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본 농식품 수출 업체를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주요 지원 대책은 수출 상담, 현장 컨설팅, 해외시장 판촉시기 조정 등이며, 코로나19로 직·간접적인 수출 피해를 본 농산물 생산농가와 생산자단체, 농식품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도농업발전기금을 우선 지원한다. 피해 사실 확인 절차를 거쳐 농가에는 최대 6천만원 이내, 법인에는 최대 2억원 이내로 연리 1%, 2년 만기 상환 조건의 자금을 지원한다. 도는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에 수출상담센터를 설치해 수출 동향 모니터링, 농가·업체 지원 안내, 피해 접수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통해 신선농산물 생산 농가와 가공식품 업체를 대상으로 감염 관리 요령을 안내하고 어려운 점을 수시로 파악 중이다. 아울러 코로나19 감염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해외 판촉 행사를 하반기로 연기하고, 부득이하게 진행할 경우 현지 대행업체 위주로 하되 출국 인원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최준석기자 jschoi@
신종 코로나바이라스 감염증(코로나19)와 관련해 강력한 선제조치를 강조하고 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도내 누적환자가 80명을 넘기자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역별 사람 이동을 전면 제한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라며 도민들에게 아이디어를 요청했다. 경기도가 1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집계한 코로나 확진환자는 모두 89명으로, 이들 중 대구·경북을 방문하고 왔다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도민은 21명, 반대로 대구·경북 주민이 경기도를 방문한 경우는 6명 이었다. 이외 신천지 신도 또는 이들과 접촉한 확진자는 19명, 기타 접촉자 등은 33명이다. 이날 추가 확진된 10명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코로나 확진자에 대한 정확한 동선이 모두 드러나지 않았지만 도내 누적 확진자 89명 가운데 27명이 대구·경북과 경기도를 오간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관련, 이재명 지사는 지난달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28일) 경기도 발생한 환자 5명 가운데 2명이 대구에서 경기도 친인척집 방문자이고 신천지 방문자는 1명”이라며 “대구·경북 관련자가 신천지 관련자 보다 훨
경기도가 지방도 4곳에 대한 실시설계에 돌입, 경기북부지역의 교통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도는 지방도 359호선 갈현~축현 등 경기북부 지방도 4곳의 도로 확포장 공사의 실시설계를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른 대상 구간은 ▲지방도 383호선 진건~오남 도로 확포장공사(남양주) ▲지방도 359호선 갈현~축현 도로 확포장공사(파주) ▲지방도 360호선 월롱~광탄(1) 도로 확포장공사(파주) ▲지방도 368호선 신평~심곡 도로 확포장공사(포천) 등 4개 사업이다. 우선 ‘지방도 383호선 진건~오남 도로 확포장공사’는 총 사업비 1천46억 원을 투입해 남양주시 진건읍 신월리에서 오남읍 오남리까지 총 4.95㎞를 2차로로 확포장하는 사업이다. 이 도로는 주거지역과 산업단지 등을 통과하는 구간으로,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는 물론 기업들의 물류비용 절감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지방도 359호선 갈현~축현 도로 확포장공사’는 총 사업비 547억 원을 투입해 파주시 탄현면 갈현리에서 축현리까지 총 4.5㎞를 4차로로 확포장하는 사업이다. 파주 LCD 산업단지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경기도시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재정을 조기에 집행하기로 했다. 1일 도시공사에 따르면 올해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액을 지난해 목표액의 160% 수준인 9천406억 원이다. 공사는 재정집행 촉진을 위해 지난해 보다 486억원 증가한 2천523억 원을 조기에 발주할 계획이다. 구체적 사업계획을 살펴보면 ▲경기도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1322억 원 ▲경기도 화성시 동탄(2) 택지개발 656억 원 ▲경기도청 및 경기도의회 건립 532억 원 등이 있다. 특히 4월 말에는 경기 남양주시 및 동탄(2)신도시 등 4개 블록에 임대 및 분양주택 4927세대를 공급하는 6천500억 원 상당의 민간사업자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신속한 재정집행을 추진해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경기도의 경제상황을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준석기자 jschoi@
경기도의회, 우수조례 선정·시상 경기도의회가 도민들의 생활과 관련한 조례와 규칙 제·개정활동을 활발하게 펼치면서 어느때보다 높은 의정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의원들이 제안한 8건의 건의안과 1건의 규칙 개정안, 3건의 특위연장안, 59건의 조례 제·개정안이 통과됐다. ‘감정노동자의 보호 및 건전한 노동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권정선·부천5),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장일·비례) 등을 통해 노동자들의 인권과 노동권이 보장되도록 했고, ‘화재안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직란·수원9), ‘안전도시 조례안’(이나영·성남7) 등을 통해 주민안전을 강화했으며, ‘교육청 독립운동사 활성화 조례안’(신정현·고양3), ‘일제에 의하여 훼손된 문화회복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채신덕·김포2) 등을 통해 올바른 역사인식과 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성과에 대해 도의
