신장 방안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학력향상 무엇이 문제인가?란 주제로 학력신장 우수학교 학교장의 경영전략 소개, 학력향상 우수학교 실천사례 소개에 이어 교장, 교감, 부장교사, 저경력 교사 등의 토론을 벌어졌다. 특히 토론 중에 참석자들은 질의 응답으로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의 학력향상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밖에 지난해에 비해 기초학력 미달자가 크게 줄어든 성과를 분석하고, 앞으로 보통학력 이상의 학력을 키우기 위한 단위학교에서의 수월성교육의 활성화와 함께 모든 교원이 노력하여 신뢰받는 강화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결의도 함께 이뤄졌다. 이날 워크숍에 참가한 교사들은 “학력신장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면서 강화교육에 대한 학력의 문제점을 고민한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학교현장에서는 교사들의 열정과 노력이, 교육청에서는 학교가 수업에 전념할 수 있는 여
“23만 김포시민의 안전한 생명수 공급과 친환경적 하수 시책으로 시민들로부터 신뢰 받는 상하수도 사업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상대적으로 드러나지 않는 근무 환경으로 인한 직원들의 소외감 해소를 위해서도 사기 진작책을 마련할 것입니다.” 6일 지방서기관 승진과 함께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장으로 발령 받은 임종광(53) 소장의 각오다. 신임 임소장은 김포 토박이로서 지난 1980년 공무원으로 첫발을 딛은 후 2001년 지방사무관으로 승진 했다. 기획력이 탁월하고 대인관계가 원만해 ‘신사’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었으며 매사 꼼꼼하고 치밀한 행정으로 신뢰를 받아왔다. 임소장은 사무관 승진 후, 사우동장, 공보담당관, 주택과장, 비서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고 기획감사담당관 직을 수행하다 지방서기관으로 승진과 함께 상하수도사업소장을 발령 받는 영광을 차지했다. 한편 임소장은 문학분야에도 자질이 뛰어나 공무원 문학회를 이끌며 ‘홍도평’이라는 동인지를 발간하기도 했으며 취미활동으로 전문가 못지않은 수필 창작을 하고 있다.
김동식 전 김포시장은 7일 기자회견을 자청, “한나라당 복당이 받아들여지지 않아서 무소속으로 시장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출마 이유에 대해 “▲고가 전철을 막아야한다는 사명감 ▲ 오만한 김포시 한나라당 유정복의원과 몇몇 추종자들에 대한 경종 ▲실추된 명예회복 ▲ 사상유례 없는 혼탁선거의 방지를 위한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최근 이슈인 경전철 추진과 관련, “경전철이든 중전철이든 그게 문제가 아니라 고가 건설이 문제인만큼 반드시 지하화 해야한다”며 “당선되면 국고를 지원 받아 지하철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복당 신청 좌절에 대해 “한나라당 최고위층을 만났는데 모 인사가 반대해서 안됐다고 했다”면서 “지구당위원회와 협의 후 신청하는 것이 관례인데 그러지 않았기 때문”이라고도 전했다.
김포시는 북변동에 소재한 현충탑을 김포한강신도시 지구로 이전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이전 신축되는 현충탑은 현대적 감각에 어울리는 웅장하면서도 민족의 혼이 담긴 품격 높은 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현충탑은 5월까지 설계를 완료해 2011년까지 김포한강신도시의 추모공원과 물의공원이 만나는 양촌·마산동 166-1번지 일원 약 3천300㎡의 광장에 건립된다. 새로 건립되는 현충탑의 형상은 나라꽃인 무궁화를 주제로, 활짝 피어나는 대한민국의 내일을 형상화하고 있는데 주탑에는 건곤감리의 태극 문양을 이미지화해 가로 5.5m, 높이 15m로 건립되며 주 재료는 가공한 백동으로 자연 상태에서 약 700년간 존속된다. 또 신세대 후손들이 자연스럽게 경건함과 친숙함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했으며 뒷면에 펼쳐지는 부조 벽면은 역동하는 물결모양의 바탕에 건곤감리의 동판이 부착되어 여기에는 독립운동, 만세장면, 6.25전투 장면과 애국지사의 업적 등이 각인돼 관람객의 시선을 끌도록 했다. 한편, 현재 김포시 북변동 430번지에 있는 김포시 현충탑은 지난 1962년 5월 높이 5m의 석조 구조물로 건립되어 북변동 터널 위쪽에 1천375㎡의 광장
강화군 낙농회는 지난 6일 강화군을 방문해 안덕수 강화군수에게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 600만원은 낙농회 회원들이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남을 먼저 생각하는 사회적 기풍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인 모금활동을 통해 조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성금전달을 위해 강화군을 방문한 홍순철 회장 일행은 “경기침체 등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안덕수 강화군수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이웃을 위해 성금을 모금한 낙농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을 받았다”라며 “관계부서에게 어려운 이웃에 낙농인들의 뜻이 잘 전달되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화군 낙농회는 회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지난 2008년 강화군교육청에 600만원을 기탁한 것에 이어 지난해부터는 강화군에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