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민 용인시장은 2일 소녀상 건립을 추진중인 ‘용인 평화의 소녀상 건립 시민추진위원회’ 공동대표인 오영희씨와 도원스님(동도사 주지)을 시장실로 초청해 건립장소로 시청광장을 전격 제안했다. 정 시장은 “시민단체에서 소녀상 건립을 위해 시청광장이 아닌 여러 외부 장소를 물색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다른 외부 장소보다도 시청광장이 용인시를 대표하는 장소인 만큼 소녀상 건립장소로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녀상 건립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명예회복뿐만 아니라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를 염원하는 용인시민들의 평화의지를 담은 것인 만큼 상징적인 의미에서도 시청광장이 좋을 것”이라며 “시민들이 왕래도 많아 접근성 측면에서도 유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공동대표들은 “시장님께서 소녀상 건립에 신경 써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며 “시장님의 제안에 대해 내부 위원들과 협의해서 빠른 시일내 수용 여부를 최종 확정하겠다”고 답했다. 시는 소녀상 건립 장소로 청소년수련관이나 야외음악당 인근 등을 검토하고 있으며, 건립되면 시에서 직접 관리할 예정이다. 소녀상 건립을 위해 지난 2월 구성된 ‘용인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는 최근 설치장소로 수지포은아트
단국대 사회봉사단은 지난달 18일부터 8월 1일까지 네팔에서 교육봉사활동과 히말라야 원정 트래킹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15년 네팔 대지진 당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인 다딩(dhading) 지역에서 이뤄진 이번 해외봉사활동은 단국대 재학생 40여명이 참여해 다딩 인근 마힌드라 세컨드리 학교에서 현지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교육봉사 위주로 진행됐다. 네팔해외봉사에 참여한 서동권(25) 단국대 총학생회 사무국장은 “열악한 교육 환경과 방학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3백여 명에 달하는 전교생이 학교를 찾아왔다”며 “배움의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고 학교와 멀리 떨어진 산골마을 곳곳에서 등교하는 어린학생들의 교육열에 감동했다”고 말했다. 단국대 사회봉사단은 교육 봉사 후 지진 피해를 입은 이 학교의 화장실 건축 지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어 단국대 재학생 및 교직원 50명은 개교 70주년을 맞아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안나푸르나 나야플에서 울래리, 고래파니, 푼힐, 빈티앤, 간디룩 지역까지 이어지는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트래킹을 실시했다. /최영재기자 cyj@
용인시는 1일 새 정부의 정책에 맞춰 지역 실정에 맞는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정찬민 시장이 집무실에 ‘일자리 상황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상황판은 ▲일자리 상황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등 3개 항목에 13개 지표로 구성돼 관내 일자리 문제를 총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일자리 상황에는 고용률, 실업률, 연령별·성별 취업자수 등이 나와 있으며 일자리 창출에는 일자리센터 운영 현황과 공공일자리 참여자수, 투자유치·공장 등록 현황 등이 기록돼 있다. 또 지역경제에는 소비자물가와 소상공인지원현황 등을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항목의 지표를 누르면 세부 수치를 알 수 있다. 정 시장은 취임 이후 일자리센터 운영 및 관내 기업들과 연계해 3만8천여 명의 일자리를, 공공부문 역시 3천여 개의 일자리 창출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으며 취임 초 단 한곳도 없던 산업단지가 24곳(일자리 4만5천여 개)이 조성되도록 하기도 했다. 정 시장은 “일자리 창출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두고 지역특색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직접 일자리 추진 상황을 살피겠다”고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6일까지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미디어아트 전시 ‘#include-media.A’를 무료로 개최한다. ‘#include-media.A’전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김치앤칩스와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사일로랩, 민혜기, 팀보이드, 하석준 등이 참여하는 미디어아트 전시이다. 전시참여 작가들은 가상현실, 3D스캐닝, 3D프린터, 키넥트센서, 로봇 등 다양한 영역의 기술을 기반으로 창작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창작한다. 이번 전시에는 가상현실에 그려지는 달, 사라져가는 백열전구에 대한 추모, 인간의 일상을 닮은 기계, 로봇의 예술 활동, 기계가 스스로 또 다른 작품을 생산하는 등 예술과 기술, 인간과 기계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16개의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가 진행되는 동안 용인포은아트갤러리 앞 야외데크에서 야외 전시 ‘Sonicscape’도 진행하며, 8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30분에 Chamber Ensemble Logos 팀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야외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와 연계해 특별이벤트로 하석준 작가의 3D프린터로 제작된
용인시는 정찬민 시장이 2주 가량의 해외순방을 통해 ‘한·러 첨단소재단지 협약’, ‘스타시티와의 우주과학 기술·교육 교류 협약’, ‘과수육종 산업 활성화 협약’, ‘스타트업 육성·지원 네트워크 구축’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모스크바에서 맺은 ‘한·러 첨단소재단지 협약’으로 오는 2020년 백암면 가창리 일대 5만4천㎡에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러시아의 바이오·신소재·신장비 등 미래 성장동력이 되는 첨단소재 분야 기업들이 입주하도록 해 한·러 비즈니스 협력 모델을 창출하게 된다. 시는 러시아의 앞선 첨단소재 원천기술과 시의 기업 인프라가 결합한 산업단지가 되도록 행정지원에 총력을 쏟을 방침이다. 또 모스크바 인근 ‘우주인 도시’로 알려진 스타시티와는 ‘우주과학 기술·교육 교류 협약’을 맺고 향후 첨단 우주산업에 대한 다양한 교류협력을 모색하게 됐다. 이를 통해 우주과학자 등 미
