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재단 용인지회는 지난 5일 처인구 백옥대로 1097 로데오 빌딩 2층 김대중 재단 용인지회 사무실에서 제1회 왜 다시 김대중인가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권노갑 김대중 재단 이사장이 '김대중 대통령과 나'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이어 참가자들과 좌담회를 가졌다. 권 이사장은 "DJ와 함께 정치를 하면서 수많은 고초를 겪었지만 평소에 공부하고 토론하고 연구에 집중하는 그의 삶의 자세를 보면서 대통령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며 "지금 이 극단의 시대에 DJ처럼 연구하고 준비된 정치인이 절실하다"고 새로운 정치인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상식 지회장은 "혼돈의 시대에 김대중 정신을 선양하고 전파해야겠다는 사명감으로 강연회를 준비했으며 꾸준히 계속할 계획"이라고 개최 이유를 밝혔다. 한편, 제2회 왜 다시 김대중인가는 오는 17일 같은 장소에서 이상식 지회장이 '나의 인생, 나의 도전과 김대중'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독도사랑운동본부 자문위원인 일본계 한국인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가 오는 10~11일까지 울릉도에서 개최되는 제1회 LOVE DOKDO 페스티벌 둘째날인 11일 오후 3시 울릉한마음회관 대공연장에서 독도 특강을 진행한다. 이날 호사카 유지 교수는 ‘역사적 사실과 국제법으로 본 독도’를 주제로 독도를 지키는 울릉군민들에게 독도의 중요성과 가치 전달은 물론, 독도 다양한 이야기를 설명할 예정이다. 호사카 유지 교수는 한·일관계 전문가로 대한민국과 일본을 아우르는 역사 전문가다. 객관적인 시각에서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결론내고 이에 따라 여러 주장과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번 특강은 울릉군민과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할 수 있다. 강연 문의는 독도사랑운동본부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에스에이치티(대표 김수형)는 지난 7일 화성시에 있는 요양시설 2곳에 마스크 1만 장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에스에이치티는 초정밀 금속부품 가공업체로 이날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등에 사용해 달라며 ‘남양성심요양원’과 의료법인 신명진의료재단 ‘퍼스트힐화성요양병원’에 각각 5000장 씩 전달했다. 이날 기부 행사는 (주)성화스틸 윤진한 부사장이 기획해 마련됐으며 손정식 전무를 비롯해 에스에이치티 임직원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김수형 (주)에스에이치티 대표는 “요양원과 요양병원에 있는 어르신 등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 복지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단국대는 용인특례시와 용인지역내 수험생을 대상으로 오는 8일 오후 1~5시까지 죽전캠퍼스 체육관에서 ‘용인특례시 2024학년도 상반기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입시설명회에는 단국대, 경희대, 성균관대, 아주대, 서강대 등 수도권 24개 주요 대학이 참여해 학생부종합전형, 교과 및 논술전형 등 수시전형 전반에 대해 상담을 진행한다. 경기진학정보센터도 참여해 수험생의 개인별 진단과 대학별 지원전략 수립 등 1대 1 맞춤형 진학 컨설팅을 진행한다. 사전에 상담을 신청한 수험생은 모의고사 성적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지참하면 된다. 경기진학정보센터는 당일 상담과 아울러 수시전형의 지원전략을 중심으로 한 특강도 진행한다. 신은종 단국대 입학처장은 “주요 대학의 수시전형 세부사항을 상세히 제공하고 무료 입시컨설팅을 통해 학부모의 사교육 컨설팅 비용을 크게 경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단국대 입학처는 이번 대입설명회와 별도로 DKU전공체험(오전 10시~오후 1시 대학원동),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진학이야기(오전 10시 30분~낮 12시 40분 소프트웨어 ICT관), 고교생 학종 모의면접(오후 1~5시 대학원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5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일상돌봄 서비스’ 시범사업 수행지역 공모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비를 확보한 시는 7월 중 사업 수행에 필요한 기반을 구축하고 8월부터 이용자를 모집한다. ‘일상돌봄 서비스’ 지원 대상은 노인과 장애인, 아동 대상의 돌봄사업에서 제외된 중·장년인 만40~64세와 가족돌봄청년인 만13~39세 등 30명이다. 대상자는 소득 수준 보다는 서비스 필요도(질병, 고립 등)를 우선해 선정된다. 지원 내용은 돌봄과 가사 서비스 등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기본 서비스’와 병원동행, 식사·영양관리, 심리지원 등 특성을 고려한 ‘특화 서비스’로 나뉜다. 기본 서비스는 월 12시간~최대 72시간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12시간 이용시 월 24만원, 72시간 이용시 126만원이다. 특화서비스는 월 12~25만 원까지 서비스 종류에 따라서 다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회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지원받아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화된 본인부담금을 내고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서비스를 위한 총사업비 1억5000만 원 중 1억 원의 국비지원을 받아 사업을 수행한다. 김은주 복지정책과장은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여 지