김학용 의원(미래통합당·안성)이 21대 국회의원 안성시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자번 4·15총선은 단순한 국회의원 선출을 넘어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짓는 중차대한 선거”라며 “문재인 정부의 무능과 독선, 국민을 분열시켜 그동안 피땀 흘려 이룩한 대한민국의 찬란한 역사를 송두리째 무너뜨리고 있는 것에 대해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저는 안성에서 나고 자라 평생 안성을 떠나지 않으며, 국회의원 비서관과 3차례 경기도의원, 3차례 국회의원을 거치며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다”며 “특별한 배경이 없는 제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바로 평생 고락을 함께해온 안성시민들의 변함 없는 지지와 신뢰 덕분이었던 만큼 시민들이 바라는 지역발전과 정치혁신, 그리고 대한민국 개혁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안성은 이미 역동적 변화의 중심에 있으며, 양질의 기업과 각종 국책시설들이 들어설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며 “이제 이 기반 위에 산업과 인프라를 꽃피우는 본격적인 ‘안성 개발전성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안성발전을 이중삼중으로 옥죄고 있는 규제를 과감히 혁파하겠다”며 “수도권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3·1운동 정신을 이어받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을 극복하고, 공정한 세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1일 ‘제101주년 3ㆍ1절’을 맞아 발표한 기념사를 통해 “선열들께서 3ㆍ1운동을 통해 이루고자 했던 세상은 부당한 대우를 받는 사람 없이 누구나 공평한 기회를 누리는 ‘공정한 세상’이라고 확신한다”며 “공정한 세상을 만드는 것은 3ㆍ1운동의 진정한 완성”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독립운동을 하면 3대가 망한다’는 자조적인 목소리는 여전히 우리 사회가 불공정하다는 것을 방증하고 있다”면서 “불공정이 굳어져 상식처럼 통용되는 사회는 미래가 없다”고 역설했다. 이 지사는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한다”며 “나라와 공동체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존경하고 우대하는 것이 상식인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면서 “경기도는 부족하나마 존경의 마음을 담아 독립유공자와 유족 의료비 지원 한도를 폐지했다”며 “앞으로도 애국지사와 국가유공자분들께서 자부심을 느끼실 수 있도록 예우를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지사는 또 “3ㆍ1운동 정신을 이어받아 최근 창궐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도 잘 극복
정희시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28일 경기도 버스정책과 담당자와 면담을 갖고, 군포시 송정지구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버스 노선 연장 등 교통편의 증진 대책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군포시 송정지구에는 4천188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나, 서울 방면으로 향하는 버스 노선이 없어 주민들의 불편이 계속 돼왔다. 이러한 주민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정희시 위원장은 면담을 통해 현황을 파악하고, 대책 마련을 고심했다. 정희시 위원장은 이날 “시민의 발인 버스 노선은 우리의 삶의 질을 결정할 만큼 중요한 요소”라면서 “시민의 주거 환경과 생활권을 고려한 노선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 위원장은 “주민들께서 보다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의정활동의 궁극적인 목적인 만큼 대책 마련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주민의 의견도 적극 수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준석기자 jschoi@
경기도가 과천 신천지 본부로 부터 받은 명단을 대상으로 진행한 코로나19 전수조사 결과 유증상자 215명이 발견됐다. 도는 지난 16일 과천 신천지교회 예배에 참석한 9천930명 가운데 도내 거주자 4천890명을 대상으로 긴급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증상자 215명을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26일 과천 신천지 본부에 진입해 도내 신천지 신도 3만3천582명 명단을 확보하고 우선 과천 신천지 예배 참석자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다. 도는 유증상자에 대해서는 검사여부를 확인하고 전원 검사를 받도록 할 방침이며, 검사결과가 음성이라도 해제일까지 14일간 자가격리를 유지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무증상 감염 가능성에 대비해 16일 오후 12시 예배 참석자는 증상이 없더라도 모두 자가격리 조치하고 감염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이 예배 참석자 가운데 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도는 이밖에 전화연결이 되지 않은 195명 및 연락처가 없는 28명은 경찰에 협조를 구해 지속적으로 소재를 파악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지난 25일 과천 신천지 본부에서 직접 입수한 경기도 신도명단과 신천지측이 질병관리본부에 보낸 신도 명단에 차이가 있다고 밝혔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이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사회적기업 지원금을 우선 지급한다. 도는 27일 사회적기업 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각 시·군 판단에 따라 사회적기업이 해당 월 인건비를 우선 청구해 노동자에게 지급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현재는 참여기업이 노동자 인건비를 지급 후 지원금을 신청하는 방식이다. 지원책은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건비 지원금의 선지급 방식 허용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악화로 휴업 또는 고용지원금 수령 등 고용유지조치를 할 경우 행정처분 면제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악화로 일시적 임금체불 발생 시 일자리창출사업 재심사 제외 면제 등이다. 또 지원금을 받고 있는 기업이 고용유지조치(휴업, 고용지원금 수령 등)를 할 경우 경고, 2회 경고 누적 시 약정해지와 일자리창출사업 재심사시 참여를 제한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고용유지 조치한 사실이 확인될 경우 경고의 행정조치를 면제하고 일자리창출사업 재심사 참여가 가능하도록 허용하기로 했다. /최준석기자 jsch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