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은 온라인 쇼핑몰인 한샘몰에서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상품을 소개하는 기획전 '착한 상품'을 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착한 상품'에선 소파, 식탁 등 가구부터 수납 상자, 주방 도구와 같은 생활용품까지 중소기업이 만든 다양한 상품이 특가로 판매된다. 구매 시 최대 58%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착한 상품'은 한샘과 중소기업 70곳의 공동개발 프로젝트로, 가격과 품질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합리적 가격으로 공급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샘은 개발과 출시, 유통 등 전 과정에서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한샘몰 관계자는 "'착한 상품'으로 씨엘로와 파세인와 같은 가구 중소기업들이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다"면서 "다른 업체들의 판로 개척을 위한 준비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영재기자 cyj@
13일 오후 8시 50분쯤 용인시 기흥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면 죽전휴게소 부근에서 고속버스 3대와 전세버스 1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버스 승객 등 40여명 다쳤다. 다행히 부상 정도는 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지만, 사고 수습을 위해 2개 차로가 30여 분간 통제되면서 일대 도로에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최영재기자 cyj@
CJ제일제당이 주한 외국인 오피니언 리더들을 대상으로 K-Food 세계화의 전진기지인 ‘CJ 블로썸캠퍼스’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투어는 CJ그룹의 사업 인프라를 활용해 외국인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한류 문화를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CJ Friends of K-Cultur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미국 농부무 참사관, 러시아 대사 내외, 캐나다 대사 내외 등 8개국 12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한국의 식문화와 K-Food의 세계화 등에 대해 소개하고 의견을 주고 받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CJ 블로썸캠퍼스’ 투어는 CJ제일제당의 첨단화된 식품 제조공정, HMR 제조 기술력 등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형 컨텐츠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히스토리 씨어터’에서 360도 서클비전을 통해 CJ제일제당의 역사와 브랜드를 체험했다. 또, 오감만족 체험형 공간인 ‘햇반 뮤지엄’에도 방문해 쌀과 밥에 대한 모든 것을 직접 만져보고, 햇반이 가져온 식문화 혁명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햇반 뮤지엄’ 내 ‘햇반 스마트팩토리’에서는 실제 가동 중인 햇반 생산 공정 과정을 전체적으로 직접 보며 세계적 수준의 식품
단국대 산학협력단이 용인·성남·광주 등 경기 동남부 지역에 있는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무료로 맞춤형 교육에 나선다. 단국대는 마케팅에서부터 투자유치, 재무교육 등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및 중견기업들을 돕기 위한 이번 교육을 산학협력추진본부 주관으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단국대 죽전캠퍼스 글로컬산학협력관 1층 SW디자인융합센터에서 ▲디지털 마케팅 ▲투자유치 및 R&D 기획 ▲특허 ▲세무 회계 재무관리 등 모두 4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강의별 선착순 30개 기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산학협력추진본부(031-8005-2267)로 문의하면 된다. /최영재기자 cyj@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해주신 귀하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드립니다.” 9일 수원 영통구 청명센트레빌아파트 후문 정원. ‘수원·용인 경계 조정’을 기념해 열린 주민화합잔치에서 이상희 청명센트레빌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장이 염태영 수원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행정 경계 조정을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해주셨다”면서 거듭 고마움을 표현했다. 염태영 시장은 “수원시민들과 함께 수원시민이 되신 여러분을 따뜻한 마음으로 환영한다. 주민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분이 좋다”며 “지난 7년여 동안 행정 경계조정을 위해 노력하면서 ‘행정은 주민 편의가 우선이 돼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경계조정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백군기 용인시장님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주민화합잔치에는 아파트 주민 100여 명과 박광온(수원정) 의원,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해 수원시와 용인시의 행정 경계 조정을 한 마음으로 축하했다. 염태영 시장은 수원시민이 된 청명
