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경찰서는 7월 말부터 집중단속을 통해 불법으로 구조를 변경하고 굉음 등을 유발한 이륜차 36건을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계양서는 늦은 밤 굉음을 유발하며 달리는 이륜차들의 소음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사실을 확인하고 지난달 27일부터 집중단속을 진행했다. 단속률을 높이기 위해 민원 다발지역을 미리 파악해 검거 방법 등을 시뮬레이션했다. 지난 7일에는 계양구 서운사거리에서 굉음을 내며 무리 지어 질주하는 오토바이 7대를 적발해 3대를 입건했다. 광복절인 15일에는 봉오대로에서 2대를 입건하는 등 성과를 냈다. 계양경찰서는 관계자는 “소음으로 고통 받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불법개조 이륜차 단속을 강력하게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불편 교통위반 행위에 대해서 강력한 현장 대처를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시의회는 25일 시청 본관 앞에서 신은호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부의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평가의 공정한 재검토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7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가결과’에서 인하대가 누락돼 향후 3년 간 정부의 일반재정 사업비를 받을 수 없게 된 데 따른 것이다. 인천시의원들은 이번 평가 결과로 지역의 우수학생들이 타 지역으로 이탈할 것이 우려되고, 이로 인해 인천지역 산업 고도화 및 지역연계 미래 산업분야 발전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는데 어려움이 예상되는 등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의회는 성명을 통해 교육부에 인하대의 이의신청 즉각 수용과 인천시민과 인하대 구성원이 납득할 수 있는 공정한 평가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신은호 의장은 “미래산업인 빅데이터, 물류로봇을 주도하는 도시 인천의 국가 미래성장동력을 이끌 인재를 육성해 온 인하대의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미선정 결과는 인천지역뿐 아니라 정부의 산업정책 추진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제한 뒤 “교육부 진단 평가방식의 공정성에 대한 의구심을 떨쳐버릴 수 없다. 인하대 이의신청에 대해 교육부는 즉각
인천시 계양구는 9월 2일과 30일 2회에 걸쳐 ‘계양구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을 구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의 책으로 성인·청소년 분야 은모든 작가의 ‘모두 너와 이야기하고 싶어 해’, 아동분야는 홍민정 작가의 ‘걱정세탁소’가 각각 선정됐다.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 사전행사로 구립관현악단의 첼로연주와 책 소개 영상이 상영되며 작가와의 만남 이후에는 유튜브 댓글에 대한 즉문즉답으로 선정도서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할 예정이다. 구는 매년 올해의 책을 선정하여 함께 읽고 소감을 공유하며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독서문화진흥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은 책과 작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와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계양구민들에게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이 활력소가 되고 지역 에 함께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대리 수술 혐의로 수사를 받아온 인천의 한 척추 전문병원 공동 병원장 3명 등 6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공동 병원장 A씨 등 인천 모 척추 전문병원 관계자 15명을 입건하고 이 중 6명의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한 6명 가운데 의사는 공동 병원장 3명이며 나머지 3명은 대리 수술을 한 행정직원이다. 경찰은 올해 5월 공동 병원장 3명 등 모두 9명을 입건했으나 추가 수사를 하는 과정에서 6명을 더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다. 입건자 중 의사는 모두 5명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올해 2월 수술실에서 의사가 아닌 행정직원들을 시켜 환자의 수술 부위를 절개하거나 봉합하는 등 여러 차례 불법 의료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이 확보한 10시간 분량의 동영상에는 한 행정직원이 수술대에 누운 환자의 허리 부위를 절개하자 의사인 원장이 5분가량 수술하고, 이어 또 다른 행정직원이 봉합하는 장면이 담겼다. 의료법 제27조 '무면허 의료행위 등 금지' 조항에 따르면 의료인이 아니면 누구라도 의료행위를 할 수 없고, 비의료인에게 의료행위를 시켜서도 안 된다. 이를
인천시는 25일 0시 기준 인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120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1만 230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무더기 감염에 의한 전파 7명, 확진자와 접촉 62명, 해외유입 3명, 아직 감염경로를 조사하는 48명이 있다. 사망자는 73명으로 전날과 같다. 이날 새로운 무더기 감염 사례로 분류된 미추홀구 노래방에서는 지난 18일부터 현재까지 모두 9명이, 부평구 건설현장에서는 지난 21일부터 모두 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기존 무더기 감염 사례에서는 지난 11일 시작된 미추홀구의 한 교회에서 1명이 추가돼 누적 14명, 연수구 스포츠 매장에서 3명이 추가돼 누적 12명, 부평구 외국인 지인 모임에서 1명이 추가돼 누적 19명의 확진자를 기록했다. 현재 인천의 감염병 전담병상 8곳은 475병상이 있고 361병상을,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보유병상 78병상 가운데 60병상을, 준·중환자 치료병상은 23병상 모두를 쓰고 있다. 전체 입원자는 1259명으로 전날보다 28명 줄었고, 누적 퇴원자는 148명 늘어 9973명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보건소 현장 대응인력을 위해 심리지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남동구 코로나19 통합심리지원단인 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9일부터 코로나19 대응인력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심리지원에 나섰다. 