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2022 용인교육포럼’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용인교육포럼은 용인교육지원청과 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교육자치 협의체로 용인교육 현안과 의제를 함께 논의하고 협력하는 모임이다. 이번 포럼은 기획위원회 중심으로 운영했으며 지역교육협력사업인 지역맞춤형 팀프로젝트와 마을교육사업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지역의 다양한 연수시설과 전문가그룹과의 협업으로 학생 맞춤형 심화학습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또 용인교육지원청과 용인특례시가 함께 운영하는 미래교육협력지구의 2023년 사업을 설명했으며 3개 목표와 9개의 추진과제 달성을 위한 22개 세부사업을 확정짓고 용인교육포럼이 용인미래교육을 적극 지원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용인교육포럼을 담당하고 있는 미래국은 용인 미래교육의 중심에 용인특례시 및 용인특례시의회와 함께 여러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의 소리를 청취, 지역중심의 미래교육에 대한 실효적인 청사진을 그리고 실현할 수 있도록 현안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강원하 “용인교육포럼은 지역협력교육의 시발점이며, 포스트코로나로 가속화된 미래교육에 대한 교육공동체들의 기대를 구체화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4급 승진(지방서기관) ▲ 처인구 대민협력관 장창집 ▲ 도시정책실 도시정책과장 이영철 ◆4급(지방서기관)전보 ▲ 신성장전략국장 황규섭 ▲ 교통건설국장 구본웅▲ 처인구보건소장 강경신
용인특례시는 행안부 주관 2022년 비상 대비훈련(을지연습)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행안부는 매년 비상상황에 대비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을지연습을 진행하고 우수한 실적을 거둔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시는 지난 8월 기흥구 언남동 경찰대학교 부지에서 진행한 도 단위 실제 훈련에서 국가주요시설에 대한 테러에 대비해 민·관·군·경·소방이 긴밀한 협조로 통합 대응력을 강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테러와 화재, 대량 환자 발생 등 동시 다발적 비상상황을 가정하고 테러물 제거, 환자 수송 등 기관별 신속한 초동 대처를 연습하고 현장 수습에 최선을 다하는 등 안전 체계를 구축한 점도 인정받았다. 또 이날 현장에 시민들이 위기 상황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군·경 전투물자 및 장비 부스를 비롯해 소방 인명구조 장비 전시 부스 등 11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한 점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여름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시민과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진행된 도 단위 실제 훈련이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용인시가 더 안전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유관기관이 긴밀히
용인특례시 공직자공직자들은 올해 10대 뉴스 가운데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1조784억 원 광역교통개선대책, 국토부 통과’를 1위로 선정했다. 또 시민들은 ‘용인특례시, 경기도 청렴대상 최우수기관에 선정’을, 용인시청 출입 언론인은 ‘용인특례시, 본예산 최초 3조원 시대 열린다’를 각각 1위로 꼽았다. 시는 지난 5~19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직자, 시민,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시의 10대 뉴스를 선정하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1만222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시가 사전에 가려낸 22개 뉴스 가운데 순위와 관계없이 5개 뉴스를 선택했고 그 가운데 가장 많이 꼽힌 것들 순으로 순위를 매겼다. 공직자들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광역교통개선대책의 국토부 통과에 이어 ‘용인서 첫 성화 타오르다,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막’과 ‘용인특례시, 가장 경쟁력 있는 지자체 2위로 3년 연속 선정돼’ 순으로 표를 던졌다. 시민 설문조사에서는 경기도 청렴대상 최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광역교통개선대책의 국토부 통과와 가장 경쟁력 있는 지자체 3년 연속 선정이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기자들은 본예산 최초 3조원 시대에 이어 L자형 반도체 벨트
용인특례시는 28일 용인시의회에 ‘용인시 공공시설 개방 및 사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재의를 요청했다. 이는 지난 27일 열린 제13회 용인시 조례·규칙심의회에서 이 일부개정조례안이 공익을 해칠 우려가 있다고 판단, 지방자치법 제120조에 따라 재의를 요구하기로 의결한 데 따른 것이다. 지방자치법 제120조는 ‘지방지치단체의 장은 지방의회의 의결이 월권이거나 법령에 위반되거나 공익을 현저히 해친다고 인정되면 그 의결사항을 이송받을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사유를 붙여 재의를 요구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지난 22일 제269회 용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는 민주당 소속 시의원 17명 전원 찬성으로 시 상임위에서 부결된 ‘용인시 공공시설 개방 및 사용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 공공시설 사용 허가 제외 대상을 별도 명시해 사실상 시의 공공시설에서 여러 목적의 정치적 행사가 열릴 수 있도록 한 것이 개정 조례안의 주요 골자다. 시는 그동안 ‘용인시 공공시설 개방 및 사용에 관한 조례’ 제9조를 통해 공공시설 사용 허가 제외 대상을 ‘정치 또는 종교 등의 집회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로 규정해왔다. 그러나 민주당이 처리한 개정조례안은 공공시설 사용