삼성물산 리조트부문(대표 정금용)은 테마파크와 골프 업계 최초로 ‘ISO 45001(국제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안전보건 관련 최고 수준의 국제 인증으로, 다양한 유형의 위험과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전반을 엄격히 평가한 후 인증을 수여하는 제도다. 지난 7일 용인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본사에서 열린 인증 수여식에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정금용 대표, 정병석 리조트사업부장(전무), 이준수 골프사업팀장(전무)과 인증 심사에 참여한 한국표준협회 이상진 회장, 김병석 서비스경영 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1976년 개장한 에버랜드(옛 자연농원)를 시작으로 캐리비안 베이, 가평·안성베네스트GC 등 국내 대표 테마파크와 골프장을 운영하며 국민 여가문화와 관련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안전·보건에 대한 눈높이와 사회적 관심 증가와 함께 연간 800여만명의 고객이 찾는 사업 특성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테마파크와 골프 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ISO 45001 인
용인시가 한때 ‘돈먹는 하마’로 불렸던 용인시민체육공원의 효용성 강화 등을 위해 다양한 복합문화시설로의 활용에 나섰다. 시의 이같은 방침은 시민체육공원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스포츠 경기에 국한하지 않고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문화·체육 공간으로 용도를 다각화하겠다는 것이어서 향후 활용도가 주목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8일 “지난 4월 FIFA 여자축구 평가전을 성공적으로 치르고, 5일 슈퍼콘서트에 2만여명의 방문객 유치 등 굵직한 성과를 거뒀다”며 “향후 스포츠와 문화, 예술이 함께 공존하는 복합공간으로서의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시는 시 자체 문화행사는 물론 공연 유치 제안서를 제작해 대형 공연기획사에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에 돌입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국가대표 축구경기를 연 2회 유치하고 초·중·고 대회와 전국대회 유치에도 총력을 기울이는 등 경기장 본연의 기능 활성화에도 충실할 계획이다. 또한 2021년까지 축구장 1면, 트랙, 관중석 등을 갖춘 보조경기장을 건립해 도민체전 등 각종 대회 유치 등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시는 스포츠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시설의 정체성 강조를 위해 ‘시민체육공원’이라는 명
용인시는 '건축 허가 사전예고제' 시행 이후 41건의 건축 허가 신청 가운데 3건에 대해 사전예고를 했다고 8일 밝혔다. 건축 허가 사전예고제는 주거지 인근 대형건축물·기피시설의 건축 허가 신청정보를 인근 시민에게 제공해 환경 및 사생활 침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제도로 지난 6월부터 시행됐다. 사전예고된 3건 가운데 기흥구 신갈동 업무시설 및 공동주택은 건축허가가 완료됐고, 처인구 김량장동 의료시설과 동백동 운동·창고시설은 건축허가가 진행중이다. 사전예고 대상은 사업계획승인을 받아 건설된 공동주택 대지 경계로부터 100m 이내, 또는 50호 이상의 주거시설 경계에서 50m 이내에 신청되는 기피시설·대형건축물이다. 구체적으로는 해당 지역에 들어서는 연면적 2천㎡ 이상 골프 연습장, 장례식장, 위락시설, 숙박시설, 창고시설, 지상 7층 이상이거나 연면적 1만㎡ 이상인 대형건축물이 해당한다. 용인시는 이런 시설에 대한 허가신청이 접수되면 시 홈페이지에 신청내용을 7일간 공고하고, 7일간 관련 주거단지에 알려 의견수렴을 거치게 했다. 시 관계자는 "건축 허가 시 인근 시민들에게 관련 정보가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 집단 민원 등 부작용을
용인시는 지난 4일 시청 정책토론실에서 미주한인회총연합회와 국제교류 활성화 및 경제·문화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백군기 시장과 폴 송 총괄수석부회장, 이응찬 국제교류 부회장을 비롯한 36명의 미주한인회총연합회장단이 함께 했으며, 향후 용인시와 미국 각 도시 간 교류 활성화와 경제 및 문화행사 등을 통해 우의 증진과 지역발전 도모에 공동의 노력은 물론 용인시와 미국 도시 간 자매결연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백 시장은 “용인시엔 한국 최초로 반도체를 생산한 삼성전자 기흥캠퍼스가 있는 것은 물론,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도 원삼면에 조성될 예정”이라며 “반도체 도시 용인시를 세계에 알리는데 많은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폴 송 수석부회장도 "양 측이 우호협력을 맺게 된 것은 여러가지 면에서 의미가 깊다"며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성장하는 용인시의 발전상을 미주지역에 널리 알리겠으며 앞으로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미주한인회장단은 용인시와의 업무협약에 앞서 삼성전자 기흥캠퍼스를 시찰했으며 이번 용인시 방문은 백 시장이 지난 7월 미국 실리콘밸리 일대를 방문할 당시의
국내 대형 가구업체들이 종합 인테리어 기업으로 탈바꿈하며 새로운 도약을 노리고 있다. 인구 감소 등에 따라 건설·가구 경기가 침체된 반면 인테리어·리모델링 시장이 홀로 성장하면서 국내 1~2위 가구업체인 한샘과 현대리바트가 앞다퉈 체질 전환을 꾀하고 있다. 3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인테리어·리모델링 시장 규모는 부동산 거래 감소와 홈퍼니싱에 대한 관심 증가 등에 따라 2017년 28조4천억 원에서 2020년 41조5천억 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샘은 이러한 추세에 가장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는 기업이다. 1970년 주방업체로 시작한 한샘은 이후 인테리어 가구, 건자재 사업 등으로 영역을 꾸준히 확장한 데 이어 2016년 신성장동력으로 '리하우스 패키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리하우스 패키지는 집 전체를 하나의 통합 공간으로 인식해 가구와 창호, 바닥재 등을 포함한 집 전체를 한 번에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한샘은 리하우스 패키지 사업과 더불어 시공과 물류, 애프터서비스(AS)를 일원화하는 시스템으로 리모델링 시장에서 독보적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입장이다. 최근에는 한샘 제품의 조립·설치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