출근시간에 맞춰 보건소 1층에서 희망메시지가 담긴 포춘쿠키를 전달하고, 개인 책상에는 심리지원키트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특히 코로나19 대응인력은 심리지원키드에 동봉된 정신건강QR코드를 통해 코로나19 심리지원 가이드라인 ‘재난 정신건강 평가 척도’에 따라 검사를 한다. 이후 검사지 중 2개 이상에서 ‘고도’ 또는 자살위험성 ‘있음’에 해당해 고위험군으로 분류되거나 대응인력이 상담을 원할 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이 진행된다. 이번 심리지원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방역 대응인력의 심리적 피로도가 누적되고 있는 상황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지난 17일 실시한 ‘보건소 인력 정신건강 조사’ 결과를 보면 보건소 인력의 우울 위험군은 33.4%로, 지난 6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조사한 18.1%와 비교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남동구 코로나1
인천시 부평구가 오는 30일부터 ‘반려동물 온라인 교양강좌’에 참여할 주민을 모집한다. 이번 반려동물 온라인 교양강좌는 지역사회에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10월 5월부터 2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운영한다. 인천시 수의사회 동물행동의학회 소속 강사들이 총 6회에 걸쳐 강의를 진행하며 매회 다른 주제로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데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실시간 화상회의 서비스인 줌(ZOOM)으로 이뤄진다. 주간에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하고, 반려동물에 관심이 있는 구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30일부터 인터넷(부평구청 홈페이지 팝업존)이나 전화·방문(경제지원과 동물보호팀, ☎509-6554)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강의별 참여 인원은 3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구 관계자는 “반려동물과의 공존에 관심 있는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시 부평구 부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25일 이틀에 걸쳐 지역의 어려운 이웃 120가정에 열무김치를 전달하는 ‘아삭아삭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계속되는 무더위로 입맛을 잃기 쉬운 노인들과 밑반찬 마련이 어려운 부자 가정에 열무김치를 지원해 영양섭취를 돕고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부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진환자 증가로 사람들이 다수 모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완제품 열무김치를 이틀간에 걸쳐 배부했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 가정은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도 살폈다. 열무김치를 전달받은 한 주민은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며 “이렇게 신경 써 주는데 운동도 열심히 하고 더 건강하게 살겠다”고 말했다. 박병관 협의체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고, 알리고, 보살피는데 노력해 함께 살아가는 지역복지 공동체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 최초로 3개 공공 문화예술기관이 공동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1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의 지원을 토대로 인천을 대표하는 공연 콘텐츠 제작을 위한 것이다. 인천문화예술회관과 부평아트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부평구문화재단, 최근 인천 서구에 청라블루노바홀을 개관한 서구문화재단은 각 기관이 가진 기획 노하우로 완성도 높은 공연을 공동 제작, 인천관객들에게 가장 먼저 선보인다. 협약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임을 감안해 8월 27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 기관은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인천의 지역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인천 출신 김애란 작가의 소설 ‘달려라, 아비’를 연극으로 각색해 선보인다. 남편의 부재 속에서도 택시 운전을 하며 자식을 길러낸 어머니와 자기연민에 빠지지 않고 긍정적인 삶을 그려내는 딸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그려내는 원작이 갖고 있는 메시지를 잘 표현하고자 친여성 이미지와 현대적 가족관을 조명하는 작품성을 추구하고 있다. 뮤지컬 ‘페스트’를 제작한 경험이 있는 ㈜스포트라이트가 협업해 작품을 완성할 예정이다. 인천의 대표
이강호 인천 남동구청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지역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지속될 것을 걱정하면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그는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면서도 "우리의 방역은 여전히 세계 최고 수준이다. 백신접종률이 높아지면 곧 자유로운 영업도 가능해질 것"이라고 봤다. 이 구청장은 재임 기간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소래관광벨트 구축을 필두로 소래포구 어시장 현대화사업, 둘레길 조성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지난달에는 남동구의 김치 브랜드 '소래찬'을 출시했다. 그는 "남동구의 고유 자원을 발굴하고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며 "도시 브랜드 가치의 상승이 구민의 삶의 질 상승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내년 선거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지만 출마 의지는 분명히 드러냈다. 이 구청장은 "코로나19 방역이나 지역경제 활성화 등 여전히 할 일이 많다. 재선을 신경 쓸 상황이 아니다"면서도 "선거 구도나 진영, 이념에 휘둘리는 정치를 하지 않았다. 구민들도 이 부분을 평가해주시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달 말 소래찬이 출시됐다. 소개해달라. 소래찬은 남동구가 브랜드