삼성전기는 지난 28일부터 3일간 충청남도 청양군 산꽃마을을 찾아 하계 농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하계 농촌 봉사활동은 삼성전기 최장수봉사 프로그램으로, 봉사자들은 매년 여름이면 농촌 및 산간 마을에서 전문성을 살린 재능을 마을의 요구에 맞게 기부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 방문지인 산꽃마을은 40가구 규모로 일손이 부족한 어르신들을 위해 수원, 세종, 천안 3개 사업장 100여 명의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석했다. 삼성전기는 전기공사 자격증을 가진 임직원으로 팀을 꾸려 노후배선으로 인해 화재사고 우려가 높은 고 가옥 내 전선을 정비하고 전구를 교체했다. 또한 연로하신 어르신들을 대신해 청양 산꽃마을 특산물인 고추, 구기자 등의 수확을 도왔다. 임휘근 삼성전기 대리는 “봉사 취지가 좋고 회사 내에서도 유명한 봉사활동이라 처음으로 참여해 보았다”며 “내년에도 참여해 도움이 필요한 농촌마을 주민들에게 삼성전기가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영재기자 cyj@
삼성전자가 지방자치단체 및 지역복지기관과 함께 지역사회 일자리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평택에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버 바리스타 음료매장 ‘카페 휴(Cafe 休)’ 13호점을 개점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1년부터 진행 중인 ‘카페 휴’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지역사회공헌 사업이다. 지자체는 카페 조성 장소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삼성전자는 임직원 후원금을 기부해 시설 공사 및 기자재를 지원하며, 복지기관은 바리스타 교육 및 매장배치, 카페운영 등을 담당한다. 현재 삼성전자 반도체사업장 인근 지역에 총 13곳(용인 8곳, 화성 2곳, 오산 2곳, 평택 1곳)의 카페 휴 지점이 운영돼 총 75명의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 이주민이 바리스타로 일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올해 안에 14호점을 추가로 개설하는 등 카페 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영재기자 cyj@
용인시는 투자 유치를 위해 해외 순방 중인 정찬민 용인시장이 2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금융 중심지 캐너리 워프(Canery Wharf)에서 영국의 스타트업 육성기업인 엑센트리(XNTree), 단국대와 청년 스타트업 육성·지원을 위한 3자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엑센트리는 영국 런던의 민관합동 핀테크 육성기관인 ‘레벨(level)39’에 입주해 있는 200여개의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회사로, 지난해 한국의 신생 스타트업 6곳을 발굴해 level39에 입주시켜 세계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해 주기도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단국대는 핀테크·ICT(정보통신기술)·친환경에너지 등 4차 산업을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엑센트리는 이런 인재가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교육·인적교류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용인시는 현재 조성 중인 첨단산업단지에서 4차 산업 분야 스타트업을 육성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만들 방침이다. 정찬민 시장은 협약식에서 “청년창업을 장려하고 4차 산업을 육성하는 것은 시민들의 삶을 더욱 편리하고 쾌적하게 만들어 주는 미래도
올해 개점 10주년을 맞은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이 오는 28일 식당가와 식품관을 새롭게 단장하고 수도권 남부 고객들을 맞는다. 26일 신세계 경기점에 따르면 지상 7층에 약 4천400㎡(총 1천330평) 규모로 개점 이후 처음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식당가는 전통의 맛집부터 최신 트렌드, 세계적 대표 미각까지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우선 평양냉면 전문점 ‘을밀대’와 두부 전문점 ‘백년옥’이 백화점 최초로 입점한다. 또 일본 가정식 전문점 ‘토끼정’, 홍대 수제버거 전문점 ‘아이엠어버거’, 태국 요리 전문점 ‘콘타이’, 중식 전문점 ‘피에프창’, 클래식 중식매장 ‘싱카이’, 한식전문점 ‘민스키친’, 이탈리안 레스토랑 ‘살바토레 쿠오모’ 등도 들어선다. 지하 식품관의 디저트존과 즉석조리 코너는 28일 일부 매장을 선보이고, 다음달 중순 모두 문을 열 예정이다. 이태원에서 크림 크루아상으로 유명한 베이커리 전문점 ‘르푸도레’를 비롯해 &lsq
투자유치를 위해 해외 순방중인 정찬민 용인시장은 24일(현지시간) 루마니아 종자연구소와 과수육종 산업 교류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 루마니아는 전체 인구의 28%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을 정도로 농업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체리, 베리, 씨앗류 등의 우수한 종자를 보유하고 있어 농업잠재력이 크다. 루마니아 피테슈티시에 있는 종자연구소에서 이뤄진 이날 협약에는 정 시장과 미하일 코만(Mihail Coman) 종자연구소장, 화훼·종자관련 수출 무역업체 오르히디아디자인의 김인숙 대표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루마니아 종자연구소는 과수육종 관련 분야의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과수 품종등록, 육종기술 교류, 묘목생산 등의 과수육종 산업 활성화를 위해 용인시와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용인에 루마니아 종자연구소 한국지사 설립을 목표로 인적자원 교류, 과수육종 프로그램 개발과 공동연구 등의 세부적인 계획을 세워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오르히디아디자인은 양 기관의 교류협력을 위한 가교역할을 하면서 유통사업 추진을 담당한다. 미하일 코만 종자연구소장은 “루마니아의 종자기술이 세계 식량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재원이 될 것이라고 자부한다”면서 “용인시와 협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