용인시축구센터는 무학기 전국고교축구대회와 10년 연속 주말리그 권역 우승에 이어 U18덕영팀 고3 선수 전원이 프로 진출과 대학 진학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제27회 무학기 전국고교축구대회 우승 주역인 장석환(수원삼성 입단예정) 선수는 2023 시즌 프로무대를 밟게 됐다. 장 선수는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구단인 FC 바이에른 뮌헨 훈련캠프(FC Bayern World Squad 2022)에 초청받아 참가하는 등 장래가 기대되는 선수로 뛰어난 기량에 힘입어 연령별 대표로 활약했다. 용인시축구센터 졸업 후 대학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이택근·정용희·이현규(안산그리너스 입단예정), 박승호(인천유나이티드 입단예정), 이승원(강원FC 입단예정) 선수도 프로무대로 전향해 행보를 이어간다. 서동혁(연세대·단국대 합격), 김민재(단국대·한양대 합격), 강진엽(연세대 합격), 최강서(연세대 합격) 등 9명의 선수는 대학에 진학한다. 서동혁, 김민재 선수는 고등축구 정상의 기량을 갖춘 선수로 대학 축구를 경험 후 프로무대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다. 이로써 용인시축구센터는 20년 연속 선수 전원이 프로축구단과 축구 명문대에 진학하는 전통을 이어가게 됐다. U18덕영팀은 올해 제2
용인도시공사는 시에서 위탁받은 타워형 주차장 6개소에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음성인식 비상벨을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비상벨은 버튼을 누를 수 없는 상황의 범죄에 노출됐을 때 “살려주세요”, “도와주세요”라는 구조요청어만으로도 비상상황임을 인식해 영상과 음성이 송출되는 제품이다. 공사는 조달청에서 실시하는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에 응모, 당선돼 별도의 예산을 소요하지 않고 비상벨을 설치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공사는 처인구 금학공영주차장, 중앙공영주차장)과 기흥구 상갈공영주차장, 신갈공영주차장, 수지구 풍덕천1 공영주차장, 풍덕천2 공영주차장 등에 비상벨을 설치했으며, 비상상황 시 24시간 운영하는 ‘용인시 공영주차장 통합관제센터’에 영상과 음성이 표출돼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했다. 최찬용 사장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높이기 위해 혁신제품을 설치했다”며 “설치되지 않은 주차장에도 추가로 설치를 추진해 범죄 없는 도시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용인교육지원청은 26일 고등학교 책임교육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용인 핵심 개념 온라인 교실’을 개설, 고등학교에 교재를 배부하고 최소성취수준 미도달 예방 지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고교학점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2025학년도부터 고등학교에서는 과목별 이수 기준인 최소성취수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 경기도에서는 2022학년도부터 국어, 수학, 영어, 통합과학, 통합사회 5개 과목에 대해 최소성취수준을 정하고 수업과 평가를 통해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며 책임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이에 용인교육지원청에서는 일선 학교의 최소성취수준 도달 지도를 위한 지원 요구를 반영해 온라인 학습 콘텐츠를 개발했다. 용인 핵심 개념 온라인 교실은 국어, 수학, 영어, 통합과학, 통합사회 5개 과목별 16차시 온라인 학습 콘텐츠와 학습지로 구성됐다. 용인교육지원청에서는 EBS 온라인클래스에 콘텐츠를 탑재하고 학습지를 과목별 책자로 제작하여 관내 전체 고등학교에 배부했다. 시범 운영을 거쳐 오는 30일부터 모든 차시의 온라인 학습이 가능하다. 모두 80차시의 콘텐츠 제작을 위해 해당 과목을 전공한 용인 관내 중등 교사 및 관리자 27명이 직접 참여했
용인특례시 민선8기 역점 사업 추진을 위한 첫 조직개편안이 확정됐다. 이는 추진과장에 대한 특례시의회의 문제제기 등을 슬기롭게 해결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는 반도체와 4차 첨단산업을 육성·지원하는 전담기구 설치와 행정서비스 기능 강화를 골자로 하는 ‘용인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지난 23일 제269회 용인시의회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시가 조직안 개편 과정 추진에 대한 미숙함을 극복하고 진정성으로 시의회를 설득했다는 점에서 지니는 상징성이 크다는 평가다. 개편안은 용인특례시 발전의 핵심 동력이 될 반도체와 AI(인공지능), 메타버스, 빅데이터 등 첨단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관련 인프라를 확충하고 행정 지원을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조직개편안이 통과됨에 따라 용인특례시는 글로벌 반도체 도시로의 도약 이상일 시장의 시정 비전을 구현하기 위한 각종 역점 사업을 전담기구를 통해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시는 내년초 신성장전략국을 신설할 예정이다. 신성장전략국에는 신성장전략과, 반도체 1·2과, 4차산업융합과가 설치된다. 반도체 1·2과를 신설하는 것은 국가적 전략사업이자 용인특례시의 핵심 산업이기도 한 반도체를 한
단국대는 SK에코플랜트(주)와 지난 23일 SK에코플랜트(주) 사옥에서 대학·기업 간 친환경 기술교류와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산학협력의 연계적 발전과 지역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기술 인력의 양성·확보 및 기업발전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산학협력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최신 친환경 기술 및 산업 동향 공유 ▲취업·고용정보 공유 ▲국가환경연구과제 수주를 위한 공동 노력 ▲우수 친환경 기술분야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 추진 등을 핵심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김수복 총장은 “단국대는 저탄소 녹색기반 기술사업단, 에너지 인력양성 사업단, 통합환경관리 특성화 대학원 선정 등 환경 및 녹색기술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기후문제 해결을 위한 친환경 분야 기술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