용인특례시는 지역의 명소에서 가족이 함께 즐기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Challenge 용인!! 생활관광 미션투어 여름 이벤트’를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한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년 동안 용인에 위치한 83곳의 생활관광지를 방문 인증하면 관광기념품으로 교환이 가능한 온라인 캐릭터인 ‘조아용’ 을 얻을 수 있다. 시가 여름을 맞아 준비한 이벤트는 지역 내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용인에서 여름나용! 구석구석 물놀이 투어’다. 참가자들은 다음달 27일까지 에버랜드와 용인농촌테마파크, 자연휴양림, 한국민속촌에 마련된 물놀이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인증사진을 미션투어 웹페이지에 게재하면 ‘조아용’ 캐릭터 3개를 받을 수 있다. 물놀이 시설이 마련된 공원에서도 ‘조아용’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다.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한숲 햇빛공원 ▲늘품 어린이공원 ▲물내음 어린이공원,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별다올 어린이공원,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신봉 힐링 근린공원에서도 물놀이장이 마련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시는 이벤트 기간 동안
용인특례시는 지난 7일 이상일 시장이 서울시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전력공급 대책 회의’에 참석해 안정적인 전력공급 방안 마련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한국전력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반도체 앵커기업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의에서 산업부는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의 핵심기반시설인 전력공급에 대한 로드맵 추진 상황을 보고했다. 산단 조성 초기에 필요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부지 내‧외부에 발전설비를 우선 구축한 다음 장거리 송전망을 만들어 필요한 전력을 원활하게 공급하겠다는 게 로드맵의 핵심이다. 용인 남사‧이동읍 국가산업단지(215만평)와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126만평)에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제조공장 5개와 SK하이닉스 반도체 제조공장 4개를 비롯해 200여개의 반도체 팹리스, 소부장 기업들이 들어서는 만큼 산단 조성이 마무리되는 2050년에는 12GW(기가와트) 이상의 전력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이상일 시장은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용인특례시도 적극 협력
용인특례시 수지구 성복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베이커리 카페 ‘타임투비’를 지역복지협력기관으로 정하고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협의체는 일 년에 5만 원 이상 정기 후원하거나 100만 원 이상 기부한 단체를 지역복지협력기관으로 지정, 나눔문화에 동참해 준 데 대한 감사와 격려의 의미로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타임투비는 지난 4월 협의체와 ‘사랑Dream 빵드림’ 협약을 맺고 매월 저소득 가정 10가구에 제과 제빵류를 나눠왔다. 김희숙 성복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타임투비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며 “두 단체가 보여준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11일 초복을 앞두고 지역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에 보양식을 전달하는 행사가 열렸다고 9일 밝혔다. 지난 6일 처인구 중앙동 봉사단체 사랑회는 저소득가정 50가구에 150만 원 상당의 복달임 음식을 전했다. 홀로 어르신들에게는 삼계탕을 개별 포장해 전하고 아이를 둔 가정에는 모바일 치킨 쿠폰을 전달했다. 기흥구 상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 30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이날 취약계층 어르신 25가구에 삼계탕, 두유, 귤, 견과류 등을 담은 보양 꾸러미를 전하고 다른 불편은 없는지 살폈다. 수지구 풍덕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내 음식점 만세삼계탕의 후원을 받아 저소득 홀로 어르신 등 취약 계층 4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만세삼계탕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복날에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을 후원해왔다. 앞서 지난 5일에는 양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취약 계층 30가구에 무더위를 식혀줄 나무 돗자리와 삼계탕을 전달했다. 남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지난 4일 취약계층 40가구에 갈비탕, 삼계탕, 과일 등이 들어있는 보양식품 꾸러미를 지원했다. 백
용인특례시의회는 의원연구단체 '스타트업 10'가 지난 7일 ‘용인시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강영웅 대표를 비롯, 기주옥 간사, 김윤선 의원 등 회원들과 연구용역 실무자 등이 참석했으며, 용역 추진사항을 검토하고 보완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연구용역은 주식회사 올굿이 지난 5월부터 추진했으며 용인의 자원 현황을 분석해 지속가능한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 방안을 검토했으며 이달 안으로 완료할 예정이다. 이날 중간보고에서 발표를 맡은 조강현 연구원은 청년창업 정책에 대한 이해와 선행연구 검토 등 현재까지의 연구내용을 보고했다. 강영웅 대표는 “용인시산업진흥원과 용인 청년LAB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며 “오늘 의원들의 제안이 반영된 내실 있는 연구 결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스타트업 101'은 강영웅, 기주옥, 신민석, 김윤선, 김태우, 안지현 의원( 등 6명으로 구성됐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